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부발 톱니바퀴 캠페인.jpg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부발읍(읍장 김학엽)은 이달 25일부터 무촌리, 신하리, 아미리 지역의 골목길 곳곳을 깨끗한 거리환경으로 바꾸고자 사회단체와 협업하여 환경지킴이 운영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진 배출시간(오후 18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미준수, 접지 않은 종이박스 배출, 분리배출기준미준수 등으로 골목길 곳곳을 쓰레기더미로 만들고 있고, 이중에서 무분별한 종이박스의 배출은 가장 심각한 원인으로 손꼽고 있다. 이로 인해 도심이미지 저해, 수거업체의 수거시간 지연, 주민들의 관심부족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에 대책이 필요하다.

 

환경지킴이 활동은‘톱니바퀴 하나가 돌면 전체가 맞물려 돌 듯’개인 또는 사회단체의 활동이 지역상인,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조직적인 활동으로 톱니바퀴(주민)를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자는 환경 캠페인이다.

 

사회단체로 구성된 지킴이는 골목길 청소와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시간 준수 홍보, 불법투기지역을 개선하게 된다.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6개 사회단체의 선두 역할로 시작해 지역상인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다.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배출기준 준수 등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생활 속 작은 실천’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하는 원동력으로 주민 스스로가 일상생활 공간을 바꿔나갈 수 있는 자생능력과 함께 건전한 배출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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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 스스로 움직이는 톱니바퀴’환경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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