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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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정남수기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양평군은 확진자가  없는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읍면 현장의 사회복지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극복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복지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관내 청년12명을 채용해 읍·면 현장으로 파견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부여 넣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위생키트 및 재해구호물품을 제공하며 격리기간동안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0만장 및 체온계 400여 개를 보급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통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천277가구에게 19억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5월 20일 기준 37,929가구에 200억 원을 지급하며 어려운 경제난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정부방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끝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군민여러분들께서도 슬기롭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모임 및 집회자제와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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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 행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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