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0(금)
 

  만추, 타짜, BTS 뮤비 등에 이어 산불조심 담은 ‘깡’으로 인기몰이  

  지난 해 7월 16일 개설 후 다양한 패러디물로 재미와 홍보효과 높여  

  시정뉴스는 따로 채널 만들어 각종 시정소식 전달

  대부분 외주 제작 없이 기획, 제작, 출연까지 여주시 공무원들이 소화  

‘여주시, 지자체 홍보마케팅 새로운 강자로’ (2).jpg

 [여주시 이계찬기자]= 여주시가 바이럴 홍보매체로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를 개설한 지 채 1년도 안 되서 20만뷰 돌파하는 등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8일 올린 ‘깡’은 봄철 산불조심을 알리는 영상으로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 중인 ‘1일 1깡’을 산불조심이라는 이슈와 버무려 올렸다.

 

여주시 ‘깡’콘텐츠는 불과 2주 만에 20만뷰를 기록하고 인기영상 반열에 올랐으며 한 검색사이트 카페 인기글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댓글도 국내는 물론 해외 네티즌들까지 달았는데 “화재가 났을 때 비가 왔음 좋겠다는 것을 비유해주셨군요 잘 이해했습니다, 여주시민 된지 벌써 7년이 다 되가는데 여주에 이렇게 끼가 많은 공무원이 계신 줄 몰랐네요 대단하네요, 여주 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계속 여주를 위해 힘써주세요!, 여주 한 번도 가 본적 없는데 가보고 싶네, 와 이런 식으로 산불조심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구나. 필립 코틀러도 생각 못한 마케팅 방식이다’ 등 반응이 다양했다.  

 

여주시가 유튜브를 플랫폼으로 시정홍보를 시작한 것은 지난 해 6월부터다. 기존 시정뉴스 온라인 플랫폼인 남한강TV 사이트를 정리하고 유튜브로 플랫폼을 전환하면서 사이트 시설보수유지비 5천만 원 등 예산도 절감했다.  

 

여주시 유튜브가 본격적으로 기획해서 업로드한 콘텐츠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한창이던 지난 해 10월 16일자 ‘거점소독장소가 워예요?’부터다. 이후, 여주고구마 수확체험, 여주고구마 ASMR, 특급주무관 시리즈물, 만추, 타짜, 해바라기 등 영화 패러디와 BTS 뮤비(ON" Official) 패러디 등 다양한 패러디 콘텐츠물 30여 편이다.

 

제작과 기획, 연출, 촬영, 편집은 물론 출연까지 공무원들이 직접 소화하고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정뉴스는 새로운 채널을 개설해 각 콘텐츠의 성격을 명확히 했다.

 

여주시 금사면에 거주하는 아프리카TV 인기 유튜버 ‘최고다 윽박이’와도 콜라보 영상을 만들어 홍보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이외에도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아침마다 이항진 시장이 직접  읍면동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각 마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과 더 밀접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여주시는 유튜브를 통한 흥미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지자체 홍보마케팅의 선두를 향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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