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복합공공청사, 순조로운 출발”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부지 매입비 “27억원” 확보」

[여주시 이대권기자]=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사업의 부지매입비 27억원이 2023년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사업부지는 현 청사 부지 뒤편 산북면 상품리 120번지 일대 2필지이고 면적은 6,258㎡이며 부지매입은 올해 말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새롭게 지어질 산북면 복합공공청사는 연면적 3,115㎡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외에 소회의실, 농업인 상담소, 보건소, 체력단련실, 도서관, 카페,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고 녹색건축 인증 건물로 지어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추진되었던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사업은 토지소유자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2022년까지 약 4년간 진척되지 않았으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부지선정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 일련의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청사후보지를 선정하고 이번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지매입 예산 27억원을 확보하여 해당 토지매입을 앞두고 있다.
산북면장(한지연)은 “금번 임시회에서 의원님들의 현명한 결정으로 산북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의 첫 시작을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