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jpg
사진 / 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천시 청년아동과, 여성보육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 쉼터 등 37명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확인하고, 숙박업소 등에는 청소년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 배부 및 계도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청소년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며, 이천시 또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이천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하여 업소 방문 계도를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1907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