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티스트 하남(Artist Hanam) 디자인공모 실시
하남시 최초 디자인 공모전 개최 전국 누구나 지원가능,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예술적 심미성 도모,
대상 3백만원 등 11개작품 선정 예정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2023 하남시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공사장 가설 울타리는 대로변에 인접한 공사장 차폐를 위한 임시 가림막으로, 하남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아트월(Art wall)로 조성하여 삭막한 보행환경을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하남시 최초로 누구나 지원 가능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하남시의 특성(문화, 역사, 명소 및 풍경, 상징물 등)을 시각화 하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작은 대상 3백만원 등 11개작품 총 1천4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가림막 표준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하남’을 구호로 한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블라인드 서면심사로 진행되며 11월 13일까지 이메일(hr330@korea.kr)로 작품이미지 등(하남시 홈페이지 참조)을 출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하남의 예술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보다 더 쾌적한 도시미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