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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도시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갱신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른 계획 수립과 훈련, 평가 등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제도로, 조직의 중요한 업무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중단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을 검증받는 총체적 활동이다.   공사는 2023년 7월부터 재해경감체계 수립을 위해 21명의 대응조직을 구성하여 국제인증(ISO 22301)과 국내인증(재해경감 우수기업)을 모두 갱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공사는 향후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법률로 정한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여주도시공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과 더불어 체육시설 이용객과 근로자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실내공기질’ 인증, 캠핑장 및 주차시설의 범죄 예방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 등 다양한 인증을 취득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사의 위기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사의 재난관리 역량이 더욱 증진되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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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21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신속집행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는 3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지방공기업(상하수도 특별회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맑은물운영과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소 4개 부서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예산 집행에 대한 최종 실적 분석과 함께 올해 예산 집행 대상액과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이를 토대로 실현할 수 있는 2024년 예산 집행률과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해 월 1회 신속집행 보고를 통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상반기 행정안전부 목표 집행률인 56.5%를 초과해 60.3%를 달성했다.   올해도 자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0% 설정,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영준 소장은 “맑은물사업소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상하수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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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정책/금융
    2024-03-20
  • 의정부시, 신속집행 주요사업 집행 점검회의 개최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9일 선제적인 신속집행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요사업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5억 원 이상 사업 중 집행이 부진한 44개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집행현황 및 사업별 부진 사유에 따른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대상 예산액 4천601억 원 중 상반기 2천531억 원(55%) 집행을 신속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1분기 내 최대 지출을 독려하고, 선금‧성금 지급,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상규 자치행정국장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내 신속한 재정 집행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집행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발굴해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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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이슈 FOCUS
    2024-03-20
  • 하남시, 31일까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수립하는 「2024년 하남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조사 ▲민원 접수처리 만족도 의견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안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https://www.hanam.go.kr/www/contents.do?key=5261) 또는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한 의견은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월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만의 통합민원처리시스템인 ‘One-Stop 생활민원 창구’ 운영 등 우수한 민원서비스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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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행정
    2024-03-20
  • 양평군,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이론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2024-03-18
  • 하남시, 지방보조금 현장교육 실시
    ▶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등 300여 명 대상 ▶ 보탬e 시스템 관련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뜨거운 호응 얻어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전면 개통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재정운영지원단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보탬e’를 통해 그 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지방보조금 관리 전 과정을 온라인 처리하며, 시 보조사업자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보조금을 자치단체 전용계좌 예치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선 집행, 후 지급' 방식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을 교육했으며, 민간보조사업자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새로이 도입된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원활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한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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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15
  • 의정부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개선 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혁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작년 시범 운영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또한 시는 야간에 시민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형 LED등을 점등해 환하게 밝혀주는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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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14
  • 하남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사상 첫 ‘우수기관’ 선정
    ▶ 최단기간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성과 만들며 신도시 대중교통 문제 해소 ▶ 인사가점·포상금·벤치마킹 우선선발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동기부여한 점도 주효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평가 시행 이후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월 정부 혁신을 위한 우수정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 올해 발표된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8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 마련’, ‘신속한 사회보장급여 지급을 통한 대시민 복지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기타(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특히 ‘적극행정 이행 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지부진했던 신도시(미사·위례·감일) 대중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최단기간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성과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남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인사가점 ▲포상금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우선선발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특히, 2023년에는 하남시 최초로 특별승급을 단행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하남시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한 경우, 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의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을 이끈 3명의 공무원을 특별승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현재 시장은 “불가능에 가깝던 일들을 기적처럼 이루게 된 배경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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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3-14
  • 이천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 사용자 교육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템e 시스템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민간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으로 380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되었으나, 2024년 1월 보탬e 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기초 교부 ▲보조사업자선정 ▲교부결정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사업계획제출 및 교부신청 ▲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예산 관리와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을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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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하남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광역ˑ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95% 증가시켰으며, 오류 신고 및 문의 사항을 우수하게 관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민간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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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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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도시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갱신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른 계획 수립과 훈련, 평가 등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제도로, 조직의 중요한 업무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중단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을 검증받는 총체적 활동이다.   공사는 2023년 7월부터 재해경감체계 수립을 위해 21명의 대응조직을 구성하여 국제인증(ISO 22301)과 국내인증(재해경감 우수기업)을 모두 갱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공사는 향후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법률로 정한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여주도시공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과 더불어 체육시설 이용객과 근로자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실내공기질’ 인증, 캠핑장 및 주차시설의 범죄 예방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 등 다양한 인증을 취득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사의 위기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사의 재난관리 역량이 더욱 증진되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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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하남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사상 첫 ‘우수기관’ 선정
    ▶ 최단기간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성과 만들며 신도시 대중교통 문제 해소 ▶ 인사가점·포상금·벤치마킹 우선선발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동기부여한 점도 주효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평가 시행 이후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월 정부 혁신을 위한 우수정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 올해 발표된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8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 마련’, ‘신속한 사회보장급여 지급을 통한 대시민 복지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기타(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특히 ‘적극행정 이행 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지부진했던 신도시(미사·위례·감일) 대중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최단기간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성과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남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인사가점 ▲포상금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우선선발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특히, 2023년에는 하남시 최초로 특별승급을 단행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하남시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한 경우, 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의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을 이끈 3명의 공무원을 특별승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현재 시장은 “불가능에 가깝던 일들을 기적처럼 이루게 된 배경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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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하남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광역ˑ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95% 증가시켰으며, 오류 신고 및 문의 사항을 우수하게 관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민간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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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광주시, 2023년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실행력과 시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한 평가로 2023년에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 혁신사례 확산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보통 이상의 고른 성적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그간의 기관장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공직자의 창의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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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노원구, 서울시 자치구 합계출산율 1위
    ▶ 낳는 것이 다가 아닌, ‘낳은 후’ 키우기 좋은 환경구축에 주력 ▶ 영유아 보육부터 지역 주도의 초등돌봄까지 과감한 정책 효과적 ▶2018년 자치구 7위였던 지표가 1위로 급상승 비결에 주목 거리예술제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노원구의 합계 출산율은 0.67명으로 서울시 전체 0.55명을 크게 웃돌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구는 전국적인 ‘초 저출산’ 위기에도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게 된 비결로 출산축하금 등 일회성 지원보다는 “어렵게 낳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손꼽고 있다.   구는 ‘임신․출산 단계에서부터 영유아기 보육 및 아동청소년기 교육’까지 각 시기별로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살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원 안심 어린이집 ▲아이 편한 택시 ▲아픈 아이 돌봄센터 ▲아이휴 센터 운영 등이 있다.   먼저, 교사 1인당 담당 아이 수를 줄여 보육 현장의 질을 높이는 ‘노원 안심 어린이집’도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좁은 공간에 교사 수를 무리하게 늘려 비율을 맞추는 대신, 보육실 내 아동 수를 줄여 보육환경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발상의 전환이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반, 1~3세 반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던 노원형 안심어린이집을 올해는 전 연령 반에 적용하기로 했다.    영유아, 난임부부가 병의원이나 육아시설에 방문할 때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아이편한 택시’는 올해부터 이용 대상을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 이하 영유아로 확대 운영한다.   돌봄 공백 지대에 처해 있었던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구가 특히 자신 있게 내세우는 분야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초등 방과후 돌봄시설 ‘아이휴 센터’는 2024년 현재 28개소까지 늘어났으며, 지역맞춤형 돌봄의 대표 모델로 인정받아 ‘서울시 아이키움센터’의 모태가 되어 타 자치구로 전파되고 있다.   더불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는 이듬해 ‘아픈 아이 돌봄센터’로 확대 운영중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0년 국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부혁신 사례’로 선정되어 지역주민의 체감도가 높은 행정 서비스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방과 후 보호자가 식사를 챙겨주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아동식당에서 1식 1천원으로 양질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 아동식당’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교육분야(수학문화관, 혁신교육센터, 영어화상학습 운영) ▲건강분야(학생 및 치과주치의 사업, 노원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힐링여가분야(유아숲 체험장, 어린이 공원 리모델링, 방학 중 눈썰매장 및 워터파크 운영) ▲문화분야(노원 어린이극장, 찾아가는 거리예술제)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아동보호전문기관 직영, 영유아 전용 학대 피해아동 보호시설, 학업중단예방 및 위기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사업을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구의 노력은 <2022년 보육 유공 대통령상>, <어린이 안전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아동보호체계 최우수 자치구> 등 각급 기관의 평가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출산율 조사 결과가 국가적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초저출산’ 시대에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노원구의 정책적 안목이 대안으로 주목되는 이유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를 낳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라기 좋은 지역인 동시에 아이의 가족들이 일상을 영위하기 좋은 지역이 되어야 한다”며 “노원에서 소중한 아기와의 첫 만남을 시작한 가족들이 일생을 함께 지내기에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 전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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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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