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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희망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추진…이용자 편의 도모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립도서관(관장 김경아)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양주희망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콘센트 테이블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희망도서관은 2015년 개관하여 자료실, 열람실, 갤러리, 공연장, 동아리실 등을 갖춰 지역 내 교육문화의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노트북 및 태블릿PC 등의 휴대용 정보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이용자의 이용 행태 반영하고자 테이블 전체 교체 대신 기존 테이블을 활용한 콘센트 매립 방식으로 진행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지자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는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예정인 덕정도서관은 새로운 공간구성에 맞는 기자재와 전체 빌트인 콘센트 테이블로 배치될 계획이다.   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앞선 서비스 예측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중심의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관내 도서관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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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안전 최우선’남양주시, 어린이 보행안심 통학로 조성한다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겨울철 주춤했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3월부터 두드러지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개선에 나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도로정비, 시설물 관리 등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8,400건에서 2021년 8,889건, 2022년 9,16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관내 학교 주변 도로 개설 및 확장, 교통시설물 재정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나섰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오남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했으며, 시는 해당 구간에 길이 70m, 폭 8m 규모의 우회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양오초·중학교 인근 통학로도 개선한다. 그간 비좁았던 보도폭을 2m 확장해 이곳을 지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시는 총 19억6,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설치 △노란신호등 교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도곡초, 퇴계원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신설 및 교체, 보수작업이 예정돼 있다.   이에 더해 가곡초, 퇴계원초, 가양초, 송촌초 등 학교 인근 통학로를 확장한다. 특히 7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곡초 통학로 확장공사의 경우 길이 470m, 폭 10m 규모로 조성,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학교 주변 도로정비 및 지중화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그간 사유지라는 이유로 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금교초와 도농초 어린이보호구역의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선정해 4월 중 도로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착수한다.   이 외에도 △장내초 △화도초 △어람초 △장승초 등 6개교 통학로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 및 지중화 사업이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억 원가량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각오로 민생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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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확! 달라진다 … 점포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경영 환경 진단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위생·안전 관리비 △홍보·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경비 등을 연 매출에 따라 공급가액의 80~90%, 최대 1,000만 원까지 교차 지원한다.   올해는 영세한 사업자뿐 아니라 성장성 있는 사업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개편하고, 사회 공헌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원봉사 실적,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여부 등을 반영하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으로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02-3702-0777, 02-3702-0774, 02-724-111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총 56개 점포에 총 4억 원을 지원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가의 효과를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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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안성시, 공도~양성 리도 202호선 재포장 공사 추진
    위치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공도~양성 리도 202호선 내 중차량의 통행, 해빙기 등으로 발생한 많은 포트홀로 인하여 포장 상태가 불량한 구간의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포장 대상 구간은 공도읍 마정리 200-406번지에서 양성면 방신리 612-36번지 일원으로 공사는 4월 2일~ 4월 5일 중 시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빠른 사업 시행으로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 도로 환경 정비 사업 중 도로재포장 공사로  공도읍 리도202호선 재포장공사외 12건,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상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한 교통 통제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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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여주시보건소,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학교·유치원 등 합동점검 실시합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3월 11일~ 3월 27일까지 봄 신학기 대비하여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 및 급식 위생을 강화하고자 여주소방서, 여주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대상은 총 53개소(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46개소,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7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환경, ▲개인위생관리(마스크, 위생모, 건강진단 실시 등)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운송 ▲보존식 보관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집단급식소 46개소, 식품납품업체 7개소 모두 식품위생법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었으나, 바닥·천장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집단급식소 2개소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였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등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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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3월 28일(목)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는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장에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것이며,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활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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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노원,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제79회 식목일 기념 주민, 기업, 기관 등 350명이 참여해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나무심기 진행 ▶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제고 ▶ 록시땅 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되는 생물다양성 존중을 위한 발걸음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민·기업·기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염, 도시 열섬화 등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불암산 힐링타운 및 ▲불암산 천수텃밭 일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민 170명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지에 포함된 불암산 천수텃밭은 지난 2022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로, 구는 산불로 인한 훼손지 복구를 통해 산림 보호 및 생물 다양성 존중에 대한 가치 실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차없는거리 행사’ 개최 시 목표했던 순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한 수목 식재도 진행된다. 구가 산정한 2023 차없는거리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실 배출량은 약 7톤으로, 구는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차없는거리 행사에서 배출한 탄소량만큼 흡수할 수 있는 상쇄숲을 조성하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수종은 ▲산수유(50본) ▲이팝나무(50본) ▲팥배나무(50본) ▲산딸나무(50본) ▲산철쭉(1,000주) ▲자산홍(1,000주) 등으로, 생물 다양성과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본 프로젝트로 복원될 해당 지역은 총 10 헥타르에 달하며, 총 8종의 나무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식재 될 예정이다. 구는 탄소 흡수율뿐 아니라 멸종 위기종의 보존을 고려해 록시땅과 협의해 식재 수종을 꼼꼼히 선정한 만큼,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불암산 힐링타운의 토양과 생태계 복원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초안산, 수락산, 불암산 등10개소의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초안산 무단 경작지 및 수락산 불법 훼손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식재를 진행, 황폐화된 나대지를 가치있는 산림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원구민이 설문에 참여해 뽑은 ‘노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선정해 환경 보호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지역 내 탄소 배출 저감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4월은 4월 5일 식목일과 4월 22일 지구의 날 등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달이다”라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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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양평공사, 환경기초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해빙기를 맞아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3월 한달 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한강지키기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펜스주변 법면 균열 발생여부 ▲건축물 내외벽 균열 발생여부 ▲지반침하 발생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시설물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시기별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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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양평군,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스토리텔링, 스피치 교육을 통해 해설기법을 터득하고 최종 모의 해설 시연을 통해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양평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8개소(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양평곤충박물관, 몽양기념관,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18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 강화와 더불어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해 양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강의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교육과 다르게 실전에서 필요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관광객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해설기법을 연구해야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문화관광해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문화관광해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https://www.kctg.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양평군은 올 하반기부터 외국어가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양성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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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시, 2024년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공모를 통해 부발생활개선회, 장호원생활개선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농작업 질환 설문조사 및 개별상담, 운동 소도구 활용 맞춤형 운동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전·후 신체균형 측정검사를 통해 건강개선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높았으며 특히 근골격계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촌여성리더로 구성된 생활개선회 특성 상 사업 투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농작업 사고에 취약한 고령농, 여성농업인 대상 안전재해 예방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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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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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시장, “GTX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화성 발전 가속화”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통혁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화성시는 2023년 말 100만 인구를 달성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도시로 외형 뿐만아니라 산업 측면에서도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의 세계적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특히 철도교통이 부족해 화성시민들은 아직 제대로 된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GTX-A 개통은 철도가 화성시와 서울을 비롯한 인근도시를 잇는 철도망의 출발점으로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 등 8개 사업이 2029년까지 개통 예정이며, 구상⋅계획 중인 8개 사업을 더해 총 16개 철도 노선의 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광역교통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화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20분이면 동탄역에서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할 수 있는 지하철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운영되는 GTX-A는 출근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돼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 하는 화성시민들의 이동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특히 교통사고와 기상상황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철도교통의 특성 상 시간절약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는 효과도 가져오게 된다.   정 시장은 “첨단기업들을 만나면 첫 번째 애로사항으로 인재확보를 말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화성에 있는 기업들에 오기 힘들었던 현실에 혁명적인 변화가 생겨 기업유치에도 GTX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동탄역의 1일 수요는 약 1만 명이나, GTX-A 개통으로 동탄역 이용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이 동탄역으로 연계되고,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분당선 연장이 완성될 경우 동탄역은 경기남부 철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서 나뉜 도시를 하나로 잇는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경부고속도로는 흔히 ‘국토의 대동맥’으로 불리며 1970년 완공된 이래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다.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물류를 책임지는 큰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고속도로 인근 도시가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시가지 단절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존재한다.   이번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고속도로의 직선화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역사상 처음으로 일부구간(1.2km)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상행선(서울방향)이 개통되었으며 28일 하행구간까지 개통된다.   이에 시는 그 상부에 6개의 연결도로를 5월 착공할 예정으로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나눠져있던 동탄지역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6개 연결도로가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화성시민들은 각자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시 또한 보다 효과적인 행정운영이 가능해져 유연한 정책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 시장은 “GTX-A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로 인한 불편을 묵묵히 견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고속도로로 인해 도시가 나눠져 있는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문제만은 아니다. 나뉜 도시가 이어지고 이동이 편해지면 시민들이 동일한 생활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여러 정책에 대한 공감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도심 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및 상부개발에 대한 종합계획’수립과 관련, 화성시의 사례가 도심 내 철로 및 도로 입체화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 조성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확장   대한민국에서 수도 서울에는 현재 동탄역 이상으로 이용객수가 많은 역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그 중 많은 역들이 환승의 역할을 수행할 뿐 시민들에게 쉬고 즐길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동탄역은 이번 개통하는 GTX-A 뿐만 아니라 ▲동인선 ▲동탄트램 ▲수도권내륙선 등 계획 중인 철도 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하게 되면 이용객과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LH와 함께 동탄역 바로 옆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에 동탄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면적 60,297㎡ 규모의 상부공원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정명근 시장의 역점 공약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전시온실이 들어서는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고 확장될 예정으로 화성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정 시장은 “좋은 도시공간이란 일하는 공간과 사는 공간, 쉬는 공간이 조화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화성시의 ‘보타닉가든 화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정원 ‘보타닉가든 화성’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까지 확장되면 전시와 관람, 체험과 휴식까지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류하며 삶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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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화성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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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수원교육지원청, 공유학교를 향한 디지털 전환, 공유학교 위한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수원의 교육자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육자원 지도를 개발했다. 웹서비스 형태와 포스터형 지도의 형태로 일선 학교에 보급될 예정으로 2024년 수원 공유학교 사업의 양방향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번째 성과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학교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웹서비스형 교육자원지도는 수원 공유학교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웹서비스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구·동 등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의 모든 교육자원을 ‘인문·사회·역사 / 과학·IT·미래 / 문화·예술·체육 / 생태·자연·환경 / 기타’의 다섯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한다. 학교 반경 5km 내 교육자원 탐색 기능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들이 5km 이내의 분야별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다.   포스터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 권역별 주요 교육자원을 시각화하여 교육자원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시설별 QR 코드를 활용해 해당 시설 정보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담당한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학생·학교·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 교육자원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통해 수원 공유학교의 핵심 가치인 교육 자원의 공유와 연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학습기회 제공하여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진로 인식·탐색·준비 단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진로 선택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연내 교육자원 연결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운영, 수요 기반의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지도의 관내 학교 보급을 가속하고, 공유학교 운영 기능을 추가하면서 고도화를 통해 지역교육자원 활용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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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 관련 제안
    사진/용인시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인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앞으로 있을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31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차량은 51만 2250대로 계속되는 개발과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차량의 증가는 불가피하고 교통량 증가에 대한 개선 대책이 절실하지만 도로망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기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친환경 수송수단인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경우 트램과 3호선 연장, 8호선 연장 등을 위해, 동두천시는 GTX C노선과 경원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을 위해 철도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며 용인시도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원활한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기금 조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재부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성만 평가하기 때문에 종합평가인 AHP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남지구 개발, GTX 노선 및 인근 계획 중인 철도사업 확정 시 앞으로 전개될 수요 증가치를 제시해 예비타당성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등 경제성을 높일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율현터널의 구난역으로서 기능을 위해 GTX 구성역에 SRT 정차를 건의했다. 율현터널은 세계 4위, 국내 1위의 50.3㎞의 긴 터널로 고속철도 설계 기준상 피난시설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국내외 장대 터널 중 유일하게 구난 승강장(역)이 없어 GTX구성역에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구성역 승강장을 SRT구난 승강장(역)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 시와 주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GTX전용 일반 스크린도어로 발주되어 상반기에 설치 예정으로, 향후 경강선 판교역이 일반 스크린도어를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KTX를 정차시킨 것처럼 용인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SRT 정차가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의 철도교통 중심의 단기정책으로는 GTX구성역에 SRT 정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얼마 전 시에서 발표한 SRT복복선 사업은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용인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친환경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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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문병근 의원, ‘경기RE100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 정담회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20일(수) 경기도의회에서 Tetra Tech Inc, ㈜알이에너지, (사)기후솔루션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 및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경기RE100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RE100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의 개발 및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참여를 독려하고 도내 기업 및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공공주도의 개발 추진에 대한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가 기업·공공·도민·산업 분야로 구분하여 RE100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경기RE100 이행을 위해 공공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참여하고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위해 ‘지분참여’ 방식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방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내 각종 규제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부지의 입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중앙정부 및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이격거리 규제 완화 등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현재 공공기관 RE100 100% 달성을 목표로 이행 계획을 논의 중”이라며 “GH의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의원은 “RE100의 취지는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이라며 “경기RE100 추진에 있어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을 참고하여 경기도 차원에서의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함께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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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수원다산중, ‘다산 북 쉼터’에서 독서·휴식·소통 일석삼조(一石三鳥)
    사진/수원다산중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다산중학교(교장 한기수)는 지난 2월 말 넓은 복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독서 및 휴식·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3월 20일 현판식을 개최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낸 의견 중 학생자치회 및 교사 대표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다산 북 쉼터’라는 이름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다산중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복도공간을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교자율과제(독서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와 연계하여 독서를 즐기거나 토의·토론하는 장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반영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이전에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로만 사용되던 복도 및 유휴공간이 이제 아늑하고 편안하게 독서 및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학교는 이 공간을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원형 테이블과 의자, 책장 등을 배치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 책 나눔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교육공동체가 서가를 함께 채워나가고 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독서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휴식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교사 학습공동체,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을 하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다산중 한유송 미래인성부장은 “우리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는 독서와 관련되어 있다. 다산글터프로젝트나 1학년 진로독서, 교과연계 독서활동, 아침독서 등 우리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 수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복도 공간을 재활용하여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다산중은 이러한 변화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일상적으로 지나다니는 복도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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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화성시의회,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참석.. 시민 안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3월 19일, 화성소방서(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약 300여 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오신 화성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남을 위해 노력해 온 여러분들이 오늘만큼은 서로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업무를 할 때, 응급처치나 현장을 지원하는 소방 보조 임무를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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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화성도시공사, 일터혁신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한다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약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영역에 대해 핵심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합리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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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평택시의회,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평택경찰서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정장선 시장, 장정진 경찰서장이 참석해 ▲신호체계 개선 ▲보행신호 동시 운영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교통안전심의 부결 건 재검토 ▲상습 정체구간 6개소 회전교차로 검토 ▲불법 광고물 철거 ▲교통단속 ▲교통 불편 접수 창구 ▲T/F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교통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시의회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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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임태희 교육감, 직속기관 직원들과 소통 “직속기관 정체성과 역할 찾기 위해 함께 노력”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양해용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 교육감은 미래 학교와 경기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미래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현장과 유아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 유아교육을 위한 체험교육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으로 유아가 그린 그림으로 온라인 심리 정서 검사를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유아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별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양주에 새로 문을 연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직속기관을 지속해서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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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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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3월 28일(목)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는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장에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것이며,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활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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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구민의 염원, 노원구의 열정, 서울시의 파격 지원 ‘합심’
    ▶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 3대 분야 서울시 계획 발표 ▶ 구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과 맞물려 추진 동력 얻어 새 국면 맞이 ▶ 재건축,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광운대역세권개발 등 노원구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 내 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토부·서울시에 건의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며 구민 및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갖춰 온 바 있다. 시의 이번 계획에 포함된 내용도 포럼을 통해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사항과 일맥상통한 것으로서,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자리 기업유치를 의무화하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의 개발을 허용하는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의 도입 적용대상으로 이곳이 지목되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하여 약 25만㎡ 면적의 부지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베드타운을 벗어나 동북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일자리로서 ‘바이오산업’에 주목한 구는 보스턴 랩센트럴식 혁신 모델을 지향하며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보스턴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특성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성 방안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집적하여 시너지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데, 화이트사이트 제도가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반색하는 분위기다.   ▲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현대산업개발은 구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박희윤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구청장과 함께 일본의 도심 개발 사례를 함께 탐방하며 광운대역세권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터다.   개발사업에 반발한 항운노조의 점거 시위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던 시기에도 구는 국토부-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코레일을 오가며 8개월 간 23여 차례에 걸친 중재 노력으로 갈등을 일단락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에 대해 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일본 동반 출장 시 우리구 측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는 시에서 비중 있게 발표한 ‘상업지역 면적 확대’가 차량기지나 공릉동 舊 법조단지 수준의 대규모 유휴부지와 함께 역세권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현재 도시계획상 35.59㎢ 면적의 노원구에서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1.7%에 불과한 0.59㎢ 뿐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확대가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상권 기반이 잡혀있는 석계역과 노원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서울시 계획과 맞물려 권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철도 노선의 지하화 역시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가로막는 제약이었으나, 지난 1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석계역에서 창동역까지 1호선 4.6㎞ 구간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1호선 지상부 공간개발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에 경원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감성문화공간을 거점별로 확충해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구민들이 크게 반길 내용이다. 구는 불암산, 초안산, 철도공원 등 권역마다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수변친화공간을 본격적으로 가꾸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화는 창동(서울아레나)-상계(바이오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선도로 전체구간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이다. 구는 약 21,700㎡의 가용 공간을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를 시행했으며 현재 서울시, 시공사 등과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작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천 수변테라스와 우이천 전망카페 또한 설계를 거쳐 시에서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채비를 갖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남․북 발전격차에 대한 서울시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획기적인 구상에 우리 구민 모두를 대표하여 환영한다”며 “시의 계획이 우리 구민들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북권 중심도시로서의 노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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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정명근 화성시장, “GTX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화성 발전 가속화”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통혁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화성시는 2023년 말 100만 인구를 달성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도시로 외형 뿐만아니라 산업 측면에서도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의 세계적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특히 철도교통이 부족해 화성시민들은 아직 제대로 된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GTX-A 개통은 철도가 화성시와 서울을 비롯한 인근도시를 잇는 철도망의 출발점으로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 등 8개 사업이 2029년까지 개통 예정이며, 구상⋅계획 중인 8개 사업을 더해 총 16개 철도 노선의 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광역교통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화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20분이면 동탄역에서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할 수 있는 지하철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운영되는 GTX-A는 출근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돼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 하는 화성시민들의 이동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특히 교통사고와 기상상황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철도교통의 특성 상 시간절약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는 효과도 가져오게 된다.   정 시장은 “첨단기업들을 만나면 첫 번째 애로사항으로 인재확보를 말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화성에 있는 기업들에 오기 힘들었던 현실에 혁명적인 변화가 생겨 기업유치에도 GTX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동탄역의 1일 수요는 약 1만 명이나, GTX-A 개통으로 동탄역 이용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이 동탄역으로 연계되고,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분당선 연장이 완성될 경우 동탄역은 경기남부 철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서 나뉜 도시를 하나로 잇는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경부고속도로는 흔히 ‘국토의 대동맥’으로 불리며 1970년 완공된 이래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다.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물류를 책임지는 큰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고속도로 인근 도시가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시가지 단절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존재한다.   이번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고속도로의 직선화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역사상 처음으로 일부구간(1.2km)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상행선(서울방향)이 개통되었으며 28일 하행구간까지 개통된다.   이에 시는 그 상부에 6개의 연결도로를 5월 착공할 예정으로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나눠져있던 동탄지역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6개 연결도로가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화성시민들은 각자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시 또한 보다 효과적인 행정운영이 가능해져 유연한 정책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 시장은 “GTX-A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로 인한 불편을 묵묵히 견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고속도로로 인해 도시가 나눠져 있는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문제만은 아니다. 나뉜 도시가 이어지고 이동이 편해지면 시민들이 동일한 생활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여러 정책에 대한 공감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도심 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및 상부개발에 대한 종합계획’수립과 관련, 화성시의 사례가 도심 내 철로 및 도로 입체화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 조성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확장   대한민국에서 수도 서울에는 현재 동탄역 이상으로 이용객수가 많은 역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그 중 많은 역들이 환승의 역할을 수행할 뿐 시민들에게 쉬고 즐길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동탄역은 이번 개통하는 GTX-A 뿐만 아니라 ▲동인선 ▲동탄트램 ▲수도권내륙선 등 계획 중인 철도 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하게 되면 이용객과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LH와 함께 동탄역 바로 옆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에 동탄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면적 60,297㎡ 규모의 상부공원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정명근 시장의 역점 공약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전시온실이 들어서는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고 확장될 예정으로 화성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정 시장은 “좋은 도시공간이란 일하는 공간과 사는 공간, 쉬는 공간이 조화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화성시의 ‘보타닉가든 화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정원 ‘보타닉가든 화성’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까지 확장되면 전시와 관람, 체험과 휴식까지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류하며 삶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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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화성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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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축제 사전 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플레이팅 시연 등 다양한 이색적은 콘텐츠 소개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함께 축제 홍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약 206개의 도자 공방이 참여하여 도예인이 직접 기획 및 전시를 준비하고, 체험 및 공연 참가자는 공개모집 통해 선정하는 등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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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수원교육지원청, 공유학교를 향한 디지털 전환, 공유학교 위한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수원의 교육자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육자원 지도를 개발했다. 웹서비스 형태와 포스터형 지도의 형태로 일선 학교에 보급될 예정으로 2024년 수원 공유학교 사업의 양방향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번째 성과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학교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웹서비스형 교육자원지도는 수원 공유학교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웹서비스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구·동 등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의 모든 교육자원을 ‘인문·사회·역사 / 과학·IT·미래 / 문화·예술·체육 / 생태·자연·환경 / 기타’의 다섯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한다. 학교 반경 5km 내 교육자원 탐색 기능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들이 5km 이내의 분야별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다.   포스터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 권역별 주요 교육자원을 시각화하여 교육자원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시설별 QR 코드를 활용해 해당 시설 정보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담당한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학생·학교·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 교육자원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통해 수원 공유학교의 핵심 가치인 교육 자원의 공유와 연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학습기회 제공하여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진로 인식·탐색·준비 단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진로 선택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연내 교육자원 연결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운영, 수요 기반의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지도의 관내 학교 보급을 가속하고, 공유학교 운영 기능을 추가하면서 고도화를 통해 지역교육자원 활용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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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여주시 대신면 새 봄맞이 대청소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3월 22일 여주시 대신면(면장 장홍기)에서는 새 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마을주변 및 도로변·하천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대신면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대신면 44개리에서는 각 마을의 하천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의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는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고,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 대신파출소(파출소장 윤쌍완), 대신농협(조합장 이용주)에서도 동참하여 각 기관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이렇게 대신면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선뜻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신면 곳곳에 무단투기 되어있는 쓰레기를 치우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뿌듯하다"고 전하며 또한 "오늘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신면이 단합되어 더 살기좋고 쾌적한 대신면 만들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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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양평군의회,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
    사진/양평군의회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의회는 지난 25일,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3월 행사로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이자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합쳐져 한강으로 흘러드는 데서 이름한 두물머리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서 누리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쉼터를 맑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두물머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변환경을 정비했다. 윤순옥 의장은 “천혜의 관광 자원 두물머리의 환경 보전을 위해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양평군의 자랑 두물머리가 앞으로도 아름답게 보전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비로운 물안개와 황포돛배, 4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며, 대한민국과 양평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할 생태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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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전진선 양평군수, 한강물환경연구소 방문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양평군과 한강물환경연구소 간 업무협력 증진 및 교류 증대를 위해 양평군청 환경과장, 양서면장 등과 함께 양서면에 위치한 한강물환경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한강수계와 팔당호 관리, 연구 추진사항, 기후변화관련 이슈에 대한 발표 및 팔당호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팔당호 관리와 물 환경교육 부문의 구체적인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 팔당호가 가지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특히 양평군 물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군과 환경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환경교육 사업과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팔당호 생태학습선’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확대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를 포함한 한강수계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물 전문연구 기관으로,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수질정보와 물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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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양평군, 2024년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서면 양수리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역물관리 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그림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속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통해 깨끗한 수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군수는 그림 공모전 시상에 참석한 이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에서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모두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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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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