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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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이계찬기자]= 경기 여주시는 어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 23일 내수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남한강경찰대 및 어업인 등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최근 어업인의 생계형 불법 어업뿐만 아니라 불법 유어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어 수산자원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 행위, 면허 또는 허가조건 위반행위, 신고한 내용과 다른 어구를 사용한 행위, 포획 금지기간을 위반하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등이다.

 

 여주시는 불법어업 적발 시에 불법어획물 및 어구류 등은 현장에서 전량 몰수하고 관계규정에 의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한강 경찰대장(유재훈 경감)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업인과 함께 불법어업 근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불법어업 행위자 발견 시에는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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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내수면 불법어업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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