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페이스페인팅’실시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페이스페인팅’은 전문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화, 목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대문 예랑타투 타투&헤나 스튜디오 정가영 대표를 초빙해, ▲페이스페인팅 이해하기 ▲페이스페인팅 라인 표현 ▲페이스페인팅 그라데이션 ▲축제 현장에 맞춘 도안 정하기 및 시연하기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페이스페인팅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페이스페인팅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페이스페인팅 재능봉사자로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구리 유채꽃 축제(5.10.~5.12.)를 비롯한 관내 행사에 참여해 본인들이 습득한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4-04-19
  • 여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현장방문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6일 능현동에서 진행 중인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방문하여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 및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봄철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4월, 가을철인 11월, 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 농작물에 한정하여 파쇄를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농업인상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업자들은 안전하게 작업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축산
    • 교육
    2024-04-19
  • 수원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추진을 위해 보훈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보훈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립, 호국, 민주’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로 연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독립, 민주, 호국의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역사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사회적 관심과 참여,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19
  • 여주시 중앙동, 요리하GO! 나누GO! 정성 담은 따뜻한 점심 나눔행사 펼쳐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우봉, 민간위원장 김부열)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곱창전골과 편육으로 구성된 점심 나눔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들어 2번째로 펼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배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저소득층 150여명에게 점심 한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후원과 봉사단체가 함께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와드렸으며, 여주자원봉사센터 화요봉사단이 점심 배식전 건전가요, 악기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주관하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중이며, 협의체와 많은 봉사단체들이 노력중이니 따뜻한 마음을 받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요리하고 나누고는 올해 연7회 펼칠 예정으로 다음 나눔행사는 5월 8일에 진행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나눔/봉사
    2024-04-18
  • 남양주시, 영유아 가정과 함께하는 홍유릉 나들이 ‘상상the이음놀이’ 성료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홍유릉에서 영유아 가정 32팀을 대상으로‘상상the이음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the이음놀이’는 시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놀이지원 사업으로 남양주 명소와 영유아 가정을 놀이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유아 가족이 우리 시의 관광지에서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시설 탐방과 전통 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상상the이음놀이’의 첫번째 장소인 홍유릉은 홍릉과 유릉을 함께 부르는 말로, 남양주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마지막 조선왕릉이며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유릉의 역사 탐방과 단심줄놀이와 보자기를 이용한 전통놀이가 진행됐으며,‘상상the이음놀이’웹진을 함께 발행하여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방법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자연과 하늘이 맞닿은 홍유릉에서 아이들과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 시의 문화 자원을 경험하고 놀이도 함께 한 오늘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상the이음놀이’는 앞으로도 정약용생가(6월), 모란미술관(8월), 물맑은수목원(10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양육지원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복지
    • 아동복지
    2024-04-18
  •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나무심기 운영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가족봉사단 연합, 어린이행복나눔 봉사단 등과 어둔동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연합, 어린이행복나눔 봉사단,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가족봉사단의 오카리나 등 재능나눔 공연을 시작으로 낙엽송 300여주를 식재하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했는데 매년 가족들과 봄나들이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싶다”며 “어린 묘목에 네임텍도 달아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황금같은 주말에 환경살리기에 동참해주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쑥쑥 크듯이 오늘 심은 작은 나무가 시간이 지나 울창한 숲을 이뤄 쾌적한 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V-에코 프로젝트, 양말목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환경
    2024-04-18
  •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리빙랩 공론워크숍 참여자 모집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시민주도 참여 활동을 위한 “탄소중립 리빙랩 공론워크숍”을 오는 4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워크숍은 2023년에 탄소중립 리빙랩에 이어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단 ▲자원순환 모니터링 ▲자원 새활용 ▲기타 탄소중립 등 4개 테마로 구성하여 그린코디네이터 리더와 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함께 개선해 나갈 참여자 모집은 이번 달 25일까지 선착순 100명으로, 신청 방법은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방문 또는 유선(843-1365)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 뉴스
    • 교육
    2024-04-18
  •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는 전문 자원봉사 영역의 확대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 교육과정’에 참여할 봉사자 25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문 교육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리수납의 기본원칙과 단계, 주거 공간별 정리수납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활동하는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 25명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방문 또는 유선(843-1365)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정리수납 지식도 습득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18
  •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제1차 정례회의’ 참석ⵈ 관계자 격려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제1차 정례회의’의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관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은 총 59개 소로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 시장을 비롯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례회의는 올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꿀비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해 양주시와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에서 독서문화를 담당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은 절대 작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자원활동가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위해 봉사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4-04-18
  •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지난 4월 17일 이천시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하 명사복)은 제1차 역량강화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방성열 강사)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명사복 3차에 걸친 역량강화교육 중 1차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생존사슬, 골든타임과 같은 용어의 구체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였다. 심폐소생술 1:1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은 어떻게 얼마쯤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제세동기 사용법과 함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명사복 위원들은 “교육을 통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복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명사복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4-04-18

지역뉴스 검색결과

  • 수원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추진을 위해 보훈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보훈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립, 호국, 민주’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로 연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독립, 민주, 호국의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역사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사회적 관심과 참여,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19
  • 수원특례시의회,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16일, 장애인의 날 및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관하여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와 비장애인과 함께 광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기념식에서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는 인격체로 더욱 존중받도록,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똑같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올해 ‘수원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수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개정 등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4-16
  • 국민의힘, ‘관광 1번지’ 경기도 매력 알리는 홍보 기획전 연다!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관광 1번지’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어딜 가도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중요성과 천연의 생태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DMZ, 고귀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남한산성․조선왕릉을 비롯해 바다와 호수, 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관광특구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 삼아 경기도에서는 1년 내내 지역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여주․광주왕실도자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며 가치를 뽐내는 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통해 소개될 28개 축제가 경기도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며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관광 1번지’로서의 경기도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4-15
  •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현판식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시청 로비에서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부에서 전달된 ‘국가지질공원’ 동판을 제막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곳이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질명소 탐방 편의 개선 ▲신규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아우르는 총 길이 526m의 해상 관찰로를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조석 현상 등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실정을 개선하고 관광·교육 자원으로의 활용도를 높인다.   시는 이를 통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누구나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활발한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화성시가 명실상부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화성시가 보유한 뛰어난 지질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13
  • 오산署,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
    사진/오산경찰서 제공 [양해용 기자]=오산경찰서장(서장 박정웅)은 4월 12일(금) 10시경 오산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임원진과 회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정웅 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 위촉장 수여 순으로 학부모폴리스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오산경찰서 학부모 폴리스’는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서 학교 주변 및 교내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합동 캠페인과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교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 폴리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오산경찰서 학부모폴리스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교주변 안전을 위하여 오산경찰서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 날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2024-04-12
  •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는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11일 수원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문화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수원 역사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원 화성에 깃든 가치를 본받는 것은 물론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사회적 관심과 참여,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12
  • 평택시의회,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 참석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0일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평택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가 주관한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이충레포츠타운 내 광장에서 열렸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3,000여 명의 참가자 그리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건강걷기대회는 ▲식전공연(평택농악·평택시태권도시범단)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 ▲개회 선언 ▲환영사·대회사·축사 ▲준비운동 ▲걷기대회 ▲식후공연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부락산 자락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걷기 좋은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2024-03-31
  • 화성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7
  • 수원교육지원청, 공유학교를 향한 디지털 전환, 공유학교 위한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수원의 교육자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육자원 지도를 개발했다. 웹서비스 형태와 포스터형 지도의 형태로 일선 학교에 보급될 예정으로 2024년 수원 공유학교 사업의 양방향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번째 성과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학교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웹서비스형 교육자원지도는 수원 공유학교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웹서비스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구·동 등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의 모든 교육자원을 ‘인문·사회·역사 / 과학·IT·미래 / 문화·예술·체육 / 생태·자연·환경 / 기타’의 다섯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한다. 학교 반경 5km 내 교육자원 탐색 기능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들이 5km 이내의 분야별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다.   포스터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 권역별 주요 교육자원을 시각화하여 교육자원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시설별 QR 코드를 활용해 해당 시설 정보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담당한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학생·학교·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 교육자원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통해 수원 공유학교의 핵심 가치인 교육 자원의 공유와 연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학습기회 제공하여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진로 인식·탐색·준비 단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진로 선택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연내 교육자원 연결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운영, 수요 기반의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지도의 관내 학교 보급을 가속하고, 공유학교 운영 기능을 추가하면서 고도화를 통해 지역교육자원 활용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뉴스
    • 교육
    2024-03-26
  • 임태희 교육감,“다문화교육 한 차원 다르게 발전시켜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갈 길 만들게”
    경인교대는 다문화교육 반영한 전공과목 학점 개설, 현장실습 강화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 진행,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임 교육감 “다문화교육 절실히 필요하고 더 잘하고 싶어” [양해용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이 자리에서 경인교대 김창원 총장은 “미래교원 양성과 다문화교육을 뒷받침하는 연구 등 현직 교사 연수에 역량을 집중하면 다문화학생이 한국사회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선도적으로 협력해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세우고 체계를 갖추고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면 다문화학생이 자라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 다문화교육을 한 차원 다르게 발전시켜 학생들이 경기도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갈 길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이 절실히 필요하고 더 잘하고 싶다”며 “다문화학생이 경기도 공교육에서 충분히 자신의 길을 만들고 꿈을 실현하도록 교육적 뒷받침을 하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인교대에서 다문화교육을 도와주시고 여러 역할을 해주시기로 한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다문화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3-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름에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이 담기기 마련이다. 아기 이름을 작명소에서 비용을 내고 좋은 의미의 이름을 짓는 이유도, 시인 김춘수가 꽃은 꽃이라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꽃이 된다고 하는 것도 매한가지 이유에서다.   오는 5월,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재화적 성격의 '문화재'에서 문화, 자연, 무형의 '국가유산' 체제로 정비하기 위해서다.   즉,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정책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에게 편익을 주는 국가유산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정립하고자 함이다.   이렇게 기관 명칭이나 행사명의 변경을 통해 환경적 변화를 반영하고, 정책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또 있다.   경기 광주시는 매년 열리는 3대 축제 중 하나인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의 명칭을 올해부터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로 변경했다.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도자의 정체성을 드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광주의 도자 정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도자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 헝가리‧태국·중국‧일본 등 세계 도자문화 토론의 장 열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이 오는 5월 3일, 제27회 광주 왕주도자컨퍼런스의 막을 연다.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도예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인 헝가리 헤랜드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위하여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헝가리 헤렌드 왕실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21세기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 제작소’ 세션을 준비했다.   헤렌드는 2002년 헝가리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여왕에게 페르시아 문양의 헤렌드 커피잔 세트를 선물로 선사했다.   또 2011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도 퀸 빅토리아 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로열 가든’ 테이블 웨어 세트를 선물했다.   이를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독일 도자기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던 유럽 왕실과 귀족의 주방 식기를 대대적으로 바꾸기 시작하면서 세대교체를 이뤄내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 도자기를 수출하고 있다.   또 ‘도자기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즈보시도 심포지엄에 참여해 ‘즈보지역 도자기 산업의 계승과 발전’에 대해 소개한다. 즈보시는 광주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서로의 지역에서 열리는 도자박람회에 참석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해온 곳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태국, 일본, 국내 학자들이 왕실도자의 정체성, 역사성과 도자문화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학술논의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학술행사에서 도출된 도자 발전 방안과 광주 왕실 스토리를 담은 워크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국내외 젊은 작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한‧중‧일을 포함한 세계 도자 전문가를 초청해 광주왕실 도자기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드높이고 국제 도자 산업의 흐름 속에서 광주 도자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 왕실도자 공연 오는 4일,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개막 공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왕실도자 진상식’이 곤지암 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조선왕조 500여 년 동안 왕실에 진상했던 광주 왕실도자에 대한 자부심과 만백성에게 아름다운 왕실 도자기를 허락한다는 스토리를 구현한 공연이다.   광주에 도자기를 생산하는 관요가 설립된 시기는 조선 세조 13년인 1467년이다. 당시 왕실에 납품되던 관요 자기는 일반 군중이나 귀족들이 사용할 수 없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세조는 관요에서 만든 도자기를 매매하다 적발될 경우, 태형으로 다스렸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예전의 관습과는 상반되는 스토리로, 과거의 도자문화를 재해석해 무대에 올린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광주 왕실 사람들’ 공연이 펼쳐져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여러 직업군의 조선 복장을 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거나 대화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분수광장에서 펼쳐지는 ‘광주 왕실도자 패션쇼’에서는 광주 왕실도자의 색채와 섬세한 무늬를 의상에 표현하여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볼 수 있다.   전통한복 디자이너와 함께 왕실도자의 컨셉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한복 트렌드를 제시한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도자기 행사 기간 중 경기도자박물관 외부를 활용하여 왕실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담은 미디어 파사드 야간 경관 전시 프로그램이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 3대 가족 모두 즐기는 조선왕실 역사·문화와 도예 체험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기 좋은 ‘오감만족’ 프로그램과 도자기에 담아낸 궁중음식, 궁중 다식·다도를 통해 남녀노소 조선 왕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사기장이 되어 직접 도자기를 빚어 구운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왕실도자물레체험을 통해 도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도자기의 주재료인 흙을 이용하여 ‘흙 높이 쌓기 대회’, ‘흙 과녁 맞추기’, 가족들이 함께 흙을 이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흙 놀이 가족 경연대회’ 등을 통해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도 발달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들이 함께 하는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 ‘광주왕실도자버스킹 공연’ 등 음악, 무용 등 문화예술 공연과 ‘곤지암 리버마켓’ 등 지역 자원 프로그램이 있으며, ‘타임경매’, ‘온·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도자기를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도자음식&플레이팅 대회, 왕실 내 의원체험, 왕실 도자로 마시는 한방차 체험 등 광주왕실도자를 활용한 즐기고, 먹고, 생활하고, 일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오피니언
    • 특집
    2024-04-18
  • 이충우 여주시장, 산불 예방이 최선입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황학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올해도 어김없이 곳곳에서 움트는 나무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올려다보게 됩니다. 이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과 자연이 주는 혜택과 기쁨을 누리는 이면에는 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깃들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입니다. 우리의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누리고 지키기 위해서는 한치의 긴장감도 늦출 수 없습니다.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있습니다. 또한 3년째 시민 여러분께 “찾아가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벌여 200개가 넘는 마을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수시로 산불 예방 마을 방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을 곳곳을 누비며 산불 방지 활동을 하고 계신 80명의 산불 감시원도 우리의 숲과 자연을 보호하는 훌륭한 지킴이입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매번 크고 작은 산불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의  실화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와 영농부산물의 소각 같은 사소한 원인이 한순간에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참혹하게 만듭니다. 한 번 파괴된 산림은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우리들의 의식과 습관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언제든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여주시장으로서 다음 세 가지를 기억하고 실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멈추어 주십시오! 소각 중 날린 불씨가 자칫 산림으로 번지게 된다면 순식간에 혼자만의 힘으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혼자만의 피해가 아닌 함께 살아가고 있는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도 피해가 돌아갑니다. 절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부주의한 소각 행위를 멈춰야 합니다.    둘째, 내가 하는 사소한 행동이 초래할 결과를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쓰레기에 불을 붙이기 전에, 담배꽁초를 던지기 전에, 아궁이에 불을 지펴놓고 자리를 떠나기 전에, 화목보일러 사용 후 불씨를 끄지 않고 버리기 전에, 마른 초목과 건조한 대기, 강풍으로 날아든 불씨가 불러올 재난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최근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숯이나 인화물질 관리를 잘못하여 일어나는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칫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불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피우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합니다.   올해 여주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하고, 산불 진화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산불 전문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곳곳에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여주소방서 등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합동훈련을 실시 하는 등 여주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아름다운 강산은 “미래의 후손에게 빌려온 것”입니다. 시민 행동 수칙을 생활화하여 우리의 산림과 소중한 자원을 그대로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소방 당국이나 여주시를 비롯한 가까운 읍·면·동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주시장 이충우
    • 오피니언
    • 기고
    2024-03-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수원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추진을 위해 보훈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보훈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립, 호국, 민주’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로 연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독립, 민주, 호국의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역사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사회적 관심과 참여,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19
  • 수원특례시의회,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16일, 장애인의 날 및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관하여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와 비장애인과 함께 광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기념식에서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는 인격체로 더욱 존중받도록,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똑같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올해 ‘수원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수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개정 등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4-16
  •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현판식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시청 로비에서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부에서 전달된 ‘국가지질공원’ 동판을 제막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곳이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질명소 탐방 편의 개선 ▲신규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아우르는 총 길이 526m의 해상 관찰로를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조석 현상 등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실정을 개선하고 관광·교육 자원으로의 활용도를 높인다.   시는 이를 통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누구나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활발한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화성시가 명실상부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화성시가 보유한 뛰어난 지질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13
  • 오산署,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
    사진/오산경찰서 제공 [양해용 기자]=오산경찰서장(서장 박정웅)은 4월 12일(금) 10시경 오산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임원진과 회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정웅 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 위촉장 수여 순으로 학부모폴리스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오산경찰서 학부모 폴리스’는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서 학교 주변 및 교내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합동 캠페인과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교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 폴리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오산경찰서 학부모폴리스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교주변 안전을 위하여 오산경찰서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 날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2024-04-12
  •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는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11일 수원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문화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수원 역사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원 화성에 깃든 가치를 본받는 것은 물론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사회적 관심과 참여,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12
  • 하남시,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문화혁신도시에 선정
    ▶ 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K팝 허브도시 기틀을 마련한 공로 인정받아 대상 수상 ▶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등 전략적 사업 추진 높은 평가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K-팝 허브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혁신도시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K-컬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365일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하남시는 K-팝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등을 건설해 약 5만개의 직간접 일자리와 연간 약 10조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기존 42개월 이상→21개월 단축) 지원 대책을 끌어내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하남시의 자랑인 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명소를 조성했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미사 한강 모랫길을 조성했는데, 이곳은 봄철에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강점 덕에 ‘맨발 걷기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울러 365일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해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높였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미사·원도심·위례·감일 4개 권역 버스킹 거점에서 총 93회의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진행하고 5월에는 바비큐비어페스티벌(하남 BBF)을 유치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 개최를 지원하며 ‘문화예술도시 하남’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했다.   올해에도 향토 예술인들의 전문 공연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하남봄봄 문화축제’(4월)와 AOA 메인보컬 출신의 가수 초아의 무대가 준비된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4월)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오는 10월까지 진행 예정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전 세계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K-스타월드 프로젝트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시는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희망을 꽃피우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해 미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교육부·동반성장위원회·식약처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이사, 심사위원장인 한창희 한양대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2024-04-05
  •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청사진 제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차별화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인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수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준비해온 계획을 양평군 정책자문단 및 군청 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3월 완료했다.   특히 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과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모든게 관광인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을 통한 발전을 견인하고 동부권 지역에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능동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 성과물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군정5대 방향을 중심으로 군민의 행복을 채우는 정책을 담았다.   ‘23-30 매력양평 만들기’ 계획을 통해 군은 고유한 자원과 생활 양식을 기반으로 지역에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 넣어 2030년까지 양평군을 “살기에도 매력적이고, 방문하고 이주하기에도 매력적인 양평”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본 계획은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양평군 채움지역 지원계획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보건·복지·교육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활용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5개 분야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담아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군은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주민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성과를 분석해 정책을 조정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가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1700여 공직자들에게 “2030년까지 인구 16만 명의 양평군을 위한 변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2만 8천여 군민들의 생활에 행복이 채워지고 지역에 활기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드는 일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4-01
  • 평택시의회,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 참석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0일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평택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가 주관한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이충레포츠타운 내 광장에서 열렸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3,000여 명의 참가자 그리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건강걷기대회는 ▲식전공연(평택농악·평택시태권도시범단)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 ▲개회 선언 ▲환영사·대회사·축사 ▲준비운동 ▲걷기대회 ▲식후공연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부락산 자락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걷기 좋은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2024-03-31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2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에서 분야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3개 분야에서 34개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 평가로, 우리시에서는 농촌자원분야에서 ‘최우수’,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에서는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육성 고품질 조사료 품종을 개발하고 관내 월동기후와 재배적응 검토를 위한 시범재배 등을 실시하여 축산물 생산 안정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농산가공 상품의 개발 및 상품화와 맞춤형 교육 및 농산가공 기술지원 등 내실 있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가공상품 개발 10종(특허 5건), 이천쌀 가공상품 2개소 신규창업,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 설치, 농산물 가공 맞춤형 교육 확대 등 농산물 가공 사업을 확대하였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2개분야 수상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으로 일한 결과라 더욱 뜻깊으며,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2024년 이천시 농촌진흥사업에 더욱 열정적으로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29
  • 이천시, 산불 예방 안전문화운동 추진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불법쓰레기 소각 및 등산객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설봉공원 일대에서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소각 방법”과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공원녹지과, 이천소방서, 이천시산불진화대 등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올바른 소각 방법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 ▲산불 예방 행동요령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의 내용을 홍보하였다.   특히 3~4월은 건조한 날씨로 쉽게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실수에서 발생하여 원래의 숲으로 되돌리기까지 수십년의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2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국민의힘, ‘관광 1번지’ 경기도 매력 알리는 홍보 기획전 연다!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관광 1번지’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어딜 가도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중요성과 천연의 생태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DMZ, 고귀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남한산성․조선왕릉을 비롯해 바다와 호수, 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관광특구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 삼아 경기도에서는 1년 내내 지역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여주․광주왕실도자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며 가치를 뽐내는 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통해 소개될 28개 축제가 경기도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며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관광 1번지’로서의 경기도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4-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