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여성을 비하하고, 정조대왕과 수원의 명예를 훼손한 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사진/국민의힘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후보들이 수원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여성의 신체 부위로 표현하고, 특정 정당의 당대표를 우상화하기 위해 수원의 상징인 개혁군주 정조대왕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다. 31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수원 민주당 김준혁 후보 망언 규탄 및 사퇴 촉구 대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후보들과 도.시의원, ‘수원화성행궁을사랑하는여성들의모 임’ 등 시민단체, 일반 시민이 참석했다.   ‘수원화성행궁을사랑하는여성회’ 남미화 대표, 한명숙 회장은 “김준혁 후보의 망언을 보고 분노를 넘어 수치심을 느껴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런 후보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가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힌 뒤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왜곡된 성관념을 가진 김준혁 후보는 사퇴하라”고 선창하자 참석자들은 ‘사퇴하라’를 반복했다.   ‘수원미래희망’의 측은 “민족의 대표적 성군인 정조와 자신의 핏줄들에게 패륜적 행위를 자행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동일 선상으로 해석하는 파렴치한 행위는 역사학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고, 한국 사회의 정서상 용납할 수 없는 패륜적 망언”이라며 “같은 대학 동문이자 운동권 출신으로, 지난 시장선거 때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물려주는 등 김준혁을 키운 김영진에게도 그 책임이 있으며 민주당 후보 전원의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 다”고 밝혔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는 “수원화성을 여성의 젖가슴, 유두에 비유하고, 위안부들과 성관계, 심지어 초등학생들과 성관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올렸 다”며 “해명은 더 기가 막힌다. 파병을 다녔으니 위안부와 성관계 가능성이 있다는데 파병 가면 위안부와 성관계하는 것인가? 그러면서 토론회 때는 ‘비동의강간죄는 반드시 강력 한 중범죄로 다루어서 처벌해야 한다’고 답했나. 정말이지 심각한 모순. 진심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범죄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피의자인 특정 정당의 당대표를 우상화하기 위해 정조 대왕을 욕보였다”며 “(김준혁 후보는) 개혁군주 정조대왕과 수원시민을 모독하였으니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 민주당 김승원, 염태영 후보들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다. 김현준 수원시갑 후보는“박병석 국회의장에게 GSGG라는 욕설을 쏟아내고, 송영길 당대표 경선 때 이른바 ‘돈봉 투’ 명단에 이름이 오른 김승원 후보가 이번에는 수억 원의 금품이 오고 간 코로나 치료제 식약처 로비사건에 관련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김승원 후보는 평소 가깝게 지냈다 고 알려진 브로커가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사건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고충민원을 전달일 뿐’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이 얼마나 심각한 도덕 불감증에 빠져있는지 수준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재순 수원시무 후보는 “수원 발전을 저해하고 수원의 민생을 저버린 민주당 염태영 후보 또한 명백한 심판의 대상으로, 염태영 후보는 남 탓하기 전에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에 대해 수원 시민들께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수원시를 반도체 메가시티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정조대왕은 개혁군주로서 수원을 그 상징으로 세웠으며 어머니 인 혜경궁의 회답연 등 여성 중심의 행사를 개최했을 정도로 여성을 존중하고 통합을 강조했던 진정한 리더였다”며 “수원을 천지개벽했던 정조의 크신 뜻을 본받아 후손으로서 민생을 회복하고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2024-03-31
  • 최재관 후보 28일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개시
    이재명 대표, 출정식 축전 보내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등 특별 관심 표명   [배석환 기자]=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8일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는 28일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낮 12시 30분 양평군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여현정 의원 및 선거사무원 등 양평군민 200여 명이 모여 양평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여주시 창동 한글시장 입구에서 이항진 전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의원, 진선화 의원 및 자원봉사자 등 여주시민 2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여주시 출정식을 개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무능과 국정 실패로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라며 “강인한 해결사 최재관이 무책임하게 망쳐놓은 정치를 바로잡고 민생을 회복시켜 여주·양평의 진정한 봄을 만들겠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 첫 현장으로 양평을 방문했던 이재명 대표가 특별 전문을 보내 “삶의 위기, 민주주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도록 최재관 후보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며 “여주·양평 유권자의 손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 달라”라고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표했다.   이날 우천으로 일기가 불편한 가운데도 출정식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유권자들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이나 모자 등을 챙겨 입고 각자 만든 손 푯말을 들고 행사장에 나와 ‘못 살겠다, 심판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거나 ‘최재관’을 연호하며 파란 물결을 일으켰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선거 전날인 4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되고 일반 유권자도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선거일이 아닌 때에 전화나 말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에는 길이 25센티미터 너비 25센티미터 높이 25센티미터 이내 소형의 소품 등을 본인의 부담으로 제작 또는 구매해 몸에 붙이거나 지니는 방법 등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끝)
    • 뉴스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9
  • 도지사 출신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 비하 망언 사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 약속하라!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를 깎아내리는 망언을 내뱉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정치적 텃밭이자 지지기반이었던 경기도까지 어떤 식으로든 깔아뭉갤 수 있다는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이로써 1천4백만 도민을 하수인으로 생각해왔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다. 경기도에서 벌여왔던 그간의 행적에 대한 의문도 풀린 셈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에서 “경기도를 즉각 분도하면 강원서도(西道)로 전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누가 들어도 명백한 강원도 비하 발언인 동시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이재명 대표가 전임 도지사임을 감안하면 이번 발언은 망언을 뛰어넘어선 극언이라 볼 수 있다. 한때 경기도 행정 책임자였던 자가 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는지 안 봐도 훤하다.   경기 북부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국민의힘이 먼저 추진해왔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손잡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런 사정을 모를 리 없는 이재명 대표의 찬물 끼얹기는 ‘어이 상실’ 수준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 북부 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대표에게 당장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에 대한 약속과 즉각적인 실행을 요구하는 바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3-25
  • 이재명 대표 지원에 힘받는 엄태준 후보...이천 판세 ‘파란 물결 꿈틀’
    여론조사 역전 이후 거침없는 광폭 행보 이어가 사진/ 엄태준 선거캠프 제공 [이대권 기자]=4.10 총선 승리를 위한 엄태준 후보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엄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꽃의 판세 조사와 중부일보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며 “지난해 겨울부터 분위기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 김어준 씨는 “이천 지역이 민주당이 열세 지역이었는데 박빙 우세, 우세로 바뀌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이천 지역을 경기도에서 주목할 만한 곳으로 평가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엄태준 후보는 이천 지원 유세를 위해 이천 관고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대표를 맞이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날 이천 중앙로 문화의 광장에서 “이천시민들께서도, 경기도민들께서도,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국민 무시에 대해서, 패륜적 정권운영에 대해서 확실하게 책임을 물으셔야 한다”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엄 후보의 손을 들어주면서 "심판과 승리를 위해서 엄태준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 “고 말했다.   엄 후보 역시 ”국민들의 한숨 소리, 신음 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데 대통령만 듣지 못하고 있다 “며 ”제2의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지 않으려면 4월 10일 선거에서 반드시 1번을 찍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관고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 대표와 엄 후보는 순댓국집에서 저녁을 함께 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여성을 비하하고, 정조대왕과 수원의 명예를 훼손한 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사진/국민의힘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후보들이 수원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여성의 신체 부위로 표현하고, 특정 정당의 당대표를 우상화하기 위해 수원의 상징인 개혁군주 정조대왕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다. 31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수원 민주당 김준혁 후보 망언 규탄 및 사퇴 촉구 대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후보들과 도.시의원, ‘수원화성행궁을사랑하는여성들의모 임’ 등 시민단체, 일반 시민이 참석했다.   ‘수원화성행궁을사랑하는여성회’ 남미화 대표, 한명숙 회장은 “김준혁 후보의 망언을 보고 분노를 넘어 수치심을 느껴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런 후보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가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힌 뒤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왜곡된 성관념을 가진 김준혁 후보는 사퇴하라”고 선창하자 참석자들은 ‘사퇴하라’를 반복했다.   ‘수원미래희망’의 측은 “민족의 대표적 성군인 정조와 자신의 핏줄들에게 패륜적 행위를 자행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동일 선상으로 해석하는 파렴치한 행위는 역사학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고, 한국 사회의 정서상 용납할 수 없는 패륜적 망언”이라며 “같은 대학 동문이자 운동권 출신으로, 지난 시장선거 때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물려주는 등 김준혁을 키운 김영진에게도 그 책임이 있으며 민주당 후보 전원의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 다”고 밝혔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는 “수원화성을 여성의 젖가슴, 유두에 비유하고, 위안부들과 성관계, 심지어 초등학생들과 성관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올렸 다”며 “해명은 더 기가 막힌다. 파병을 다녔으니 위안부와 성관계 가능성이 있다는데 파병 가면 위안부와 성관계하는 것인가? 그러면서 토론회 때는 ‘비동의강간죄는 반드시 강력 한 중범죄로 다루어서 처벌해야 한다’고 답했나. 정말이지 심각한 모순. 진심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범죄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피의자인 특정 정당의 당대표를 우상화하기 위해 정조 대왕을 욕보였다”며 “(김준혁 후보는) 개혁군주 정조대왕과 수원시민을 모독하였으니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 민주당 김승원, 염태영 후보들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다. 김현준 수원시갑 후보는“박병석 국회의장에게 GSGG라는 욕설을 쏟아내고, 송영길 당대표 경선 때 이른바 ‘돈봉 투’ 명단에 이름이 오른 김승원 후보가 이번에는 수억 원의 금품이 오고 간 코로나 치료제 식약처 로비사건에 관련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김승원 후보는 평소 가깝게 지냈다 고 알려진 브로커가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사건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고충민원을 전달일 뿐’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이 얼마나 심각한 도덕 불감증에 빠져있는지 수준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재순 수원시무 후보는 “수원 발전을 저해하고 수원의 민생을 저버린 민주당 염태영 후보 또한 명백한 심판의 대상으로, 염태영 후보는 남 탓하기 전에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에 대해 수원 시민들께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수원시를 반도체 메가시티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정조대왕은 개혁군주로서 수원을 그 상징으로 세웠으며 어머니 인 혜경궁의 회답연 등 여성 중심의 행사를 개최했을 정도로 여성을 존중하고 통합을 강조했던 진정한 리더였다”며 “수원을 천지개벽했던 정조의 크신 뜻을 본받아 후손으로서 민생을 회복하고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2024-03-31
  • 도지사 출신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 비하 망언 사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 약속하라!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를 깎아내리는 망언을 내뱉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정치적 텃밭이자 지지기반이었던 경기도까지 어떤 식으로든 깔아뭉갤 수 있다는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이로써 1천4백만 도민을 하수인으로 생각해왔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다. 경기도에서 벌여왔던 그간의 행적에 대한 의문도 풀린 셈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에서 “경기도를 즉각 분도하면 강원서도(西道)로 전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누가 들어도 명백한 강원도 비하 발언인 동시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이재명 대표가 전임 도지사임을 감안하면 이번 발언은 망언을 뛰어넘어선 극언이라 볼 수 있다. 한때 경기도 행정 책임자였던 자가 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는지 안 봐도 훤하다.   경기 북부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국민의힘이 먼저 추진해왔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손잡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런 사정을 모를 리 없는 이재명 대표의 찬물 끼얹기는 ‘어이 상실’ 수준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 북부 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대표에게 당장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에 대한 약속과 즉각적인 실행을 요구하는 바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3-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여성을 비하하고, 정조대왕과 수원의 명예를 훼손한 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사진/국민의힘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후보들이 수원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여성의 신체 부위로 표현하고, 특정 정당의 당대표를 우상화하기 위해 수원의 상징인 개혁군주 정조대왕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다. 31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수원 민주당 김준혁 후보 망언 규탄 및 사퇴 촉구 대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후보들과 도.시의원, ‘수원화성행궁을사랑하는여성들의모 임’ 등 시민단체, 일반 시민이 참석했다.   ‘수원화성행궁을사랑하는여성회’ 남미화 대표, 한명숙 회장은 “김준혁 후보의 망언을 보고 분노를 넘어 수치심을 느껴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런 후보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가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힌 뒤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왜곡된 성관념을 가진 김준혁 후보는 사퇴하라”고 선창하자 참석자들은 ‘사퇴하라’를 반복했다.   ‘수원미래희망’의 측은 “민족의 대표적 성군인 정조와 자신의 핏줄들에게 패륜적 행위를 자행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동일 선상으로 해석하는 파렴치한 행위는 역사학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고, 한국 사회의 정서상 용납할 수 없는 패륜적 망언”이라며 “같은 대학 동문이자 운동권 출신으로, 지난 시장선거 때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물려주는 등 김준혁을 키운 김영진에게도 그 책임이 있으며 민주당 후보 전원의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 다”고 밝혔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는 “수원화성을 여성의 젖가슴, 유두에 비유하고, 위안부들과 성관계, 심지어 초등학생들과 성관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올렸 다”며 “해명은 더 기가 막힌다. 파병을 다녔으니 위안부와 성관계 가능성이 있다는데 파병 가면 위안부와 성관계하는 것인가? 그러면서 토론회 때는 ‘비동의강간죄는 반드시 강력 한 중범죄로 다루어서 처벌해야 한다’고 답했나. 정말이지 심각한 모순. 진심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범죄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피의자인 특정 정당의 당대표를 우상화하기 위해 정조 대왕을 욕보였다”며 “(김준혁 후보는) 개혁군주 정조대왕과 수원시민을 모독하였으니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 민주당 김승원, 염태영 후보들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다. 김현준 수원시갑 후보는“박병석 국회의장에게 GSGG라는 욕설을 쏟아내고, 송영길 당대표 경선 때 이른바 ‘돈봉 투’ 명단에 이름이 오른 김승원 후보가 이번에는 수억 원의 금품이 오고 간 코로나 치료제 식약처 로비사건에 관련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김승원 후보는 평소 가깝게 지냈다 고 알려진 브로커가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사건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고충민원을 전달일 뿐’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이 얼마나 심각한 도덕 불감증에 빠져있는지 수준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재순 수원시무 후보는 “수원 발전을 저해하고 수원의 민생을 저버린 민주당 염태영 후보 또한 명백한 심판의 대상으로, 염태영 후보는 남 탓하기 전에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에 대해 수원 시민들께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수원시를 반도체 메가시티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정조대왕은 개혁군주로서 수원을 그 상징으로 세웠으며 어머니 인 혜경궁의 회답연 등 여성 중심의 행사를 개최했을 정도로 여성을 존중하고 통합을 강조했던 진정한 리더였다”며 “수원을 천지개벽했던 정조의 크신 뜻을 본받아 후손으로서 민생을 회복하고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2024-03-31
  • 도지사 출신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 비하 망언 사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 약속하라!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를 깎아내리는 망언을 내뱉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정치적 텃밭이자 지지기반이었던 경기도까지 어떤 식으로든 깔아뭉갤 수 있다는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이로써 1천4백만 도민을 하수인으로 생각해왔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다. 경기도에서 벌여왔던 그간의 행적에 대한 의문도 풀린 셈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에서 “경기도를 즉각 분도하면 강원서도(西道)로 전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누가 들어도 명백한 강원도 비하 발언인 동시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이재명 대표가 전임 도지사임을 감안하면 이번 발언은 망언을 뛰어넘어선 극언이라 볼 수 있다. 한때 경기도 행정 책임자였던 자가 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는지 안 봐도 훤하다.   경기 북부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국민의힘이 먼저 추진해왔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손잡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런 사정을 모를 리 없는 이재명 대표의 찬물 끼얹기는 ‘어이 상실’ 수준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 북부 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대표에게 당장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에 대한 약속과 즉각적인 실행을 요구하는 바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3-25
  • 이재명 대표 지원에 힘받는 엄태준 후보...이천 판세 ‘파란 물결 꿈틀’
    여론조사 역전 이후 거침없는 광폭 행보 이어가 사진/ 엄태준 선거캠프 제공 [이대권 기자]=4.10 총선 승리를 위한 엄태준 후보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엄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꽃의 판세 조사와 중부일보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며 “지난해 겨울부터 분위기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 김어준 씨는 “이천 지역이 민주당이 열세 지역이었는데 박빙 우세, 우세로 바뀌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이천 지역을 경기도에서 주목할 만한 곳으로 평가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엄태준 후보는 이천 지원 유세를 위해 이천 관고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대표를 맞이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날 이천 중앙로 문화의 광장에서 “이천시민들께서도, 경기도민들께서도,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국민 무시에 대해서, 패륜적 정권운영에 대해서 확실하게 책임을 물으셔야 한다”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엄 후보의 손을 들어주면서 "심판과 승리를 위해서 엄태준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 “고 말했다.   엄 후보 역시 ”국민들의 한숨 소리, 신음 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데 대통령만 듣지 못하고 있다 “며 ”제2의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지 않으려면 4월 10일 선거에서 반드시 1번을 찍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관고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 대표와 엄 후보는 순댓국집에서 저녁을 함께 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