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에서 농업진흥과 박종인 농촌지도사가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종인 농촌지도사는 벼 품종 독립을 위한 국내 육성 품종인 ‘해들’과 ‘알찬미’ 개발 시 품종개발 시험연구 참여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농업인상담소장으로 근무하며 시시때때로 다양한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으로,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된 예비심사와 현지실사, 달인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9인의 지방행정 달인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해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이천시 연구개발과 오용익 농촌지도관이 선정된 데 이어, 이천시는 지역경제 분야에 있어 2년 연속 두 명의 지방행정의 달인을 배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종인 지도사는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최고품질의 벼 품종이 새로운 이천쌀로서 임금님표이천의 브랜드 명성을 드높일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품종개발에 함께 한 농업기술센터 동료와 농촌진흥청 연구관, 이천시 농협과 농업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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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년 연속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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