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홍보사진.jpg

 [여주시 이계찬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오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사랑을 실車”를 무료 운행하며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 한다고 전했다.

 

“사랑을 실車” 무료 운행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중 장애인으로 등록 되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공영주차장은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또는 동승자일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車” 는 총18대의 차량과 24명의 운전원이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교통수단 이용등록자 중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581명이 이번 감면대상자가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또는 동승자 대상 한글시장주차장 외 14개소(노상 11, 노외 3, 시청부설1)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 한다 전했다.

 

“사랑을 실車”는 2019년 장애인의 날 무료 운영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시간 확대 시행 , 차량 증차, 운전원 및 전문 관리인력(교통안전지도사) 확보 등 이용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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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車, 장애인의 날 맞아 무료운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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