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각종 사회단체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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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의 각종 사회단체에서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양평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조합장 한철희)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지난 2일에는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회장 정별임)에서 200만 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에서 300만원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철희 양평군개인택시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으며, 양평군개인택시운송조합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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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별임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바자회때 바쁘신 중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 덕분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었다. 아무쪼록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용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여 기부하게 되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의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07 양평군 사회단체 성금 기탁(2)(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jpg

전진선 군수는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회단체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말씀 드리며, 기탁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기부금액은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31-770-2294, 2142, 사랑의 연탄 모으기 계좌: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