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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일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4월부터 7월까지 미사 13단지 내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진행 ▶ 작가와의 만남, 탐방 등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 사진/하남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도서관에 일가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일가도서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미사 13단지에 위치한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정보 활용 프로그램 △‘나는 기다립니다’의 저자 표영민 작가, ‘드라랄라 치과’의 저자 윤담요 작가와의 만남 △하남문화재단 문화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보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가도서관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일가도서관 내 동아리인 ‘그림책과 열정사이’ 회원들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일가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회원들이 매월 1·3주 금요일마다 최혜진 작가의 지도로 다양한 캐릭터가 담긴 그림책을 연구하고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1월에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의 전국 대회 전시회에 그림책 작품을 출품하도록 돕고, 12월에는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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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학습자,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2년 연속 수상
    공모작/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서각 강좌 학습자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각 대전은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각 대전은 서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3월 27일 접수를 받아 1천76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입상작 584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 김성열 강사의 지도로 9명의 학습자가 응모했으며 우수상에 김영자(작품명:堅견), 서각상에 이용희(작품명:修心수심), 특선에 김기정(작품명:和而不同화이부동), 윤혜란(작품명:어머님), 김홍수(작품명:美樂미락), 유병운(작품명:圓淨원정), 정현섭(작품명:撫古桐무고동), 입선에 임영순(작품명:雲行雨施운행우시)씨로 8명이 수상했다.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리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11일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주시만의 평생학습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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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장애친화도시 , 세상과 더 가까이
    ▶ 발달장애인 배우 겸 작가 ‘정은혜’ 초청 강연으로 생동감 있게 장애인식 제고 ▶ 민원업무 담당 직원 대상 수어(手語) 교육으로 장애인에게 더 가까이 ▶ 구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장애가 없는 도시 노원 선포 사진/노원구청 제공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구가 마련한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기념식 ▲THE공감노원 서포터즈 발대식 ▲민원업무 담당 직원 대상 수어 교육이 있다.   먼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극 중 한지민의 언니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가 강단에 오른다. 작가 본인이 발달장애인이자 예술가인 정은혜 작가는 구청과 구 산하기관 전 직원에게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고 편견을 껴안는 삶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며, 작가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이뤄진다.   19일에는 ‘우리’라는 주제로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으로 구성된 ‘청바지 밴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 시설이 참여하여 직접 제작한 기념 영상이 공개된다. 구청장으로부터 지난해 장애인 친화도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장애가 없는 도시 노원’ 퍼포먼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THE공감노원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는다. 서포터즈는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민에게 홍보하고 활동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 <수어 교육>도 실시한다. 언어장벽이 있는 장애인에게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현장에서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주민등록 등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표현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26,403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5.3%에 이르고 있다. 구는 <THE편한 노원>이라는 비전하에 장애인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그림 봄길전(展)>을 열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또, 지난해 초등학교, 유치원 등 26개 기관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올해는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발달장애인을 인식개선 교육의 강사로 양성하고 현장에 투입하여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시선에서 사회를 인식해보고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원에 사는 장애 주민들이 매일 매일 ‘장애인의 날’처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일상과 자립생활보장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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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개최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5월 4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어린이날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주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그림 도구는 참여자가 준비하고 도화지는 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자유 재료를 활용해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 규격에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 개별 접수 또는 학교 단체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5월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미술관 입장료가 무료이며, 대회 당일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changucchin/index.do) 또는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미술관팀(☎031-8082-42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소가 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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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이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방문 협조사항 전달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5일 및 4월 9일 이틀간 광주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및 안산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하여 공기관 대행 위탁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천시의 경우 해외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전문박람회인 G-FAIR KOREA 참가지원 및 해외 유명전시회의 이천시 단체관 운영을 위한 해외전시회 지원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행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위탁 사업이 ▲ 절차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 선정은 공정하게 되고 있는지 ▲ 사업추진 시기와 담당 인원이 적절한지 등을 점검하고, 최근 파악한 해외시장 개척단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협조를 구했다.   이천시의 2024년 대행 위탁은 총 12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사업체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였고, 2개 사업은 선정공고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개 사업은 물류비 지원 등 하반기에 진행될 사업이다. 기업지원팀 담당 주무관은 공기관 대행 위탁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히 사업을 진행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 집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기업체의 자금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해 유관 단체인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창업혁신센터도 이번에 방문하였는데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업무협의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기관 위탁은 기업지원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하다. 다만, 해당 사업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 관리‧감독하는 것은 위탁자인 이천시의 의무인 만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상호간 소통을 원활히 하여 관내 기업체에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24-04-11
  • 노원구, 2024년 제1회 개최
    ▶ 4월 30일(화) 저녁 7시 노원 구민의전당에서 전시해설가 정우철 강연자로 나서 ▶ 8일(월)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500명, 당일 현장접수 100명, 자유좌석제, 전 석 무료 ▶ ‘빈센트 반 고흐-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를 주제로 강연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4년 <불후의 명강> 첫 강연자로 ‘도슨트 정우철‘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경제, 대중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가 펼치는 교양 강연이다.   오는 4월 30일(화) 오후 7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빈센트 반 고흐-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라는 주제로 도슨트 정우철 강사가 함께한다.   ’도슨트‘는 소정의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뜻하는데 라틴어 중 ’가르치다‘라는 뜻을 가진 ’docere’에서 유래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슨트 정우철 강사가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와 명화 속 숨겨진 화가의 인생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우철 도슨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해설가로서,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展, 샤갈 러브 앤 라이브 展 등 국내외 다수 전시회에서 활약하며 EBS 클래스 e의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의 방송 프로그램과 ’내가 사랑한 화가들‘,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등의 저서를 통해 미술에 대한 친근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품 분석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화가의 삶을 예술 작품에 녹이는 방법으로 반 고흐의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언어·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도 배치된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일(월)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접수 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500명, 현장접수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좌석은 지정석 없이 자유좌석제다.   한편 구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로 강연을 준비했다. 연 4회의 강연 중 제2회 불후의 명강은 6월 28일(금)에 ‘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어렵게 느껴졌던 예술작품의 문턱을 넘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일상 속 인문학을 만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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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K컬처 중심’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한국애니메이션고 참여한 애니갤러리 오픈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사]=문화예술도시 하남에서 전 세계 K-컬처 열풍을 이끌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 차세대 리더들의 작품을 미리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연계해 ‘제3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애니갤러리’ 전시회를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애니갤러리 전시회는 하남시와 한국애니메이션고가 지난 2022년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한국애니메이션고 만화창작과와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1년간 학과 활동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미사도서관 1·4층 로비와 3층 만화자료실에 전시된다.   이번 애니갤러리는 학생들이 직접 작품 기획부터 포스터 제작까지 열정적으로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미사도서관 만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애니메이션계를 이끌 미래 인재들의 작품을 널리 홍보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K컬처 중심도시 하남’ 도시브랜드를 공고히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미사도서관(☎031-790-5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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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하남시립도서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맞이 행사 ‘풍성’
    ▶ ‘도서관, 당신의 미래를 소장 중입니다’ 주제로 다양한 전시·강연·공연·이벤트 진행 ▶ 웹툰 ‘정년이’의 서이레 작가·도서 ‘한국 도시의 미래’ 쓴 김시덕 작가 등 특강 열려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 시립도서관들이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과 12~18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미래를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일가·덕풍·디지털도서관 등 8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시·강연·공연·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미사도서관에서는 인기 네이버 웹툰 ‘정년이’의 서이레 작가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웹툰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스토리텔링 방법을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이은재 작가와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실천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가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또한 신간 ‘한국 도시의 미래’를 쓴 김시덕 작가는 '한국 도시의 미래, 하남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7시에 특강을 펼친다.   세미도서관에서는 민유진 강사가 24일 오후 4시에 종이와 주름지를 이용해 다양한 꽃을 만드는 ‘아트플라워를 피워봄’ 수업을 한다. 일가도서관에서는 ‘창경궁에 꽃범이 산다’를 쓴 손주현 동화 작가의 초청 강연회가 1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위례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의 저자 송지현 작가가 유럽미술관 여행 준비 과정 및 노하우 등을 전하는 강연을 13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신장도서관에서는 ‘5번 레인’ 저자 은소홀 작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가 만남 행사가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모든 도서관은 대출정지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내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정상 회원으로 변경하는 ‘연체지우개’를 실시한다.   미사도서관은 12~30일까지 도서관 또는 책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거나 기억에 남는 책의 문구를 적어서 제출하면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미사도서관 꾸미기’를 진행하고, 위례도서관은 12~18일 베스트·스테디셀러 총 4권의 책 제목을 가려 퀴즈로 정답을 맞히는 ‘내가 위례 퀴즈왕’ 행사를 연다.   신장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접수한 리모델링 이전 추억이 담긴 신장도서관 사진을 12~30일까지 북카페 전시하는 ‘추억이 담긴 신장도서관’ 전시회를 진행,  덕풍도서관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엄마랑 함께하는 조물락 구슬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강연·공연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 접수하면 되고, 이벤트는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과(031-790-6884)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께서 도서관 주간을 맞아 더욱 알차고 유익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전시·강연·공연·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누구에게나 개방된 도서관에서 특별한 봄 추억을 만드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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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의정부시, 제32주년 세계 물의 날 기념사진 전시회 개최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제32주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맑은물사업소 1층 로비에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뭄과 강수 패턴 변동, 수질오염에 따른 수자원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물 분쟁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회 작품들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회원들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관람은 세계물의 날인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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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양주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5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목자원 향유와 상호 홍보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자생식물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주시가 관람·체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양주시민을 위한 수목원 입장 할인 △ 숙박형 특별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 양 기관 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 △ 자생식물 보전사업 참여로 산림자원 보호지원 △ 양주시 도시숲 조성 컨설팅 및 △ 찾아가는 식물전시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을 위한 숲·정원 특화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축제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탄소제로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술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양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상호 지역 상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양 기관간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상호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공동 발굴하고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약 5,179㏊(15백만평)로 아시아에서는 최대이고 전 세계에서도 남아공국립한탐식물원(6,229㏊)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수목원이다.   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세계 최대 종자금고(Seed Vault)는 지하 46m 깊이의 세계 최초 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로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종자를 연중 항온·항습 환경에서 보존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시설이며 현재 5,792종, 238,368점의 국내외 종자를 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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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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