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양평소방서, 주택화재.. 마을에 기증된 대형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사진/양평소방서 제공 [천정수 기자]=지난 14일 오후 3시경 양평군 서종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에 있던 주민이 대형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신고자는 버스 정류장을 가던 중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보니 인근 주택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인근에 있던 서종남성의용소방대 이방원 대원이 정배 1리 마을회관에 비치된 대형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 마을의 이장인 이방원 대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인명 및 큰 재산피해를 막았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초기 진화에 사용된 대형소화기는 지난달 28일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한울방재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산림 인접 원거리 마을에 기증한 대형소화기이다. 소방서와 거리가 먼 지역의 화재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해 비치한 대형소화기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천우 서장은 “원거리 마을의 주민이 대형소화기를 잘 사용하여 초기 진화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며 “소방서와 거리가 먼 지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2024-04-15
  • 이천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물류창고 현장안전컨팅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1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소재 물류창고(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대형 물류창고의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백사남성의용소방대장(윤성중)과 함께 물류창고 내부를 돌아보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지게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확인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조천묵 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계인분들은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 예방활동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2024-04-12
  • 양주소방서, 장애인 공동체 화재안전 컨설팅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5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백석읍 소재 미리내공동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인 장애인들이 실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위기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숙소 등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리자에게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건물 내·외부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훈련의 중요성 강조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컨설팅 ▲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확인, 자율점검의 생활화 등 관계인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형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2024-04-08
  • 양주소방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예방 지켜야!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른 충전시설의 증가와 그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 전기차는 화재 시 1천℃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도 크며 특히 대부분의 충전시설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4년간(2020 ~ 2023. 6. 전국기준 /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한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46건 중 40건은 충전을 마친 뒤에도 충전선을 꽂아 둔 전기차에서 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은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강덕원 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충전에 따른 화재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며 “전기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전 중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2024-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