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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의회,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 본격적인 활동 시작
      [노원구 양오환기자]=지난 제261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노원구의회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는 교육특구인 노원구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노원형 교육정책을 수립하여 구민의 교육 향상에 기여하고자 8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김태권 의원을 위원장으로 신동원, 이영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교육이라는 광범위한 영역안에서 특별위원회의 활동범위를 명확히 하고 활동계획을 세우고자 의원 각자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는 관련부서로부터 노원구 교육정책 및 사업 진행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학부모 및 교육위원 등과의 간담회, 관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구 교육정책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태권 위원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우리구 교육정책과 사업들 중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활동기간 동안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좀 더 바람직한 방향의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는 2021년 2월말까지 운영되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서기팔, 이미옥, 주희준, 차미중 의원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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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2020-09-04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노원구민회관 공사현장 점검
      [노원구 양오환기자]=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차미중) 소속 의원들이 20일 리모델링 사업진행중인 노원구민회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강당 등 주요시설 등을 점검했다.    노원구민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09㎡ 규모로 지하 1층은 강의실과 푸드마켓, 1층은 대강당과 노원서비스공단, 2층과 3층은 자원봉사센터 등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대강당 시설 현대화, 외관 이미지 개선,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으며 11월 완공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제261회 임시회에 앞서 노원구민회관의 리모델링 공사 진행현황을 살펴보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겸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관리부서인 행정지원과, 건축과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소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리모델링 공사 진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사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축, 방수, 통신, 전기 공사 등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차미중 행정재경위원장은 코로나19,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현장에서 고충이 많겠지만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해 줄 것과 많은 구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시설인 만큼 공사완료 후에도 하자발생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 및 공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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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노원구 시각예술의 미래
      [노원구 양오환기자]=‘2020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가 5인의 전시가 상계예술마당에서 펼쳐진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예술적 역량과 발전 가능성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예술을 대표하는 전문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노원구 관내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심사위원회를 통한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이다빈, 정태후, 김영곤, 문송현, 신지언 총 다섯 작가가 선정되었다. 심사에 참여한 노광 화백은 “높은 작품 수준으로 시각 예술의 긍정적인 미래를 보았으며, 실험적인 작품이 많아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을 하였다.   선정된 다섯 작가들의 전시를 만날 수 있는 <2020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은 상계예술마당에서 2인전과 3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는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그려낸 이다빈 작가와 청년들의 고민와 감정을 절제된 구성과 투박한 붓질로 인상 깊게 표현한 정태후 작가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어서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오브제를 중심으로 한 작품 활동으로 도시와 사람들, 시간과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엮어내는 김영곤 작가, 반복에 대한 탐구를 통해 관습적 행위에 대한 반복 집약적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낸 문송현 작가, 삶과 예술에 대한 고민과 의문을 가상의 세계를 통해 표현하는 신지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섯 명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역량을 제고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노원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성과 실험성을 두루 갖춘 젊은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20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은 7월 22일(수)부터 8월 14일(금)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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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서울 노원문화재단, 2차 노원 예술인에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100만 원 지급
      [노원구 양오환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을 2차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이 발행하는 예술인 활동 증명을 받아야 하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6월 건강보험료 기준) 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생계급여를 받거나, 서울시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은 지원받을 수 없다. 노원구 공공 프로그램 강사료 지원 수혜자, 노원구·서울시 소속 예술단체나 단체원 역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 1차 재난지원금 수혜자와 수혜 가구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자세한 신청 서류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서류 검토 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대상자가 통보되며, 일주일 이내에 지원금이 제출 통장으로 입금된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원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후 강원도에서 창작준비금 15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도 예술인 관련 지원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지난번에 예술활동 증명이 되어 있지 않아 대상이 되지 못한 예술인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예술인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접수 안내 이메일: nowonfac@nowonarts.kr 주소: 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181 노원문화예술회관 3층 사무실         긴급재난지원금 담당자   문의: 이메일 문의 (nowonfac@nowon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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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07-17
  • 지역연계 방송문화예술 Creative Platform 구축을 위한 협약(MOU) 체결
      [노원구 양오환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8일,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와 지역연계 방송문화예술 Creative Platform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진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과 인덕대학교 윤여송 총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원문화재단과 인덕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 지역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 교류 △ 문화사업 공동 개발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 양 기관 문화시설 공유 및 기관 회원에 대한 혜택 부여 등을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원문화재단의 기획력과 인덕대학교의 방송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온라인 공연 생중계, 연계 기획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인덕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축제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기획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과 인덕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인프라가 합쳐지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문화 기반 확대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여러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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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0-07-13
  • 붓끝에서 피어나는 한국의 미, 노원서예협회
      [노원구 양오환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노원서예협회 초대전 <노원사랑서화전>이 오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예계 중추적 역할을 하는 원로작가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중견작가, 신진작가 등 노원서예협회 회원 50여 명의 작품 약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노원사랑서화전>에서 시(詩), 서(書), 화(畵)의 조화와 여백의 미를 통해 관람객들이 삶의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97년부터 30년 이상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노원서예협회는 노원구민의 문화적 향수를 달래고 서예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관람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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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전시/공연
    2020-07-07
  • 포스트 코로나 시대,‘문화도시’노원을 말하다
      [노원구 양오환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오는 7월 14일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포럼’을 ‘문화도시 노원 추진방안과 코로나 이후 문화재단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재단의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출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발생한 코로나 사태에 대한 재단의 대응을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노원구 문화도시 추진방안, 2부는 코로나 이후의 문화재단 발전방안으로 구성되며, 좌장은 박영정 연구수문화재단 대표가 맡는다. 발제는 나윤빈 고려대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외래교수와 이창기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가 진행하며, 발제 이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김승국 이사장은 “문화도시 노원과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일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럼은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팅창을 이용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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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노원문화재단 ‘버스킹 콘서트’노원구 곳곳에서 개최
      [노원구 양오환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7월 3일(금)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여가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노원구 내 야외공간을 중심으로 도심 속 찾아가는 공연인 ‘버스킹 콘서트’를 시작한다.     7월 3일과 4일 18시부터 당현천 분수 무대에서 4인조 가야금 앙상블 ‘모던금’, 달달한 사랑을 노래할 ‘오추프로젝트’, 한국의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는 ‘The광대’가 주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한다.     9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 총 25회에 걸쳐 펼쳐질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 ‘우리동네 음악회 : 버스킹 콘서트’는 재즈, 국악 등 음악을 비롯한 댄스, 마임, 마술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 수요와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본 공연은 당현천 및 불암산 나비정원, 석계문화공원 등 노원구 내 주요 장소에서 순환식으로 펼쳐지며, 공연 시간은 금요일은 오후 7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6시에 시작, 약 50분간 진행된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일상에서 만나는 고퀄리티 문화 콘텐츠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북돋아주고, 구민들에게 힐링과 행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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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노원구의회 예결특위, 2019회계연도 결산 심의
      [노원구 양오환기자]=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24일~25일 양일간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태권 의원 부위원장에 김선희·신동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안복동, 이영규, 주희준, 차미중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결과 7건의 시정요구 사항을 포함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2019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1조1130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1조1494억원, 세출결산액은 938억원이다.   시정요구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예비비 지출과 기금결산 별도 안건 제출 △서비스공단 결산검사 요구 △결산 세부사업설명서 제작 △합리적 세입예산 편성 및 체납액 발생 최소화 △적정한 예산 편성 및 집행철저 △계획적 이월사업 처리 △예비비·전용 관리 철저 등 7가지 사항이다.     예결위 심사를 마친 결산은 오는 6월 2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 최종 확정된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노원구의 정책 및 사업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검토하고 집행잔액, 예비비 지출사유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심사하였다. 특히 행정절차 지연,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이월되거나 불용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재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문하였다.   김태권 위원장은 “이번 결산검사 결과 제시된 개선사항들을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충실하게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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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노원구, 소설가 조정래와 함께하는 ‘불후의 명강’에 초대합니다
      [노원구 양오환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30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사 초청강연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주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개인의 삶과 시대의 화두를 공유하는 교양 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소설가 조정래 작가를 초청해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20분간 진행한다. 조정래 작가 특유의 소설 문체를 가미해 이 시대의 국민과 국가에대한 생각을 관객들과 함께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300석으로 제한하며 지그재그로 한 칸씩 띄어 앉도록 한다.   조정래 작가는 19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이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대표작으로 천년의 질문,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인간연습, 불놀이 등이 있으며,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구는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구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 자료실과 NBS 인터넷 방송(http://www.nbs.go.kr/)에 강연 영상을 등록할 계획이다.   불후의 명강은 지난해 김미경 강사의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법 인생美답’ 강연을 시작으로 혜민스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정재승 ‘열두발자국, 뇌과학을 통해 삶의 통찰을 얻다’, 가수 김창완 ‘동심으로 살아간다는 것’ 등 4차례 실시했다. 매회 8백여명의 주민들이 강연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강연 전 대공연장 등 방역을 실시한다. 강연장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문진표 작성과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개인 마스크 착용과 간격유지 등을 당부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시대에 조정래 작가와 함께 국민과 국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불후의 명강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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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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