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이현재 하남시장,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사진/하남시청 제공   ▶ 하남시, 29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총 14개 노선 79대 ▶ 李 시장 27일 개통식서 배차시간 단축·정시성 확보 등 서비스 질 향상 약속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 참석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29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5개 노선 22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이달 29일에 마을버스 9개 노선 57대의 차량을 추가해 총 14개 노선 79대의 모든 마을버스 차량을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통개선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 대비 10대를 증차해 평균 5분가량 배차시간을 단축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고용·처우개선에 힘쓰는 한편,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버스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마을버스 배차시간 단축 및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4-03-28
  • 하남시, 2024년 5대 분야 49개 청년정책사업 추진
    사진/하남시청 제공   ▶ 27일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의결   ▶ 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하남」 비전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하남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국장인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과 김동연 청년정책부위원장, 청년 위원 등이 참석해 하남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보고 받고 올해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자립 지원(일자리/주거) △삶의 질 제고(교육/복지·문화) △공감 확대(참여·권리) 3대 목표 실현을 바탕으로 올해 시행되는 5대 분야 49개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먼저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선 △(신규)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신규)하남시 청년작가 발굴 및 지원(청년작가 발굴을 통한 전시 및 오픈스튜디오 기회 등 제공)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총 22개 사업이 진행된다.   교육과 복지·문화 분야에선 △(신규)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민간영역 유휴공간 활용해 생활·문화·자기계발 강좌 개설 및 운영) △(신규)하남 1인 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30여종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관리) △(신규)일상돌봄 서비스 지원(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심리지원·병원 동행 등 서비스 제공) △(신규)2024년 청년 문화예술패스(19세 청년 대상 공연 및 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 1인당 연간 15만원 지원) 운영 등 총 20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선 △(신규)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민간영역 유휴공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 발굴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신규)청년정책 공모전 개최(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공모전 개최로 공감대 형성 및 시정참여 독려)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7개 사업이 운영된다.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은 “청년의 푸르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당사자인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청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4-03-28
  • 광주시 송정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두드림 상담소’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송정동은 28일 송정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인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했다.   ‘두드림 상담소’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어르신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일 경로당 회장은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좋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다니며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복지
    • 종합복지
    2024-03-28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신규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고 대상자 중 청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집 청소까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주는 사업이다.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움직이기 힘들어서 청소는 생각지도 못하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까맣던 바닥이 원래 나무색을 찾으니 뿌듯하다”며 “겨우내 묵은 이불과 봄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며 봄맞이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 활동을 홍보하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주민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나눔/봉사
    2024-03-28
  • 전진선 군수, 양평관광 글로벌화 ‘총력’
    사진/양평군청제공   [천정수 기자]=전진선 양평군수가 27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 2개소(상해망고국제여행사上海芒果国际旅行社有限公司, 강쑤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 江苏天马国际旅游有限公司上海分公司)에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여행사 관계자들과 미팅에서 전 군수는 ‘꼭 가야할 양평핫플’을 주제로 K-컬쳐, 역사·문화, 인문, 뷰카페, 맛집 등을 소개하고 양평 관광 코스를 서부·중부·동부권으로 나눠 설명하며 한국 방문코스에 양평투어를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양평의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명소들이 굉장히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며 “서울과 제주도 위주의 관광 상품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관광 코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현재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있는 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며 BTS앨범 촬영지로 유명한 서종면 서후리 숲 등을 K-컬처와 결합한 관광 서비스를 내세워 인기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전후로 외국인 관광객의 달라진 개인별 맞춤형 여행 트렌드를 인지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MZ세대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양평을 알리는 방안에 주목하고 양평관광 글로벌화 초석을 다질 것”이라 밝혔다.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4-03-28
  • 이천시,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및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 후 급여변경(보장중지 및 급여감소) 가구에는 변경내용을 사전통지·안내 하여 이의신청 및 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는 경우에는 타 복지 및 민간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장은“상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된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안정망을 구축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복지
    2024-03-28
  • 이천시, 2024년 상반기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 인구감소 및 고령화(돌봄, 안전 등) 극복을 위한 이천시 맞춤형 인구 정책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 ▲ 머물고 싶은 이천을 위한 관광, 문화, 축제 활성화 정책 ▲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총 6가지이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와 국민생각함 내 생각참여 - 생각모음‘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10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5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천시 기획예산담당관실(☎031-645-302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공모전」을 통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4-03-28
  • 여주시, 2024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이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 등으로 총 42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는데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조건으로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10,80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24-03-28
  • 이천시·공무원노조 '3번째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 김 시장,“시와 노조 시민 뜻 헤아려‘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함께 노력하자” ▶ 이 지부장,“2030 MZ세대 신규 직원들 조기 조직적응 위해 역량 기울여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3월 27일(수)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공무원노조 설립 이래 3번째‘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인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7월 31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공식, 비공식 접촉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조정을 통해 3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노사가 2차례 걸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신뢰가 차곡차곡 쌓아져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실 설치 ▲신규 직원의 조기 조직이탈 방지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고충상담 등 노력 ▲노사 화합을 위해 매년 노사워크숍 개최 ▲신규 공직자 시보해제 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직원 사망시 추모공간 마련 등을 통한 동료 직원에 대한 추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많은 2030 MZ 세대 신규 직원들의 진입으로 인한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단체교섭을 진행했다.”면서“단협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저는 공무원노조에 대해서 형식상으로는 사용자로서의 지위를 가지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천시민이 사용자입니다.”라면서“시와 노조는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헤아려‘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만드는 데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하였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28
  •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상담 지원 협약 체결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병원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 031-592-5893)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복지
    • 종합복지
    2024-03-27

지역뉴스 검색결과

  • 수원교육지원청, 공유학교를 향한 디지털 전환, 공유학교 위한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수원의 교육자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육자원 지도를 개발했다. 웹서비스 형태와 포스터형 지도의 형태로 일선 학교에 보급될 예정으로 2024년 수원 공유학교 사업의 양방향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번째 성과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학교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웹서비스형 교육자원지도는 수원 공유학교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웹서비스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구·동 등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의 모든 교육자원을 ‘인문·사회·역사 / 과학·IT·미래 / 문화·예술·체육 / 생태·자연·환경 / 기타’의 다섯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한다. 학교 반경 5km 내 교육자원 탐색 기능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들이 5km 이내의 분야별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다.   포스터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 권역별 주요 교육자원을 시각화하여 교육자원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시설별 QR 코드를 활용해 해당 시설 정보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담당한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학생·학교·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 교육자원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통해 수원 공유학교의 핵심 가치인 교육 자원의 공유와 연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학습기회 제공하여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진로 인식·탐색·준비 단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진로 선택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연내 교육자원 연결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운영, 수요 기반의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지도의 관내 학교 보급을 가속하고, 공유학교 운영 기능을 추가하면서 고도화를 통해 지역교육자원 활용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뉴스
    • 교육
    2024-03-26
  • 태장초등학교,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으로 내실화 있는 상담 운영
    사진/태장초등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태장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외에는 학부모가 상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시상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3월 25일~3월 29일)은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의 상호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기 초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위(Wee) 클래스와 연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외에도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상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시로 상담할 수 있다.   태장초는 이러한 체계적인 상담체계를 갖춤으로써 담임교사는 준비된 상담이 가능하며,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태장초 6학년 한 학부모는 “담임교사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상담 사전 신청서로 신청하고, 선생님과 시간을 조율해서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어 체계적인 상담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정수 교장은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소통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며 “이와 더불어 수시상담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3-22
  • 수원교육지원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과 맞춤학습지원의 돛을 올리다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선)은 21일 수원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일대일 맞춤학습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며 맞춤학습지원의 돛을 올렸다.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존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기능을 확장하여 학생의 부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학생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도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기초학습상담사 18명를 위촉했으며, 위촉식에 참여한 학습상담지원단 이혜현 상담사는 “2024학년도 초중고 학생의 복합적인 요인을 상담하고 열정적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난독증 학생의 지도 실제」 주제로 정재석(우리아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강사는 복합적 요인으로 읽기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 실제 사례를 보여주었고, 지원단들은 열성적으로 강의에 몰입하였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정재석 원장은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들의 역량강화가 바로 수원 관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기초학력보장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경선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역량강화를 통해 질 높은 맞춤학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3-21
  • 화성도시공사, 일터혁신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한다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약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영역에 대해 핵심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합리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2024-03-18
  •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제안,
    [양해용 기자]=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제안...“수원시와 대한민국 재도약 동력 될 것!”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발전 특별법 내에 필수적인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박재순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남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삼성전자 전 사장 출신인 고동진 강남병 후보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도화되는 산업체계 및 생활상에 따라 AI반도체 수요의 폭증과 함께 경쟁국들의 주도권 쟁탈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갈수록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시진핑주석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반도체 자체 개발생산에 나섰고 일본은 대만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미국의 도움으로 자국내 '라피더스'라는 8개의 대기업을 모아 반도체 중흥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은 칩 4 (CHIP 4) 동맹을 결성하여 중국을 견제하고 반도체 자립을 서두르고 AI혁명을 대비하고 있어 주변국의 도전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제조업과 서비스업 그리고 국방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중국 일본 미국 대만이 국가 주도로 직간접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대외적인 치열한 경쟁 가운데 국내에서도 일관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민간 차원에서의 대응은 이미 한계점에 치달았다는 게 박 후보의 지적이다. 산업 스파이로 인한 자료 유출 및 소.부.장. 및 자원 확보 등을 민간 기업 홀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 규제 풀기, 전력과 용수 확보, 금융자본 유치, 반도체 소재 부품 연구, 반도체 판로 개척, 각종 인허가 사항, 국제 관계 조정 등을 총망라해서 해결해 줄 수 있는 관청 신설이 시급하며 새만금 개발청(새만금 특별법으로 신설)처럼 국토교통부 장관 소속으로 중앙행정기관으로서 그 소관 업무를 반도체 산업 행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하는 관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박재순 후보는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유치하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시기에 도 산하기관 이전조치로 인해 약화된 경기도의 수부도시 역할이 회복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수원이 재도약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가칭) 반도체 통합행정청’ 부지로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10만여 평의 공업지역을 추천했다.   그는 “이곳에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신설하게 되면 반도체 산업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반도체 관련 산업들을 지원 육성해 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수원시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있고 용인 기흥 삼성, 화성 삼성, 평택 삼성, 용인 원삼면 삼성과 남사면 SK하이닉스와 접근성이 좋고 서울 경기 등 반도체 우수인력 공급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제시했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구성할 시 구체적으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반도체 관련 행정부서 통합, ▲인허가 신속 처리 및 세제 금융 지원 보조금 관련 업무 단순 용이, 중복 업무가 사라지고 지자체 간의 분쟁이 줄고 통합된 행정 처리가 가능해져 우리 기업들 국제 경쟁력 강화 ▲반도체 관련 국내외 기업과 대학, 소재 부품 R&D센터 유치 창구 단일화 ▲반도체 통합행정청이 성공한다면 다른 국가 주도 사업으로 확대 재생산 ▲2차 전지, 바이오, AI, 메타버스 등 혁신기업 유치 ▲반도체는 사이클이 긴 고위험 산업으로 장기적 안정적 자금 확보로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장점으로 예시했다.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2024-03-18
  • 제229회 화성시 의회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 정 활동 시정 질문 답변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 시장 저 출생 극복을 위한 시정 질문을 통한 화성 시 대응책 마련 촉구 답변 화성시민 여가 활성화 및 영 유아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례 발의 답변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3-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천시, 2024년 상반기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 인구감소 및 고령화(돌봄, 안전 등) 극복을 위한 이천시 맞춤형 인구 정책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 ▲ 머물고 싶은 이천을 위한 관광, 문화, 축제 활성화 정책 ▲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총 6가지이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와 국민생각함 내 생각참여 - 생각모음‘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10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5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천시 기획예산담당관실(☎031-645-302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공모전」을 통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4-03-28
  • 이천시·공무원노조 '3번째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 김 시장,“시와 노조 시민 뜻 헤아려‘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함께 노력하자” ▶ 이 지부장,“2030 MZ세대 신규 직원들 조기 조직적응 위해 역량 기울여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3월 27일(수)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공무원노조 설립 이래 3번째‘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인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7월 31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공식, 비공식 접촉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조정을 통해 3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노사가 2차례 걸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신뢰가 차곡차곡 쌓아져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실 설치 ▲신규 직원의 조기 조직이탈 방지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고충상담 등 노력 ▲노사 화합을 위해 매년 노사워크숍 개최 ▲신규 공직자 시보해제 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직원 사망시 추모공간 마련 등을 통한 동료 직원에 대한 추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많은 2030 MZ 세대 신규 직원들의 진입으로 인한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단체교섭을 진행했다.”면서“단협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저는 공무원노조에 대해서 형식상으로는 사용자로서의 지위를 가지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천시민이 사용자입니다.”라면서“시와 노조는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헤아려‘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만드는 데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하였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28
  • 김동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에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경기도, 도유지 활용하여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부지 15만㎡ 연면적 약 64만㎡ 규모, 2025년 말 착공해 2028년 말 준공 목표 과천ㆍ인덕원~북수원~광교~용인~판교 연결하여 경기 AI지식산업벨트 구축 대한민국 산업지도 개편 일자리, 주거, 여가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경기 기회타운 지속 개발 제3판교에 이어 두 번째 기회타운으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 경기 360° 돌봄서비스에 단기의료서비스까지 가능한 ‘돌봄의료 통합센터’설치 경기 RE100 비전에 따라 탄소중립 타운으로 조성 환승센터, 제로에너지빌딩, 저영향개발기법 등 적용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예정 부지는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으로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경기연구원, 기록관 등이 입주해 있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국도1호선, 수원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2028년 말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2031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가 개통이 예정된 교통의 요충지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4가지 비전으로 나눠 설명했다.   첫 번째는 경기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비전이다.   북수원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등의 지하철을 통해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가 연결되는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화성~용인(기흥,남사,원삼)~안성~평택(고덕)~이천을 연결하는 반도체벨트 ▲고양ㆍ파주~시흥~수원(광교)~화성(향남) 등 경기서부를 연결하는 바이오벨트 ▲광명~시흥ㆍ안산~화성(남양,우정)~평택 등 경기서남부를 연결하는 모빌리티벨트가 조성 중이다. 김 지사는 여기에 ▲파주~고양~양주~의정부~남양주 등 경기북부를 연결하는 AI문화산업벨트와 이날 발표한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를 더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지식산업의 수도’로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개발 정책브랜드인 ‘경기 기회타운’을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구현하겠다는 비전이다.   경기 기회타운은 직장과 일자리, 여가 서비스가 함께하는 도시 주거정책이다. 도는 앞서 같은 개념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발표한 바 있어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는 두 번째 경기 기회타운이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연면적 26만㎡ 규모인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업무공간에 AI 및 IT기업, 반도체ㆍ모빌리티ㆍ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청년 등에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여기에 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를 공급하여 직․주 일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공유차량서비스가 제공돼 승용차가 필요없는 특징을 갖고 있어 사회초년생들의 빠른 자산형성도 가능하다. 또, 지역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면적 12만㎡ 규모의 상업‧문화‧스포츠‧여가‧복지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건축계획(안)】 ※ 추후 의견수렴 및 설계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1층 ◦ 주야간보호센터, 재활시설, 목욕시설 등 2층 ◦ 클리닉(의원), 돌봄의료센터, 단기보호서비스 등 3층 ◦ 방문요양센터, 연구소 및 상담실 등 네 번째로,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 RE100 비전(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프로 달성하고, 온실가스는 40프로 감축하겠다)을 구현하는 RE100탄소중립 타운으로 조성한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내 모든 건물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비전을 반영해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조성되며 단지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개발한다. 또, 전철-버스 환승센터를 설치하여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 RE100 탄소중립 타운】       교 통 ◦ 전철-버스 환승센터 : 전천후 버스베이(건물일체형) ◦ TOD 모델 제공 : 1인당 교통 탄소배출 48% 절감 단지설계 ◦ 저영향 개발(LID) 디자인 : 빗물정원, 벽면녹화, 중수도, 투수포장 등 건 물 ◦ 제로에너지빌딩 : 태양광, 지열, 수열, 풍력, V2G, DR 등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며, 2025년 말 착공하여 인덕원~동탄선 준공에 맞춰 2028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추가 재정 부담 없이 기존의 공공자산의 효율성을 높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비 규모는 3조6천억원으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인재개발원 부지의 93%를 차지하는 14만3천㎡를 현물출자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를 담보로 공사채를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03-27
  • 수원교육지원청, 공유학교를 향한 디지털 전환, 공유학교 위한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수원의 교육자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육자원 지도를 개발했다. 웹서비스 형태와 포스터형 지도의 형태로 일선 학교에 보급될 예정으로 2024년 수원 공유학교 사업의 양방향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번째 성과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학교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웹서비스형 교육자원지도는 수원 공유학교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웹서비스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구·동 등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의 모든 교육자원을 ‘인문·사회·역사 / 과학·IT·미래 / 문화·예술·체육 / 생태·자연·환경 / 기타’의 다섯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한다. 학교 반경 5km 내 교육자원 탐색 기능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들이 5km 이내의 분야별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다.   포스터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 권역별 주요 교육자원을 시각화하여 교육자원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시설별 QR 코드를 활용해 해당 시설 정보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담당한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학생·학교·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 교육자원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이번 수원 교육자원지도 개발을 통해 수원 공유학교의 핵심 가치인 교육 자원의 공유와 연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학습기회 제공하여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진로 인식·탐색·준비 단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진로 선택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연내 교육자원 연결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운영, 수요 기반의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지도의 관내 학교 보급을 가속하고, 공유학교 운영 기능을 추가하면서 고도화를 통해 지역교육자원 활용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뉴스
    • 교육
    2024-03-26
  • 하남시, 지역의료기관과 손잡고 매월 1회 치매관리 교육 시행
    ▶ 27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치매 초진자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 실시 ▶ 지역의료기관 협력해 치매 초진자 그물망 관리…관내 감별검사 의료기관 추가 지정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소재한 병원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협약기관을 관내 의원급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치매 진단을 받고 막연한 불안감에 힘들어하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체계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여러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건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보건/의료
    2024-03-26
  • 하남시, 29일 소규모 채용박람회 ‘청년 채용 ZONE’ 운영
    ▶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등 총 15개 기업 참여해 39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구직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하남시는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할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고문을 게재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적극적인 기업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총 15개 기업(의료서비스업·제조업·정보서비스업·정보통신업 등)이 구인인원 39명 채용을 위해 이번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한다.   참여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 청년이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인 기업 공지’ 확인 후, 메일을 통해 신청·접수하거나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지난해 9월과 11월 두 차례 운영해 현장 면접에 참여한 40명의 45%인 18명이 현장 채용 또는 1차 면접에 합격하는 취업 연계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올해도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분기별(3·6·9·11월)로 운영하며, 제2회 행사는 오는 6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031-790-52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24-03-25
  • 태장초등학교,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으로 내실화 있는 상담 운영
    사진/태장초등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태장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외에는 학부모가 상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시상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3월 25일~3월 29일)은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의 상호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기 초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위(Wee) 클래스와 연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외에도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상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시로 상담할 수 있다.   태장초는 이러한 체계적인 상담체계를 갖춤으로써 담임교사는 준비된 상담이 가능하며,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태장초 6학년 한 학부모는 “담임교사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상담 사전 신청서로 신청하고, 선생님과 시간을 조율해서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어 체계적인 상담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정수 교장은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소통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며 “이와 더불어 수시상담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3-22
  • 수원교육지원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과 맞춤학습지원의 돛을 올리다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선)은 21일 수원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일대일 맞춤학습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며 맞춤학습지원의 돛을 올렸다.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존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기능을 확장하여 학생의 부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학생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도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기초학습상담사 18명를 위촉했으며, 위촉식에 참여한 학습상담지원단 이혜현 상담사는 “2024학년도 초중고 학생의 복합적인 요인을 상담하고 열정적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난독증 학생의 지도 실제」 주제로 정재석(우리아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강사는 복합적 요인으로 읽기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 실제 사례를 보여주었고, 지원단들은 열성적으로 강의에 몰입하였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정재석 원장은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들의 역량강화가 바로 수원 관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기초학력보장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경선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역량강화를 통해 질 높은 맞춤학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3-21
  • 이충우 여주시장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동승체험 가져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이충우 여주시장은 20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직접 탑승하는 동승체험을 실시하여 이동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이동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가졌다.   이번 동승체험은 각본 없이 이충우 시장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즉시 배차콜에 따라 운전원과 함께 이동하여 승객의 안전고리・벨트 체결과 승・하차를 직접 수행하고 목적지 이동중에는 이용자의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탑승체험 및 현장소통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야기 등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이동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권리증진을 위해 2016년 12월에 개시되어 월 평균 약2,700회 운행되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21
  • 이천시-택시업계, 상생방안 합의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3월 20일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기사연합회 등 택시관련 단체와의 순차적 논의를 통해 렌트카 및 똑버스 문제 등 현안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 합의점을 도출하였으며, 논의를 통해 마련된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택시업계 관련 단체는 진행 중인 모든 집회를 중지하고 현업에 매진하는 한편, 택시업계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간, 주요 쟁점이 되었던 택시업계의 어려움은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영업행위에서 비롯되었던 만큼, 이천시에서는 불법 영업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계도·단속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하였으며, 이와 함께 불만의 대상이 되었던 똑버스는 버스정책의 한 축으로 추진된 대중교통체계의 일환으로, 택시와는 그 기능과 역할이 다른 운송체계임을 상호 인정하였으나 시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개선과 택시업계 상생을 위해 현 시점에서의 증차는 보류하되 향후 증차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택시업계와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논의된 택시업계 지원방안은 야간시간 행복콜 매칭률 개선 및 서비스 지속을 위한 운수종사자 인센티브 제공,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희망택시 확대 운영 및 운임 요율 현실화, 택시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주요 지역에 택시승차장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개인택시조합에서는 개인택시의 야간운행 독려를 위해 자체 비용을 마련하고 시에서 제공하는 야간운행 인센티브에 더해 1건당 천원의 자체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시행하겠다고 밝혀 논의에 힘을 실었다.    한편, 당일 논의에 앞서 여섯 개의 법인택시운송업체의 경영진 및 노조 측은 다른 경로를 통하여 그간 택시업계에서 기피해왔던 단거리 배차 건에 대하여 전담 택시를 지정하고 강제배차제를 시행하여 시민들이 단거리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제안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번 일을 계기로 택시업계가 한층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성과 개선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하여 거듭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천시에서도 택시업계의 어려움 해소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4-03-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