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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ASF 선제적방역 위해 드론을 통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동부권 산간 지역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하여 현재 경남과 인접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의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27호에 대해 농장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작업을 3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 및 신속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증상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긴급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이 지속 확산으로 내륙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며,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므로 양돈농가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질병의 원천차단에 만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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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양주소방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소방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2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장 화재 저감과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소방서장(강덕원)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박종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의 공장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의 내실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관한 상호 협력 ▲소방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상호 지원 ▲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공장 화재 저감을 위해 ‘공장마다 똑똑똑!’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안전교육을 정례화하고 화재안전물품 배부, 다언어 외국인 신고 스티커 배부 등 실효성있는 시책을 협업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양주소방서의 역량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인프라를 접목하는 것은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향후 지역특색이  반영된 화재안전대책을 상호 발굴하여 지역 소방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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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광주시, 방문 없는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단 한 차례의 방문 없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모든 계약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업체에서는 계약 시 광주시청 계약부서 및 사업부서에 최소 3회 방문해 착수계, 준공계 등 계약서류를 직접 제출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종전에는 계약업체에서 일부 서류가 누락되는 경우 서류를 보완하기 위해 재방문이 필요함에 따라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러나 앞으로 업체에서는 각종 계약 관련 문서를 ‘나라장터’와 ‘문서24’를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시는 이 전자문서를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계약 실시는 지난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는 기존 방문 계약과 병행하고 2025년부터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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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행정
    2024-03-27
  • 남양주시, 국립수목원과 산림자원 및 정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MOU) 가져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6일 산림자원의 보전·증진 및 숲과 정원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생물 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활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검토 및 자문 ▲수목원 및 정원 관련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남양주 정원도시 구축 지원 ▲지방 정원 지정 및 전문가 자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국립수목원 참여 등 상호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임영석 원장은 “국립수목원 이웃사촌이며 산림생물종의 보고인 남양주시와 식물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 거버넌스를 강화해 유용한 식물들을 연구하고 보존하여 남양주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풍부한 생태도시다.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생태․정원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수목원과 동행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시민 밀착형 정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활동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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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3-27
  • 남양주시, ‘기부1004 프로젝트’ 정기후원 동참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시청 복지국 소속 직원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1004 프로젝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명의 기부자들을 발굴, 다수‧소액‧정기기부를 활성화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 프로그램이다.   월 1만 원 이상 후원을 약정한 기부자에게는 부여된 천사 번호와 이름을 각인한 키링, 에코백, 감사편지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포토존을 운영해 기부자들의 선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나눔에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함께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남양주 시민들도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모인 기부1004 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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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이천시,‘메이드 인 이천’으로 새로운 도시브랜딩 창출
    ▶ 지역제품 판매 증진, 도시 홍보 효과 두 마리 토끼 ▶ 직매장, 주말장터 등 명칭 변경 등 활성화 전략 박차 로고/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하였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용과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공문 발송, 각종 회의·행사를 통해 안내하는 등 지역 내 생산자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천로컬푸드센터 등의 직매장과 관고동에 건립중인 이천로컬복합상생센터 등의 명칭에 ‘메이드 인 이천’을 병기하도록 하고, 시가 주관하는 주말 직거래 장터, 각종 마켓행사에도 공식 명칭에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메이드 인 이천’은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증명되는 이천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단어다.” 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브랜딩 전략으로 ‘메이드 인 이천’을 대중성 높은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천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일반적으로 ‘메이드 인 이천’ 디자인을 사용하여 원산지를 표기할 수 있으나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소비자와 분쟁 등 논란이 있을 경우 사용을 금지하도록 제한할 수 있으며, 위반 시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로 고발될 수 있음을 주의사항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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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4-03-27
  •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남양주시, 공동관리단 발대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도농역 일대에서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PM) 대여업체와 ‘공유 전동킥보드 공동관리단’ 발대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더-스윙, 빔모빌리티, 알파카, 지쿠, 디어코퍼레이션 관계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집중 공동 관리 출발을 위한 발대식과 도농역 이용자 및 동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및 기기반납구역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디어코퍼레이션에서 기부한 안전모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배부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민원 빈발구역과 이용자가 많은 전철역, 학교를 중심으로 50개소를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해당 구역에 주차되는 기기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수거 및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기기반납구역에 반납하는 경우 업체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보행 및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생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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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통/관광
    2024-03-26
  • 청렴하고 친절한 여주시 건강증진과 결의대회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 25일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앞에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올해 여주시는 경기도 내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미소 나눔교육을 진행하고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4월부터는 건강증진과 전 직원이 함께 청렴체조를 실시하며, 나아가서 여주시 전 실과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여주시가 최우수 청렴도시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청렴 및 친절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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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보건/의료
    2024-03-26
  • 남양주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 실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정약용도서관 로비 및 광장에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던 청렴 캠페인을 정약용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실시했으며, 도서관정책과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공직자의 청렴 의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신뢰의 첫 걸음 청렴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갑질 CUT 존중 COME’, ‘부정 부패 NO! 청렴 공정 ON!’ 등 청렴 콘텐츠 수상작으로 제작한 청렴 피켓을 캠페인에 이용해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김혜연 도서관정책과장은 “시청 출근하는 직원에 한정하지 않고 정약용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청렴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시는 갑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시책 및 다양한 청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4-03-25
  •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현판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3월 22일(금)에 여주시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이하 도예명장 등)에 대한 현판식을 제1호 조병호 도예명장의 전시장인 ‘고성도예 달항아리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도자기의 고장 여주시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예발전을 위해 공헌한 도예명장 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예명장, 도예기능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여주시에는 2006년부터 선정한 10명의 도예명장과 2명의 도예기능장이 있으며, 이 도예명장 등은 도예인 본연의 작품제작과 활발한 전시활동에 더해 여주도자기 홍보와 예비도예인의 유입을 위해 기․예능을 공개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등 도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런 도예명장 등의 활약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에서 지난해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선정 조례」 일부개정을 거쳐 현판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선정되는 도예명장 등에 대해서도 현판을 제작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늘 사명감을 가지고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드리는 이 현판이 명장님들과 기능장님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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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관광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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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메이드 인 이천’으로 새로운 도시브랜딩 창출
    ▶ 지역제품 판매 증진, 도시 홍보 효과 두 마리 토끼 ▶ 직매장, 주말장터 등 명칭 변경 등 활성화 전략 박차 로고/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하였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용과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공문 발송, 각종 회의·행사를 통해 안내하는 등 지역 내 생산자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천로컬푸드센터 등의 직매장과 관고동에 건립중인 이천로컬복합상생센터 등의 명칭에 ‘메이드 인 이천’을 병기하도록 하고, 시가 주관하는 주말 직거래 장터, 각종 마켓행사에도 공식 명칭에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메이드 인 이천’은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증명되는 이천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단어다.” 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브랜딩 전략으로 ‘메이드 인 이천’을 대중성 높은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천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일반적으로 ‘메이드 인 이천’ 디자인을 사용하여 원산지를 표기할 수 있으나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소비자와 분쟁 등 논란이 있을 경우 사용을 금지하도록 제한할 수 있으며, 위반 시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로 고발될 수 있음을 주의사항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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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현판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3월 22일(금)에 여주시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이하 도예명장 등)에 대한 현판식을 제1호 조병호 도예명장의 전시장인 ‘고성도예 달항아리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도자기의 고장 여주시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예발전을 위해 공헌한 도예명장 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예명장, 도예기능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여주시에는 2006년부터 선정한 10명의 도예명장과 2명의 도예기능장이 있으며, 이 도예명장 등은 도예인 본연의 작품제작과 활발한 전시활동에 더해 여주도자기 홍보와 예비도예인의 유입을 위해 기․예능을 공개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등 도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런 도예명장 등의 활약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에서 지난해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선정 조례」 일부개정을 거쳐 현판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선정되는 도예명장 등에 대해서도 현판을 제작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늘 사명감을 가지고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드리는 이 현판이 명장님들과 기능장님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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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천시의회 박준하 시의원,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제안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의회 박준하(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시의원은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하고,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이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여 미래농촌을 준비해야한다며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장에서 5분 발언을 하였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현재 관행 농업의 어려움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기술,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스마트농업의 육성 및 지원을 제안했다.   특히, 박준하 의원은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지원’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 확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정책 자문’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스마트농업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농업 승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스마트농업이 실현되면 지속가능한 이천시 농축산업의 미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5분 발전 전문 ------------------------------------------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5분 발언_박준하   사랑하는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하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경희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천의 농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선거구 이천시의원 박준하 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생명의 근간인 먹거리와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드리면서 우리 시 농업 정책의 미래에 대한 제언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바로 우리 이천시입니다. 우리 이천시의 뿌리 산업, 생명 산업이라고 하는 분야가 바로 농축산업인 것처럼, 우리 이천시가 농업이고, 농업이 곧 이천시 입니다.   우리 이천시 농촌지역을 다니면서 농업인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농업의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농자재 가격은 몇 배나 올랐고,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 또는 뒷걸음이고, 농촌 현장에는 인건비를 지급해도 일할 사람이 없는 실정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똑같은 작물을 재배해도 예전만큼 소출이 나지 않고, 대규모 기업농만 버텨낼 수 있는 현실에 소규모 가족농, 창업농, 고령 농민들은 내년에 또 농사를 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농업을 물려받을 자녀 세대에게도 농사를 지으라고 권할 수 없는게 바로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농업 현실의 문제점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노동집약적 산업인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기술(B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도 핵심 추진과제로 ‘농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여 스마트농업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스마트팜 도입농가 면적은 6,485ha이고 스마트축사 도입 농가수는 4,743호라고 합니다. 시설원예 전체 농가 중 11%에 해당하고, 스마트축사 농가 수는 전체 축산업 농가 대비 16%에 해당합니다. 원예와 축산업이 활발한 이천시에서 바로 스마트농업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이 기존 시설 중심 위주의 스마트농업이 아닌 노지에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3년간 주요 노지 작물 주산지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한다고 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밀과 콩, 경남 함양군은 양파, 경남 거창군은 사과 등 당진, 상주, 연천, 신안, 평창 등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노지 스마트농업이 시도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 옥천군은 복숭아 노지재배에 스마트농업이 적용,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시 햇사레 복숭아 생산농가에 적용방안 또한 면밀히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스마트 농업이 우리 부모 세대의 농업인들에게 조금은 낯설고 익숙치 않은 방법이라면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을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시에서 함께 추진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이나,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정책 자문이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업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부족 및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위험 향상 등으로 인해 농업의 기술, 정보의 접목은 점차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농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등의 융합을 통하여 농업의 자동화ㆍ정밀화ㆍ무인화 등을 촉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ㆍ농촌의 성장ㆍ발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농업 승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스마트농업법’이 2023년 7월에 제정되어 2024년 7월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기본법 성격을 띈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으로써 스마트농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체계를 명문화하고 필요한 기반 조성과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이 시행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이천시도 제8대 이천시의회에서 선제적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해당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조속히 농업 분야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투표와 당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선거로 인한 상호 비방과 견제보다는 이천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에 더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야를 가르지 않고 이천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어떤 사안이든 합심해서 매년 새롭게 변화하는 이천시를 만들고, 어느 지역에서나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런 일에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이천시민들께서 시의원들과 이천시 집행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관심가져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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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천시, 2024년 이천소방서, 군부대 산불진화장비 지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12일 산불 초기진화 시 적극적인 협조 및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격려로 이천소방서 및 군부대(제5779부대, 제7군단)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재난 대응을 위하여 약 717여점(소방호스, 등짐펌프, 갈퀴 등)을 지원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화로 산불확산 방지에 적극 활동하는 이천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산불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농부산물 파쇄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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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시 이종윤기자]=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면장 우해덕)는 12일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이장 양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양회관 지둔3리 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을주민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야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지둔3리 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면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마을발전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는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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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남양주시,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이종윤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시청 청렴방에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 수행 단체를 선정했다.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6,000만 원이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11개 단체·기관의 사업에 대해 신청 단체의 사업목적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사업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단체·기관과 사업은 △동부희망케어센터 「나는 우리마을 양성평등실천가」 △남양주시가족센터 「양성평등한 부모가 만드는 평등하고 행복한 ‘평행가족’」 △(사)비움채움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태어난 김에 양성평등」 △남양주여성회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실」 △다산인성문화연구소 「성인지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우리가 안전한 디지털 세상’」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만들어가는 통(通)! 통(痛)! 통(桶)! 건강한 가족소통캠프」이다.         심의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공정의 문제를 넘어,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다.”라며 “오늘 선정된 역량 있는 기관·단체들이 현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성별과 관계없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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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하남시, 봄철 자살예방 홍보 강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하남시 자살예방센터 ☎031-794-6508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새싹이 땅 밖으로 움트는 봄은 역설적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봄철 우울증 환자와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하며, 봄철 증가하는 일조량으로 호르몬 불균형, 불면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졸업과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임대아파트 단지 외 지역사회 기관 등을 통해 자살예방상담 전화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움기관 정보를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게시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2024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시도 위기개입,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하남시민의 행복한 일상, 건강한 마음으로 매 순간을 채워갈 수 있도록 곁에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상담(☎109),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794-6508)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2022년 16.5명으로 경기도 보다 0.7배 낮고,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14.0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하위권에 속한다. 반면 2022년 인구는 전년 대비 5,972명이 증가했고, 전 성별 및 생애주기별 인구가 꾸준히 증가 추세로 자살률 감소를 위한 관심과 노력은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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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장미꽃 나눔 행사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꽃과 빵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빵(여성의 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으며 UN이 197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 550송이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으며, 출근길에 장미꽃을 받은 한 여성 직원은 “뜻깊은 선물로 보람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출근길이 행복해졌다”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등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는 안성시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계기로 모든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동등한 권리가 보장되는 안성시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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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양평군 몽양기념관, 유영표 명예관장 취임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는 전임 김덕현 명예관장의 사임에 따라 유영표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운영이사를 몽양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영표 관장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사를 거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2016년 5월부터 12월까지 몽양기념관 명예관장을 역임했으며 몽양기념관 운영위원장을 맡아 왔다.   김태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유영표 관장님은 몽양기념관 운영위원장으로서 기념관 안팎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관장으로서도 역할을 누구보다 잘 수행할 적임자”라며 “기념관이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몽양 정신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임명장을 전달했다.   유영표 몽양기념관장은 “김덕현 전임 관장이 잘 다져온 마을주민과 소통에 더욱 힘쓰고 특히 양평 시민들이 이곳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몽양교육자료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몽양여운형선생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대외협력을 강화해 다른 독립운동 지도자 기념사업과 연대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몽양에 대한 연구, 교육, 전시가 알차게 이루어지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하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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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여주시 도시계획과, 공감‧소통의 날 운영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 도시계획과는 2024년 3월 7일(목),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협업 추진 및 직원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공감․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공감․소통의 날”은 지난 2월 19일(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며 직원 간 상호소통을 통해 협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고 갑질 근절, 청렴 문화 확산 등 다방면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금번 회의는 부서 내 주요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연계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직원들의 요청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일방적 업무지시가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시계획과 박용철 과장은 “언제든지 직원들의 의견을 들려주기 바라며 서로 소통하여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는 도시계획과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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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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