• 최종편집 2024-04-19(금)
 

▶11월 15일~16일 도봉구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각종 대책 총괄 및 비상상황 대비

▶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집중배차

▶ 동 행정차량 14대, 운수업체 차량 26대 투입해 수험생 비상수송

2. [도봉사진] 도봉구청사 외경.jpg
사진/도봉구청제공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11월16일 치러지는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교통특별대책을 마련,수능 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도봉구 교통대책상황실’을 구청 교통행정과에 설치하고 시험 전날11월15일 오후6시부터12시까지,시험 당일 오전6시부터10시까지 운영한다.시험장 주변 주차질서,통행지원,비상수송차량 등의 지원을 총괄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을 위해서 오전6시부터8시10분까지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해 집중 운행하고 시험장 경유 버스에 시험장 운행 인식표시 부착 및 정류소 하차 안내방송을 통해 수험생의 혼선을 막는다.

 

이와 함께 오전6시부터9시까지 쌍문역,창동역,방학역,도봉산역에 동 행정 차량14대와 운수업체(동화운수,모범택시,해병전우회) 차량26대를 투입해 인근 시험장까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장 입실을 위해 시험장 주변 도로굴착을 포함한 공사 시간을 조정하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 등을 정비한다.또한 원활한 차량 이동과 교통질서를 위해 구 직원을 별도로 배치하고 불법 주‧정차 등 지도단속에 나선다.특히,시험장200m 이내는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주차를 금지한다.

 

오후1시부터1시35분까지3교시 외국어(영어)영역 시간에는 시험장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량 운행을 금지하고 인근 공사장 등의 소음을 통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수능 날 단 하루를 위해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온 수험생들 모두 고생하셨다.수험생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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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도봉구, 2024 수능 대비 교통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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