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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교육생 모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7일까지 2024년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텃밭경작, 생활원예 교육이 5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 1회씩 20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부받을 수 있고 구비서류를 갖춘 후 4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도시농업 활성화 및 다원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31-644-41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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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양주시,미래교육도시 구축 가속화
                사진/양주시청 제공   ▶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교육 사업 내실있게 추진  - 총 90억 예산지원, 공모사업 우선 선정, 교육현안 특례 발굴 등  - 동·서부권 에듀테크센터 설치, 자율형공립고 추진 ▶ 관학협의회 구성 ▶ 경기제2예술창작소 설치   [이종윤 기자]=양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눈에 띄게 젊은 가족 층이 늘고 있는 양주시가 이번 특구 선정으로 교육 여건까지 개선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특구 지정을 2년 차에 달성함에 따라 3~4년 차에는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필요에 맞는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일·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는 사업추진으로 매년 30억씩 3년간 총 90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각종 교육 관련 공모사업에 우선 선정 받는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를 발굴해 우리 시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시는 앞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서부권의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학교에 에듀테크센터를 설치해 권역별 필요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권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랙티브 학습 장치를 기본으로 경기도 하이러닝을 연계한 학습 멘토링, 또래 학습 마일리지 등을 지원한다.   서부권에는 부족한 학습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학교복합화 시설 내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설치하고 원격 교사의 지도아래 놀이 중심 상황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AI에 대한 학년별 다른 이해 수준을 고려하여 무학년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미래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1-2-3 교육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넘어 융합을 통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전망이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자율형공립고 2.0의 선정을 위해 추진한다.   관내 대학과 연계한 공학, 보건, 예체능 교육과정을 마련해 관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양주시 명문고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 양주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대학(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과 관학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기관들은 앞으로 ▲ 지역대학 인재의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연구 및 정책개발 지원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축제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 지역대학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7일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2025년 신도시로 이전하는 천보초등학교 부지 및 건물을 활용해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용인에 이어 설립되는 경기 북부에 창작소는 양주시를 비롯한 주변 경기 북부 학생의 예술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교육청과 앞으로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렇듯 시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은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과 보육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다양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가 양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공교육 혁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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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양주시, 도시재생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학 협약식 개최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일 시장실에서 도시재생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학 2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9일 양주시,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서정대학교와 가진 1차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최호성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양주시는 오는 하반기 센터 개관과 함께 수도권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 내 대학캠퍼스를 유치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실행하는 한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마을에 필요한 공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안착과 및 덕정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는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시재생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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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전진선 군수, “개군면 체육회장 이·취임 축하…화합 이끌길”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후 4시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민선 제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0년부터 개군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민선 1대 노정호 회장이 이임, 유연송 (전)부회장이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노정호 회장은 “그간 개군면체육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연송 신임회장은 “그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노정호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개군면 체육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연송 개군면체육회장은 양평군임업협회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한국조경수협회 부회장, 계원예술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2020년부터 개군면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개군면체육회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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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천시의회 박준하 시의원,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제안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의회 박준하(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시의원은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하고,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이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여 미래농촌을 준비해야한다며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장에서 5분 발언을 하였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현재 관행 농업의 어려움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기술,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스마트농업의 육성 및 지원을 제안했다.   특히, 박준하 의원은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지원’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 확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정책 자문’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스마트농업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농업 승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스마트농업이 실현되면 지속가능한 이천시 농축산업의 미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5분 발전 전문 ------------------------------------------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5분 발언_박준하   사랑하는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하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경희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천의 농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선거구 이천시의원 박준하 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생명의 근간인 먹거리와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드리면서 우리 시 농업 정책의 미래에 대한 제언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바로 우리 이천시입니다. 우리 이천시의 뿌리 산업, 생명 산업이라고 하는 분야가 바로 농축산업인 것처럼, 우리 이천시가 농업이고, 농업이 곧 이천시 입니다.   우리 이천시 농촌지역을 다니면서 농업인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농업의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농자재 가격은 몇 배나 올랐고,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 또는 뒷걸음이고, 농촌 현장에는 인건비를 지급해도 일할 사람이 없는 실정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똑같은 작물을 재배해도 예전만큼 소출이 나지 않고, 대규모 기업농만 버텨낼 수 있는 현실에 소규모 가족농, 창업농, 고령 농민들은 내년에 또 농사를 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농업을 물려받을 자녀 세대에게도 농사를 지으라고 권할 수 없는게 바로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농업 현실의 문제점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노동집약적 산업인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기술(B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도 핵심 추진과제로 ‘농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여 스마트농업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스마트팜 도입농가 면적은 6,485ha이고 스마트축사 도입 농가수는 4,743호라고 합니다. 시설원예 전체 농가 중 11%에 해당하고, 스마트축사 농가 수는 전체 축산업 농가 대비 16%에 해당합니다. 원예와 축산업이 활발한 이천시에서 바로 스마트농업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이 기존 시설 중심 위주의 스마트농업이 아닌 노지에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3년간 주요 노지 작물 주산지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한다고 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밀과 콩, 경남 함양군은 양파, 경남 거창군은 사과 등 당진, 상주, 연천, 신안, 평창 등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노지 스마트농업이 시도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 옥천군은 복숭아 노지재배에 스마트농업이 적용,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시 햇사레 복숭아 생산농가에 적용방안 또한 면밀히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스마트 농업이 우리 부모 세대의 농업인들에게 조금은 낯설고 익숙치 않은 방법이라면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을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시에서 함께 추진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이나,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정책 자문이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업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부족 및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위험 향상 등으로 인해 농업의 기술, 정보의 접목은 점차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농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등의 융합을 통하여 농업의 자동화ㆍ정밀화ㆍ무인화 등을 촉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ㆍ농촌의 성장ㆍ발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농업 승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스마트농업법’이 2023년 7월에 제정되어 2024년 7월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기본법 성격을 띈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으로써 스마트농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체계를 명문화하고 필요한 기반 조성과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이 시행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이천시도 제8대 이천시의회에서 선제적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해당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조속히 농업 분야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투표와 당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선거로 인한 상호 비방과 견제보다는 이천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에 더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야를 가르지 않고 이천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어떤 사안이든 합심해서 매년 새롭게 변화하는 이천시를 만들고, 어느 지역에서나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런 일에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이천시민들께서 시의원들과 이천시 집행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관심가져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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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천시, 2024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사업은 이천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전문가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원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기관 및 단체는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 도시농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4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방문,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건강회복,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안정을 얻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의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31-644-41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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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국민의힘 수원 후보 합동 공약 발표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 (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ᆞ청소년ᆞ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 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체에 대해 ▴원격근무 사무실 무상지원, ▴재택·원격근무 시스템구축 비용 및 인건 비 세액공제, ▴인프라 구축비 지원 대상 및 금액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재택‧원격근무가 확대되면 원거리 출 퇴근 스트레스가 줄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은 늘고, 자기개발 기회 는 더욱 다양해질 수 있다”며 “교통체증 감소, 탄소배출량 저감, 지역 소비 활성화 등의 사회전체의 편익이 크게 증가돼 공공의 이익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 홍윤오 수원을 후보는 ‘첫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천만원’ 지원 공약을 앞세워 저출생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 육아바우처 5종 제공, ▴육아 내일 채움 공제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육아, 보육 그리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기 록하고 있고, 국가소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표가 붙을 지경”이 라며 “아이를 낳아 기르기 위한 최소한의 출산과 보육 조건들이 충족 하여 엄마가 행복한 보육, 주말이 있는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 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해 ‘일상이 편안한 수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수원천 생태문화하천 조성,▴어린이‧여성 특화 병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구)도청 부지예술‧문화‧복지 복합개발 등을 제시했다. 구)도청 부지의 경우 당초 경기도 산하기관을 들인다고 알려졌음에 도 미진하게 진행된 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후적지 종합개발을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 후보는 “퇴근 후 수원천변에서 산책을 하고 주말엔 구)도청 부지에 마련된 예술문화 시설들을 활용 하여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도 수원 내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 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여성 특 화 병원도 유치해 수원 시민의 일상에 편안함을 더해드리겠다”고 말 했다. 이수정 수원정 후보는 교육 공약을 통해 수원을 미래 산업 트렌드 를 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자특구 지정이 수원 교육의 미래 지향점임을 강조하며 ▴영통반도체 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계획 에 맞춰 수원에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기관을 건립할 것”이라며 “수원 시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도시로 바꾸 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비롯한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수원시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들이다. 박 후보는 “공약은 정치인이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이라며 “앞서 삭발을 했을 때 이상으로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로 수원시민들께서 겪는 피해를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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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식물 테라피, 원예치료) ▲치료 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생활체육) ▲인지재활 프로그램(그림책 테라피)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회복 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문화활동, 안전교육,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imhc.co.kr)를 참고하거나 본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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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지난 3월 8일 입학생과 내빈 등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2기까지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총 3개과 105명의 교육생이 선정되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2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합반 MT도 진행하여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친목을 다질 계획이며, 농업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3개과 합반 교육, 현장견학 및 실습 교육 등으로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청이 매우 많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여주시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고,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 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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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여주시, 사과 배 재배농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128 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여주시는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방제단 운영, 약제 공급 등에 3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 말라 죽게 만든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수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개화기에 농기계,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와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고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예방 위주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손실보상금은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경감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동부원예농협 원예지소를 통해 사과, 배 과수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내 과원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주기적인 예찰은 물론 작업 도구 소독, 외부인 출입관리 등 과원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으로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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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지역뉴스 검색결과

  • 국민의힘 수원 후보 합동 공약 발표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 (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ᆞ청소년ᆞ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 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체에 대해 ▴원격근무 사무실 무상지원, ▴재택·원격근무 시스템구축 비용 및 인건 비 세액공제, ▴인프라 구축비 지원 대상 및 금액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재택‧원격근무가 확대되면 원거리 출 퇴근 스트레스가 줄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은 늘고, 자기개발 기회 는 더욱 다양해질 수 있다”며 “교통체증 감소, 탄소배출량 저감, 지역 소비 활성화 등의 사회전체의 편익이 크게 증가돼 공공의 이익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 홍윤오 수원을 후보는 ‘첫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천만원’ 지원 공약을 앞세워 저출생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 육아바우처 5종 제공, ▴육아 내일 채움 공제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육아, 보육 그리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기 록하고 있고, 국가소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표가 붙을 지경”이 라며 “아이를 낳아 기르기 위한 최소한의 출산과 보육 조건들이 충족 하여 엄마가 행복한 보육, 주말이 있는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 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해 ‘일상이 편안한 수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수원천 생태문화하천 조성,▴어린이‧여성 특화 병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구)도청 부지예술‧문화‧복지 복합개발 등을 제시했다. 구)도청 부지의 경우 당초 경기도 산하기관을 들인다고 알려졌음에 도 미진하게 진행된 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후적지 종합개발을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 후보는 “퇴근 후 수원천변에서 산책을 하고 주말엔 구)도청 부지에 마련된 예술문화 시설들을 활용 하여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도 수원 내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 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여성 특 화 병원도 유치해 수원 시민의 일상에 편안함을 더해드리겠다”고 말 했다. 이수정 수원정 후보는 교육 공약을 통해 수원을 미래 산업 트렌드 를 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자특구 지정이 수원 교육의 미래 지향점임을 강조하며 ▴영통반도체 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계획 에 맞춰 수원에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기관을 건립할 것”이라며 “수원 시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도시로 바꾸 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비롯한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수원시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들이다. 박 후보는 “공약은 정치인이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이라며 “앞서 삭발을 했을 때 이상으로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로 수원시민들께서 겪는 피해를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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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정당
    2024-03-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천시의회 박준하 시의원,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제안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의회 박준하(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시의원은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하고,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이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여 미래농촌을 준비해야한다며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장에서 5분 발언을 하였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현재 관행 농업의 어려움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기술,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스마트농업의 육성 및 지원을 제안했다.   특히, 박준하 의원은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지원’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 확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정책 자문’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스마트농업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농업 승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스마트농업이 실현되면 지속가능한 이천시 농축산업의 미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5분 발전 전문 ------------------------------------------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5분 발언_박준하   사랑하는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하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경희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천의 농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선거구 이천시의원 박준하 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생명의 근간인 먹거리와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드리면서 우리 시 농업 정책의 미래에 대한 제언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바로 우리 이천시입니다. 우리 이천시의 뿌리 산업, 생명 산업이라고 하는 분야가 바로 농축산업인 것처럼, 우리 이천시가 농업이고, 농업이 곧 이천시 입니다.   우리 이천시 농촌지역을 다니면서 농업인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농업의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농자재 가격은 몇 배나 올랐고,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 또는 뒷걸음이고, 농촌 현장에는 인건비를 지급해도 일할 사람이 없는 실정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똑같은 작물을 재배해도 예전만큼 소출이 나지 않고, 대규모 기업농만 버텨낼 수 있는 현실에 소규모 가족농, 창업농, 고령 농민들은 내년에 또 농사를 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농업을 물려받을 자녀 세대에게도 농사를 지으라고 권할 수 없는게 바로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농업 현실의 문제점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노동집약적 산업인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기술(B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도 핵심 추진과제로 ‘농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여 스마트농업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스마트팜 도입농가 면적은 6,485ha이고 스마트축사 도입 농가수는 4,743호라고 합니다. 시설원예 전체 농가 중 11%에 해당하고, 스마트축사 농가 수는 전체 축산업 농가 대비 16%에 해당합니다. 원예와 축산업이 활발한 이천시에서 바로 스마트농업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이 기존 시설 중심 위주의 스마트농업이 아닌 노지에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3년간 주요 노지 작물 주산지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한다고 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밀과 콩, 경남 함양군은 양파, 경남 거창군은 사과 등 당진, 상주, 연천, 신안, 평창 등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노지 스마트농업이 시도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 옥천군은 복숭아 노지재배에 스마트농업이 적용,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시 햇사레 복숭아 생산농가에 적용방안 또한 면밀히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스마트 농업이 우리 부모 세대의 농업인들에게 조금은 낯설고 익숙치 않은 방법이라면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을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시에서 함께 추진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이나,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정책 자문이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업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부족 및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위험 향상 등으로 인해 농업의 기술, 정보의 접목은 점차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농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등의 융합을 통하여 농업의 자동화ㆍ정밀화ㆍ무인화 등을 촉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ㆍ농촌의 성장ㆍ발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농업 승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스마트농업법’이 2023년 7월에 제정되어 2024년 7월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기본법 성격을 띈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으로써 스마트농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체계를 명문화하고 필요한 기반 조성과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이 시행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이천시도 제8대 이천시의회에서 선제적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해당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조속히 농업 분야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투표와 당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선거로 인한 상호 비방과 견제보다는 이천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에 더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야를 가르지 않고 이천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어떤 사안이든 합심해서 매년 새롭게 변화하는 이천시를 만들고, 어느 지역에서나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런 일에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이천시민들께서 시의원들과 이천시 집행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관심가져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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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국민의힘 수원 후보 합동 공약 발표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 (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ᆞ청소년ᆞ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 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체에 대해 ▴원격근무 사무실 무상지원, ▴재택·원격근무 시스템구축 비용 및 인건 비 세액공제, ▴인프라 구축비 지원 대상 및 금액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재택‧원격근무가 확대되면 원거리 출 퇴근 스트레스가 줄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은 늘고, 자기개발 기회 는 더욱 다양해질 수 있다”며 “교통체증 감소, 탄소배출량 저감, 지역 소비 활성화 등의 사회전체의 편익이 크게 증가돼 공공의 이익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 홍윤오 수원을 후보는 ‘첫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천만원’ 지원 공약을 앞세워 저출생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 육아바우처 5종 제공, ▴육아 내일 채움 공제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육아, 보육 그리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기 록하고 있고, 국가소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표가 붙을 지경”이 라며 “아이를 낳아 기르기 위한 최소한의 출산과 보육 조건들이 충족 하여 엄마가 행복한 보육, 주말이 있는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 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해 ‘일상이 편안한 수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수원천 생태문화하천 조성,▴어린이‧여성 특화 병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구)도청 부지예술‧문화‧복지 복합개발 등을 제시했다. 구)도청 부지의 경우 당초 경기도 산하기관을 들인다고 알려졌음에 도 미진하게 진행된 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후적지 종합개발을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 후보는 “퇴근 후 수원천변에서 산책을 하고 주말엔 구)도청 부지에 마련된 예술문화 시설들을 활용 하여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도 수원 내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 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여성 특 화 병원도 유치해 수원 시민의 일상에 편안함을 더해드리겠다”고 말 했다. 이수정 수원정 후보는 교육 공약을 통해 수원을 미래 산업 트렌드 를 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자특구 지정이 수원 교육의 미래 지향점임을 강조하며 ▴영통반도체 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계획 에 맞춰 수원에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기관을 건립할 것”이라며 “수원 시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도시로 바꾸 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비롯한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수원시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들이다. 박 후보는 “공약은 정치인이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이라며 “앞서 삭발을 했을 때 이상으로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로 수원시민들께서 겪는 피해를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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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식물 테라피, 원예치료) ▲치료 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생활체육) ▲인지재활 프로그램(그림책 테라피)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회복 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문화활동, 안전교육,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imhc.co.kr)를 참고하거나 본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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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지난 3월 8일 입학생과 내빈 등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2기까지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총 3개과 105명의 교육생이 선정되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2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합반 MT도 진행하여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친목을 다질 계획이며, 농업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3개과 합반 교육, 현장견학 및 실습 교육 등으로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청이 매우 많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여주시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고,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 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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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여주시, 사과 배 재배농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128 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여주시는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방제단 운영, 약제 공급 등에 3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 말라 죽게 만든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수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개화기에 농기계,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와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고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예방 위주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손실보상금은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경감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동부원예농협 원예지소를 통해 사과, 배 과수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내 과원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주기적인 예찰은 물론 작업 도구 소독, 외부인 출입관리 등 과원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으로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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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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