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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가까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 사진/ 이천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이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 마을(백사면 산수유마을, 대월면 자채방아마을과 도니울마을, 모가면 서경들마을, 설성면 토리토리마을, 율면 부래미마을)로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각 마을별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체험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별 대표 체험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부래미마을에서는 오색쌀찐빵, 귤수확체험, 염색체험 등이 있고, 서경들마을에서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 두부와 메주만들기 등의 장류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에서는 한옥스테이, 산수유테마체험, 생태숲체험 등으로 체험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자채방아마을에서는 보석비누나 석류콜라겐밤, 고구마묵 체험 등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도니울마을에서는 쌀피자와 쌀케이크, 우리쌀 비누공예 체험을 실시하며 노승산우무실마을에서는 먹거리체험 등을 하고 있다(하단 표 참고). 이천시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운영비 및 사무장활동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와 함께 각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맞춤 컨설팅인 ‘사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마을의 운영방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광역 중간지원조직인 ‘농촌체험휴양마을 경기도협의회’에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농촌리더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체험프로그램이 개선되고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 농촌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현황> 구 분 부래미마을 서경들마을 산수유마을 자채방아마을 도니울마을 토리토리마을 시설현황 숙박(60명) 강당(100명) 다목적체험장식당 숙박(50명) 강당(60명) 식당, 바비큐장 족구장, 족욕장 숙박(40명) 세미나실 (30명·45명) 바비큐장 족구장 숙박(30명) 다목적체험장 (80명) 식당 체험장(80명) 소강당(30명)미니체육관 (240명) 숙박(80명) 강당(80명) 식당, 바비큐장수영장 체험종류 천연염색 도자기 수확체험 미니쌀케잌 오색쌀찜빵 등 전통주, 된장고추장 등 숲생태치유 수확체험 열기구체험 등 산수유 테마체험생태숲체험 문화체험 보석비누 석류콜라겐밤 수확체험 고구마묵 등 우리쌀비누공예수확체험 우리쌀강정 이천쌀피자 등 전통체험 공예체험 먹거리체험 농사체험 체험비 1만원~3만원 1만원~1만8천원 1만원~ 3만5천원 6천원~2만5천원 8천원~1만2천원 3만9천원~ 4만오천원 전화문의 031-643-0817 031-634-1089 031-632-4304 031-634-4284 070-4289-5284 031-641-5600 홈페이지 www.buraemi.com www.seogyeong.kr blog.naver.com/2104sansuyu www.2000banga.com doniwool.invil.org www.2000umusil.com 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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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가까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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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의원, 베이비부머 대상 일자리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사후관리 요청
- 노동복지기금 고갈 우려, 안정적 재원 마련으로 사업 연속성 확보 필요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21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경제노동위원회 심의에서 베이비부머 재도약 종합 지원사업,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의 취업경쟁력 제고 및 사후관리를 통한 중장기적 근로 확대를 요청하고 노동복지기금의 전입금 확보를 요구했다. 허 의원은 “자전거 업사이클링, 펫티켓 지킴이, 미디어 홍보단, 추억복원단 등 베이비부머 재도약 종합 지원사업의 세부사업들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은 분명하나 일자리 측면에서의 매력도는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경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본 사업은 사회참여나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민간일자리로 나아가기 전에 경험을 쌓고 업력을 키우는 사업 ”이며 참여자들의 선호도가 높으나 전년도 집행률이 낮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올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적합직종을 더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허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이후 노후 대비를 위한 일자리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창출된 일자리가 수익성, 지속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보완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관련해서도 “2023년에는 사업기간이 인턴 3개월, 정규직 6개월으로 정규직 전환률이 높은 편이나 일부 소기업에서 지원금만 챙기고 얼마 후 해고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정규직 전환 및 유지율과 관련한 현황조사 등 사후관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하였다.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음 일자리 매니저를 통해 정기모니터링을 하는 등 기업, 참여자 간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이에 허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근로가 보장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보다 현실성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노동복지기금에 대해서 2023년 약 25억 원을 집행하고 현재액이 35억 원이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을 짚었다. 이에 노동국장은 올해 본예산에 약 50억 원 정도 전입금을 요구했으나 예산사정으로 확보가 되지 않았음을 밝히면서 “추경시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차년도 본예산에서 기금액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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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의원, 베이비부머 대상 일자리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사후관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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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매산리천 산책로 조성 준공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는 매산2동에서 경안천으로 흐르는 매산리천의 900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매산리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 하상 구간에 새롭게 산책로(콘크리트 포장 800m, 데크 100m)를 조성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힐링 휴식공간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방세환 시장은 “향후 주변 경관을 고려해 매산리천 산책로 일원에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함은 물론 다양한 꽃 식재 등을 통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리천, 우산천, 목현천 등 관내 주요 하천변에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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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매산리천 산책로 조성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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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우수기관’ 선정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지역자원 협력·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소생활권 중심 생활터 건강증진사업 ▲오!포유 헬스케어, 생활터투어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운동프로그램 ▲주민 주도형 건강 동아리 운영 ▲건강지도자 양성 ▲오포권역 실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증진 사업으로 어린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관리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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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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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착공식 개최
- [배석환 기자]=광주시는 18일 탄벌동 산2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탄벌동 일원에 340억여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 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송정남근린공원은 도시지역 내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함께 휴양 및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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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14일부터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실업부 5개 체급에 출전,박승민 선수가 남자실업부 –60㎏,정호철 선수가 –64㎏ 결승전에서 각각 김포시청과 청양군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복싱팀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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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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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재원횡성군민회 “원주시민의 잃어버린 알권리”
- (사)재원횡성군민회 회장 박 완 식 [이동희 기자]=원주시와 횡성군은 치악산과 섬강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하나의 강산으로 물려 받았지만 오해와 갈등의 장벽이 되어 두 지자체의 상생의 길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사)재원횡성군민회는 횡성군에서 태어나 원주시에서 정착한 사람들이 모여 원주시와 횡성군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가교의 역할을 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첫 번째 상생의 길을 가고자 원주시와 횡성군이 머리를 맞대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대화하고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공청회를 제안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탓하기보다는 원주시민과 횡성군민이 알권리를 보장받고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함과 동시에 규제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제성장에 관하여 논하고자 원주시민 3분의 1이 상주하는 (사)재원횡성군민회 회장으로서 양심과 책임 의식을 갖고 다음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1. 맑은 물을 먹을 권리 원주시의 구도심지 식수공급은 소초취수장으로부터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초취수장에 공급되는 물의 발원을 찾아보면 횡성댐의 맑은 물이 “계천”을 따라서 “섬강”으로 흘러들어 횡성읍내를 거치면서 굳이 그 많은 횡성읍내의 오염물질을 포화하게 됩니다. 횡성군과 원주시 소초면의 물속 대장균 발생의 주원인은 소, 닭, 돼지 등 배설물 등의 오염물질입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이 뒤섞인 식수원을 독하게 소독하여 대장균을 죽이고 걸러서 원주시민들에게 식수로 공급이 되는 것이 원주시민 건강이 염려됨과 동시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원주시 식수원 공급을 위한 횡성댐의 수량은 최근 연구분석 용역 결과 발표에도 충분하다고 하였으며, 강원도민일보 11월 11일 보도자료에 의하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도 필요하다면 하루 20만톤으로 공급량을 늘릴 수 있고 원주시와 횡성군의 장래 인구수를 41만명으로 가정하더라도 횡성댐의 수량은 4만톤 가량 여유가 있다고 합니다. 앞선 자료에 더하여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대화지강) 취수장을 공업용수로 바꿔서 사용하면 식수공급량은 더 큰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사람의 몸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먹는 물이라 하는데 횡성댐의 식수량이 충분하다고 하는데도 원주시에서는 물 부족을 우려하여 대화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민 횡성군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맑은 물을 먹기 위해 소통하고자 (사)재원횡성군민회에서는 급기야 “맑은 물 보급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맑은 물 보급 운동”은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추구함과 동시에 원주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2. 알권리 37만 원주시민들은 거의 모두 횡성댐 물을 먹고 있는데 절반은 횡성댐물을 직수로 먹고 있으며 절반은 맑은 물이 오염되어 4급수로 전락시킨 다음 정수와 소독을 거친 후 식수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원주시민은 얼마나 될까요? 상수도사업소 근무하시는 관련자분들 몇 분 정도만 알까. 제가 확인한 바로는 정작 물 공급을 받는 원주시민들은 거의 모르고 있습니다. 생산원가와 공급원가도 완전히 다르지만 수도요금은 똑같이 납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원주기업도시와 원주혁신도시, 원주시 부론면까지 맑은 횡성댐물을 먹고 있지만 구도심 시민들은 문제가 되는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대화지강 정수장의 물을 먹는데 대다수의 원주 시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알권리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이는 누구의 책임 일까요? 현 시대에서는 후진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37만 원주시민 모두가 맑은 물을 먹을 권리가 있고 내가 먹는 물이 어떤 물인지 알아야 합니다. 3. 지방경제의 활성화 방안 원주시와 횡성군 상수원 보호구역은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를 비롯한 5개리 6.01㎢, 횡성읍 묵계리를 비롯한 4개리 1.55㎢로 총 면적 7.56㎢가 지정되어 있으며,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지역은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를 비롯한 22개리 63㎢, 횡성군은 횡성읍 읍상리를 비롯한 37개리 48㎢ 총 면적 111㎢에 이릅니다.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현재 대화지강의 유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해 공급 하고 더불어 대기 환경오염과 소음공해의 주범인 블랙이글스의 합리적인 이전을 도모한다면 영동고속도로 원주IC, 중앙고속도로 북원주IC,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IC의 광역 교통망과 원주와 횡성을 잇는 5번국도, 원주시 내·외부 순환국도가 연결되는 사통발달의 이 지역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기업유치와 중소기업 육성의 초석으로 활용하고 여기에 더해 원주횡성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킨다면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지역이 발달되어 중부내륙의 큰 거점도시가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훗날 원주횡성의 브랜드가치가 상승되어 후대들에게 좋은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기업하기 좋은 원주시와 횡성군을 만들어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 낸다면 인구는 점점 더 늘고 도시의 규모와 가치는 매우 커질 것입니다. 원주시가 염려하는 인구 증가에 따른 물 부족 걱정은 소양댐에서 국가 상수도 연결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한다면 실현 가능한 대안 중 하나입니다. 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는 것은 후안무치의 그 자체 입니다. 한 번의 모든 일을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산 정상을 오르듯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추진과 성공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주시와 횡성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국도 5호선의 6차선·8차선 확장, 블랙이글스의 합리적인 이전은 무너져가는 지방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며, 공항도 철도도 상수도도 하나가 되어 당면 과제들을 자연스레 해결하리라 생각합니다. (사)재원횡성군민회 앞으로의 역할 원주횡성공항이 횡성군에 있듯이 횡성댐도 원주시민들이 거의 먹고 있으니 원주횡성댐입니다. 원주시에 사는 원주시민으로서 원주시와 횡성군이 소통하고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물, 산, 공항, 수도, 도로, 사람 모 든것이 원주시와 횡성군이 “하나”라는 목표 이념으로 살기 좋은 원주횡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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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재원횡성군민회 “원주시민의 잃어버린 알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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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천시, 왜 작은 대한민국인가?
- 경기도 이천시 민선8기 시장 김경희 이천시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모든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작은 대한민국 이천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했고, 이를 위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입하였다. 도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디지털로 해결하고자 다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통과 첨단 산업을 융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티의 선진행정 모델을 개발해 해외의 도·농 복합도시에 해당 모델을 수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러한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지리적 현황과 사회기반시설 데이터, 인구 정보 등을 실시간 갱신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난개발 문제와 교통 문제, 환경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사전 예방하며, 정책사업의 경제성과 적시성을 판단해 최적의 행정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에 의한 선진행정을 펼치며, 도시 개발과 환경 관리, 군사, 첨단 산업의 데이터를 융합해 대한민국 스마트 도시의 표준으로 다른 도시들의 모델이 될 것이다. 이천시는 현재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글로벌 이천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군부대 연계를 통한 방산기업 유치와 드론과 방산 사업을 통한 고용 창출을 목전에 두고, 첨단융합도시의 미래인재를 적극 육성할 과학고 유치에도 전력 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첨단도시 이천, 작은 대한민국이 구현되는 스마트 도시 이천, 이천시는 미래 우리 인재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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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천시, 왜 작은 대한민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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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를 꿈꾸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 사진/이천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이천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명하고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는 이천시청 기업지원과는 최근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평가하는 기업지원 정책평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활동 여건 개선 이천시 기업지원과는 올해 초 김경희 이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지역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발로 뛰는 일상을 시작했다. 이천시 기업경제과의 중심축인 기업지원팀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공장 인허가, 자금, 인프라(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2024년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바삐 움직여야 한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애로사항과 함께 각 기업체의 생산품 목록도 함께 파악했는데 지역업체 물품의 우선구매를 독려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었다. 우선 기업경제과는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올해 정책비전으로 정하고 자금지원 시책,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등 5개 분야 19개 사업에 41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 경영 자금 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2%의 금리 지원,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하여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 부족에 따른 융자보증 등의 지원이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민생 회복이 각별한 만큼 공공부문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느꼈고 기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재정지출을 신속하게 집행했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기업지원 설명회와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시행 기업 활력 모색을 위해 지난 3월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관계기관을 참여하게 하였고,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대한 쉽고 내용이 충실한 안내 책자를 만들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애썼다.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를 지원하여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노동환경 개선 사업이나 기반 시설 개선 사업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도 착실히 진행했다. 6월 중 4박 5일간 8개 사업체를 일본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8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총 1,392만 달러(약 193억 2,800만 원)의 상담실적과 417만 달러(약 57억 9,300만 원)의 계약추진 실적도 올렸다. 이 밖에도 G-페어 참가비 지원,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중소기업 동행 지원’ 협약, 발로 뛰는 현장 행정 또한 지난 5월 추가적인 예산 증액 없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기업에 저리로 운전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천시 입장에서는 고금리로 인한 경기둔화 및 중소기업 성장 동력 약화,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가 절실했던 만큼‘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 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을 통한 최대 1.2% 추가 금융지원 혜택을 줄 수 있다는 IBK의 제안은 충분히 솔깃한 제안이었다. 결국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이나 보증기관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으로 최대 1.2%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총 3.2% 금융지원을 할 수 있었으며,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 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할 수 있었다.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홍보란을 확대 개편하면서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중소기업 전용 홍보란을 구축했다. 기업체의 로고·제품의 사진·규격·설명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중소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을 촉진 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기업체간 서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 정보공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모가면에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다녀왔다. 수출을 위한 선적을 위해서는 대형차가 공장 창고까지 진입해야 하는데 진입로가 협소하여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 청취와 논의 끝에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안내했다. 또한 관내 물품 우선구매를 위해 매월 실적을 관리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온 직원이 합심하여 8월 31일 현재 자체예산과 민간기업 등의 협조로 6백 7십여억 원 이상의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ESG 경영 교육과 기업지원 정책 평가 경기도 1위 달성 이제 중소기업들도 지속가능한성장, 투자 유치 및 금융지원, 우수 인재 유치 및 직원 만족도 증대 등을 위해 ESG 경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전문기관과 협조하여 ESG 경영 세미나를 열었다. 이천시 기업경제과 직원들은 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욕심이 있었다. 땀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공을 들여 한 일은 결과가 헛되지 않았다. 9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 평가 조사’에서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3천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5개 항목을 조사하여 내린 결과다. 사실, 2024년을 시작하며 관내 중소기업과·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야겠다는 각오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한 결과 경기도 1위라는 성적을 거둔 것이다. 기업경제과 주무팀장인 엄태성 기업지원팀장은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에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평가받으니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쉽고도 당연한 명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1월부터 60여건의 보도자료로 지업지원 홍보 전력 7층 기업경제과 게시판을 보면 A3로 출력된 보도자료가 벽면에 가득 채워져 있다. 혹, 누군가는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 순서대로 보도된 각종 사업이나 홍보자료를 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고 업무 파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오며 가며 지나가는 민원인들에게도 홍보가 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60건 이상의 보도자료를 시간 순서대로 붙여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무원이 한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했다고 해서 그 많은 기업이 모두 혜택을 얻었을 리는 만무하고, 그 빈자리를, 홍보를 통해 메꾸거나 알리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기업지원 정책평가도 꾸준한 홍보가 한몫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천시 다올실에서 기업지원 정책 경기도 1위 평가에 대한 시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작위 선별을 통해 평가하여 이천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천시장과 기업경제과 공무원들이 기업지원 정책에 있어 진심으로 땀을 흘렸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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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문화공간인 청년일자리카페‘청년e-room’ 조성 ▶ 청년 취업 지원 올케어사업 추진 ▶ 취직 포기-자립준비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 ▶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4개 분야 53개 사업, 132억 투입 [배석환 기자]=민선 8기 이천시의 청년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 이천은 청년이 이끌어야 한다며, 교육과 취업에 이은 결혼과 독립 지원, 생활 여건 개선까지 나이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목할 점은 이천의 청년단체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 주요 정책과 사회문제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천의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청년의 힘이 필요하다는 김경희 시장은 청년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간다고 한다. 이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은 하지만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천시의 청년정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청년일자리카페‘청년e-room’조성 이천시는 지난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하 청년이룸)을 건립했다.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이룸은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생각과 의지를 담은 수요자 중심의 공간이다. 김경희 시장의 주요 공약으로 김 시장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실현되는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 청년이룸이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천시는 청년세대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이룸을 중심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 지원 올케어 사업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면접정장대여’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이다. 면접 정장 대여뿐만 아니라 면접 컨설팅과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을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면접 스킬 향상과 자신감 제고를 위한 취업특강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하여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했다. 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직 포기-자립 준비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 추진 이천시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나 구직 단절 청년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8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확보해 청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여 청년이 장기적으로 구직과 구직 훈련, 취업 교육을 포기하는 이른바 니트(NEET) 청년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 취약 청년을 포함해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40명을 모집하고 최대 17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준다. 25주(200시간) 과정은 30명을 모집하고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자율활동, 외부 연계활동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한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취업제도와 연계해 구직활동과 취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은둔에서 벗어나, 사회에 한 발짝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속도 나서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청년 창업자를 든든히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로 창업 공간 대여와 취업과 창업 교육, 사업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안흥동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2~3층 내 1,464.2㎡ 규모로 개별 오피스 7실을 포함해 공유 오피스, 공동작업장, 미팅룸, 창업교육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안을 마련해 2025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추진 이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19-39세 ▲세대원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의 이천시 소재 주택 ▲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전월세자금 대출 등이다. 단,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타 지자체에서 유사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 선정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사업홍보 및 접수를 시작해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이 만드는 청년의 날 축제 이천의 청년의 날 축제는 특별하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진짜 청년을 위한 축제다. 이천시는 지난해 제1회 이천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하면서 청년예술인 릴레이 버스킹 공연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등 청년 예술가와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아니라 △추억을 남기는 '즉석포토존' △추억의 물건 교환소 △추억의 캐릭터 찾기 △청년 심리상담소 △스트레스 해소존 △청춘과 청년을 주제로 그려진 그림 전시 등 청년층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21일 예정돼 있다. 민선 8기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이천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이 젊은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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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쌀 연구회원 대상 식미 평가 개최
- ▶여주지역 대체 벼 품종 개발을 위해 여주시 쌀연구회가 앞장서 사진/여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늘 28일 여주시 쌀연구회(회장 권순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 우수 계통들을 선발하기 위해 식미 평가를 개최하였다. 이번 식미 평가에 활용된 시료들은 여주지역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여주시가 추진중인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 관리,생육 데이터 측정부터 수확까지 추진한 계통들이다. 식미 평가에 참여한 여주시 쌀 연구회원들은 여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15년에서 길게는40여년간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현장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식미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오늘 식미 평가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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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쌀 연구회원 대상 식미 평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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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내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저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 4개월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경기도 북부권과 동남부권에, 그리고 도심과 구도심 간에 여전히 교육 편차가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제1, 2 부교육감에게 “지역 간 인사편성, 교육지원, 교육행정 운영 등에 교육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실상에 대하여 알고 있냐”를, 그리고“경기도 동남부와 북부 권역은 ‘3급지’라는 지역으로 전출자 수가 많아 그만큼 신규임용자 역시 많은 지역인데 최근 5년간(19년~23년) 신규임용자 일반 현황자료를 보면, 5년간 신규임용자 수는 109명이고 전출자 수는 94명으로 상당히 많은 전출자가 있고, 2년 미만의 8․9급 정원이 120% 정도이고, 6․7급은 정원이 90% 정도라며, 이렇게 전출자가 많으면 지역교육이 어떤 영향을 받을 거 같냐”라고 각각 질의하였다. 답변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말씀 주신 그쪽 지역에 저 경력자 비중이 높다든지, 관사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의원님이 계속 조사하시며, 관심 두고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개선하려 하고 있다”고 답하였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기도 외곽에서 교육장을 했기 때문에 말씀 주신 인력 문제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학교의 교육력이 약화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인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25개 교육지원청에 하위직급들이 많다 보니 경험 부족으로 인한 교육행정지원의 미숙함과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교육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이며,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교육청에서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해, 교원 기숙사 증가, 복지 혜택 증대, 그리고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과 탄력적인 대책을 고려해 경기도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그밖에 김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과 같은 기피 사업 시행 독려 ▲교복 불편 해소 ▲학업 중단 학생 학교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지자체와 연계하여 학교 시설 개방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지연에 관하여 학부모와의 소통 진행 ▲소규모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직 충원”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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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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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파행불구 나몰라라 ‘해외 연수’ 떠나는 특수협 주민 대표들
-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5일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대장 작성용역’을 위한 여주 주민설명회를 여주시 점동면사무소와 오학동사무소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여주시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와 주민들의 피켓시위를 통한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사진=여주시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 제공 [배석환 기자]=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 일부 주민 대표들이 ‘선진지 견학’이라는 명목으로 환경부 예산 지원을 받아 해외 연수를 예정하고 있어 주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지난 1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대장 작성용역’을 위한 여주 주민설명회를 여주시 점동면사무소와 오학동사무소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하천기본계획은 하천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팔당호 주변 주민들이 환경부 정책을 비판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의 주민설명회를 보이콧 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주민대표 등 20여 명은 집단으로 해외 연수를 떠날 예정으로 있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주시 주민들은 설명회 거부 이유로 “여주시 구간 대부분이 현재보다 더욱 규제가 강화되는 변경안으로 나타났다”며 “직접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이 주민설명회에 대한 정보나 자료의 사전 공유나 준비 등 소통이 전혀 없는 일방적인 설명회”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여주시 구간 10곳 조정대상 지역 중 7곳의 친수구역이 ‘일반보전지구’, ‘특별보전지구’, ‘근린친수지구’ 등으로 변경되는 문건과 이 지역에 대한 여주시의 의견은 ‘근린친수지구’와 ‘친수거점지구’ 등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문서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이 이런데도 환경부의 규제 정책 개선에 앞장서야 할 특수협에 참여하는 팔당유역 7개 시·군 주민 대표들이 오는 23일 영국과 스페인으로 7박 9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난다. 이들의 방문 일정은 영국 런던 습지센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수처리장, 카탈루냐 수자원연구소, 타구스강 수질정책협의회 등 공식 기관방문 외에 영국과 스페인의 수변환경과 수로 시설, 하천 관리 시찰 등으로 알려졌다. 선진지 견학 예산은 8천만원 가량으로, 특히 정부의 세수 부족에 따른 긴축 재정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집단 해외 연수가 시급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특수협은 지난 2003년 11월 팔당상수원 갈등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로 발족한 뒤 2012년 2월 특수협으로 명칭을 바꾼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법정단체다. 환경부와 경기도가 참여하고 있고, 팔당유역 7개 시·군(양평·가평·광주·여주·이천·남양주·용인)의 시장·군수, 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도 참여한다. 특수협 참여 주민은 7개 시·군에서 주민대표와 실무위원 각각 1명씩 모두 14명이다. 일부 주민 대표가 현재의 상황에서 해외 견학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강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환경부의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당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야 할 주민 대표들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연수를 가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더해 과연 특수협이 팔당유역 주민들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마저 낳고 있다. 이에 대해 특수협 A정책국장은 “이번 해외 연수는 여주시 설명회 파행과 관계없이 올 초에 이미 계획됐던 것”이라면서 “이번 주민설명회와 관련하여 7개 시·군으로부터 반대의견이나 수정 보완할 내용을 취합하여 해당 시·군과 함께 한강유역청 항의 방문 등을 통해 협의를 이끌어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 B씨는 “상당수 주민들은 그동안 환경부의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번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이 또 다른 규제라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주민 대표라는 사람들이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해외 일정을 잡은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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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파행불구 나몰라라 ‘해외 연수’ 떠나는 특수협 주민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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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향우회,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
- 사진/광주시청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호남향우회는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900㎏(150상자‧600만원 상당)을 직접 담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 전달과 안부 확인을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아와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명열 호남향우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도록 김치를 지원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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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향우회,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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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인덕션 2,100만원 상당 후원
- 사진/하남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시크(대표 김해묵)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인덕션30대(2,100만원 상당)를 지원하였다. ㈜시크는 하남시 관내에 소재한 업체로2018년 창립하여 주방기구 개발 및 판매하는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2019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자제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였고,2022년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향균 안심 마스크 파우치16,200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가스∙화재사고 등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가스 사고와 화재 예방,식사 해결,간편한 음식 조리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묵 대표는“독거노인가구와 한부모가정의 경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크는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노후화되고 파손된 주방가전 사용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큰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이 많았는데 ㈜시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며“후원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따뜻함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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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인덕션 2,100만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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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축구협회,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봉사’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오포축구협회는 지난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김장 김치120박스(9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 동(오포1·2동,능평동,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과 가족,가람휘봉사단 등80여명이 참여해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김장 김치는 오포4개 동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120가구에 전달됐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챙기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오포축구협회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비롯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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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축구협회,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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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 실시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19일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20여명이 신현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권성덕 동장은“깨끗한 능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노력이 주민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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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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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 활용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1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더 펼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잘 활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어 “적극행정 면책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잘못의 책임을 면제함으로써 적극행정 공직자를 보호하는 효과와 다른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에게 “경기도청의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실적을 살펴보면 신청 건수가 2020년도 7건, 21년도 7건, 22년도는 15건, 23년 7건, 4년간 총 36건에 33건이 면책되었다며, 이 부분이 적극행정의 핵심이다”라고 밝히고, “단순히 우수사례 정책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경기도교육청도 경기도만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청의 모든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부담 없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서 정진민 감사관은 “의원님의 말씀에 100% 공감하며, 적극행정 면책제도뿐만 아니라 사전 컨설팅 같은 제도도 같이 널리 홍보하여 적극행정 관련된 면책 부분의 성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김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정책 결정의 민주성·합리성·효율성을 확보해 주는 의결형 심의기구”라고 언급하며, “이렇게 중요한 학교운영위원회가 설립된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3년마다 실시하는 학교종합감사의 감사 항목에 포함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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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 활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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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 나눔’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1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8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곤지암읍36개 마을에 전달돼 마을노인회,홀몸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나눔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욱‧이순의 남녀협의회장은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에 높은 물가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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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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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14일부터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실업부 5개 체급에 출전,박승민 선수가 남자실업부 –60㎏,정호철 선수가 –64㎏ 결승전에서 각각 김포시청과 청양군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복싱팀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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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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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신년 기자회견 이천공항 "격"하게 반대한다.!!
- 공항 오는 것 이천 시민 우롱하고 정당성과 타당성 상실케 하는 것 공항이 이천으로 오는 것은 정치적, 기술적 부적절해 [배석환 기자]=송석준 국회의원이 지난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천 공항을 격하게 반대한다고 밝혀 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공항을 추진하는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찬성인가 반대인가에 대해서 기자의 질문에 "격하게 반대한다."고 밝히며 "동료 국회의원에게 화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 수원 시장인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그 소식을 들었고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천을 경기공항 후보지로 선정하는 것은 이천시민을 우롱하고 경기 공항이 정당성과 타당성을 상실케 하는 굉장히 잘못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민은 그런거라도 들어와야 자연보전권역으로 묵인 지역이 규제가 풀리고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해지고 허가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데 왜 그런 것을 반대하느냐?"라며 가까운 분들이 호소력 있게 말하는 분들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항이라는 것은 정치적이나 기술적이나 이런 것이 타당성이 있어야 하는데, 기술적으로 이런 큰 공항이 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천에는 항공사령부, 특전사, 7군단 3개 부대가 있고 기계화 부대다."며 "거기에 공항이 들어오면 업무에 서로 충돌이 있을 수 있고, 겉으로는 국제공항이라고 탈을 쓰고 있다."며 “격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수원에 있는 군 공항을 어디로 옮길까 고민하다가 그 후보지를 이천을 거론했을 뿐”이라고 밝히며, “공항이 이천에 오면은 상상도 못 하는 추가 규제가 따른다.“라고 밝혔습니다. ”공항이 들어서면 소음공해도 심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도 헬기장이 있어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천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좀 더 신중하지 못 한 말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항이 이천에 유치로 득과 실을 신중하게 따져서 인구 증가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꼼꼼하게 따져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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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신년 기자회견 이천공항 "격"하게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