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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자립준비청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 기부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26일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 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에 필요한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진접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김장 나눔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주변의 이웃을 보살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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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광주시, 지방세 체납자 임차보증금 압류 추진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가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소유한 2천501명(53억500만원)을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차보증금은 주택 임차를 위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수조사를 통해 보증금 및 계약만료 일자를 파악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으로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인들의 재산이 임대인에게 위탁돼 있음을 착안해 올해에는 제3채무자를 이용한 체납 독려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압류 대상자를 조사하고 압류 예고문을 발송, 7월부터 실질적인 압류 및 추심을 통해 공격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를 통한 소멸시효 중단을 막기 위해 자산을 보증금으로 제3자에게 위탁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보유 자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의 자산은닉을 막고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는 등 공평한 조세 정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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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광주시, 지방세 체납자 임차보증금 압류 추진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가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소유한 2천501명(53억500만원)을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차보증금은 주택 임차를 위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수조사를 통해 보증금 및 계약만료 일자를 파악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으로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인들의 재산이 임대인에게 위탁돼 있음을 착안해 올해에는 제3채무자를 이용한 체납 독려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압류 대상자를 조사하고 압류 예고문을 발송, 7월부터 실질적인 압류 및 추심을 통해 공격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를 통한 소멸시효 중단을 막기 위해 자산을 보증금으로 제3자에게 위탁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보유 자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의 자산은닉을 막고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는 등 공평한 조세 정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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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하남시의회, 2023회계연도 예산 집행 적법성 철저히 점검한다
    ▶ 19~22일 4일간 제328회 임시회, ‘2024년 1분기 우수공무원’ 3명 표창 ▶ 강성삼 의장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 어려운 상황, 결산검사 중요한 절차”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오는 5월 하남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희도 의원, 오승철 의원 2명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외부위원 5명을 선임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표위원에는 임희도  의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서 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한다. 결산 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임희도 위원은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하남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결산검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집행부는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성삼 의장은 “결산검사는 열악한 세수 여건 상황에서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 때 반영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줄이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예산의 적법한 집행 여부, 낭비 사례, 추진실적 저조 사업 등에 대해 꼼꼼하고 면밀하게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회는 오는 22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제32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하남시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안 △2040 하남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 청취안 등 각종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의회는 이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하남시정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기획조정관 정지은, 도로관리과 박민재,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정서윤 주무관을 지역사회 발전분야 ‘2024년 1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 제출안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과 박선미 의원이 단독발의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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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군,구의정
    2024-03-19
  • '구리시 공드린 주방’활성화 기틀 마련
    ▶구리시 공드린주방은 경기도 최대규모의 공유주방 ▶ 외식창업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외식산업 분야 예비창업가로 육성·발굴 전망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유주방 이용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공드린주방은 아이템은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공공형 공유주방이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 공드린주방은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공유주방으로 현재 공드린주방에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입주자들이 지역 맛집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외식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외식산업 분야의 예비창업가를 육성·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공드린주방 정의 정비 ▲기능 및 시설에 관한 사항 신설 ▲입주자 선발기준 정비 ▲공드린주방 입주자 지원 ▲공드린주방 퇴거에 관한 사항 정비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외식창업자들이 공드린주방 입주 후에도 역량강화를 통하여 창업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향후 공드린주방의 활성화를 통하여 구리시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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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취업/창업
    2024-03-14
  •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훈민어린이집 위탁운영체 모집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현재 운영되는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훈민어린이집 위탁기간이 6월로 종료됨에 따라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위탁운영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각 기관별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결격이 없고 요건에 해당하는 법인·단체 및 개인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위탁운영체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다면적 인성검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훈민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고시·공고와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으로 문의(☎031-887-22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4
  • 이천시-반도체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3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더욱이,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위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특성화고 연계 방안, 두원공대 산업체 위탁교육 등 기관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우리 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2022년 8월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와  반도체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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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안성시, 동부권에 첫 번째 국공립 일죽어린이집 개원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지난 3월 4일, 보육 취약지역인 동부권역에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하고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당부와 함께 그간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1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2023년 2개소 등 꾸준하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하여 현재 총 2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에는 5~6개소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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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노원구, 현장에서 실무자와 소통하는 업무 보고 ‘눈길’
    ▶ 직급, 소속 칸막이 없애고 협업으로 문제 해결 실마리 찾아 나서 ▶ 건의 및 제안사항들 종합보고회 개최로 사후관리도 철저히 ▶ 구청 부서 외 직영·위탁 시설, 산하 출연기관 사업 현장 직접 확인하며 소통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적극적으로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현장을 구청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소통 중심 업무점검을 위해 시설별 2024년 현장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 <노원수학문화관> 등 구에서 직영하는 시설 ▲ <공릉행복발전소> 등 지역공동체가 운영하는 구립 커뮤니티 공간 ▲ <노원에코센터> 등 구 출자·출연기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 ▲ 구비 보조금 지원을 받는 <복지시설>이 포함된다.   업무 보고는 시설별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설의 건의 사항과 제안사업을 청취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업무 보고가 마무리되면 오는 4월에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의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는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단순히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는 구에서는 낯선 것이 아니다. 지난 2019년 지역 내 246개 경로당과 65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살핀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에도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을 비롯해 기회가 될 때마다 테마별로 현장을 살펴왔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실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애로사항을 개선한 사례도 다수 나왔다. 복지시설의 대형 버스의 주차 관련 어려움은 구에서 추진하는 ‘학교 주차장 개방사업’과 연계해 인근 고등학교 버스 주차장을 사용케 하여 해결했으며,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해서는 인건비와 제수당에 대해 재점검하고 동종 시설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지속적인 워크숍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시설개선 등 공사 추진 시 전문인력 부재로 발생하는 비효율은 구청 건축과의 자문을 제공하게 한 점도 눈에 띈다.   통상 구청장은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을 통해 보고를 받고, 구의 업무를 실제로 수행하는 기관과 시설은 관계 부서의 담당 공무원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업무 보고가 구청과 시설의 소통을 넘어 구성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을 증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한편 구청 내부의 직급 차이에 따른 소통의 부재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각 부서의 업무 보고에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여 의견을 내고 구청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대표적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청장과 각 부서, 시설의 직원은 같은 목적으로 구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기에 현장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한 구민의 목소리이기도 하다”며 “현장 중심의 세밀함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계자와 소통 하여 구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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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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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의회, 2023회계연도 예산 집행 적법성 철저히 점검한다
    ▶ 19~22일 4일간 제328회 임시회, ‘2024년 1분기 우수공무원’ 3명 표창 ▶ 강성삼 의장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 어려운 상황, 결산검사 중요한 절차”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오는 5월 하남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희도 의원, 오승철 의원 2명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외부위원 5명을 선임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표위원에는 임희도  의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서 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한다. 결산 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임희도 위원은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하남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결산검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집행부는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성삼 의장은 “결산검사는 열악한 세수 여건 상황에서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 때 반영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줄이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예산의 적법한 집행 여부, 낭비 사례, 추진실적 저조 사업 등에 대해 꼼꼼하고 면밀하게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회는 오는 22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제32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하남시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안 △2040 하남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 청취안 등 각종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의회는 이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하남시정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기획조정관 정지은, 도로관리과 박민재,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정서윤 주무관을 지역사회 발전분야 ‘2024년 1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 제출안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과 박선미 의원이 단독발의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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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이천시-반도체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3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더욱이,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위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특성화고 연계 방안, 두원공대 산업체 위탁교육 등 기관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우리 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2022년 8월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와  반도체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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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안성시, 동부권에 첫 번째 국공립 일죽어린이집 개원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지난 3월 4일, 보육 취약지역인 동부권역에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하고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당부와 함께 그간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1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2023년 2개소 등 꾸준하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하여 현재 총 2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에는 5~6개소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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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노원구, 현장에서 실무자와 소통하는 업무 보고 ‘눈길’
    ▶ 직급, 소속 칸막이 없애고 협업으로 문제 해결 실마리 찾아 나서 ▶ 건의 및 제안사항들 종합보고회 개최로 사후관리도 철저히 ▶ 구청 부서 외 직영·위탁 시설, 산하 출연기관 사업 현장 직접 확인하며 소통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적극적으로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현장을 구청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소통 중심 업무점검을 위해 시설별 2024년 현장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 <노원수학문화관> 등 구에서 직영하는 시설 ▲ <공릉행복발전소> 등 지역공동체가 운영하는 구립 커뮤니티 공간 ▲ <노원에코센터> 등 구 출자·출연기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 ▲ 구비 보조금 지원을 받는 <복지시설>이 포함된다.   업무 보고는 시설별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설의 건의 사항과 제안사업을 청취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업무 보고가 마무리되면 오는 4월에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의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는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단순히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는 구에서는 낯선 것이 아니다. 지난 2019년 지역 내 246개 경로당과 65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살핀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에도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을 비롯해 기회가 될 때마다 테마별로 현장을 살펴왔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실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애로사항을 개선한 사례도 다수 나왔다. 복지시설의 대형 버스의 주차 관련 어려움은 구에서 추진하는 ‘학교 주차장 개방사업’과 연계해 인근 고등학교 버스 주차장을 사용케 하여 해결했으며,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해서는 인건비와 제수당에 대해 재점검하고 동종 시설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지속적인 워크숍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시설개선 등 공사 추진 시 전문인력 부재로 발생하는 비효율은 구청 건축과의 자문을 제공하게 한 점도 눈에 띈다.   통상 구청장은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을 통해 보고를 받고, 구의 업무를 실제로 수행하는 기관과 시설은 관계 부서의 담당 공무원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업무 보고가 구청과 시설의 소통을 넘어 구성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을 증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한편 구청 내부의 직급 차이에 따른 소통의 부재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각 부서의 업무 보고에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여 의견을 내고 구청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대표적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청장과 각 부서, 시설의 직원은 같은 목적으로 구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기에 현장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한 구민의 목소리이기도 하다”며 “현장 중심의 세밀함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계자와 소통 하여 구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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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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