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설성면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jpg

[이천시 이승철기자]=지난 6일 설성면 이병상 면장은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설성면민의 대다수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신체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미흡함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지난 6일 제요 3리 마을 어르신과 함께 전통한과 ‘삼색 유과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황기, 쑥, 고춧가루 삼색으로 유과를 물엿에 넣는 사람, 색을 입히는 사람, 유과 묻히는 사람 등 각자의 역할분담을 하면서 어린 시절 추억을 얘기하며 재미있어 했다.

 

설성면장은 매주 목요일 13시 30분에 시니어 요가, 레크리에이션, 전통차, 소소한 공예·원예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바탕으로 향후 마을회관을 활용한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이 평일 야간이든 주말이든 운영될 수 있도록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인문교양 등 면민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설성문화 평생학습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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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면,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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