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전진선 양평군수,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운영
    [양평군 정남수기자]=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군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상황과 지역 현안을 듣기위한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이번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사전 신청자와 현장접수자 2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열린군수실에서 건의된 내용은 ▲노인복지관 신축 예산 지원 ▲마을방송시설 교체 ▲주민자치센터 증축 ▲하수관로 연결 요청 ▲양평 반려견 테마파크 설립  ▲마을 단위별 우수마을 표창 및 포상 ▲계사 악취 및 해충 피해 해결 요청 ▲용두민속시장 전선 지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들이 건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즉시 해결이 어려운 일부 민원은 현장답사 등을 통해 담당 부서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며, “다양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3-06-28
  • 전진선 양평군수, 민선8기 1주년 새로운 양평의 기틀 마련
    ■ 민선 8기, 위기 대응 능력의 첫 시험대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취임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수장(首長)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수로서의 첫 행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 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100년 만의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 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 435억 8천9백만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부터 전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양평군은 피해 발생 열흘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5억 4천5백만 원 예산으로 피해 주민에게 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1,055억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난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했다.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 아래 5대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가장 먼저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취임과 동시에 반복되는 교통혼잡과 고질적인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과와 청소과를 신설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위해 기존 건축·허가 업무를 허가1·2과로 통합하는 등 군민 맞춤형 기능통합을 목표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청소과 신설 이후 시가지 청소반을 운영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했으며, 88개의 사회단체 1,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클린양평 캠페인을 추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관내 인구 증가에 대비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소각장 처리용량을 하루 처리량 36톤에서 66톤으로, 재활용선별장의 하루 처리용량을 10톤에서 30톤으로 획기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양평의 취약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4인승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 및 양평~강상 순환버스 노선 개설로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안전과 생활 편익을 위해 전 군민 안전 보험을 가입해 주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전세사기 사건으로 전 국민이 공포에 휩싸였을 때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전진선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질의 척도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와 평생학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분만 가능 산부인과 유치에 성공해 내년부터는 양평군에서도 출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양평병원의 응급실 기능을 강화시켰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종합병원급 의료 서비스제공을 위해 국토부 장관과 만나 양평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 신축사업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관내 375개소 경로당에 협압계를 배치해 건강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    출생아 1인당 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해 출산을 장려했으며, 이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확충, 청소년 전용공간 확충,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현재 양평군은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 제한 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한 산업단지 조성의 어려움과 기업유치, 공장 설립의 한계 등 민간 일자리 제약이 큰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평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규제에 따른 불리함을 극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읍·면 일자리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정보 제공, 상담, 매칭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가 육성하기 위한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 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퇴직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생태 환경의 가치를 활용한 관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평is관광’ 이라는 슬로건으로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조합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맞춤형 관광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평군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중부권역은 신규 관광조성 사업인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남한강 제방인도 확장, 물안개공원 보도교 조성, 수풀로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며,    서부권역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한강 위로 양서 대하섬과 강하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도입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동부권역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용문산 관광지와 구둔역에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관광지 개선과 지역 축제를 추진 중이다.    구둔역을 중심으로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을 통해 인근 물소리길과 전술훈련장, 양조장 등 근현대 역사문화와의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4년 만에 열리며 6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다시한번 양평군 축제의 부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양평군은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발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투영된 채움지역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면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험에서 벗어나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도로확포장 및 급수구역 확대을 통한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시가스 공급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다문·국수·원덕·지평 등 관내 역세권 개발을 통한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하는 전진선 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군정의 신뢰성을 확보 및 행정의 답답함을 뚫어내기 위한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만들어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정책사업의 신속한 쌍방향 정보 공유를 위해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통 플랫폼이 시행될 예정이다.   ■ 지금부터, 새로운 양평입니다.    취임 2년 차를 맞이하는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고자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전원도시의 장점을 갖고 있는 양평군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문화벨트 조성, 채움지역 지원계획이 담긴 ‘양평군 매력 그린’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남은 임기동안 ‘지금부터, 새로운 양평’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행복한 양평을 위한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3-06-28
  • 양평군, 중성저수지 보수보강공사 완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23일,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됐던 중성저수지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문면 삼성리에 위치한 중성 저수지는 1945년에 조성된 노후 저수지로 2020년 11월에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고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이후 실시설계에 착수해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2022년 12월 26일 착공해 6개월여만인 2023년 6월 23일 공사가 완료됐다.   저수지 인근에 거주하는 한 마을 주민은 “이번 공사로 인해 불안하기만 했던 저수지가 안전하고 깨끗한 저수지로 거듭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권오윤 양평군청 건설과장은 “공정관리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당초 준공 예정기한보다 2개월 앞당기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번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 구축과 함께 용문면 삼성리 일원 6.5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해당 공사의 준공에 따라 ‘저수지·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성저수지를 재해위험 저수지에서 해지·고시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3-06-27
  • 양평군, 민선8기 양평군수 취임 1주년 맞이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오는 7월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양평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현장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돌아보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향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전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및 오일장 상인 격려를 시작으로 양평초등학교 교통지도, 7월 월례조회, 민선8기 성과 및 비전 선포, 어르신 배식 봉사가 예정돼있다. 오후에는 노인복지시설, 영농현장, 수해복구 현장 등을 방문한다. 저녁에는 야간방범 순찰과 야간경관 조명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며,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3-06-27
  • 양평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25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마을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55사단 군악대와 쌍마여단 양평대대 장병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양평어린이 합창단의 위문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참전 유공자의 피와 땀의 결실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애국심과 희생 정신이 필요하며, 점점 사라지고 있는 6.25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는 정전 70주년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복지
    2023-06-27
  • 양평군, “전세사기 피해 신고하세요”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급증하는 전세사기 문제와 담보 대출 및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일명 깡통 전세의 피해를 막기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달 1일부터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피해임차인의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및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임차인이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결정신청을 접수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 여부의 확인을 위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내용이 전달되며, 피해 결정 여부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하며,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특별법 시행으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많은 피해 임차인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를 희망하는 군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동의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임대인의 파산선고 또는 회생 개시 결정문 ▲집행권원 확인 서류 ▲임차권 등기서류 ▲피해사실 진술서 등 신청서류를 양평군청 본관 1층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031-770-2070)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복지
    2023-06-26
  • 소통하는 플랫폼 “양평살이 6월 설명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6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민선8기 군정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군의 역사문화, 인물, 설화 등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사전에 참석자에게 배부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사업과 관광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2014년 결성되어 전원생활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원사랑 동호회” 회원 37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전원사랑 동호회 회장은 “행복한 양평살이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양평군에 전입하게 된다면 분야별로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가 성공적인 정착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강조하고 있는 군민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양평살이 설명회를 하반기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선주민과 후주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3-06-26
  • 양평군, 빗물받이 준설로 우기철 침수대비에 총력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준설작업은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어, 양평읍을 비롯해 용문면과 양서면 등 주요 시가지에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주기적인 시설 점검 및 도로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3-06-23
  • 양평군, 토지 인허가 관계자 현안 공유 간담회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토목측량설계업체 관계자를 초빙해 토지인허가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어,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련 부서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 인허가 관계자들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허가 시스템 개선방안 및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요청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 및 반영을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허가 분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에 따라 허가1·2과를 신설해 원스톱 허가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산지전용허가의 사후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3-06-23
  •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2일,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갈산공원 산책로 환경정화 등 군민의 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함께하는 의미를 찾았다.   이어, 양평군의회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와 함께 열린의회실에서 간단한 1주년 기념식을 갖었다. 윤순옥 의장은 “지난 1년간 발로 뛰며 군민의 곁에서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3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양평을 위해 더욱 의미있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등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노력하자며 결의를 보였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2023-06-23

연예 검색결과

  •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 1월 30일 스크린에서 만난다
    CGV 단독 개봉으로 전국 22개 CGV 씨네샵에 아기상어 및 핑크퐁 상품 입점 예정 [정남수 기자]=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유·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는 자사가 배급하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이 1월 30일 CGV 단독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은 우주여행을 하던 핑크퐁과 아기상어 올리가 갑자기 날아온 운석에 부딪혀 조각난 우주선의 별조각을 찾으러 다양한 행성을 여행하는 내용으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인기 동요 2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핑크퐁과 아기상어뿐만 아니라 상어가족과 원숭이, 해골 아저씨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이번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은 유·아동 전용 동요 싱어롱(Sing-along) 영화로, 핑크퐁 앱과 유튜브에서 제공되는 자막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가사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이 아이들이 경험하는 핑크퐁의 첫 번째 극장 나들이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시네마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상어가족과 핑크퐁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CGV 씨네샵에서는 아기상어 사운드 인형과 핑크퐁 인기 동요 마이크 등이 입점 예정으로, 개봉과 함께 전국 22개 CGV 씨네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
    • 영화
    2020-01-20

스포츠 검색결과

  • 양평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됐으며 고등부 331명, 대학부 184명, 일반부 146명이 참가해 선수 661명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오직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만 진행되는 무차별 개인전에 남자 69명, 여자 41명 총 110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개인전 김명진(-66kg) 1위, 김원진(-66kg) 2위, 한재광(-73kg) 1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한경진(-100kg) 3위 입상을 통해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기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0으로 이기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 무차별 개인전에서는 김명진(-81kg) 2위, 김종훈(+81kg) 2위, 이상준(-81kg) 3위, 이승엽(+81kg)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한유도회, 경기도·양평군유도회 관계자,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최고의 성적을 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7-17
  •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이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대회로 전국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 약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 유도대회에서는 최초로 무차별 개인전을 진행하며 남녀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다면 3관왕이 탄생할 수 있는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 전국유도대회 유치로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8명이 출전하며, 작년 개인전 우승자인 최훈(-73kg), 이상준(-81kg), 한경진(-100kg) 선수의 2연패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7-06
  • 양평군청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3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100kg)이 출전해 최중량급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종(+100kg)은 2회전에서 SZCZUROWSKI, Kacper(POL)을 소매들어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합쳐 한판승을 따내고, 3회전에 진출해 PUUMLAINEN, Martti(FIN)을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 승을 가져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KONE, Losseni(GER)에게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은 TASOEV, Inal(AIN)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값진 은메달은 획득한 김민종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의 김민종(+100kg), 원종훈(-100kg)이 2023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원종훈(-100kg)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지만 순위 안에는 들지 못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6-27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3개, 동1개 획득!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김명진(-66kg) 1위, 한경진(-10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3위에 성과를 거뒀다.   김명진(-66kg)은 준결승전에서 김영웅(국군체육부대)을 지도 누적 퇴장으로 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해 류승환(국군체육부대)을 업어치기 한판 승으로 1위에 올랐으며, 한경진(-100kg)은 준결승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안다리 기술로 한판 승을 따내고 결승전에 진출해 하종웅(부산시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100kg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승엽(+100kg)은 준결승에서 이헌용(하이원)을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은 주영서(인천시청)를 모두걸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입상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제2회 양평몽양컵전국유도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4강전에서 국군체육부대에게 3대0으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6-20
  • 양평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전국 1위 결정적 역할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17개(금 8개, 은 6개, 동 3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메달 28개(금 11개, 은 10개, 동 7개)로 1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장애 학생 선수단 총 3,479명(선수 1,639명, 임원과 관계자 1,840명)이 참가해,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 선수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체/청각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8부문에서 다문초 김시호 외 8명과 지적장애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7부문에서 양일중 유강석 외 7명이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관람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평군 선수단의 선전을 자랑스러워하며, 양평군 e스포츠의 앞날에 큰 기대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양평군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한국 e스포츠의 미래를 선도하여 언제나 양평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6-01
  • 양평군청 소속 이승엽, 쿠웨이트아시아오픈 유도대회 우승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승엽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2023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유도대회」남자 체급(+100kg)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양구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체급별 우승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김명진(-66kg), 이승엽(+100kg)이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각 팀의 1명만 출전하는 규정으로 중량급 기대주인 이승엽이 출전하게 됐다.   이승엽은 8강전에서 알투와이즈리 파하드(쿠웨이트)를 안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올라, 준결승에서는 자파로프 시미크(키르기즈스탄)를 되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기아니스(사이프러스)를 무릎대돌리기 기술로 다시 한번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이승엽 선수는 지난 3월 국제대회 첫 출전으로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첫 국제대회부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였는데 두 번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선을 다해준 이승엽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5-02
  • 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서 맹활약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정명근(용장급) 1위, 오성호(용사급) 1위, 김원호(청장급) 3위를 차지했다.   정명근(용장급)은 준결승에서 서지덕(용인시청)을 뿌리기 기술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해 결승전은 김준환(연수구청)을 들배지기 기술로 넘기며 용장급 1위에 올랐다.   오성호(용사급)는 준결승에서 신희호(증평군청)를 들배지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김기선(연수구청)의 부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원호(청장급)는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김현수(구미시청)에게 들배지기 기술에 당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부상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4-19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정상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 출전해 김명진(-66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둬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명진(-66kg)은 준결승에서 채준희(포항시청)을 어깨로매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업어치기 한판을 성공하며 결승전에 올라 심재민(여수시청)과 붙었으며 소매업어치기 기술로 절반,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1위를 차지했다.   이승엽(+100kg)은 준결승에서 윤재구(포항시청)을 안다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김이현(코레일)을 발목받치기 기술로 한판을 성공시키며 1위에 올랐다.   한편,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8강에서 광명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이어 준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대 0으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여수시청과 맞붙어 첫 번째 경기는 한재광(-73kg)이 김영성(-100kg)을 업어치기 절반과 허리껴치기 한판으로 1승을 먼저 가져왔고 두 번째 판은 이승엽(+100kg)이 정다빈(-100kg)을 허리껴치기 한판으로 2승을 거뒀으며, 이상준(-81kg)이 이종호(-81kg)를 안오금띄기 절반에 이어 누르기 절반승으로 한판승을 거두며 3대 0으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주는 코치진과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상없이 갖고있는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채성훈 감독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4-18
  • 제2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양평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 행사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체육발전과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부, 장년부, 60대부로 구분되어, 동·서부 10여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상FC가 청년부·장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실버FC가 60대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구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생활체육종목으로 우리 지역 동호인이 생활체육의 선도자로서 군민 건강증진과 양평군 체육진흥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축구
    2023-03-21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금3개 획득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원종훈(-100kg)1위, 김민종(+100kg) 1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원종훈은 4강전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발목받히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김재윤(한국마사회)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넘기며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김성준(남양주시청)을 팔얽어비틀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윤재구(포항시청)을 어깨로 매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다시 한 번 어깨로 메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준결승전에서 부산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용인시청을 3대 0으로 이겨 2023년 첫 시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을 다한 활약으로 양평을 알려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해 좋은성적을 거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원종훈(-100kg), 김민종(+100kg) 2023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약 중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3-16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이천 한익스프레스 참사 3주기 추모 및 노동안전기원 결의대회
    • 뉴스
    • 사회
    • 기업/노동/취업
    2023-05-01
  • 육군 제7기동군단 제37대 군단장에 김호복 중장 취임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수준높은 기동력과 태세를 갖춘 부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안전을 지켜주며 사이좋고 단결된 부대 강조   [정남수 기자]=육군 제7기동군단은 신임 군단장으로 김호복 중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제7기동군단 사령부에서 열린 군단장 이취임식에서 제37대 군단장으로 취임하는 김호복 중장은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신임 군단장으로 임무를 시작했다. 김호복 중장은 취임사에서 “지상군의 핵심전력으로 육군의 자부심이 되고, 가장 강한 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계 최강의 기동군단을 육성할 것.”이라면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수준높은 기동력과 태세를 갖춘 육군의 자부심이 되는 부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안전을 지켜주며 사이좋고 단결된 부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취임한 김호복 군단장은 1990년에 3사 27기로 임관하여 52사단 210보병연대장, 3군단 작전처장, 6군단 참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 육군 제52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4일 장군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과 동시에 7기동군단장으로 보직되었다. 한편, 지난 10개월 동안 7기동군단을 지휘했던 전임 군단장인 고현석 중장은 육군 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 뉴스
    • 사회
    • 국방/국군
    2023-04-20
  • 양평군, 노인복지대상 수상...“‘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결실”
    지난 21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 후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김용녕 양평군노인회장과 군 담당 공무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언론인협동조합제공]=양평군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1%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복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도 새롭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노인복지에서 앞서가고 있다.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양평군은 2월 21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전국 12개 자치단체 선정)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돌봄과 배려의 든든한 양평 복지’로 추진한 복지정책의 결실이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 시상해 사랑과 실천의 나눔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전년도부터 시행하여 두 번째로 노인복지대상을 선정했다.   양평군은 복지업무가 폭주하는 상황을 감안,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민선8기 양평군은 군조직개편으로 2023년 1월 1일자 노인장애인과 신설 노인분들의 업무를 1과로 만들어 효율성을 높였다. 세부적으로 ▲노인복지팀은 노인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요양원, 경로당, 대한노인회 등 업무를 그밖에 ▲장애인복지팀 ▲통합돌봄팀 ▲장사시설팀(묘지관련 및 복지시설 관련) 등으로 세분화 됐다.   특히 군민들의 더욱 다양해지고 세분화된 복지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복지분야에 촘촘한 사업을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노인 인구가 28.09%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지역 내 돌봄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복지정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군은 ▲사회적 보호체계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와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만족도 제고 ▲사회복지시설 투명성 증대 및 자연친화적 장례문화 장착 등의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제도·노인일자리 제공으로 노인 생활 안정 ▲내실 있는 노인복지시설 운영으로 종합적인 돌봄 체계 강화 ▲노인여가복지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제공 ▲장애인 생계안정 및 의료·재활 추진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역량강화 추진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기반 구축 ▲통합돌봄대상 발굴을 위한 全 읍·면 전수조사 ▲다직종 민·관 협력 케어회의 운영을 통한 원스톱 케어 시스템 구축 ▲사회복지시설 투명성 증대 및 자연친화적 장례문화 정착 등 세부과제도 세웠다.   특히 ▲신규사업 추진한 전 경로당 혈압계 370개소 설치 ▲미세먼지 저감장치 ▲경로당시설개선보수 및 유지관리 ▲친환경양평쌀 전 경로당 배부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축 중인 양평군노인복지관 조감도. 사진=양평군청 제공   전국 상위 1% 복지체계 구축 '도전'   2023년 1월 31일 현재 양평군 노인인구는 12만2414명으로 65세 이상 인구 3만4383명으로 28.09%로 집계됐다.   민선8기 양평군은 모든 연령이 만족하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복지 업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층에 맞는 특화된 업무체계로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게 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양평군은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3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8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양평군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사회보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장기적·거시적인 관점에서 함께 건강하고 품위 있는 양평군 사회보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 써온 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이 복지분야 8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주요 복지 업무 계획으로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및 사회적 보호체계 구축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 보장 ▲장애인 생계안정 및 의료·재활 지원 추진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역량강화 추진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 ▲‘든든한 家’ 지역사회 통합돌봄 창구 운영 ▲‘안전한 家’ 노인 주거 인프라 구축 ▲‘행복한 家’ 노인 요양·돌봄 서비스 지원 ▲‘충분한 家’ 지역사회 통합돌봄 역량 강화 ▲사회복지시설 투명성 증대 및 자연친화적 장례문화 장착 등을 추진한다.   군 복지현안인 ▲양평군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양평군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양평군 돌보자(돌봄+보건+자치) 마을 운영 ▲공설장사시설 확충과 특수시책으로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사업 등을 적극 추진 계획을 세웠다.   그밖에 공약사업으로 ▲경로당 현대화 정비 및 개선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고령장애인 쉼터 설치 ▲경로당 못 오시는 어르신 위한 케어 시스템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사업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에 더 촘촘한 노인복지사업 지원 계획도 세웠다.   군은 ▲가정의달 맞이 저소득노인 위문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지원 등노인관련 행사 지원한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장수수당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무료급식 대상자 특별식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경로당 사회봉사활동, 경로당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경로당 운영비 지원, 경로당 전담관리자 운영비 지원 등을 해오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시각장애인경로당 취사원 인건비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경로당 안마의자 설치 지원 ▲경로당 혈압계 설치 ▲경로당 노후물품 교체 등을 추진 한다   아울러 군은 계속사업으로 ▲대한노인회 읍·면분회 운영 ▲노인대학 운영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운영 지원 ▲경로당 등 유지보수 ▲노인복지관 신축과 신규사업으로 신축 노인복지관 도로변 및 가로공원 제초용역 ▲양평군 주야간, 단기보호시설 운영 등이 추진된다.   양평군은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IT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IT 교육’,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분들이 요양기관이 아닌 기존에 살던 곳에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또한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21년 조직개편을 통해서 통합돌봄팀을 신설하였으며, 복지부 지원 없이 자체사업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양평군 어르신 5家만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및 자문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관내 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양평군 요양병원은 8곳과 요양원 33곳, 장애인시설은 32곳 등 73개소이며 양평군 노인 주야간 단기 보호센터는 2022년 12월 30일 준공완료, 4월 개소예정이다.   양평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100억원의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특조금을 확보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고령 친화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기반구축과 초고령사회 속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의 의미는 크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따라 양평군은 양평읍 공흥리 일대에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총 15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장례문화의 변화로 화장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양평군민들은 공설화장시설 부재로 타 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이에 따라 공설화장시설 건립 및 화장 장려금 지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 뉴스
    • 사회복지
    • 노인복지
    2023-02-22
  • 양평군,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대비 평균 6.25% 하락
    사진 / 양평군청 제공   [정남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평균 변동률 8.74%가 상승했던 작년에 비해 급감한 수치로, 주요 하락요인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 보완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여, 양평군이 산정하는 관내 3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1월 25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https://www.realtyprice.kr)에 공시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사이트 및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3월1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3-01-25
  • 시민예술학교-오늘, 나는 예술가 진행
    마술의 과학적 원리를 배워보는 어린이 대상 마술 수업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오늘, 나는 예술가- 겨울방학특집 마술 수업>을 진행한다.   [정남수 기자]=재단의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2023년의 시민예술학교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오늘’하루만은 숨어 있던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어보자는 의미의 ‘오늘, 나는 예술가’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공연 장르의 하나인 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전문 마술사에게 스토리텔링마술, 무대마술, 생활마술, 과학마술 등을 배우고, 마술의 과학적 원리와 새로운 지식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는 것은 창의성의 기초가 될 것이다.”라며, “신기한 마술 수업이 진행되는 시민예술학교와 함께하며 알찬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예술학교 <오늘, 나는 예술가-겨울방학특집 마술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마술 수업을 포함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 등의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3-01-25
  • 여주 터미널 상인회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여주!!"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26
  • ‶장호원농협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大償) 수상!!″
    [정남수 기자]=이천 장호원농협 (조합장 송영환)은 12월01일(목) 농협중앙회 본부로부터 2022년 농협지도사업의 최고의 영애인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大償)″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는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장호원농협 내부조직장 1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에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장호원농협은 2021년 함께나눔 사회공헌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大償)″을 수상했으며, 시상 특전으로는 영농담당직원 특별승진과 무이자자금 20억을 중앙회로부터 지원받는다. 장호원농협은 금번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수상으로 전국최고의 농협으로 다시하번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동안 장호원농협은 과수FTA 지원사업, 맞춤농정사업, 조합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경로당별 연료비 지원사업, 취학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수도작항공방제 지원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운영, 농촌일손돕기 지원사업,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으로 보신세트 지원사업, 전 조합원 배추육묘 및 알타리무씨 지원사업, 무료독감 지원사업, 건감검진 지원사업, 김장용품 지원사업 등 농업인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실시해 왔으며, 이처럼 장호원농협은 농업·농촌의 위기 속에 새로운 성장 동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착시켜 우리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영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大償)″은 우리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조합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더욱더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지난해 11월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償)″ 수상 및 2021년 ‶함께나눔 사회공헌 연도대상 우수상(償)″수상 및 금년 11월엔 ‶3회 연속 수출달성 탑을 수상″했다.
    • 뉴스
    • 농축산
    • 농협
    2022-12-07
  • 이천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선정
      [정남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에 찾아올 이천쌀문화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월 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에서 11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포스터 디자인은 따뜻한 배경색과 가마솥 밥 등으로 슬로건을 이미지로 묘사하였으며, 축제 방문객을 표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흥겨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부하게 드러냈다.   축제 관계자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천쌀문화축제의 새 포스터가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좋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0일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는 개최지인 이천농업테마공원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2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2-07-21
  • ‘22. 8. 4.까지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정남수 기자]=「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시행된다.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2년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임야, 묘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한다.   이번 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원할 경우 위촉받은 법정 동·리별 거주자보증인(4명)과 자격보증인(법무사 1명)의 보증서를 첨부하여 여주시청 행복민원과 부동산팀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공고 기간 2개월을 거친 후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확인서를 발급 받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권재현과장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접수 기간이 오는 8월 4일까지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 토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07
  •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재산신고 설명회 참석
      [정남수 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6일 오후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대강당에서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출직 공직자 대상 재산신고 설명회’에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초선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하식 의장도 함께했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내용으로 ▲최초 재산 신고방법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이용한 재산 신고방법 ▲질의·응답 등 초선 의원들이 공직자윤리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초기에 해야 할 재산신고방법 및 공개목록 작성 등 선출직 공직자로서 의무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오늘 재산신고 설명회를 통해 재산등록대상의 범위와 실수사례 등 유의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성실한 재산신고와 재산등록사항 공개를 통해 선출직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증식을 예방하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2022-07-07

인물 검색결과

  • 양평군, 2022년 군민대상에 이언구님, (故) 김학조님 선정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이언구(용문교회 목사)님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故)김학조님을 각각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하여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이고자 드리는 양평군 최고「영예의 상」으로,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단일 후보자가 되신 이언구님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어 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를 지내셨던 (故)김학조님께서 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평의 대표 시민사회운동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후 심사위원들에게 다른 심사위원의 명단을 알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행정담당관에서 심사위원들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군민대상 선정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4(수)일 오전10시 용문다목적청사에서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 인물
    • 화재의인물
    2022-09-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전진선 양평군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복지 향상 위해 노력할 것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먼저 “용문면 광탄리 동물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군정의 총괄 책임자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사체는 총 1,200여 마리로, 구조된 애견 3마리는 현재 동물보호단체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현재 구속 송치된 상황이며,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군은 양평경찰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피의자 조사 상황을 점검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군은 이번 동물학대 사건을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아, 반려동물 학대를 근절하고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먼저 관내 106개 동물 영업시설(동물생산업 99개소, 판매업 7개소)에 대해 경찰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반려동물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 여부를 단속하겠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동물학대 예방 교육등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신고대상 배출시설(60㎡이하) 제외 사육농가에 해당되어 그동안 법적으로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동물사육시설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동물은 물건이 아닌 소중한 생명입니다!   앞으로 양평군은 동물단체 및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과 소통하며 ‘반려동물이 함께 살기좋은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특집
    2023-03-22
  • 양평군 군수 전진선 2023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4천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7백여 모든 직원 여러분!   새로운 양평을 향한 희망과 도약을 이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를 넘어 용문산과 두물머리에 힘차게 떠오른 태양의 기운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집중호우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성공적 출범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 잘 보전된 양평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5대 군정 방향 및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사항들은 올 계묘년 새해를 원년의 해로 삼아 하나하나 연차별로 군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4천여 군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1천 7백여 모든 직원은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으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쳐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또한,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아가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늘 가슴에 품고, 군민과 함께 5대 군정방향을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2023년은 생활행정 실천의 해로 삼아, 구석구석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의 해묵은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복지 및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해결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과, 도로과, 청소과 신설과 허가과 분리 등 군민 맞춤형 기능통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앞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신속한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 기본소득 지급처럼 각종 사회적·자연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 서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으며,   중대산업재해 예방에도 힘쓰겠으며 ‘군민안전보험’가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군민 삶의 질의 척도인 보건복지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여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와 평생학습을 실천하겠습니다.    보건과 의료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를 유치하고 양평병원의 응급실 기능을 강화하는 등 응급상황 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해, 군민들께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실현 가능한 다각적인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의료취약지역 군민들의 보건 환경 개선과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을 보호하고 개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노인복지관 신축사업을 연내 완공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군 375개소 모든 경로당에 혈압계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겠습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첫째 자녀의 출산장려금을 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확충과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의 질을 높이고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공간을 확충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겠으며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즐거운 배움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사회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셋째, 양평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시장상권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양평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상품화하여  수도권 시민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으며 관광과 신설을 통해 ‘양평 is 관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문화·예술 자원 등 양평의 모든 것을 잘 조합하여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광양평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양평군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중부권역은 신규 관광조성 사업인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남한강 제방 인도 확장, 물안개공원 보도교 조성, 수풀로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으며,   문화예술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문화회관 건립, 강상-강하 예술의 거리 조성 등 양강에 역사와 문화예술을 입히도록 하겠습니다.   서부권역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들고  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등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겠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강 위로 양서 대하섬과 강하를 연결하는 삭도 시설 도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습니다.    동부권역은 용문산관광지와 구둔역 거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입힌 용문산관광지 개선과 주민의 의견이 녹아든 산나물 축제를 추진하겠으며,   구둔역을 중심으로 한‘구둔 아트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인근 물소리길과 전술훈련장, 양조장, 의병과 근현대 역사문화의 관광테마가 녹아든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동부권 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전국 최고 파크골프장과 풍부한 체육시설 인프라,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통해 주민 누구나, 언제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에도 힘쓰겠습니다.   도시 거주민들의 전원생활 꿈이 담긴 5도 2촌의 생활 방식에 맞춰  체류형 관광인 촌캉스, 양평 한 달 살기, 농촌체험마을, 헬스투어 등  다양한 상호 연계 관광상품을 만들겠으며,   나드리와 체류 관광상품 사이 틈새를 파고들어 ‘디저트는 양평에서!’라는 양평만의 키워드가 담긴 새로운 양평 관광 트렌드로 채워가겠습니다.   전통시장은 양평만의 특색 있는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주차장을 포함한 전통시장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 연계와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지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공급과 농기계 임대사업과 영농 대행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지원하고 친환경 축산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휴양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교통,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용문산 진입로 확장 개선 공사,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중간역 신설, 지평-양동 전철 연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신원정수장 신설을 통한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상·하수도 처리구역 확대, 처리시설 확충, 관로 증설, 강상-강하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설과 여주-양평 37번국도 확장 사업의 조기 착공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군의회의원과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겠으며   다문·국수·원덕·지평 역세권 개발사업과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양평의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정확한 행정정보 전달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답답함을 뚫어내기 위해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군정에 대한 신속·정확한 쌍방향 정보제공을 위하여 공간정보와 빅테이터를 활용한 소통플랫폼을 구축·완성하겠으며,    군민과의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늘리고 영상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군정 및 관광홍보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평에 살고자 하시고 정착을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양평살이 정기 설명회를 개최하고, 허가1·2과를 신설하여 허가업무 일원화와 ‘민원 자동 알림 서비스’시행을 통해 주민편의 중심의 투명한 민원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4천여 군민 여러분,   항상 양평을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치우침 없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중용(中庸)의 도(道)’를 마음에 품고 오직 양평만을 위해전진 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렇게 한 걸음씩 전진해 나아간다면 4년 뒤 그 여정의 끝에는 양평의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의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번영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양평군의 발전, 군민 모두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 드리며   군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일   양평군수  전  진  선 
    • 오피니언
    • 특집
    2022-12-30
  • IWPG,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 발표
    전 세계 IWPG 지부 통해 ‘전쟁 반대 온라인 궐기대회’ 진행   [정남수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3월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선제공격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군사행동”이라며 “수많은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과 청년들의 희생을 요구하는지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하고, 러시아 정부의 공습을 중단시키며, 난민을 보호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IWPG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부, 우크라이나 외교부, 유럽연합 본부 및 회원국(27개국) 외교부, UN 사무총장, UN 우크라이나 대사관, UN EU 대사관, 주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투표 기권국가’ UN 대사관 및 주한 대사관 등에 전쟁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 공문을 전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국제NGO로서 전 세계 지부를 통해 ‘전쟁 반대 온라인 궐기대회’와 4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전쟁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 오피니언
    • 성명
    2022-03-08
  • [최재관후보 대변인논평]"막말정치와 불법선거를 물맑은 양평여주에서 걸러내겠습니다."
    최재관 후보 한정미 대변인, 사진/최ㅔ재관 후보 제공 [정남수 기자]=최재관 후보의 핵심공약인 '양평 세미원 국가정원화'를 '뻥과 구라'라고 말씀하셨던 김선교 후보께서 며칠 뒤 자신의 공약으로 '세미원 국가정원화'를 현수막으로 내거셨습니다.   이것이 유권자의 힘입니다. 물맑은 양평과 여주의 유권자들은 막말정치를 혐오합니다.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있는 정치를 원합니다. 기호1번 최재관 후보는 이러한 여주양평 유권자들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막말정치를 몰아내고 오직 지역을 위해 책임있게 일하는 정치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김선교 후보측 전직 군의원인 송만기씨는 며칠전 유튜브를 통해 김선교 후보 지지방송을 하면서 최재관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막말잔치를 벌였습니다.    "종북 좌파세력들 아주 경끼가 납니다."  "이 공산당 이 놈들은요, 거짓말이 기본이예요. 청와대에서 문재인이가 제일 잘하는 게 뭐예요? 거짓말 뻥 아닙니까."  "이 주사파 종북 빨갱이 새끼들이 이 모양입니다. 여러분, 이런 자들을 뽑아줘야 됩니까?"    발언 당사자인 송만기씨는 단순한 유튜버가 아닙니다. 4년간 양평군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방송에서 현직 양평군의원인 이혜원 의원과 함께 김선교 후보의 후원회 계좌를 내걸고 김선교 후보 지지방송을 펼쳤습니다. 본인들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나, 양평군의원 출신임을 수차례 밝히며 막말을 내뱉는 행동은 곧 12만 양평군민의 품격을 땅에 떨어뜨리는 망종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아울러 송만기 전 의원은 김선교 후보 지지방송을 통해 최재관 후보의 출신 학교인 농과대학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않았습니다.    "서울대 농대 나왔다는 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서울대 농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공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울대 농대예요. 서울대에서 제일 약한 과가 뭐냐고 물어보실래요?"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서울대 농대가 아무것도 아닌지에 대해서는 유권자들께서 판단해주십시오. 저희가 주목하는 것은 '농과대학' 그 자체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편견입니다. '서울대'는 인정하지만 '농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의 발언은 기술개발을 통해 쌀자급과 녹색혁명을 선도한 전국의 농업생명과학 대학 및 농업고등학교 구성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식량자급과 친환경농업을 선도해온 양평과 여주 농업인 전체를 무시하는 농민폄하 지역비하 발언에 다름없습니다.    이처럼 농업과 농대에 무지한 발언이 어떻게 도농복합지역인 양평에서 4년간 의정활동을 담당해온 전직 군의원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곳곳에서 구태정치 및 불법의심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구체적인 제보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구태정치, 불법행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기호 1번 최재관 후보 캠프는 불법행위로부터 유권자를 지켜야한다는 책임감으로 '부정선거 감시단'을 읍면동 각 2명씩 배치완료하였습니다. 저희는 공정한 선거문화를 지키기 위해 선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불법행위 발견 즉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에 고발조치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투표용지 불법촬영시 공직선거법 제166조 제2항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특정후보 관련자가 계획적으로 차를 이용해 유권자를 투표소에 수송하는 등의 행위는 선거일에 선거운동을 금한 공직선거법 제254조 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짐을 말씀드립니다.   유권자들과 함께 물맑은 양평과 여주에서 구태정치, 불법선거를 걸러내겠습니다.    2020년 4월13일  더불어민주장 국회의원 후보자 최재관 대변인 한정미였습니다.  
    • 오피니언
    • 논평
    2020-04-13
  • [논평]"김선교 후보는 '양평 의병박물관'을 어디에 짓겠다는 것인지 공개답변해주십시오."
            양평은 의병의 고장입니다.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의 마지막회를 장식한 의병들의 실제 모델은 양평군 지평면에서 일제에 맞선 '지평의병' 들이었습니다. 조선의 국모를 살해한 을미사변에 맞서 지평과 양동 등지에서 불길처럼 일어난 양평 의병들은 이후 광복군이 되고 국군이 되어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그래서 '국맥'이라고 합니다.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을 첫번째로 격퇴한 지평리 전투의 고장이기도 한 지평면에는 현재 '지평의병 지평전투기념관' 이 있습니다. 양동면과 양평읍에서는 활발한 양평 의병운동 기념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병의 후예 양평이 선거철을 맞아 뒤숭숭합니다. 바로 김선교 후보께서 내건 '양평 의병 박물관 건립' 공약 때문입니다. 김 후보의 공보물에는 양평의병박물관을 양동면에 짓겠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공보물을 본 지평면의 의병후손들은 이게 어떻게 된거냐고 모이셨고 그 자리에 김 후보가 다급히 참석해서 '실수'였다며 사과하셨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구전이 사실이라면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지평에서는 "양평에서 3선을 하신 후보가 그런 실수를 한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양평의병박물관은 어디에 지을건지 의아해하는 목소리들이 나옵니다. 양동면에서는 "공보물에 명시된대로 양동에 짓는거 맞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양평읍에서는 "실수인지 의도인지 발언당사자가 분명히 해서 혼란을 막아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선교 후보님, 양평의병박물관을 구체적으로 어디에 지으실것인지 공개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주십시오. 혼란을 막고 양평 전체가 의병운동의 전국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때입니다.   공약은 명확해야 합니다. 실현가능해야 합니다.   최재관 후보는 이미 공적인 유세현장과 공식블로그를 통해 '지평의병 지평전투기념관'이 있는 지평면에 국립근현대사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한편으로 양동면과 양평읍에서 추진되고 있는 양평의병 기념사업을 내실있게 지원하고 양평군 전체를 전국적인 의병운동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돕겠습니다.   이미 양평군은 지평면의 군부대 부지를 활용한 의병 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는 평화공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들어가 힘있게 돕겠습니다.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경기도의 협력을 이뤄내겠습니다.   공약은 지역의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해야 합니다.   양동면은 의병운동의 고장이자 IMF 외환위기 시절 수많은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숲 일자리' 사업이 전국 최초로 시작된 고장으로 이곳에서 백년 숲 가꾸기 국가일자리 모델을 힘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양평읍은 의병의 후예이자 12만 양평군민의 문화적 자부심의 상징지역으로 이곳에 '대규모 아트홀' 건립 및 복합문화공간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더이상 선거가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고 양평과 여주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김선교 후보님의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드립니다.   2020년 4월12일 여주시 양평군 국회의원 후보자 최재관 대변인 한정미였습니다.
    • 오피니언
    • 논평
    2020-04-12
  • [기고]장사(葬事)의 트렌드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장묘시설팀장 이종현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1978년 10월 선포된 「자연보호에 관한 헌장」 전문의 첫 구절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생존의 기간에 차이가 있을 뿐, 태어나는 즉시 죽음의 시간으로 향하는 것이 예외 없는 자연의 법칙이며 죽음은 자연속으로 해체되고 분해되는 것이다. 따라서 만물의 영장이란 인간도 대자연의 법칙에 순응하여 장례를 치러야 한다. 화장이 보편화 되어 있는 장사(葬事)에서 화장을 하는 방법은 같지만 이후 봉안당(납골당)으로 모실 것인가 자연장(自然葬)으로 모실 것인가는 준비없는 황망한 유족들의 고민일 것이다. 핵가족이 분화하여 1인가구 세대가 늘어가는 사회적인 변화속에서 장례도 화장후 가족이나 문중봉안묘 등 봉안묘가 대세를 이루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공설이나 사설봉안당 등 봉안당 이용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공설봉안당은 사용요금이 저렴한 대신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고 사설봉안당은 공설봉안당 보다 사용요금이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100배까지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영구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지만 사설봉안당에서 말하는 영구적 안장이란 우리나라의 봉안문화가 시작된 것이 그리 얼마 되지 않았기 향후 1~2세대가 지나가면 누구도 영구적인 것을 장담할 수 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공․사설 봉안당에 안치된 유골은 어느 시점에는 유족이나 후손들도 모르게 산골(散骨)시설에 버려지게 될 것이다. 1998년 선경(현SK)의 최종현 회장이 사망하면서 화장을 하여 화장율이 치솟듯이 2018년 5월 구본무 LG회장의 장례 또한 대기업 총수로서 이례적인 수목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져 그동안 화장을 거친 뒤 봉안묘나 봉안당으로 모시던 장례를 자연장으로 전환시키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고 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자연장(自然葬)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으로 정의 하며,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흙과 잘 섞어서 땅속에 안장하여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토괴화(土塊化ㆍ흙덩이 화) 되어 없어지는 영구적인 장례방법을 말한다. 2019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자연장의 일종인 수목장은 국민들이 선호하는 장례방법 1위(46.4%)로 꼽혔으나 수목장지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해 실제 자연장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기존 가족묘지나 종중묘지를 개장하고 조성하는 자연장지를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5% 내외로 보편화가 미흡한 상황이다. 예전 선산이나 공동묘지, 공원묘지라는 장소에 매장 형태의 장사가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90% 이상이 화장으로 바뀌면서 화장 후 봉안묘나 봉안당으로 모시는 유족들이 많았는데 이후 안치기간의 만료로 인한 재계약 등 관리적인 부분이 힘들고 관리할 수 있는 누군가의 비용 부담자가 없으면 안 되기에 화장한 유골을 자연스럽게 없애는 자연장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한 자연장은 유교적 매장방식의 간략해진 매장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어 ‘슬픈 마음에도 어느 한 구석은 편해지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자연장을 치룬 많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전언이다. 국토훼손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 향후 장사정책 비전을 친자연적 장례문화 정착으로 설정하여 화장중심의 장례문화와 자연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족한 자연장지를 조성하고 확충하는 것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이고 서민들에게는 사회 안전망 역할도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는 것은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은 흙속에 존재하는 요소를 이용하여 과학적으로 창조하였다는 것이며 이는 곧 ‘인간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일 테다. 경자년 올해는 윤년(윤4월)으로 예로부터 윤달은 ‘썩은 달‘이라고 하여 하늘과 땅의 천지신이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쉬는 기간으로 이때는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하여 윤달에는 산소이장, 개장, 수의준비와 같은 일을 하는 풍습이 있다. 따라서 장사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자연장이 친자연적이기에 품위 있는 장례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2-03
  • [성명] “채용 특혜가 끊이지 않는 사회는 청년들에게 어떠한 말도 할 자격이 없다"
    지난 17일, 법원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녀 채용 청탁 재판 1심 무죄를 선고했다. 매일매일 바늘구멍 통과하는 심정으로 취업 경쟁을 하는 청년들이 모인 청년위원회로서 이번 판결에 대해 절망감을 느낀다.   증인들이 법정에서 ‘오랜 기간 인사업무를 해오는 동안 입사지원서도 내지 않았는데 채용절차에 오른 경우는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증언할 정도로 이번 KT의 부정 채용은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KT의 부정 채용이 단순히 김 의원의 자녀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불어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자녀가 특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도 매번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넘어갔기에 이번 사안만큼은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지기 바라며 사회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모든 사실을 인정했음에도 영수증 한 장으로 김 의원의 채용 청탁을 하는 자리가 없었다고 판결했다. 그동안 수많은 채용 비리 사건을 통해 우리는 그 과정이 굉장히 비밀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채용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것이 인정된 이상 정치인 아버지의 권력이 개입되었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다. 그럼에도 재판부는 매번 그랬듯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이러한 상황을 무시한 무책임한 판결이다.   또한 자녀의 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것이 전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전혀 관련 없다는 듯 ‘총선에 매진하겠다’는 발언을 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뻔뻔함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 우리는 청년과 공정을 운운하며 ‘권력형 채용비리 국정조사 실시하라’는 피켓을 들었던 김 의원을 기억한다.    그러나 그 피켓의 문구가 절대 자신에게 향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청년 채용 비리 문제’를 단순히 반드시 바꿔야 할 의제가 아니라 정쟁의 도구로 취급한다는 뜻이다. 이 기회에 김성태 의원은 자신의 말대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자신이 분노하며 들었던 피켓의 문구가 어떤 의미였는지 천천히 고민해보길 바란다.   따라서 정의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을 절망에 빠뜨린 법원의 무책임한 판결을 규탄하며, 또한 부정 채용을 진행한 KT와 끝까지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그리고 부정 채용의 피해자들과 일선에서 투쟁하는 KT 새노조에 전적인 연대를 표명한다.   청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우습게 아는 사람이 더 이상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존재해서는 안 된다.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도의적인 책임도, 반성도 없는 사람이 다시 한번 국회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것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채용 특혜가 끊이지 않는 사회는 청년들에게 어떠한 말도 할 자격이 없다.
    • 오피니언
    • 성명
    2020-01-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 새 지평
    [양평군 정남수기자]=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회장 전진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양평군 명예 군민증 수여,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설명,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이후 운영 방식 개선 및 기관 간 진정성 있는 소통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위기 대응 매뉴얼 공유 및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이 특별재난대책지역으로 선포되고, 11월에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가 발생하며 위기관리 매뉴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평군 위기관리 매뉴얼」을 공유하여 컨트롤타워를 구축했으며,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황 대응을 위해 실시간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2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각 읍·면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앞두고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기관 간 협업하에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 현장·소통 중심의 회의 운영… 기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지역 발전방안 모색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올해부터 관행화된 회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매월 각 기관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소통 중심의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과 6월에는 지역의 안보를 지키는 군부대를 각각 방문해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도발 속에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결연 의지를 다졌으며, 부대 활동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해 군 장병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양서면 대심리에 위치한 양평 생태환경의 보루인 거북섬을 방문해 민선8기 군정 최고 비전이자 핵심전략인 생태자원활용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기관이 군정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으로 지역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만큼 각급 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전진선 양평군수 “기관 간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양평 시대 준비”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각급 기관장님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기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민선8기 2년 차는 양평군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급 기관장님들과 함께 새로운 양평 시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중단 이슈로 지역이 어수선한 상황인 만큼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3-07-20
  • 민주당 경기도당·여주양평지역위, ‘복무규정 위반’ 혐의 경기도에 ‘감사’ 요청
    ▶ 민주당사 항의 방문 동행 공무원 지주연 부군수 외 15명 ▶ ‘서울-양평 고속도로’추진 재개 TF 발령자 지주연 부군수 외 21명 ▶ 군수의 정치적 행위에 공무원 동원되거나 개입하는 일 없어야  경기도당 제공 참고사진 [양평군 정남수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과 여주양평지역위원회(위원장 최재관)는 20일 경기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양평군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복무규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즉시 감사를 진행하라고 요청했다.   감사 대상은 민주당사 항의 방문에 동행한 양평군 공무원 지주연 부구수 외 15명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TF 발령자 지주연 부군수 외 21명이다.   양평군은 현재 고속도로 재개를 위한 군민 서명 운동이 진행 중으로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마을 이장 등에게 서명 운동을 독려하는 등 공권력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 같은 행태가‘공무원은 집단, 연명으로 또는 단체의 명의를 사용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반대하거나 국가 또는 기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집행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1조의2 제3항을 위반했다고 봤다.   또 지난 9일 양평군수가 민주당사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할 당시 10여명의 양평군 공무원들이 배석한 것에 대해서는 도당과 여주양평지역위는 지방공무원법 제57조(정치운동의 금지)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9조(정치적 행위)에 따라 이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민주당 경기도당과 여주양평지역위는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로 양평군을 넘어 국민적 분노가 들끓는 상황에서, ‘백지화’를 발표한 국토부가 아닌, 합리적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에 대한 책임으로 떠넘기며 정쟁으로 몰고가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당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양평군 공무원들의 다음과 같은 행동은,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와 집단 행위 금지에 위반된다고 판단된다”며 도 차원의 감사가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양평군 해당 공무원들의 혐의에 대해 “양평군은, 고속도로 재추진 군민 서명 운동을 범군민 대책위를 앞세워 전개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마을 이장 등에게 서명 운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양평군의 내부 전산망에는 행동 지침을 발표하는 등, 군민을 갈라치기하고 일방의 입장을 군의 입장으로 관변단체 등의 조직을 동원했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11일자 ‘간부회의 소통사항’ 문서에는 ‘민선 8기 군수 소통사항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비상 대책 간부회의’라는 소제목 밑에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추진 재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무원들도 힘을 모으기 바람’이란 내용이 나온다”면서 “예타안에 비해 국토부·양평군 안(강하IC 포함)이 우리 군에 더 이익이 되는 점을 주민들에게 객관적, 합리적 홍보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재관 위원장은 “공무원이 서명 운동을 독려하거나 서명 운동에 영향을 끼치는 행위는 ‘공무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반대하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집행을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라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경기도 감사 요청 이유를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또 지난 7월 전진선 양평군수 기자회견 당시 공무원이 함께 배석한 것 역시 문제 삼았다.   도당은 “지난 7월 9일 전진선 양평군수가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양평군에 IC가 설치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가로막는 민주당의 모든 행위 중지 요청을 위한 양평군수 기자회견문’을 발표할 때 10여명의 양평군 공무원들이 배석한 것은 명백히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7월 9일 기자회견 군청 버스 탑승자 명단’자료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행 버스에는 총 25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중 국민의힘 군의원, 도의원 6명, 언론인 2명과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 17명의 공무원이 탑승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이날 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은 부군수, 국장 3명, 과장 3명, 팀장 3명, 주무관 6명 등 16명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경기도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예타안과 변경안을 두고 첨예하게 의견이 갈리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특정 안에 대해 서명을 독려하고, 특정 정당에 항의하는 행사에 공무원이 참여했다”면서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와 복무규정 위반이 명백해 보인다. 경기도가 해당 행위에 대해 명명백백히 조사해 합당한 처벌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수의 정치적 행위에 공무원이 동원되거나 개입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TF’에 발령된 A 도시건설국장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양평 공흥지구 특혜’관련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지난 12일 불구속 기소된 상태로 알려졌다. A씨 등 양평군 공무원 3명은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기한(2014년 11월)이 지난 2016년 6월 양평 공흥지구 사업시행사인 ESI&D로부터 사업 시한 연장 신청을 받은 뒤 시한을 '2014년 11월'에서 '2016년 6월'로 임의 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2023-07-20
  • 양평군, 2023년 제1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 실시
    양평군 제안공모전 포스터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2023년 제1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관련 개선”을 주제로 하며,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각종 환경과 양평군민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양평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cotnwls@korea.kr)로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 원), 은상(1명, 160~200만 원), 동상(1명, 100~140만 원), 장려(1명, 40~80만 원)의 창안등급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3년 제안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좋은 제안은 정책에 반영하여 양평을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3-07-18
  • 제9회 양평물빛축제, 7월 28일부터 3일간 열려
    제9회 양평물빛축제 포스터 [양평군 정남수기자]=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철호)가 추진하는 ‘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옥천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낮에는 물, 밤에는 빛’이라는 주제로 주·야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마당’을 기획함으로써 차별화된 축제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놀이체험은 물론 사탄천을 활용한 하천 바캉스, 토속 먹거리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논란이 되는 바가지 물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물맑은 양평에서 몸도 마음도 경제적인 씀씀이도 시원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물과 빛, 사람과 반려견의 조화를 주제로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의 걸음을 부탁드린다”는 홍보의 말을 전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3-07-18
  • 양평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됐으며 고등부 331명, 대학부 184명, 일반부 146명이 참가해 선수 661명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오직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만 진행되는 무차별 개인전에 남자 69명, 여자 41명 총 110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개인전 김명진(-66kg) 1위, 김원진(-66kg) 2위, 한재광(-73kg) 1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한경진(-100kg) 3위 입상을 통해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기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0으로 이기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 무차별 개인전에서는 김명진(-81kg) 2위, 김종훈(+81kg) 2위, 이상준(-81kg) 3위, 이승엽(+81kg)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한유도회, 경기도·양평군유도회 관계자,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최고의 성적을 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7-17
  • 양평군, 긴급 홍수대책회의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정남수기자]=경기 양평군은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에는 16일 오전 9시 기준 7월 13일부터 평균 167mm의 비가 내렸고,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충주댐 방류 증가로 양평교 한강 수위가 홍수 주의단계를 초과하는 29.48m까지 상승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15일, 16일 오전 9시에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와 하천변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산책로와 저지대 도로 통제, 침수 우려 주택 선제적 대피 권고 등을 지시하고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인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19시 10분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부서별 비상 근무를 했으며,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침수 우려 도로 등 출·입 통제를 유지하고, 야간시간 주택 침수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장을 중심으로 하천변 예찰 활동을 지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전 공무원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찰 활동과 점검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후속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3-07-17
  • 양평군 민선8기 주요정책 및 군정운영 관련 여론조사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양평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평군 주요정책 및 군정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관광 개발 등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8기에 추진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과 신설’의 점수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서는 ‘세미원 국가 정원 추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화장 장려금 지원’ & ‘출산장려 지원금 확대’ & ‘독거노인 AI안부 살핌 사업’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양평군 5대 군정 사업 중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생활행정‘분야의 경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등의 청소'가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이 32.9%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가 23.9%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 관내 기업 군민 매칭 일자리 사업‘이 22.2% ▲보건 분야에서는 '양평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등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기능‘이 39.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비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과 ’출산 장려금, 산후 조리비 등 출산장려사업‘이 각각 22.2% 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사로 관광산업 육성, 사통팔달 교통허브망 구축, 맞춤형 합리적 복지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에 군민들의 관심과 희망이 담겨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평군민들의 바람을 정책에 반영해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양평군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커뮤니케이션즈에 의뢰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양평군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패널 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p이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3-07-14
  • 양평쉬자파크 숙박시설 군민우선예약제를 통한 군민이용 확대!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쉬자파크 치유의집을 이용하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우선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예약의 경우 매주 수요일 기준으로 4주 후의 신규 객실 예약이 가능하나 군민우선예약제의 경우 하루 앞선 화요일에 객실 예약이 가능하므로,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도 군민들이 우선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 접속 및 로그인 후 [통합예약] - [우선예약] - [지역주민우선예약] 메뉴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민우선예약은 치유의 집 전체 19객실 중 4객실에 대하여 운영 중이며, 양평군민의 휴양림 이용 확대를 위해 향후 용문산자연휴양림까지 군민우선예약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휴양림 군민우선예약제를 통해 양평군민의 산림휴양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고장에서 성수기 휴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3-07-14
  • 양평군,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이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평군 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2023년에 진행되는 3번째 공공근로사업으로,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약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근로자는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및 환경정화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의욕이 생길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23-07-14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현장방문
    [양평군 정남수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현황 파악과 의견 수렴 기회를 마련하고자 최종현 위원장, 김동규·김재훈 부위원장 등 위원 7명을 포함해 총 22명이 지난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2011년 2월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전국 모범으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사업에 대한 질의,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시설라운딩, 치매 쉼터, 치매 가족 카페체험(힐링VR, 스트레스측정, 모션트레이닝)을 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원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실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보건/의료
    2023-07-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