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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지난 4일 부발읍 소재 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체력 증진 및 기술 연마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허원 경기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자리에 참석해 축사 및 격려사와 함께 소방 활동에 공로가 있는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대회사 ▲선수 선서 ▲구명환던지기 ▲소방호스 전개 ▲소방호스 신속회수 ▲발야구 ▲승부차기 ▲계주 ▲행운권 추점 등으로 진행됐다. 조천묵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개대 491명의 남․여 대원으로 편성되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경계와 구조·구급 업무, 화재 예방 업무, 주민 생활안전 활동 지원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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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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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 사진/ 양평군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6일(금)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사할 예정이다. 3일(화)과 4일(수) 이틀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조례안은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양평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양평군의회 청원 심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ㆍ관리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이다. 이어 5일(목)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로서 공의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겸손하게 주민들의 조언과 질책을 겸허하게 실천해 나가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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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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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전문성 없는 이필수 전 의협회장의 경기도의료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라!”
- [배석환 기자]=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는 공공병원 전문성 없는 이필수 전 의협회장의 경기도의료원장 내정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 전역에 걸쳐 6개의 병원을 운영하며,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의료기관이다. 특히 열악한 공공병원과 코로나19 팬데믹이후 회복단계에 있는 경기도의료원 6개병원이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되는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을 이끌어나갈 의료원장은 높은 수준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공병원 마인드를 갖춘 인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내정자는 이러한 역할을 감당할 적임자라고 볼 수 없다. 첫째, 이필수 내정자는 공공병원을 운영할 전문성이 전혀 없다. 경기도의료원의 6개 병원을 관리하고 운영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필수 내정자는 공공병원 운영과 관련한 경험이나 경력이 충분하지 않다.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의료기관의 수장으로서,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결여된 인사를 내정한 것에 대해 우리는 강력히 반대한다. 둘째, 이필수 내정자의 경력과 행보는 공공병원을 이끌 기관장으로서 매우 부적절 하다. 공공병원은 이윤 추구보다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이필수 내정자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 시절 공공의대설립반대, 의대정원 확대반대, 간호법 제정 반대와 같은 의사들의 이익만 대변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이는 공공의료의 본질과 맞지 않으며, 그가 공공병원을 운영할 만한 적합한 인식과 소양을 갖추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셋째, 이필수 내정자는 공공병원에 필요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 경기도의료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의 최전선에 있는 공공병원이다. 특히 지난 코로나 19 팬데믹동안 경기도의료원은 코로나 19 전담병원으로서 방역활동, 격리병동운영등 다양한 공공보건 활동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 코로나 19가 재유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감염병이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상황에서 공공병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공공병원은 수익보다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재난 상황에서는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의료원장은 단순한 의료 경영자가 아닌,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필수 내정자는 과거 행보로 보았을때 의료계 내부의 기득권 보호와 이익 대변에만 주력해왔다는 점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하고 감염병등 위기 상황에서 공공병원을 제대로 이끌 역량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 넷째, 이필수 내정자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하지 못하며 노사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 경기도의료원 6개병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병원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공공의료의 핵심 주체이다. 그러나 이필수 내정자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 의사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의사의 관점에서만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경기도의료원은 노동자들과 의사,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의료의 장이다. 이러한 공공의료의 본질을 이해하고, 의료진뿐만 아니라 병원의 모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할 수 있는 기관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필수 내정자는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이필수 내정자가 경기도의료원의 가치를 지키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공공의료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필수 내정자 결정은 현장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정치적이고 탁상행정적인 결정이다.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공공의료 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내세운 김동연 지사가 왜 이필수 내정자를 선택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는 경기도의료원을 민간의료의 이익을 위해 희생시키는 결정이며 현장과 동떨어진 인사결정이다. 과연 김동연 지사 또한 공공병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스럽다. 이필수 내정자가 경기도의료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이 축소되고 퇴보될 것임을 불보듯 뻔하다. 이에 우리는 경기도의료원장으로 이필수 내정자를 임명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하며, 경기도의료원을 이끌어갈 수 있는 더 적합한 인물이 임명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말이 있다. 이는 비록 확실해 보이는 결정이라도 신중히 다시 검토하고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지혜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다시한번 심사숙고하여 공공병원의 본질에 맞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24년 9월 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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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전문성 없는 이필수 전 의협회장의 경기도의료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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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싱가폴 4박 5일 해외 연수?"
- [배석환 기자]= 지난 28일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4시부터 구리시의회에서 후반기 첫 의정 정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기자는 약 30여 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신동화 의장은 5가지의 의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해외 연수 관련해서 설명 했는데, "짝이 안맞아 의회의 직원이 혼자 호텔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명이 더 가기로 했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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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싱가폴 4박 5일 해외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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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과학고등확교 설립 지지 결의문 채택
- [배석환 기자]=1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의회 제247회 임시회가 과학고설립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의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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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과학고등확교 설립 지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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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14일부터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실업부 5개 체급에 출전,박승민 선수가 남자실업부 –60㎏,정호철 선수가 –64㎏ 결승전에서 각각 김포시청과 청양군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복싱팀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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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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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 이천시가 함께합니다.
- ▶ 복합문화공간인 청년일자리카페‘청년e-room’ 조성 ▶ 청년 취업 지원 올케어사업 추진 ▶ 취직 포기-자립준비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 ▶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4개 분야 53개 사업, 132억 투입 [배석환 기자]=민선 8기 이천시의 청년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 이천은 청년이 이끌어야 한다며, 교육과 취업에 이은 결혼과 독립 지원, 생활 여건 개선까지 나이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목할 점은 이천의 청년단체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 주요 정책과 사회문제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천의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청년의 힘이 필요하다는 김경희 시장은 청년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간다고 한다. 이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은 하지만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천시의 청년정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청년일자리카페‘청년e-room’조성 이천시는 지난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하 청년이룸)을 건립했다.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이룸은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생각과 의지를 담은 수요자 중심의 공간이다. 김경희 시장의 주요 공약으로 김 시장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실현되는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 청년이룸이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천시는 청년세대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이룸을 중심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 지원 올케어 사업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면접정장대여’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이다. 면접 정장 대여뿐만 아니라 면접 컨설팅과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을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면접 스킬 향상과 자신감 제고를 위한 취업특강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하여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했다. 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직 포기-자립 준비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 추진 이천시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나 구직 단절 청년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8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확보해 청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여 청년이 장기적으로 구직과 구직 훈련, 취업 교육을 포기하는 이른바 니트(NEET) 청년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 취약 청년을 포함해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40명을 모집하고 최대 17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준다. 25주(200시간) 과정은 30명을 모집하고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자율활동, 외부 연계활동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한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취업제도와 연계해 구직활동과 취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은둔에서 벗어나, 사회에 한 발짝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속도 나서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청년 창업자를 든든히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로 창업 공간 대여와 취업과 창업 교육, 사업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안흥동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2~3층 내 1,464.2㎡ 규모로 개별 오피스 7실을 포함해 공유 오피스, 공동작업장, 미팅룸, 창업교육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안을 마련해 2025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추진 이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19-39세 ▲세대원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의 이천시 소재 주택 ▲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전월세자금 대출 등이다. 단,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타 지자체에서 유사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 선정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사업홍보 및 접수를 시작해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이 만드는 청년의 날 축제 이천의 청년의 날 축제는 특별하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진짜 청년을 위한 축제다. 이천시는 지난해 제1회 이천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하면서 청년예술인 릴레이 버스킹 공연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등 청년 예술가와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아니라 △추억을 남기는 '즉석포토존' △추억의 물건 교환소 △추억의 캐릭터 찾기 △청년 심리상담소 △스트레스 해소존 △청춘과 청년을 주제로 그려진 그림 전시 등 청년층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21일 예정돼 있다. 민선 8기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이천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이 젊은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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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광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 실행계획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광주시는 지난1년간 청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또 청년노동자 심리지원사업 명목으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어학시험·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청년챙김 프로젝트’,청년 미디어 개발 프로그램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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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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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혜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등 정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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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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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쌀 연구회원 대상 식미 평가 개최
- ▶여주지역 대체 벼 품종 개발을 위해 여주시 쌀연구회가 앞장서 사진/여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늘 28일 여주시 쌀연구회(회장 권순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 우수 계통들을 선발하기 위해 식미 평가를 개최하였다. 이번 식미 평가에 활용된 시료들은 여주지역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여주시가 추진중인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 관리,생육 데이터 측정부터 수확까지 추진한 계통들이다. 식미 평가에 참여한 여주시 쌀 연구회원들은 여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15년에서 길게는40여년간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현장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식미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오늘 식미 평가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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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쌀 연구회원 대상 식미 평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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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내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저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 4개월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경기도 북부권과 동남부권에, 그리고 도심과 구도심 간에 여전히 교육 편차가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제1, 2 부교육감에게 “지역 간 인사편성, 교육지원, 교육행정 운영 등에 교육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실상에 대하여 알고 있냐”를, 그리고“경기도 동남부와 북부 권역은 ‘3급지’라는 지역으로 전출자 수가 많아 그만큼 신규임용자 역시 많은 지역인데 최근 5년간(19년~23년) 신규임용자 일반 현황자료를 보면, 5년간 신규임용자 수는 109명이고 전출자 수는 94명으로 상당히 많은 전출자가 있고, 2년 미만의 8․9급 정원이 120% 정도이고, 6․7급은 정원이 90% 정도라며, 이렇게 전출자가 많으면 지역교육이 어떤 영향을 받을 거 같냐”라고 각각 질의하였다. 답변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말씀 주신 그쪽 지역에 저 경력자 비중이 높다든지, 관사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의원님이 계속 조사하시며, 관심 두고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개선하려 하고 있다”고 답하였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기도 외곽에서 교육장을 했기 때문에 말씀 주신 인력 문제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학교의 교육력이 약화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인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25개 교육지원청에 하위직급들이 많다 보니 경험 부족으로 인한 교육행정지원의 미숙함과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교육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이며,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교육청에서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해, 교원 기숙사 증가, 복지 혜택 증대, 그리고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과 탄력적인 대책을 고려해 경기도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그밖에 김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과 같은 기피 사업 시행 독려 ▲교복 불편 해소 ▲학업 중단 학생 학교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지자체와 연계하여 학교 시설 개방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지연에 관하여 학부모와의 소통 진행 ▲소규모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직 충원”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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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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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파행불구 나몰라라 ‘해외 연수’ 떠나는 특수협 주민 대표들
-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5일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대장 작성용역’을 위한 여주 주민설명회를 여주시 점동면사무소와 오학동사무소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여주시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와 주민들의 피켓시위를 통한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사진=여주시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 제공 [배석환 기자]=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 일부 주민 대표들이 ‘선진지 견학’이라는 명목으로 환경부 예산 지원을 받아 해외 연수를 예정하고 있어 주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지난 1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대장 작성용역’을 위한 여주 주민설명회를 여주시 점동면사무소와 오학동사무소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하천기본계획은 하천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팔당호 주변 주민들이 환경부 정책을 비판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의 주민설명회를 보이콧 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주민대표 등 20여 명은 집단으로 해외 연수를 떠날 예정으로 있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주시 주민들은 설명회 거부 이유로 “여주시 구간 대부분이 현재보다 더욱 규제가 강화되는 변경안으로 나타났다”며 “직접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이 주민설명회에 대한 정보나 자료의 사전 공유나 준비 등 소통이 전혀 없는 일방적인 설명회”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여주시 구간 10곳 조정대상 지역 중 7곳의 친수구역이 ‘일반보전지구’, ‘특별보전지구’, ‘근린친수지구’ 등으로 변경되는 문건과 이 지역에 대한 여주시의 의견은 ‘근린친수지구’와 ‘친수거점지구’ 등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문서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이 이런데도 환경부의 규제 정책 개선에 앞장서야 할 특수협에 참여하는 팔당유역 7개 시·군 주민 대표들이 오는 23일 영국과 스페인으로 7박 9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난다. 이들의 방문 일정은 영국 런던 습지센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수처리장, 카탈루냐 수자원연구소, 타구스강 수질정책협의회 등 공식 기관방문 외에 영국과 스페인의 수변환경과 수로 시설, 하천 관리 시찰 등으로 알려졌다. 선진지 견학 예산은 8천만원 가량으로, 특히 정부의 세수 부족에 따른 긴축 재정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집단 해외 연수가 시급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특수협은 지난 2003년 11월 팔당상수원 갈등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로 발족한 뒤 2012년 2월 특수협으로 명칭을 바꾼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법정단체다. 환경부와 경기도가 참여하고 있고, 팔당유역 7개 시·군(양평·가평·광주·여주·이천·남양주·용인)의 시장·군수, 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도 참여한다. 특수협 참여 주민은 7개 시·군에서 주민대표와 실무위원 각각 1명씩 모두 14명이다. 일부 주민 대표가 현재의 상황에서 해외 견학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강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환경부의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당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야 할 주민 대표들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연수를 가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더해 과연 특수협이 팔당유역 주민들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마저 낳고 있다. 이에 대해 특수협 A정책국장은 “이번 해외 연수는 여주시 설명회 파행과 관계없이 올 초에 이미 계획됐던 것”이라면서 “이번 주민설명회와 관련하여 7개 시·군으로부터 반대의견이나 수정 보완할 내용을 취합하여 해당 시·군과 함께 한강유역청 항의 방문 등을 통해 협의를 이끌어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 B씨는 “상당수 주민들은 그동안 환경부의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번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이 또 다른 규제라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주민 대표라는 사람들이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해외 일정을 잡은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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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파행불구 나몰라라 ‘해외 연수’ 떠나는 특수협 주민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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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향우회,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
- 사진/광주시청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호남향우회는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900㎏(150상자‧600만원 상당)을 직접 담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 전달과 안부 확인을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아와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명열 호남향우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도록 김치를 지원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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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향우회,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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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인덕션 2,100만원 상당 후원
- 사진/하남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시크(대표 김해묵)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인덕션30대(2,100만원 상당)를 지원하였다. ㈜시크는 하남시 관내에 소재한 업체로2018년 창립하여 주방기구 개발 및 판매하는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2019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자제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였고,2022년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향균 안심 마스크 파우치16,200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가스∙화재사고 등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가스 사고와 화재 예방,식사 해결,간편한 음식 조리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묵 대표는“독거노인가구와 한부모가정의 경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크는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노후화되고 파손된 주방가전 사용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큰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이 많았는데 ㈜시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며“후원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따뜻함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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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축구협회,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봉사’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오포축구협회는 지난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김장 김치120박스(9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 동(오포1·2동,능평동,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과 가족,가람휘봉사단 등80여명이 참여해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김장 김치는 오포4개 동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120가구에 전달됐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챙기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오포축구협회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비롯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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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축구협회,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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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 실시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19일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20여명이 신현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권성덕 동장은“깨끗한 능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노력이 주민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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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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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 활용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1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더 펼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잘 활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어 “적극행정 면책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잘못의 책임을 면제함으로써 적극행정 공직자를 보호하는 효과와 다른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에게 “경기도청의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실적을 살펴보면 신청 건수가 2020년도 7건, 21년도 7건, 22년도는 15건, 23년 7건, 4년간 총 36건에 33건이 면책되었다며, 이 부분이 적극행정의 핵심이다”라고 밝히고, “단순히 우수사례 정책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경기도교육청도 경기도만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청의 모든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부담 없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서 정진민 감사관은 “의원님의 말씀에 100% 공감하며, 적극행정 면책제도뿐만 아니라 사전 컨설팅 같은 제도도 같이 널리 홍보하여 적극행정 관련된 면책 부분의 성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김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정책 결정의 민주성·합리성·효율성을 확보해 주는 의결형 심의기구”라고 언급하며, “이렇게 중요한 학교운영위원회가 설립된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3년마다 실시하는 학교종합감사의 감사 항목에 포함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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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 활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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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싱가폴 4박 5일 해외 연수?"
- [배석환 기자]= 지난 28일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4시부터 구리시의회에서 후반기 첫 의정 정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기자는 약 30여 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신동화 의장은 5가지의 의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해외 연수 관련해서 설명 했는데, "짝이 안맞아 의회의 직원이 혼자 호텔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명이 더 가기로 했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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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싱가폴 4박 5일 해외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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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과학고등확교 설립 지지 결의문 채택
- [배석환 기자]=1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의회 제247회 임시회가 과학고설립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의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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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과학고등확교 설립 지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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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주민설명회 폐기물 처리장 관련, 주민 "살기 좋은 강천에 살어리랏다!!"
- [배석환 기자]= 지난 24일 여주시 강천면 강천면사무소에서 주민과 이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주민들은 얼굴이 굳은 표정으로 회의장에 들어섰으며, 이장들은 덤덤해하는 표정들이었다. 어느 이장은 거들먹거리며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고 팔자걸음과 바지에 손을 넣고 면사무소에 들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마을에 왕처럼 보였다. 시정 직원의 설명회가 시작되고 약10여 분이 지나자, 브리핑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주민들은 질문이 이어지고 "포천에 현장 답사 갔다 왔는데, 처리장 근처는 사람도 살지 못하고 나무들도 검게 타서 다 죽어있었다." 라는 항변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주민들은 주민협의체에 있는 돈, 주민들을 위해 써야 하는 돈 42억과 시청에서 나머지 액수를 더해서 업체가 요구하는 100억을 주고 그 용지를 매입하라는 요구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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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주민설명회 폐기물 처리장 관련, 주민 "살기 좋은 강천에 살어리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