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이대권 기자]=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면서, 경기동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되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적 냉방비를 31개 시군으로 지급하였다.

 

이번 냉방비 긴급지원 대상은 2023. 7. 26. 24시 기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와 14개 읍․면․동 경로당으로 한정된다.

 

지원액은 수급자 1가구당 5만원(1회), 경로당 1개소당 125천원(1회)으로, 기초생활수급자 5,090가구와 경로당 409개소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23. 8. 9. 수급자가구의 복지계좌로 현금지급할 예정이며,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지급받지 못한 수급자가구에 대해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8. 10.(화) ~ 8. 31.(목)까지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냉방비 긴급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에도 기후위기에 따른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지원이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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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폭염대책,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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