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근, 공공위원장 김동호)는 지난 4월 15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인적안전망 교육(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살위험군 식별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 내 사각지대 및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상담과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 내 빈틈없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자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이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4-04-16
  • 화성시, 제105주년 4.15 추모제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4-04-15
  • 구리시,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결핵제로, 건강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결핵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결핵이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관내 딸기원 경로식당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서 편하게 결핵 검진을 해주니 감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은 코로나19 때보다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스스로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리시보건소 결핵실(☎031-550-8647, 8734)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 보건/의료/위생
    2024-04-12
  • 양주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기간 운영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송출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 홍보부스 운영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교육 중요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2024-04-12
  • 양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실천 서명운동 추진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9일 청소행정과에서 양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실천 서명운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청소행정과 24명 전원이 참석해 청렴·반부패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 선언 서약서 서명으로 양주시 청렴 의지를 천명하고자 마련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알선·청탁·외부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부서원들은 서명을 통해 청렴 준칙에 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배척할 것을 다짐했다.   이두영 청소행정과장은 “양주시가 추구하는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를 청소행정과 전 직원과 함께 다짐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양주시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04-12
  • 하남시, 책 읽어주는 어르신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 본격화
    ▶ 독서 코칭 보수 교육을 이수한 24명의 어르신, 4월 중순부터 활동 시작 ▶ 21개 기관에 방문해 어린이 책 읽는 문화 확산하는 독서 프로그램 진행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미사도서관에서 3월 4일부터 19일까지 독서 코칭 보수 교육을 이수한 24명의 어르신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연계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파견 강사 보수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은 4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21개 기관에서 어린이들과 독서 연계 활동 수업을 펼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만 56세 이상 만 76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 코칭 교육을 시행해 지역 내 정보소외기관 또는 교육 기관에서 30주 독서교육을 지도할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강사로 나서는 어르신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선별한 20여 권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직접 발문 작업을 통해 제작한 활동지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으로 실버 일자리 창출과 관내 어린이의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미사도서관(☎031-790-6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4-04-12
  • 양주소방서, 도담학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지난 4일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어르신·장애인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어르신·장애인부 경연이 시행됐다.   양주소방서 어르신·장애인부 대표로 출전한 양주도담학교(양주시 옥정동 소재)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전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전했다고 한다. 출전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역할극으로 표현하여,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받은 도담학교의 훌륭한 성과의 ‘우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나이, 신체 조건 가릴 것 없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2024-04-11
  • “봄 기운 가득”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6~28일 개최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날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며 산나물 캠핑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우리가족 산나물 요리왕 경연’을 통해 산나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군은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판매부스와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산나물 미디어아트와 산나물피크닉존 운영으로 기존 축제와 차별점을 뒀다. 친환경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산나물 미디어아트는 양평 산나물의 맛과 향을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산나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신비롭게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산나물 피크닉존은 도시를 벗어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곳곳에 캠핑 의자를 설치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돗자리를 빌려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관내 캠핑장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캠핑장을 이용하고 축제장에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축제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물소리길, 자전거길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쿠폰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양평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와 함께하는 게임부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양평의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친환경 힐링 축제이다”라며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산나물을 즐기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올해는 특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며 “아름다운 양평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4-04-11
  • 양주시, 2024년 성인지 정책 평가 ‘우수사례’ 선정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 성인지 정책 평가는 2023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성인지 정책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관 평가와 우수한 정책개선안을 도출한 우수사례 평가의 2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정신보건사업의 활성화 – 기초 자살예방센터 운영’ 중 가임기 여성 및 군부대 중심의 우울증 예방 교육 등 기존 홍보전략은 유지하되, 자살위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직업군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대학교 등 여성이 많이 있는 장소에 홍보물을 배포하여 여성 대상 홍보를 강화했고, 자살고위험군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산업단지,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수현 시장은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낼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4-09
  • 양주시, ‘생명사랑 희망나비’ 운영…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약국을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하여 전문성을 갖춘 의사, 간호사, 약사가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행동·상황· 언어적 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해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52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이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실천기관’의 현판을 설치하고 약국 비닐봉지, 홍보지 등 자살 예방 관련 홍보물품을 병의원 및 약국 이용자들에게 배부하여 관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자살예방센터(☎031-840-73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사랑 실천기관 지정을 통해 의약 관련 전문가가 자살위험 약물 및 약물복용을 관리하여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이루어지고 병의원 및 약국과 자살예방센터의 연계 시스템이 활성화된다면 관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보건/의료/위생
    2024-04-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화성시, 제105주년 4.15 추모제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4-04-15
  • APS그룹·화성시복지재단·화성시환경재단·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화성시 에코센터 숲 조성 및 나무심기’ 진행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4월 4일(목) ‘APS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화성시 에코센터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무심기 행사는 화성시 에코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APS그룹(정기로 회장), APS시스템주식회사(김영주 부회장), 화성시복지재단(고원준 대표이사), 화성시환경재단(정승호 대표이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효진 사무처장), 화성시지역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석하여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나무심기와 기념 식수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위해 성금을 조성한 APS그룹의 정기로 회장은 “우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 에코센터 잔디마당에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영산홍 등 1,090주의 나무를 식목하여 화성시 환경보호와 생태계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화성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녹색 공간을 제공하였다.   화성시복지재단은 다양한 기업들의 수요에 맞춘 기획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시설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현장 지원 공모사업, 후원물품 배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04
  • 수원 군 공항 화옹지구로 이전해도 환경 훼손은 없어
    사진/수원시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연구원에서 2024. 2. 2.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다. 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약 1900만평)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지역 약 440만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잘못된 정보 확산 및 오해로 인해 차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신속히 정정(삭제)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더불어 소음피해에 대한 오해도 있다”라며 “수원 군 공항이 화옹지구로 이전하면 여의도 면적에 해당하는(87만 평) 대규모 소음 완충지대를 포함하여 현재보다 2.3배 큰 규모로 조성돼 소음피해가 대폭 줄어들 것이다.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화성시, 제105주년 4.15 추모제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4-04-15
  • APS그룹·화성시복지재단·화성시환경재단·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화성시 에코센터 숲 조성 및 나무심기’ 진행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4월 4일(목) ‘APS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화성시 에코센터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무심기 행사는 화성시 에코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APS그룹(정기로 회장), APS시스템주식회사(김영주 부회장), 화성시복지재단(고원준 대표이사), 화성시환경재단(정승호 대표이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효진 사무처장), 화성시지역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석하여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나무심기와 기념 식수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위해 성금을 조성한 APS그룹의 정기로 회장은 “우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 에코센터 잔디마당에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영산홍 등 1,090주의 나무를 식목하여 화성시 환경보호와 생태계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화성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녹색 공간을 제공하였다.   화성시복지재단은 다양한 기업들의 수요에 맞춘 기획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시설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현장 지원 공모사업, 후원물품 배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04
  • 안성시, 축산냄새 5개년 저감대책사업 맞춤형 현장컨설팅 실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안성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 현장컨설팅을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가축사육지역으로 1천9백여농가에서 7,119천두(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매년 300여건이 넘는 축산냄새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악성 민원의 경우 양돈 관련이 7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관내 한돈 농가 및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방법 및 추진절차, 사업효과 등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 하였다.   이날 현장컨설팅에는 시 관련공무원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안성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합동으로 사업별(▶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 ▶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사업 등) 상세한 설명 및 실제 축산냄새 개선사례를 통한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면서 축산농가들의 열띤 호응속에 컨설팅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1:1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안성 축산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사람·가축·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상생축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2023~2027년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중에 있다. 이에 따라, 중·대규모, 청년농 위주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신규 확산하고, 개축이 어려운 중·소규모 농가는 축사 밀폐 및 강화된 냄새저감시설 적용을 통해 축산냄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도저히 시설개선이 안되어 이웃에 피해를 주는 농가에 대해서는 이전 철거 보상을 통해 폐업을 유도하는 등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뉴스
    • 농축산
    • 정책
    2024-04-04
  • 수원 군 공항 화옹지구로 이전해도 환경 훼손은 없어
    사진/수원시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연구원에서 2024. 2. 2.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다. 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약 1900만평)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지역 약 440만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잘못된 정보 확산 및 오해로 인해 차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신속히 정정(삭제)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더불어 소음피해에 대한 오해도 있다”라며 “수원 군 공항이 화옹지구로 이전하면 여의도 면적에 해당하는(87만 평) 대규모 소음 완충지대를 포함하여 현재보다 2.3배 큰 규모로 조성돼 소음피해가 대폭 줄어들 것이다.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04-02
  • 이천시,‘메이드 인 이천’으로 새로운 도시브랜딩 창출
    ▶ 지역제품 판매 증진, 도시 홍보 효과 두 마리 토끼 ▶ 직매장, 주말장터 등 명칭 변경 등 활성화 전략 박차 로고/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하였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용과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공문 발송, 각종 회의·행사를 통해 안내하는 등 지역 내 생산자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천로컬푸드센터 등의 직매장과 관고동에 건립중인 이천로컬복합상생센터 등의 명칭에 ‘메이드 인 이천’을 병기하도록 하고, 시가 주관하는 주말 직거래 장터, 각종 마켓행사에도 공식 명칭에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메이드 인 이천’은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증명되는 이천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단어다.” 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브랜딩 전략으로 ‘메이드 인 이천’을 대중성 높은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천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일반적으로 ‘메이드 인 이천’ 디자인을 사용하여 원산지를 표기할 수 있으나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소비자와 분쟁 등 논란이 있을 경우 사용을 금지하도록 제한할 수 있으며, 위반 시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로 고발될 수 있음을 주의사항으로 당부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4-03-27
  •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현판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3월 22일(금)에 여주시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이하 도예명장 등)에 대한 현판식을 제1호 조병호 도예명장의 전시장인 ‘고성도예 달항아리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도자기의 고장 여주시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예발전을 위해 공헌한 도예명장 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예명장, 도예기능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여주시에는 2006년부터 선정한 10명의 도예명장과 2명의 도예기능장이 있으며, 이 도예명장 등은 도예인 본연의 작품제작과 활발한 전시활동에 더해 여주도자기 홍보와 예비도예인의 유입을 위해 기․예능을 공개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등 도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런 도예명장 등의 활약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에서 지난해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선정 조례」 일부개정을 거쳐 현판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선정되는 도예명장 등에 대해서도 현판을 제작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늘 사명감을 가지고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드리는 이 현판이 명장님들과 기능장님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뉴스
    • 문화
    • 관광
    2024-03-25
  • 이천시의회 박준하 시의원,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제안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의회 박준하(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시의원은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하고,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이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여 미래농촌을 준비해야한다며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장에서 5분 발언을 하였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현재 관행 농업의 어려움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기술,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스마트농업의 육성 및 지원을 제안했다.   특히, 박준하 의원은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지원’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 확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정책 자문’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스마트농업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농업 승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스마트농업이 실현되면 지속가능한 이천시 농축산업의 미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5분 발전 전문 ------------------------------------------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5분 발언_박준하   사랑하는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하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경희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천의 농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선거구 이천시의원 박준하 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생명의 근간인 먹거리와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드리면서 우리 시 농업 정책의 미래에 대한 제언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바로 우리 이천시입니다. 우리 이천시의 뿌리 산업, 생명 산업이라고 하는 분야가 바로 농축산업인 것처럼, 우리 이천시가 농업이고, 농업이 곧 이천시 입니다.   우리 이천시 농촌지역을 다니면서 농업인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농업의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농자재 가격은 몇 배나 올랐고,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 또는 뒷걸음이고, 농촌 현장에는 인건비를 지급해도 일할 사람이 없는 실정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똑같은 작물을 재배해도 예전만큼 소출이 나지 않고, 대규모 기업농만 버텨낼 수 있는 현실에 소규모 가족농, 창업농, 고령 농민들은 내년에 또 농사를 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농업을 물려받을 자녀 세대에게도 농사를 지으라고 권할 수 없는게 바로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농업 현실의 문제점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노동집약적 산업인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기술(B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도 핵심 추진과제로 ‘농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여 스마트농업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스마트팜 도입농가 면적은 6,485ha이고 스마트축사 도입 농가수는 4,743호라고 합니다. 시설원예 전체 농가 중 11%에 해당하고, 스마트축사 농가 수는 전체 축산업 농가 대비 16%에 해당합니다. 원예와 축산업이 활발한 이천시에서 바로 스마트농업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이 기존 시설 중심 위주의 스마트농업이 아닌 노지에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3년간 주요 노지 작물 주산지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한다고 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밀과 콩, 경남 함양군은 양파, 경남 거창군은 사과 등 당진, 상주, 연천, 신안, 평창 등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노지 스마트농업이 시도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 옥천군은 복숭아 노지재배에 스마트농업이 적용,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시 햇사레 복숭아 생산농가에 적용방안 또한 면밀히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스마트 농업이 우리 부모 세대의 농업인들에게 조금은 낯설고 익숙치 않은 방법이라면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을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시에서 함께 추진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이나,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정책 자문이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업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부족 및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위험 향상 등으로 인해 농업의 기술, 정보의 접목은 점차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농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등의 융합을 통하여 농업의 자동화ㆍ정밀화ㆍ무인화 등을 촉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ㆍ농촌의 성장ㆍ발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농업 승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스마트농업법’이 2023년 7월에 제정되어 2024년 7월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기본법 성격을 띈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으로써 스마트농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체계를 명문화하고 필요한 기반 조성과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이 시행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이천시도 제8대 이천시의회에서 선제적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해당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조속히 농업 분야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투표와 당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선거로 인한 상호 비방과 견제보다는 이천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에 더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야를 가르지 않고 이천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어떤 사안이든 합심해서 매년 새롭게 변화하는 이천시를 만들고, 어느 지역에서나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런 일에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이천시민들께서 시의원들과 이천시 집행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관심가져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2024-03-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