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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엠앤티, 남양주시 의료급여사업 발전 위한 1,000만 원 기부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6일 ㈜대명엠앤티(대표 강민영)에서 남양주시 의료급여사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 심우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강민영 ㈜대명엠앤티 대표,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의료급여 대상자 지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민영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은 지역사회의 일부로서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공동체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웃을 돕고자 나누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구석구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명엠엔티는 금속 골조 구조재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강민영 대표는 지난해에도 의료급여 사업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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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벼 육묘사업 전개‘호평’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부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구교호, 김필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일간, 부발읍 공동 육묘장에서 어린 모를 기르는 「벼 육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5월에 있을 「어르신 경로잔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새마을 협의회에서 매년 해오고 있다.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하여 모판을 만들고 육묘장으로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사의 어려움과 새마을단체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 기회를 통해 나누기도 했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육묘가 잘 자라 올해도 전국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쌀이 생산되기를 바라며, 새마을에서 부발읍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는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수요 파악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4월 19일부터 2일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음식바자회를 펼칠 계획이며, 5월 24일에는 어르신 경로잔치를 가모스하우스웨딩에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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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3-27
  • 의정부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힘쓴다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직무대행이사 하유성)과 손잡고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시는 3월 21일 시장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참여 ▲보훈공단 시설 이용 안내 등 정보 공유 ▲기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및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에 복권기금 391억 원을 투입, 현재까지 6천899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480여 가구의 가옥구조 변경 등 시설 개보수 사업과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생활편의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의정부시 대상자는 신흥로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전상군경)로 생활개선 서비스(도배, 장판, 싱크대)를 제공한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5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경기북부보훈지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공동체 모두의 몫”이라며, “한국복지의료공단과 함께 올해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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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3-22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송춘석)는 지난20일,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23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2월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반려 물고기와 행복한 동행사업’, ‘찾아가는 음악회’ 등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는 일에 적극 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오학동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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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1
  • 안성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경기도 승인을 얻어 구도심인 성남·옥천동을 중심으로‘성남·옥천 도시재생활성화계획’3월 19일 고시하고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성남·옥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성남동 326번지 일대(152,728㎡)의 쇠퇴도가 심각한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에 2024년부터 5개년동안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및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자 추진하는 재생사업이다.   안성시는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안성맞춤 주거환경(주거환경 개선), 경관맞춤 경관개선(경관개선 사업), 주민맟춤 활성화(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집수리 정비사업, 가로환경 개선사업, 거점시설 조성사업,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재생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본 계획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9억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이며 계획을 현실화 하고자 다양한 부처연계사업 및  도시재생 공모사업(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자체시비를 확보(11억)하여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새로운 개발지가 생겨나면 쇠퇴지가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신규개발, 재개발도 중요하지만 쇠퇴된 지역의 특색을 찾아내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도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쇠퇴한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의 첫단추를 끼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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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정책
    2024-03-20
  • 양평군 옥천면 옥처니냉장고, 오늘도 나눔 ‘가득’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 옥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옥처니냉장고’를 양평군통합복지관 직원과 양서면 생활개선회 회원 7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옥처니냉장고는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다. 주로 반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명의 개인후원자, 9개 기관·단체, 7개소의 음식점에서 정기·비정기적으로 참여했다. 이밖에도 익명의 후원자들이 반찬과 식료품 등을 후원해 약5,932건의 식품(환산액 14,660천원)이 모이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운 민간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식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이웃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처니냉장고를 통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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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나눔/봉사
    2024-03-20
  • 수원다산중, ‘다산 북 쉼터’에서 독서·휴식·소통 일석삼조(一石三鳥)
    사진/수원다산중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다산중학교(교장 한기수)는 지난 2월 말 넓은 복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독서 및 휴식·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3월 20일 현판식을 개최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낸 의견 중 학생자치회 및 교사 대표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다산 북 쉼터’라는 이름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다산중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복도공간을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교자율과제(독서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와 연계하여 독서를 즐기거나 토의·토론하는 장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반영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이전에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로만 사용되던 복도 및 유휴공간이 이제 아늑하고 편안하게 독서 및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학교는 이 공간을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원형 테이블과 의자, 책장 등을 배치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 책 나눔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교육공동체가 서가를 함께 채워나가고 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독서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휴식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교사 학습공동체,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을 하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다산중 한유송 미래인성부장은 “우리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는 독서와 관련되어 있다. 다산글터프로젝트나 1학년 진로독서, 교과연계 독서활동, 아침독서 등 우리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 수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복도 공간을 재활용하여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다산중은 이러한 변화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일상적으로 지나다니는 복도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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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3-19
  • 강수현 양주시장, 관내 장흥면 일영1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장흥면 ‘일영1리(이장 박옥순) 마을공동체’와 함께 새해 봄을 맞이하기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일영1리 주민, 신세계 공원묘지 및 잇츠올레 주식회사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과 하천변 내 방치 적재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박옥순 일영1리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장흥면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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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3-18
  •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3월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김기철)는 지난 13일 2024년도 신규 특색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및 불편 해소(노후주택 방충망 교체, 창틀청소, 방역 등) ▲지역 기관‧단체 협력 나눔공동체 발굴(텃밭 가꾸기 및 수확물 나눔, 수세미 나눔, 주거안전 매칭 지원) ▲지역주민 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거점형·방문형 영화관람소,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원도심 지역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계절별, 마을별 상황에 맞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원도심 지역을 위한 공공 서비스 거점으로 올해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어 김기철 명예소장은 “2021년도 개소 이래 원도심 지역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홀몸노인 및 1인 가구가 많은 원도심 지역의 문제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26일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드라이버, 스패너 세트, 니퍼 등) 대여 서비스를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1-529-6529, 653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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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3-15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와 ‘팔당물레방아’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저소득 복지취약가구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와 지역경제 공동체 ‘팔당물레방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진행한 ‘2024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에 팔당수력발전소는 사업비 3,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팔당물레방아’사업 추진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취약가구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나눔마트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외식데이 지원사업으로 주거, 식사, 생필품 등 삶의 기본적인 요소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존권 보장,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팔당수력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 협력을 위해 매년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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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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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다산중, ‘다산 북 쉼터’에서 독서·휴식·소통 일석삼조(一石三鳥)
    사진/수원다산중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다산중학교(교장 한기수)는 지난 2월 말 넓은 복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독서 및 휴식·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3월 20일 현판식을 개최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낸 의견 중 학생자치회 및 교사 대표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다산 북 쉼터’라는 이름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다산중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복도공간을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교자율과제(독서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와 연계하여 독서를 즐기거나 토의·토론하는 장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반영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이전에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로만 사용되던 복도 및 유휴공간이 이제 아늑하고 편안하게 독서 및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학교는 이 공간을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원형 테이블과 의자, 책장 등을 배치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 책 나눔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교육공동체가 서가를 함께 채워나가고 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독서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휴식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교사 학습공동체,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을 하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다산중 한유송 미래인성부장은 “우리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는 독서와 관련되어 있다. 다산글터프로젝트나 1학년 진로독서, 교과연계 독서활동, 아침독서 등 우리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 수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복도 공간을 재활용하여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다산중은 이러한 변화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일상적으로 지나다니는 복도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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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송춘석)는 지난20일,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23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2월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반려 물고기와 행복한 동행사업’, ‘찾아가는 음악회’ 등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는 일에 적극 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오학동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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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수원다산중, ‘다산 북 쉼터’에서 독서·휴식·소통 일석삼조(一石三鳥)
    사진/수원다산중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다산중학교(교장 한기수)는 지난 2월 말 넓은 복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독서 및 휴식·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3월 20일 현판식을 개최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낸 의견 중 학생자치회 및 교사 대표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다산 북 쉼터’라는 이름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다산중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복도공간을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교자율과제(독서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와 연계하여 독서를 즐기거나 토의·토론하는 장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반영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이전에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로만 사용되던 복도 및 유휴공간이 이제 아늑하고 편안하게 독서 및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학교는 이 공간을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원형 테이블과 의자, 책장 등을 배치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 책 나눔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교육공동체가 서가를 함께 채워나가고 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독서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휴식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교사 학습공동체,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을 하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다산중 한유송 미래인성부장은 “우리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는 독서와 관련되어 있다. 다산글터프로젝트나 1학년 진로독서, 교과연계 독서활동, 아침독서 등 우리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 수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복도 공간을 재활용하여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다산중은 이러한 변화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일상적으로 지나다니는 복도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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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이천단월초등학교와 3월 12일 이천단월초등학교 교육운영실에서 방과후교실 운영 지원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과후교실 운영 지원 ▲학교 환경정화 활동 지원 ▲중리동 청소년을 위한 대표 행사인 서희 골든벨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을의 일들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 주민교육,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 전반에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행사를 추진하는 활동을 한다.   한편, 지난해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천남초등학교와 이천단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 ▲ 층간소음 예방교육 ▲서희골든벨 ▲힐링캠핑 ▲학교 환경정화 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중리동주민자치회가 중리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황인재 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리동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협력하여 든든한 마을공동체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총명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리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이천단월초등학교장은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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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시 이종윤기자]=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면장 우해덕)는 12일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이장 양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양회관 지둔3리 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을주민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야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지둔3리 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면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마을발전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는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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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남양주시,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이종윤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시청 청렴방에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 수행 단체를 선정했다.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6,000만 원이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11개 단체·기관의 사업에 대해 신청 단체의 사업목적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사업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단체·기관과 사업은 △동부희망케어센터 「나는 우리마을 양성평등실천가」 △남양주시가족센터 「양성평등한 부모가 만드는 평등하고 행복한 ‘평행가족’」 △(사)비움채움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태어난 김에 양성평등」 △남양주여성회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실」 △다산인성문화연구소 「성인지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우리가 안전한 디지털 세상’」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만들어가는 통(通)! 통(痛)! 통(桶)! 건강한 가족소통캠프」이다.         심의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공정의 문제를 넘어,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다.”라며 “오늘 선정된 역량 있는 기관·단체들이 현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성별과 관계없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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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신면, 주거환경 취약 이웃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11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공군제10전투비행단 여주파견대, 여주소방서 등 40여명의 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쳤다.   해당 주택은 지난 2월 지하실 침수로 신고가 접수돼 여주소방서, 여주시, 대신면 등이 출동하여 400여톤 가량의 배수를 진행한 노후주택으로, 지하창고에 누수된 물과 쓰레기가 뒤섞여 있던 상태였으나 거주자가 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많아 오랫동안 잘 관리되지 못하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대신면 단체와 주민들이 합동으로 이웃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생활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해당 주택 거주민은 “주택을 잘 관리하고 싶어도 오랜기간 묵은 쓰레기와 오물 등으로 엄두가 나질 않아 늘 걱정만 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거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관리를 잘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지역내 여러 기관, 단체들이 한마음이 돼 난처한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훈훈하고 공동체가 살아있는 대신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해당 주택은 차후 시민 주거 안전을 위해 노후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건축물 안전진단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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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노원, 독서공동체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참여자 모집
    ▶ ‘책모모’ 3월 21일 18시까지 참여자 모집, 독서공동체 30개 팀(모임) 선정 ▶ 23년 책모모 참여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도서구입비 지원 비율 확대 ▶ 독서공동체 활동지원, 작가와의 만남, 리더이끔 과정, 공론의 장 연말까지 운영 포스터/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 독서공동체 지원사업 2024년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내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작년 ‘책모모’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86.3%가 ‘독서와 토론을 통해 타인과 교류하며 생각의 다양성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으며, 91.3%가 사업종료 후에도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속할 의사가 있으며,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구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책모모’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총 30개 팀의 구민 독서공동체 모집을 시작했다. 선정된 독서공동체에는 팀당 50만 원의 활동비와 교육 및 토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활동비는 작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액 도서구입비로 사용하게 된다. 독서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서다.    활동비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23년 우수 독서공동체 사례를 발표, 독서공동체의 세부지원내용 및 연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독서 모임 운영 노하우도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독서문화 형성 및 공동체 유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에 대한 요구에 따라 마련한 ▲리딩퍼실리테이터(독서동아리 리더)양성 교육 ▲독서 토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구는 ‘작가와의 만남’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선정된 팀 외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말에는 30개의 독서 모임이 활동하며 작성한 일지와 기록들을 책으로 엮어 지역 공동체 자료로 제작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종료 후 독서공동체 추천 도서 및 활동자료집을 전시하여 ‘책모모’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공유서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책모모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3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또는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buramlib@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 거주 또는 노원구를 생활 기반으로 한 4인 이상 독서 모임이다.   최종 선정된 모임은 4월 24일 노원구청 및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접수 및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불암도서관(070-7718-239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책을 읽고 토론하면 강력한 소통과 공유의 기회가 열린다”며 ”책으로 모인 모임 ‘책모모’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플랫폼이 되어 참여자들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문화의 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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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안성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분양자 모집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하 공공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5,016 규모에 총 510구좌(예정)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 가구당 10(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7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베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 통합예약 – 기타사업 – 공공텃밭 분양 카테고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으로 하면 된다.   텃밭은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시민분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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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양평군, 공동체 발전 밑거름 마련…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공동체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공동체위원회는 당연직위원 3명과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경험이 있거나 공동체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각 읍·면장, 전문가위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촉직위원 14명(지역위원 12명, 전문가위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한 어울림공동체 위원은 “이번 공동체위원회 위촉을 계기로 양평군의 모든 공동체가 마을을 특색있게 발전시켜 다른 시·군에서도 찾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은 선주민과 후주민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하며 “위원님들의 공동체사업에 대한 소중한 고견이 양평군 공동체의 발전, 나아가 양평군의 발전에 기여할것”이라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동체위원회는 2026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양평어울림공동체 시행계획과 지원방안 및 양평어울림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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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노원구, 현장에서 실무자와 소통하는 업무 보고 ‘눈길’
    ▶ 직급, 소속 칸막이 없애고 협업으로 문제 해결 실마리 찾아 나서 ▶ 건의 및 제안사항들 종합보고회 개최로 사후관리도 철저히 ▶ 구청 부서 외 직영·위탁 시설, 산하 출연기관 사업 현장 직접 확인하며 소통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적극적으로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현장을 구청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소통 중심 업무점검을 위해 시설별 2024년 현장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 <노원수학문화관> 등 구에서 직영하는 시설 ▲ <공릉행복발전소> 등 지역공동체가 운영하는 구립 커뮤니티 공간 ▲ <노원에코센터> 등 구 출자·출연기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 ▲ 구비 보조금 지원을 받는 <복지시설>이 포함된다.   업무 보고는 시설별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설의 건의 사항과 제안사업을 청취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업무 보고가 마무리되면 오는 4월에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의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는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단순히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는 구에서는 낯선 것이 아니다. 지난 2019년 지역 내 246개 경로당과 65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살핀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에도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을 비롯해 기회가 될 때마다 테마별로 현장을 살펴왔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실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애로사항을 개선한 사례도 다수 나왔다. 복지시설의 대형 버스의 주차 관련 어려움은 구에서 추진하는 ‘학교 주차장 개방사업’과 연계해 인근 고등학교 버스 주차장을 사용케 하여 해결했으며,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해서는 인건비와 제수당에 대해 재점검하고 동종 시설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지속적인 워크숍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시설개선 등 공사 추진 시 전문인력 부재로 발생하는 비효율은 구청 건축과의 자문을 제공하게 한 점도 눈에 띈다.   통상 구청장은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을 통해 보고를 받고, 구의 업무를 실제로 수행하는 기관과 시설은 관계 부서의 담당 공무원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업무 보고가 구청과 시설의 소통을 넘어 구성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을 증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한편 구청 내부의 직급 차이에 따른 소통의 부재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각 부서의 업무 보고에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여 의견을 내고 구청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대표적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청장과 각 부서, 시설의 직원은 같은 목적으로 구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기에 현장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한 구민의 목소리이기도 하다”며 “현장 중심의 세밀함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계자와 소통 하여 구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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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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