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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광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 실행계획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광주시는 지난1년간 청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또 청년노동자 심리지원사업 명목으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어학시험·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청년챙김 프로젝트’,청년 미디어 개발 프로그램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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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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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혜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등 정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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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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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사진/ 여주시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11월 27일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12월 1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68회 정례회에서는 27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제1차 본회의에서 여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였고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채택하였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두형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권리에 관한 조례안」,「여주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15건 등 총 27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자료와 질문·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청렴한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한글을 창제하신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爲民), 애민(愛民), 창조(創造)」 정신에 입각하여 「민의수렴 한글특화 선진의회」 실현에 나아가겠다.』라며 여주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여주시의회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에 근본적인 이의를 제기하며, 여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여주시민의 행복 추구권과 생존권 보장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통보방식의 졸속적인 정책수립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으로 12만 여주시민의 뜻을 모아 정례회가 끝나고 본회의장 아래에서 의원 7명과 함께『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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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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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정병관 의장 개회사
- 사진/ 여주시의회 제공 [이대권 기자]=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여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은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하반기 정례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제68회 여주시의회 2023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 여주시의회에 아낌없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오신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는 “2023년 제4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서 27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규칙안, 2건의 의견청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되어 있으며, “여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를 할 계획입니다. 특히, 여주시의회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에 근본적인 이의를 제기하며, 여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여주시민의 행복 추구권과 생존권 보장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통보방식의 졸속적인 정책수립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으로 12만 여주시민의 뜻을 모아 정례회가 끝나는 즉시 본회의장 아래에서 의원 7명과 함께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특히 내년도 예산안이 중앙정부에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지방교부세 및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조정교부금 등은 긴축재정으로 인한 이전재원이 대폭 감소할 전망으로 있어 시민과의 약속된 각종 당면 숙원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계된 사회복지(장애인 등), 농업, 노인, 교통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과 아울러 기타 예산에 대해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자료와 질문·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은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여의 세월이 가고 올 한 해도 겨우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푸르던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가 무섭게 앙상한 가지에 겨울바람이 스치고 있습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가 개원한 후 네 번째 정례회를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반추해 봅니다. 오직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당리당략적 입장을 지양하고 민의에 따라 공익을 추구하며 공정과 상식 속에 합리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절치부심해 왔습니다. 또한, 관습과 의례의 구태를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소통과 협치에 기반한 상생의 정치 구현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거수기로서가 아니라 분명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상정된 의안을 세심하고 엄격하게 심의, 의결하는 의회 본분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제4대 여주시의회는 세계 공용어인 한글을 창제하신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爲民), 애민(愛民), 창조(創造)” 정신에 입각하여 세간의 많은 우려와 비난을 불식시키며, 새로운 관점과 미래지향적 자세로 “민의수렴 한글특화 선진의회” 실현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습니다. “한글특화 의회”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의 식이민천(食而民天) 사상을 이어받은 “시민이 주인인 의회”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께서 신뢰를 가지고 격려와 성원의 박수를 보내주셨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 해를 보내며 초심을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를 다져봅니다. “권불십년 화무백일홍(權不十年 花無百日紅)”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도 십년을 가지 못하는데 하물며 시민 여러분이 잠시 맡기신 청지기적 봉사원으로서의 소임을 권력으로 착각해서야 되겠냐 하는 것입니다. 겸손해도 모자라는 마당에 시민이 맡긴 소임을 무슨 대단한 벼슬을 한 것처럼 여기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은 백일을 못 가지만 꽃잎이 진 자리에 열매가 열리듯 우리 선출직 공직자들도 여주시 발전에 기여하는 씨앗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의미의 말입니다. 우리 여주시가 모시고 있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께서는 편안할 때 위기가 오고, 관리들이 고달파야 백성이 편하며, 정치는 곧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장, 의원, 공직자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것만이 신뢰를 얻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기를 우리 모두 기대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어 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깊어갈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삶의 시름이 깊어갈 것입니다. 소외된 이웃, 각종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정립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023년 계묘년 아직 남은 한 달 여 기간 동안 여주시민 및 공직자 여러분! 모두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알차게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유종의 미를 거두시면 좋겠습니다.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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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정병관 의장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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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쌀 연구회원 대상 식미 평가 개최
- ▶여주지역 대체 벼 품종 개발을 위해 여주시 쌀연구회가 앞장서 사진/여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늘 28일 여주시 쌀연구회(회장 권순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 우수 계통들을 선발하기 위해 식미 평가를 개최하였다. 이번 식미 평가에 활용된 시료들은 여주지역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여주시가 추진중인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 관리,생육 데이터 측정부터 수확까지 추진한 계통들이다. 식미 평가에 참여한 여주시 쌀 연구회원들은 여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15년에서 길게는40여년간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현장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식미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오늘 식미 평가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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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쌀 연구회원 대상 식미 평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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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노원구의회 최나영 의원 자유발언
- 지방 정부 보조금이 늘어나는 것은 지방의 예산 자율 집행이 줄어들어 중앙 정부 집행 구실 밖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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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노원구의회 최나영 의원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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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내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저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 4개월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경기도 북부권과 동남부권에, 그리고 도심과 구도심 간에 여전히 교육 편차가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제1, 2 부교육감에게 “지역 간 인사편성, 교육지원, 교육행정 운영 등에 교육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실상에 대하여 알고 있냐”를, 그리고“경기도 동남부와 북부 권역은 ‘3급지’라는 지역으로 전출자 수가 많아 그만큼 신규임용자 역시 많은 지역인데 최근 5년간(19년~23년) 신규임용자 일반 현황자료를 보면, 5년간 신규임용자 수는 109명이고 전출자 수는 94명으로 상당히 많은 전출자가 있고, 2년 미만의 8․9급 정원이 120% 정도이고, 6․7급은 정원이 90% 정도라며, 이렇게 전출자가 많으면 지역교육이 어떤 영향을 받을 거 같냐”라고 각각 질의하였다. 답변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말씀 주신 그쪽 지역에 저 경력자 비중이 높다든지, 관사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의원님이 계속 조사하시며, 관심 두고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개선하려 하고 있다”고 답하였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기도 외곽에서 교육장을 했기 때문에 말씀 주신 인력 문제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학교의 교육력이 약화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인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25개 교육지원청에 하위직급들이 많다 보니 경험 부족으로 인한 교육행정지원의 미숙함과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교육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이며,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교육청에서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해, 교원 기숙사 증가, 복지 혜택 증대, 그리고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과 탄력적인 대책을 고려해 경기도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그밖에 김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과 같은 기피 사업 시행 독려 ▲교복 불편 해소 ▲학업 중단 학생 학교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지자체와 연계하여 학교 시설 개방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지연에 관하여 학부모와의 소통 진행 ▲소규모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직 충원”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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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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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14일부터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실업부 5개 체급에 출전,박승민 선수가 남자실업부 –60㎏,정호철 선수가 –64㎏ 결승전에서 각각 김포시청과 청양군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복싱팀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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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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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미래도시추진단 꾸리고 이천시 미래 밑그림 그린다.
- ▶ 드론, 모빌리티, AI,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노력 ▶ 첨단전략산업과, 미래도시과 신설.... 역세권 개발과 미래도시 구상 [배석환 기자]=민선8기 들어 야심차게 준비했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이천시가 제외되자 김경희 시장은 첨단미래도시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24일 반도체특화단지 제외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이천시는 이미 모든 시설이 조성돼 민간투자계획이 없다는 이유로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면서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정책방향에 맞춰 이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개선하고 추가 공모시 이천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은 3개월 후인 지난 11월 1일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이라는 조직개편으로 이어졌다. 한시기구로 출범한 추진단은 첨단전략산업과, 미래도시과 2개과 6개팀으로 구성돼 이천시의 미래 발전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신설되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반도체 산업분야 육성은 물론,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비하고, AI,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의 적극적인 유치 및 육성지원을 통하여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을 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첨단산업과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민선8기 주요 현안들도 적극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첨단미래도시의 핵심은 반도체와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 지난 11월 1일 단행된 조직개편의 핵심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분야 연계육성을 위한 첨단미래도시추진단 신설이 핵심이다. 신설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국장급 추진단장과 첨단전략산업과, 미래도시과 2개를 신설했다.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반도체 산업분야 육성은 물론,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비하고, AI,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을 해줘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을 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첨단산업과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민선8기 주요 현안들도 적극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지정에 대한 산업부의 공고가 있을 경우, 첨단미래도시추진단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항시 갖추고 있다. 다시 한 번 국회의원실, SK하이닉스, 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이천 원팀으로 준비하여 선정 요건을 명확히 분석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더욱 더 치밀하고 민첩하게 준비한다는 것이다. 1개 팀에서 대응하던 특화단지 공모사업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 신설된 추진단 2개 과 8개 팀에서 하나가 되어 대응하여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 SK하이닉스와 함께 이천시를 글로벌 첨단 반도체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등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방안 구상 김경희 시장은 추진단을 신설하고 내년에는 4가지 방향으로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반도체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해 반도체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두 번째로, 반도체기업협의체를 통해 반도체생태계를 강화해 기업체의 욕구를 적극 파악하고, 기술개발지원으로 수요-공급기업 간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이천시에는 하이닉스 외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반도체 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용인시와 연대하여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는 하이닉스의 연구단지와 생산시설이 있고, 용인시는 새로운 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공백으로 인한 글로벌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이천시를 중심으로 용인시와 연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로, 수도권 규제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천의 불합리한 중첩규제 현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는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추진단은 반도체산업 외에도 첨단미래도시추진단 조직을 시작으로 이천시에도 드론, 모빌리티, AI, 방위산업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게 된다. 김 시장은 “이천시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자 하는 첨단기업들이 언제든 추진단의 문을 두드린다면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둔도예촌역, 이천역, 부발역, 독특한 테마별 개발구상 조직개편의 또 하나의 축은 역세권 개발과 스마트도시, 조시재생, 되시디자인을 포함한 장기적인 이천시의 발전 구상이다. 이천시는 역세권 개발팀을 추진단에 포진시키고 역세권 개발을 통한 이천시의 미래 발전구상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천시에는 경강선이 통과되는 역이 3개가 있다. 이천역이 있고 그다음에 신둔도예촌역, 부발역이 있다. 2016년도에 경강선이 개통되었지만 아직도 역세권 개발이 지지부진하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해 3개 역을 테마별로 개발하는 계획을 내놨다. 이천역은 주로 상업지역으로, 신둔역은 문화지역으로, 부발역은 미래 첨단 지역으로 이렇게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3개 역세권이 모두 개발된다면 인구가 2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역세권은 2020년 8월에 지구단위계획이 확정 고시되어, 부지면적 14.4만㎡에 1,822세대, 계획인구 4,555명의 아파트2개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올해 1월에 착공되어 2026년도에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신둔역세권은 21.1만㎡에 2,581세대, 계획인구 6,453명 계획으로 2023년 6월 현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했으며, 승인이 완료되면 2024년부터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발역세권도 52.4만㎡에 4,328세대, 계획인구 10,387명 계획으로 2023년 6월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디자인팀과 도시재생팀, 스마트도시팀을 미래도시과에 배치하면서 신도시와 구도시의 균형발전과 도시디자인을 통해 이천시를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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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광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 실행계획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광주시는 지난1년간 청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또 청년노동자 심리지원사업 명목으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어학시험·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청년챙김 프로젝트’,청년 미디어 개발 프로그램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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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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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혜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등 정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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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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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쌀 연구회원 대상 식미 평가 개최
- ▶여주지역 대체 벼 품종 개발을 위해 여주시 쌀연구회가 앞장서 사진/여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늘 28일 여주시 쌀연구회(회장 권순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 우수 계통들을 선발하기 위해 식미 평가를 개최하였다. 이번 식미 평가에 활용된 시료들은 여주지역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여주시가 추진중인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 관리,생육 데이터 측정부터 수확까지 추진한 계통들이다. 식미 평가에 참여한 여주시 쌀 연구회원들은 여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15년에서 길게는40여년간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현장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식미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오늘 식미 평가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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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쌀 연구회원 대상 식미 평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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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내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저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 4개월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경기도 북부권과 동남부권에, 그리고 도심과 구도심 간에 여전히 교육 편차가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제1, 2 부교육감에게 “지역 간 인사편성, 교육지원, 교육행정 운영 등에 교육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실상에 대하여 알고 있냐”를, 그리고“경기도 동남부와 북부 권역은 ‘3급지’라는 지역으로 전출자 수가 많아 그만큼 신규임용자 역시 많은 지역인데 최근 5년간(19년~23년) 신규임용자 일반 현황자료를 보면, 5년간 신규임용자 수는 109명이고 전출자 수는 94명으로 상당히 많은 전출자가 있고, 2년 미만의 8․9급 정원이 120% 정도이고, 6․7급은 정원이 90% 정도라며, 이렇게 전출자가 많으면 지역교육이 어떤 영향을 받을 거 같냐”라고 각각 질의하였다. 답변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말씀 주신 그쪽 지역에 저 경력자 비중이 높다든지, 관사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의원님이 계속 조사하시며, 관심 두고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개선하려 하고 있다”고 답하였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기도 외곽에서 교육장을 했기 때문에 말씀 주신 인력 문제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학교의 교육력이 약화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인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25개 교육지원청에 하위직급들이 많다 보니 경험 부족으로 인한 교육행정지원의 미숙함과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교육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이며,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교육청에서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해, 교원 기숙사 증가, 복지 혜택 증대, 그리고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과 탄력적인 대책을 고려해 경기도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그밖에 김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과 같은 기피 사업 시행 독려 ▲교복 불편 해소 ▲학업 중단 학생 학교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지자체와 연계하여 학교 시설 개방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지연에 관하여 학부모와의 소통 진행 ▲소규모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직 충원”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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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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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파행불구 나몰라라 ‘해외 연수’ 떠나는 특수협 주민 대표들
-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5일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대장 작성용역’을 위한 여주 주민설명회를 여주시 점동면사무소와 오학동사무소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여주시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와 주민들의 피켓시위를 통한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사진=여주시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 제공 [배석환 기자]=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 일부 주민 대표들이 ‘선진지 견학’이라는 명목으로 환경부 예산 지원을 받아 해외 연수를 예정하고 있어 주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지난 1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대장 작성용역’을 위한 여주 주민설명회를 여주시 점동면사무소와 오학동사무소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하천기본계획은 하천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팔당호 주변 주민들이 환경부 정책을 비판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의 주민설명회를 보이콧 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주민대표 등 20여 명은 집단으로 해외 연수를 떠날 예정으로 있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주시 주민들은 설명회 거부 이유로 “여주시 구간 대부분이 현재보다 더욱 규제가 강화되는 변경안으로 나타났다”며 “직접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이 주민설명회에 대한 정보나 자료의 사전 공유나 준비 등 소통이 전혀 없는 일방적인 설명회”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여주시 구간 10곳 조정대상 지역 중 7곳의 친수구역이 ‘일반보전지구’, ‘특별보전지구’, ‘근린친수지구’ 등으로 변경되는 문건과 이 지역에 대한 여주시의 의견은 ‘근린친수지구’와 ‘친수거점지구’ 등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문서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이 이런데도 환경부의 규제 정책 개선에 앞장서야 할 특수협에 참여하는 팔당유역 7개 시·군 주민 대표들이 오는 23일 영국과 스페인으로 7박 9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난다. 이들의 방문 일정은 영국 런던 습지센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수처리장, 카탈루냐 수자원연구소, 타구스강 수질정책협의회 등 공식 기관방문 외에 영국과 스페인의 수변환경과 수로 시설, 하천 관리 시찰 등으로 알려졌다. 선진지 견학 예산은 8천만원 가량으로, 특히 정부의 세수 부족에 따른 긴축 재정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집단 해외 연수가 시급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특수협은 지난 2003년 11월 팔당상수원 갈등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로 발족한 뒤 2012년 2월 특수협으로 명칭을 바꾼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법정단체다. 환경부와 경기도가 참여하고 있고, 팔당유역 7개 시·군(양평·가평·광주·여주·이천·남양주·용인)의 시장·군수, 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도 참여한다. 특수협 참여 주민은 7개 시·군에서 주민대표와 실무위원 각각 1명씩 모두 14명이다. 일부 주민 대표가 현재의 상황에서 해외 견학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강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환경부의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당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야 할 주민 대표들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연수를 가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더해 과연 특수협이 팔당유역 주민들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마저 낳고 있다. 이에 대해 특수협 A정책국장은 “이번 해외 연수는 여주시 설명회 파행과 관계없이 올 초에 이미 계획됐던 것”이라면서 “이번 주민설명회와 관련하여 7개 시·군으로부터 반대의견이나 수정 보완할 내용을 취합하여 해당 시·군과 함께 한강유역청 항의 방문 등을 통해 협의를 이끌어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 B씨는 “상당수 주민들은 그동안 환경부의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번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이 또 다른 규제라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주민 대표라는 사람들이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해외 일정을 잡은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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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파행불구 나몰라라 ‘해외 연수’ 떠나는 특수협 주민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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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향우회,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
- 사진/광주시청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호남향우회는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900㎏(150상자‧600만원 상당)을 직접 담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 전달과 안부 확인을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아와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명열 호남향우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도록 김치를 지원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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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향우회,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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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인덕션 2,100만원 상당 후원
- 사진/하남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시크(대표 김해묵)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인덕션30대(2,100만원 상당)를 지원하였다. ㈜시크는 하남시 관내에 소재한 업체로2018년 창립하여 주방기구 개발 및 판매하는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2019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자제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였고,2022년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향균 안심 마스크 파우치16,200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가스∙화재사고 등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가스 사고와 화재 예방,식사 해결,간편한 음식 조리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묵 대표는“독거노인가구와 한부모가정의 경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크는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노후화되고 파손된 주방가전 사용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큰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이 많았는데 ㈜시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며“후원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따뜻함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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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인덕션 2,100만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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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축구협회,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봉사’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오포축구협회는 지난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김장 김치120박스(9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 동(오포1·2동,능평동,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과 가족,가람휘봉사단 등80여명이 참여해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김장 김치는 오포4개 동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120가구에 전달됐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챙기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오포축구협회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비롯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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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축구협회,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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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 실시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19일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20여명이 신현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권성덕 동장은“깨끗한 능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노력이 주민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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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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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 활용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1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더 펼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잘 활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어 “적극행정 면책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잘못의 책임을 면제함으로써 적극행정 공직자를 보호하는 효과와 다른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에게 “경기도청의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실적을 살펴보면 신청 건수가 2020년도 7건, 21년도 7건, 22년도는 15건, 23년 7건, 4년간 총 36건에 33건이 면책되었다며, 이 부분이 적극행정의 핵심이다”라고 밝히고, “단순히 우수사례 정책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경기도교육청도 경기도만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청의 모든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부담 없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서 정진민 감사관은 “의원님의 말씀에 100% 공감하며, 적극행정 면책제도뿐만 아니라 사전 컨설팅 같은 제도도 같이 널리 홍보하여 적극행정 관련된 면책 부분의 성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김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정책 결정의 민주성·합리성·효율성을 확보해 주는 의결형 심의기구”라고 언급하며, “이렇게 중요한 학교운영위원회가 설립된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3년마다 실시하는 학교종합감사의 감사 항목에 포함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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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 활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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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노원구의회 최나영 의원 자유발언
- 지방 정부 보조금이 늘어나는 것은 지방의 예산 자율 집행이 줄어들어 중앙 정부 집행 구실 밖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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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노원구의회 최나영 의원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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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이천시 무기성 오니 농지 불법 매립 몸살"
- [배석환 기자] 최근들어 이천시 인근 농지에 무기성 오니와 불량 오염토가 매립되고 있어 말썽이다. 지난 10월 23일 이천시 신둔면 소정리 일대 약 21.356제곱미터(6천4백평)에 농지 불법 매립 현장을 카메라고발 했는데, 이 업자가 또다시 20일 현재 신둔면 일대 약 18.359 제곱미터(5.500평)의 농지를 매립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있다. 또한, 이천시 백사면 일대에서도 농지 불법 매립하는 또다른 현장이 확인됐다. 이 현장은 약 7.541제곱미터(2.200평)의 농지에 무기성 오니 등으로 매립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계속되는 농지 불법 매립에 이천시가 몸살을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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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이천시 무기성 오니 농지 불법 매립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