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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을 위한 ‘2024년 양주시 집중안전점검’ 추진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2024년 양주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상하수도시설,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 유원시설 등 11개 분야 95개 소이다.   시는 집중 안전 점검의 총괄 조정을 위해 박성남 부시장으로 단장으로 하는 ‘양주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소관 시설물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검 대상 외에도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하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해 시민이 직접 안전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실효성 있는 집중 안전 점검 구현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점검 결과는 ‘안전관리통합공개시스템’과 ‘양주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반 사례는 개별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히 보수보강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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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이대권 기자]=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고, 나아가‘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추었다.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시 한번 진화시켰다.‘이천도자기축제’를 넘어 여러 행사와 통합·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친환경·지역상생 축제’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축제장에서는 도자기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를 연계하여 통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대체 사용하고,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 한정판을 판매하고, 대형돔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독립된 전시공간을 조성하였다. 대형돔에서는 기획전, 명장전, 명장 소품 판매, 현대작가공모전, 해외교류전, 한국세라믹기술원전 등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및 전시는 시뿐만 아니라 도예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축제로 한발짝 나아가게 하였다.   먹거리는 축제장 내 부스는 물론,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축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4월 26일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성대한 클래식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40여 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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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의정부시,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 참여 예술인‧예술단체 모집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의정부 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을 확대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작년부터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25개의 전문․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가 50회에 걸쳐 시내 곳곳에서 버스킹과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공연 등을 진행해 시민과 기관(시설)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올해는 약 30개 팀(60회)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장소에서 거리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과 문화소외기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개 분야로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공공장소가 주요 무대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추후 일정과 장소 등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공간적 혹은 경제적 이유 등 여건상 제약이 많은 문화 소외 장소(기관, 복지시설 등)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공연이다.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단체 모집과 공연을 희망하는 수요기관(시설) 모집을 동시에 진행한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희망 시설과 선정된 예술인․단체를 매칭할 계획이다.   공연분야(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와 전시분야(회화, 조각 등)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이면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동아리, 동호회 등 생활 예술인도 지원 가능하다.   사업은 의정부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시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정된 양식과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한다.   김동근 시장은 “공공장소의 소규모 문화행사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통해 ‘머물고 싶은 문화예술의 도시 의정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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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4-04-17
  •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기원 식수행사 및 자원봉사단체장 설명회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방세환)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단체자원봉사 참여단체장과 자원봉사 협약단체인 광주시기독교연합회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은행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소개, 자원봉사 주요일정 및 임무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가 행사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으로써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식재 행사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자원봉사 단체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를 식재하고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막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모든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어지는 나무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을 통해 기증되는 나무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하는 온라인 그린웨일 캠페인은 지난 해부터 올해 3월까지 온라인 내에서 심어진 나무 총 2,191그루 중 세계적인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광주시에 160주의 은행나무를 식재할 수 있게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하며, “가상의 씨앗이 광주의 시목인 은행나무로 뿌리내리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자는 총 8일의 행사 기간 동안 통역, 안내, 행사지원 등 820개 직무에서 광주시를 방문한 세계 각국의 관람객에게 광주를 안내하고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오는 7. 15(월) 공식개막식을 시작으로 7. 20(토)까지 남한산성아트홀을 비롯 광주시청 광장,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붐업을 위한 사전행사는 7. 13(토)부터 7. 14(일) 양일간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광장에서 거리퍼레이드와 축하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 한국자원봉사센터 그린웨일 캠페인이란? 디지털 탄소 감축과 산림조성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써, 사용자는 웨일 브라우저 확장 앱을 통해 ▲네이버 메일함 정리 ▲브라우저 다크모드 설정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용자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받는 아이템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할 수 있으며, 분양된 나무는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피해지·공유지 등에 실제로 심어지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031-798-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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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의정부시, 2024년 체납실태조사단 활동 개시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1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합격한 15명의 체납실태조사단은 4월 1일부터 2일간 직무 교육을 수료했다. 이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사실 확인,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 체납 사유 파악 등 체납조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지방세 등의 체납액 136억 원을 징수했다. 또 생계형 체납자 154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안내해 33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올해도 체납실태조사단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내실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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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 도예인의 예술활동과 삶 조명하는 아카이브 영상 제작
    사진/여주시청 제공   ▶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 신규 콘텐츠 <여주의 명장> 공개 ▶ 5월 3일~12일, 2024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여주의 명장’을 직접 만난다   [이대권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3월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http://artdb.yjcf.or.kr)’ 신규 콘텐츠 <여주의 명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콘텐츠 <여주의 명장>은 여주시 도예인 총 10명을 대상으로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   아카이브 영상에는 도예인의 활동 계기, 작품 활동 및 소개, 작품 제작 과정, 인터뷰 등이 담겨있으며, 최종 영상 10편은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여주 예술인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여주 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세계를 조명해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여주시 도예인의 삶과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주 예술인 개인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여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여주의 명장>에 출연한 여주시 도예 명장 및 도예 기능장의 작품은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2024. 5. 3. ~ 5. 12.)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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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3일 개막
    ▶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도자기와 문화예술·관광 결합-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자이언트 펭수, 최태성,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어린이날, 스승의날 기념 특별방송 ▶ 청년도예인과 도예명장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이대권 기자]=‘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금)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정다경’,‘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며,   5월 4일(토)는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5월 6일(월), 5월 11일(토)는 어린이를 위한 EBS‘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수)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일) EBS‘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축제 기간 내 설치되는 약 600평 규모의 도자기 돔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도자기 80여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 및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 전통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전통장작가마’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관련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가지요금을 미리 방지하고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과 메뉴를 기반으로 선정한 먹거리와 공연을 보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준비하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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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장애친화도시 , 세상과 더 가까이
    ▶ 발달장애인 배우 겸 작가 ‘정은혜’ 초청 강연으로 생동감 있게 장애인식 제고 ▶ 민원업무 담당 직원 대상 수어(手語) 교육으로 장애인에게 더 가까이 ▶ 구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장애가 없는 도시 노원 선포 사진/노원구청 제공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구가 마련한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기념식 ▲THE공감노원 서포터즈 발대식 ▲민원업무 담당 직원 대상 수어 교육이 있다.   먼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극 중 한지민의 언니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가 강단에 오른다. 작가 본인이 발달장애인이자 예술가인 정은혜 작가는 구청과 구 산하기관 전 직원에게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고 편견을 껴안는 삶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며, 작가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이뤄진다.   19일에는 ‘우리’라는 주제로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으로 구성된 ‘청바지 밴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 시설이 참여하여 직접 제작한 기념 영상이 공개된다. 구청장으로부터 지난해 장애인 친화도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장애가 없는 도시 노원’ 퍼포먼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THE공감노원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는다. 서포터즈는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민에게 홍보하고 활동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 <수어 교육>도 실시한다. 언어장벽이 있는 장애인에게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현장에서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주민등록 등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표현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26,403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5.3%에 이르고 있다. 구는 <THE편한 노원>이라는 비전하에 장애인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그림 봄길전(展)>을 열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또, 지난해 초등학교, 유치원 등 26개 기관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올해는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발달장애인을 인식개선 교육의 강사로 양성하고 현장에 투입하여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시선에서 사회를 인식해보고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원에 사는 장애 주민들이 매일 매일 ‘장애인의 날’처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일상과 자립생활보장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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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공개 임박! 대형 평택이가 온다!
    사진/평택시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3일부터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되는 ‘2024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 ‘평택이’ 캐릭터 대형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 상징물로 지정돼 있는 ‘평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하기 위해 대형 조형물로 제작됐다.   이번 축제에 전시되는 ‘평택이’ 조형물은 높이 4m, 폭 3m 크기의 초대형 풍선과 미니 조형물(반도체 평택이, 수소차 평택이)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친근하고 부드러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평택이’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평택이’ 조형물을 관람하시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이 굿즈(goods)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제작한 후 평택이 조형물 인증샷 이벤트를 각종 행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평택이 굿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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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개최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5월 4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어린이날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주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그림 도구는 참여자가 준비하고 도화지는 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자유 재료를 활용해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 규격에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 개별 접수 또는 학교 단체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5월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미술관 입장료가 무료이며, 대회 당일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changucchin/index.do) 또는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미술관팀(☎031-8082-42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소가 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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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스포츠 검색결과

  • 의정부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에 따른 협약식 개최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빙상의 메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국제 컬링대회를 유치하며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시는 4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사)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과 성공개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3개국, 13팀, 선수 및 임원 104명과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앞서 3월 23일 세계컬링연맹(WCF) 총회에서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의정부시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사)대한컬링연맹회장,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자컬링국가대표(경기도청, 5G) 선수, 대한컬링연맹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세계컬링연맹(WCF)과 체결한 공동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상호 회장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선순위는 국민들께 적극 홍보하는 것”이라며, “지금부터 대회 홍보를 위한 전문가 구성 및 해외대회 벤치마킹 등을 진행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는 빙상의 메카 도시답게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 등 동계스포츠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으며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컬링 경기장을 보유한 스포츠 도시”라며,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의정부시를 세계에 홍보하고 국내 컬링종목 대중화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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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4-18

지역뉴스 검색결과

  • 공개 임박! 대형 평택이가 온다!
    사진/평택시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3일부터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되는 ‘2024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 ‘평택이’ 캐릭터 대형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 상징물로 지정돼 있는 ‘평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하기 위해 대형 조형물로 제작됐다.   이번 축제에 전시되는 ‘평택이’ 조형물은 높이 4m, 폭 3m 크기의 초대형 풍선과 미니 조형물(반도체 평택이, 수소차 평택이)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친근하고 부드러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평택이’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평택이’ 조형물을 관람하시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이 굿즈(goods)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제작한 후 평택이 조형물 인증샷 이벤트를 각종 행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평택이 굿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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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4-12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 "막말 후보 극찬" 염태영 답하라!..."김준혁 수원시장감 맞나?"
    사진/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 "막말 후보 극찬" 염태영 답하라!..."김준혁 수원시장감 맞나?"   "수원에 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준혁 예비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수원 현실에 가장 적합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할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 2022년 4월 13일 수원시장 후보로 나선 김준혁 예비후보 캠프 사무실 개소식에서 염태영 수원시 무 후보가 김준혁 수원시 정 후보를 추켜 세운 말들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 수원을 여성의 특정 부위에 비유하고 이대, 위안부, 대한민국 전 대통령에 대한 성적인 막말 및 여성비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역사를 전공했다는 학자로써의 품격을 찾아볼 수 없다는 비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재준 예비후보(현 수원특례시장) 등과의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시기에  염태영 직전 시장의 김준혁 후보에 대한 극찬으로 인해 두 사람이 '깐부' 사이라는 말까지 돌았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소문의 배경에는 정조인문예술재단 공연장 건립이 놓여 있다. 염태영 후보의 시장 말년시기에 은밀한 자금의 이동과 초고속으로 진행된 공연장 건립이 진행된 이면에 같은 시기 정조인문예술재단의 이사로 재임 중이던 김준혁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재순 후보는 "염태영 후보는 김준혁 후보가 아직도 수원시장으로 최적임자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하고 "두 사람 사이에 대한 말들이 많다. 김준혁 후보와의 관계, 더 나아가 시장 임기말 초고속으로 진행되도록 공연장 건립에 개입한 내용과 서수원 개발 청산 자금의 흐름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라!"고 직격했다.   한편, 정조인문예술재단 공연장 건립과 서수원 개발 이익금 처리를 두고 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회자됐듯이 염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 했다는 근거들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특히 서수원 개발 청산 시기에 정조인문예술재단으로 입금된 60여억원의 기부금 출처와 관련, 사법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관계자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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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국회/정당
    2024-04-08
  • 경기도, 김동연 지사 핵심 교통공약.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 포천~인천, 파주~위례신도시 연결. 정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사진/경기도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 1일 공개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총길이 84.7km,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경기동북부 주민들은 반나절 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설 H노선은 경기서북부 파주에서 경기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이며, 총길이 60.4km, 사업비는 4조 4,95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H노선이 완료되면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서북부는 물론 남중부 도민들의 출퇴근은 물론, 관광 산업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노선 모두 건대입구에서 교차가 가능하고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GTX 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고려 했다는 특징이 있다. C노선 시흥 연장은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총길이 14.2km 94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C노선연장이 완료되면 지하철로 84분 걸리는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를 47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도는 GTX플러스가 실현되면 GTX 수혜인구가 1기 GTX 86만 명, 2기 GTX 183만 명에서 49만 명이 늘어난 232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경기도 제안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달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결 과제는 교통 문제이며 철도는 도민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다”라며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로 도민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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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오피니언 검색결과

  • ‘뉴탐사’ 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3월 30일 국민의힘 김선교 캠프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알권리’를 수행하던 기자의 정당한 취재 활동을 방해하고 폭력을 휘둘렀다. 입틀막 정권의 여당 후보답게 언론의 질문에 폭력으로 대응한 것이다.   그런데도 김선교 캠프 선대위는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으로 선거 운동 방해를 운운하며 진실을 감추고 호도하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모든 폭력 사태의 원인이 기자의 행동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다.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현장 영상이 존재하고 당시 상황을 누구든 유튜브 채널 ‘뉴탐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상링크 : https://www.youtube.com/live/6yc-HfVh0HQ?si=4D5Jva2h_ulkfEih   당시 장면을 보면 김 후보가 양평 유세 현장에서 연설을 마치고 유세차량에서 내려올 때 MBC 기자 출신인 강진구 기자가 김선교 후보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김선교 후보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자마자 물리적 폭압이 이어진다.   선거운동원과 주변 국민의힘 지지자 등은 취재진이 김 후보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취재진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했고, 김 후보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유세 현장을 떠났다.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취재진을 상대로 ‘입틀막’ 한 것이 사건의 본질이다.   그런데도 도리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김선교 후보가 유권자와 국민을 얼마나 가소롭게 여기는 것인지 가늠케 한다. 이미 부정선거로 당선무효가 된 후보를 공천 배제하지 않고 다시 출마시킬 때부터 국민의힘이 여주양평 선거구 주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겼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다.   김선교 후보는 기자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이번 사태에 대해 즉각 공개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 또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지도부 역시 이러한 야만적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을 약속하지 않는다면 국민적 분노와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경고한다.   2024년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여주시양평군)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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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2024-03-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공개 임박! 대형 평택이가 온다!
    사진/평택시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3일부터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되는 ‘2024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 ‘평택이’ 캐릭터 대형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 상징물로 지정돼 있는 ‘평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하기 위해 대형 조형물로 제작됐다.   이번 축제에 전시되는 ‘평택이’ 조형물은 높이 4m, 폭 3m 크기의 초대형 풍선과 미니 조형물(반도체 평택이, 수소차 평택이)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친근하고 부드러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평택이’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평택이’ 조형물을 관람하시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이 굿즈(goods)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제작한 후 평택이 조형물 인증샷 이벤트를 각종 행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평택이 굿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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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 "막말 후보 극찬" 염태영 답하라!..."김준혁 수원시장감 맞나?"
    사진/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 "막말 후보 극찬" 염태영 답하라!..."김준혁 수원시장감 맞나?"   "수원에 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준혁 예비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수원 현실에 가장 적합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할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 2022년 4월 13일 수원시장 후보로 나선 김준혁 예비후보 캠프 사무실 개소식에서 염태영 수원시 무 후보가 김준혁 수원시 정 후보를 추켜 세운 말들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 수원을 여성의 특정 부위에 비유하고 이대, 위안부, 대한민국 전 대통령에 대한 성적인 막말 및 여성비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역사를 전공했다는 학자로써의 품격을 찾아볼 수 없다는 비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재준 예비후보(현 수원특례시장) 등과의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시기에  염태영 직전 시장의 김준혁 후보에 대한 극찬으로 인해 두 사람이 '깐부' 사이라는 말까지 돌았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소문의 배경에는 정조인문예술재단 공연장 건립이 놓여 있다. 염태영 후보의 시장 말년시기에 은밀한 자금의 이동과 초고속으로 진행된 공연장 건립이 진행된 이면에 같은 시기 정조인문예술재단의 이사로 재임 중이던 김준혁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재순 후보는 "염태영 후보는 김준혁 후보가 아직도 수원시장으로 최적임자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하고 "두 사람 사이에 대한 말들이 많다. 김준혁 후보와의 관계, 더 나아가 시장 임기말 초고속으로 진행되도록 공연장 건립에 개입한 내용과 서수원 개발 청산 자금의 흐름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라!"고 직격했다.   한편, 정조인문예술재단 공연장 건립과 서수원 개발 이익금 처리를 두고 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회자됐듯이 염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 했다는 근거들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특히 서수원 개발 청산 시기에 정조인문예술재단으로 입금된 60여억원의 기부금 출처와 관련, 사법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관계자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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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경기도, 김동연 지사 핵심 교통공약.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 포천~인천, 파주~위례신도시 연결. 정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사진/경기도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 1일 공개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총길이 84.7km,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경기동북부 주민들은 반나절 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설 H노선은 경기서북부 파주에서 경기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이며, 총길이 60.4km, 사업비는 4조 4,95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H노선이 완료되면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서북부는 물론 남중부 도민들의 출퇴근은 물론, 관광 산업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노선 모두 건대입구에서 교차가 가능하고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GTX 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고려 했다는 특징이 있다. C노선 시흥 연장은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총길이 14.2km 94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C노선연장이 완료되면 지하철로 84분 걸리는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를 47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도는 GTX플러스가 실현되면 GTX 수혜인구가 1기 GTX 86만 명, 2기 GTX 183만 명에서 49만 명이 늘어난 232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경기도 제안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달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결 과제는 교통 문제이며 철도는 도민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다”라며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로 도민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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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축제 사전 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플레이팅 시연 등 다양한 이색적은 콘텐츠 소개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함께 축제 홍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약 206개의 도자 공방이 참여하여 도예인이 직접 기획 및 전시를 준비하고, 체험 및 공연 참가자는 공개모집 통해 선정하는 등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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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현판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3월 22일(금)에 여주시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이하 도예명장 등)에 대한 현판식을 제1호 조병호 도예명장의 전시장인 ‘고성도예 달항아리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도자기의 고장 여주시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예발전을 위해 공헌한 도예명장 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예명장, 도예기능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여주시에는 2006년부터 선정한 10명의 도예명장과 2명의 도예기능장이 있으며, 이 도예명장 등은 도예인 본연의 작품제작과 활발한 전시활동에 더해 여주도자기 홍보와 예비도예인의 유입을 위해 기․예능을 공개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등 도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런 도예명장 등의 활약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에서 지난해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선정 조례」 일부개정을 거쳐 현판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선정되는 도예명장 등에 대해서도 현판을 제작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늘 사명감을 가지고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드리는 이 현판이 명장님들과 기능장님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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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양평군, 노후아파트 공용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매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준공)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총 사업비는 1억 2천만원이며 지원 범위는 단지별로 신청한 사업비의 50% 이하이다.   지원 분야는 ▲단지 내 도로 및 방범을 위한 가로(보안)등 설치‧보수 ▲단지 내 상·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조경 시설, 경로당 보수‧정비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 및 옹벽 등의 보수‧정비 ▲주민운동 시설, 장애인편의시설의 설치 및 보수‧정비 등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도 지원 대상 아파트 28개 단지 중 희망 단지를 공개 모집해 현장실사, 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12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설 개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들을 위한 별도의 휴게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주민과 노동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종합 주택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진애 허가1과장은 “매년 공동주택 단지 수가 증가하는 만큼 노후 공동주택의 수도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비록 인근 시‧군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노후아파트 공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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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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