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을 전후하여 2개 읍면(부발읍, 호법면)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농부산물 파쇄작업을 10월말부터 2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경작지의 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인화물을 사전제거 하겠다는 방침이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파쇄 신청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으로 인화물 제거반을 구성하여 파쇄작업을 추진한다.

 

농부산물 파쇄기 운영은 산림인접지 100미터 이내 고추, 깨 등의 농작물을 경작하는 고령 농가를 우선으로 시행한다.

 

이춘우 산림공원과장은 “농부산물 파쇄 시범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영농부산물 처리에 고심하는 소규모 고령 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각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소각행위 근절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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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가을철 영농부산물 파쇄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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