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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남로타리클럽, 장학생 10명에게 2024년 장학금 전달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2024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남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장학생 3명을 포함,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광남로타리 장학금과 광남로타리 관명 회원 3명(회장 김웅희, 전 회장 최광환, 전 회장 박수형)의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들에게 지원했다.   김웅희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주시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광남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남로타리클럽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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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나눔/봉사
    2024-03-27
  • 이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80㎡(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인성교육을 통한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계공모는 3월 14일(목)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하였으며,  오는 6월 28일(금)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기존 설봉공원과 서원과의 연계, 조화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현황과 설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징적 교육건축물로 건립되도록 설계준비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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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27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송석준 후보 공약 관련 인터뷰
    [배석환 기자]= 오늘 2시 30분경 송석준 후보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송석준 후보가 발표하는 4대 공약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공약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송석준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뉴스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6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엄태준 후보 공약 관련 인터뷰
    [배석환 기자]=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엄태준 후보가 발표하는 4대 공약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공약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엄태준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뉴스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6
  • 안성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사진/안성시 김학용 국회의원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약 20여명은 지난 23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성, 아이 키우기 행복한 안성을 만들 적임자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학용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김학용 후보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누구보다 앞장섰다.”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과 야간진료개시,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 등 아이들을 위한 성과를 이뤄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김학용 후보에게“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우리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분들이 법적으로 소외되거나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용 후보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늘 노력해 왔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또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원장님 및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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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5
  • 노원구, 자치구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
    ▶ 지적장애인과 일반인의 경계에 놓인 경계성지능인의 학습지원 사각지대 해소 ▶ 지역 교육․복지․취업 자원과 연계부터 사회성․정서까지 폭넓게 지원 ▶ 구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아동청소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하여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 및 공유 등이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들이 법정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 사업도 함께 전개한다.   센터는 구에서 임차 사용 중인 상계동 덕성여대 생활관 내 예룸예술학교 방과 후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건립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운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춘다.    구는 전국 최초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예술 대안학교 <예룸예술학교>와 <노원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인 건물에 함께 조성함으로써 청소년 및 성인 경계선 지능인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2021년 제정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지난해 개정하면서 지원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로드맵 준비에 착수했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학부모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미비했던 경계선 지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이 고민하고 의견을 들어왔다”며 “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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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24-03-25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화성시 정착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사진/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23(토)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형선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2024-03-23
  •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제5기 생애과정 특강 성료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5기 생애과정 특강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설계를 위한 맞춤형 복지 교육사업이다. 상담, 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베이비부머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 준비를 돕는다.   3월 7일부터 19일까지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생애과정 특강에서는 자아 탐색, 인식 전환, 관계 형성, 시대 이해, 노후 설계 등을 다뤘다. 지역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 ▲베이비부머와 나 ▲의정부 문화와 지역축제 ▲부동산 사기 예방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노래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의정부 행복캠퍼스 김창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베이비부머세대가 잠재된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도약과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 뉴스
    • 교육
    2024-03-21
  • [영상] 하남시 추미애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 뉴스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0
  • 하남갑 추미애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전·현직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 참석해 ‘인산인해’ 추미애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   사진/ 추미애 선거캠프 제공   [이종윤 기자]=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추미애 후보는 20일 오후, 추미애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먼저, 추미애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공동 후원회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과 신극정 전 경기부지사,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최종윤·김용민 국회의원, 김용만 하남을 후보, 강병덕·민병선·이희청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현근택 변호사, 함세웅 신부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올곧은 정치인 추미애 후보를 내빈들께 소개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도 강성삼 하남시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상호 전 하남시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오승철·오지훈·정병용·정혜영·최훈종 하남시의원과 방미숙·홍미라 전 하남시의장, 김은영·이영아·김낙주·황숙희 전 하남시의원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상은 호남향우회장·김진영 충청향우회장·김택규 영남향우회장·윤경란 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한 각 향우회 지회장 및 총무, 강성대 자유총연맹회장, 남선갑 하남시 지역위원회 수석부회장, 신선호 하남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김상배 하남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이 참석해 힘 있고, 경험 많은 추미애 후보가 변화시킬 하남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미애 후보는 “정치만 챙기고 민생을 돌보지 않는 헛된 정치 하지 않았다”면서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 후보는 “저 추미애, 나라 구해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 하남도 발전시킬 것!을 여러분께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힘찬 포부를 나타냈다.
    • 뉴스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화성시 정착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사진/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23(토)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형선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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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국회/정당
    2024-03-23
  • 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 박차…도민 신뢰도 회복나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정부 비판과 대권 행보에만 골몰하는 김동연 지사로 인해 도민 건강의 최후의 보루인 공공의료원이 무너지고 있다.   도정의 최고 책임자임에도 독단과 사심으로 얼룩진 불통으로 인해 도민들의 애타는 소리는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들을 생각조차 없는 듯하다.   경기도는 이천, 안성, 포천, 의정부, 파주, 수원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공공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대에 영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 실정이다.   해당 공공의료원들의 병상가동률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후 겨우 절반(약 51%)을 넘겼다. 심각한 경영난까지 겹쳐 정상 가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의사마저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인원마저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그 자리를 채울 의사 찾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이다.   ‘저는 안성의료원 소아과 선생님이 좋아서 정착 후 다니는데 이번 달 말까지 하고 그만두신대요. 어디로 또 옮겨야 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지난 2월 말 안성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해당 글 작성자가 차선책으로 추천받은 곳은 평택 소재 병원이다.   그나마 수도권 대도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소아과 오픈런’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도내 소도시는 오픈런이 가능한 병원마저 손에 꼽을 만큼 열악하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의정부병원은 약 6개월 동안 내과 및 정신과 전문의를 구하느라 6번의 채용공고를 진행했음에도 아직 공석이다. 안성병원도 6개월 동안 정형외과 및 소아과 의사 채용공고를 각각 5회, 3회 게시했지만 빈자리는 여전하다.   여기에 김동연 지사의 무관심이 더해져 공공의료원은 처참할 정도로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도지사의 최우선 책무는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공공의료와 관련해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방치하는 건 도민은 안중에도 없이 개인적인 야망을 달성하고자 도지사직을 이용하는 후안무치를 드러내는 꼴이다.   도지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 자리인지, 수박 겉핥기식 행정이 수많은 도민을 얼마나 위험하게 만드는지 안다면 최소한의 책무는 챙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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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03-18
  • 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 박차…도민 신뢰도 회복나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 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부패·갑질행위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직 내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개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 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이행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도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서약 사항은 ▲부정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접대 근절 ▲사적이해 관계 배제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 등이다.   도의회는 청렴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올 하반기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진 좋지 않은 관습을 말끔히 씻어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측면에서 높은 신뢰를 회복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10일 염종현 의장은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와 의회사무처 대책회의를 잇따라 열고 ‘공무국외출장 사전컨설팅제 도입’, ‘청렴 옴부즈만 도입’, ‘청렴교육 확대’,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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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8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 무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성료
    사진/양해용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박재순 수원 무지 역 후보(국민의힘)는 16일 14시 수원 영통 덕영대로 디지털엠파이어 위치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봉사 활동으로 인연이 된 유권자와 근로자들까지 참석하여 박 후보 선거사무소 지지자·수원주민으로 가득차개소 식장 출입이 어려웠고 약 500여 명이 인산이해를 만들었다. (수원 갑 김준혁 수원 을 홍윤이 수원 병 방문규 수원 정 이수정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후보의 개소식 주최 측 추산 500명이 몰려 선거사무소에 들어오지 못 한 주민들이 밖에서 행사를 지켜보고 복도를 가득 메우고 계단실은 물론 건물 밖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 주민들의 각종 염원이 담긴 영통 소각장 보상 범위 500m 확대하고 소각장은 이전 한다 고 공약 발표를 했다.군 공항 이전 문제는 고도제완 완화 보상금액 상향으로 처음부터 다시 하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챙겨 주민 의견이 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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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 군 공항 이전 ‘남 탓’하는 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 사과 촉구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홍종철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대변인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민의 혈세 약 94억 원이 수원 군 공항 용역비, 홍보비, 단체 지원비 등으로 쓰였지만 여전히 수원 군 공항은 수원에 있으며, 옮겨가는 장소와 이전 시기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발언인 “(수원군공항 이전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을 양 자치단체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최대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지 본질은 국가사무인 것은 분명한 것 아닙니까?”를 인용하며 “국가사무인 군공항 이전의 최대 걸림돌이 어떻게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원이 되겠습니까?”라며 반박했다.   한동안 수원시의 선출직 공무원 구조가 민주당 중심이었다는 점을 들며 책임을 묻기도 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10년 중 4년 간은 대통령, 수원시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과반수가 민주당 소속이었고, 그 중 수원시 국회의원들 5명과 수원시장은 180석 거대 정당에 소속되어 있었고, 한 분은 국회의장, 한 분은 민주당 원내대표, 한 분은 민주당 최고위원, 한 분은 법률위원장, 그리고 김영진 의원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었으며, 현재 수원 무지역 민주당 후보이신 당시 3선 수원시장은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 국가사무입니까? 지방사무입니까? 그리고 못한 겁니까? 안 한 겁니까?”고 물었다.   일부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최원용 시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제외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용역비와 홍보비 등을 삭감한 것은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수원특례시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배지환 시의원은 "시의원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다한 것이 불만이라면, 시의회 역할을 지적하신 김영진 후보와 지난 10여년 간 시민의 혈세를 써온 염태영 후보는 즉각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하고 2년 후 있을 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시의원으로서 수원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군공항 관련 예산을 용역비 약 30억 원, 홍보비 약 60억 원, 단체지원비 약 4억원 등 94억 원 가량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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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25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약 9.76%) 증가한 2조 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소남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8건에대해서 총 6억 4,400만원, 특별회계는 노후 급배수관 교체공사 등 4건에 대해서 총 5억 1,200만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1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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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화성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기자]=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서남부권 마을 스마트 방송시스템 도입’에 대해 말하며, “어르신들이 대다수 거주하는 화성시 서남부권의 마을 방송시스템을 일제 정비하고 고도화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증진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전성균 의원은 시정질문에서‘화성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과 대응책 마련’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출산, 육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출생 2.0 희망화성>을 위해 구체적 계획을 추진하며 관내 기업과 협업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2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일반안건 처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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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국민의힘 수원 후보 합동 공약 발표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 (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ᆞ청소년ᆞ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 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체에 대해 ▴원격근무 사무실 무상지원, ▴재택·원격근무 시스템구축 비용 및 인건 비 세액공제, ▴인프라 구축비 지원 대상 및 금액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재택‧원격근무가 확대되면 원거리 출 퇴근 스트레스가 줄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은 늘고, 자기개발 기회 는 더욱 다양해질 수 있다”며 “교통체증 감소, 탄소배출량 저감, 지역 소비 활성화 등의 사회전체의 편익이 크게 증가돼 공공의 이익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 홍윤오 수원을 후보는 ‘첫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천만원’ 지원 공약을 앞세워 저출생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 육아바우처 5종 제공, ▴육아 내일 채움 공제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육아, 보육 그리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기 록하고 있고, 국가소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표가 붙을 지경”이 라며 “아이를 낳아 기르기 위한 최소한의 출산과 보육 조건들이 충족 하여 엄마가 행복한 보육, 주말이 있는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 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해 ‘일상이 편안한 수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수원천 생태문화하천 조성,▴어린이‧여성 특화 병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구)도청 부지예술‧문화‧복지 복합개발 등을 제시했다. 구)도청 부지의 경우 당초 경기도 산하기관을 들인다고 알려졌음에 도 미진하게 진행된 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후적지 종합개발을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 후보는 “퇴근 후 수원천변에서 산책을 하고 주말엔 구)도청 부지에 마련된 예술문화 시설들을 활용 하여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도 수원 내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 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여성 특 화 병원도 유치해 수원 시민의 일상에 편안함을 더해드리겠다”고 말 했다. 이수정 수원정 후보는 교육 공약을 통해 수원을 미래 산업 트렌드 를 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자특구 지정이 수원 교육의 미래 지향점임을 강조하며 ▴영통반도체 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계획 에 맞춰 수원에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기관을 건립할 것”이라며 “수원 시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도시로 바꾸 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비롯한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수원시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들이다. 박 후보는 “공약은 정치인이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이라며 “앞서 삭발을 했을 때 이상으로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로 수원시민들께서 겪는 피해를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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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백지화 위한 투트랙 해법 제시
    사진/화성갑 후보 간담회 민주당.국민의힘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12(화) 모두누림센터에서 개최된 ‘수원군공항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간담회’에 참석하여 범대위와 함께 한목소리로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을 원천 백지화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올 4·10 총선을 앞두고 화성갑 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형선 후보 외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홍진전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박명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선영, 조오순, 정흥범,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 박연숙,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사진/송옥주,홍형선 후보 제공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의견,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각 후보자들의 대응 방안, ▲화성 서남부 지역 발전 방안, ▲자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형선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에 대해, “수원군공항 이전은 10년이 지나도록 해법은커녕, 수원 정치권의 정략적 의도하에 통과되지도 않을 특별법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등 논란이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다.” 라며, “단언컨대, 화성 시민들의 동의없이는 수원군공항은 법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절대 화성으로 이전될 수 없다. 정부의 관련 실무자들도 여러 가지 요건상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2017년부터 예비이전후보지 지정으로 인해 지역 개발을 막아 주민들에게 손해를 끼치고 있다.”며,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 자체를 원천 백지화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군공항 이전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주민의 손해를 막기 위한 더 진전된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홍 후보는 논란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먼저 ▲군공항이전법을 개정하여 예비후보지 지정에 ‘일몰제’를 도입, 예비후보지 지정 후 특정 기한이 지나도록 사업이 전개되지 않는다면 자동적으로 예비후보지 지정을 폐기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예비이전후보지 지역에 산단, 택지 조성 등 입법을 통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을 백지화시킨다.”는 두 가지 단계적 방안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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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경기국제보트쇼 2024년도 항해 8일 시작,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사진/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 제공 [양해용 기자]=국내 최대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이 8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17회째로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오영 한국낚시협회장, 이덕화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이 내한해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축사를 했으며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 등 학계와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강신숙 sh 수협은행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등 관련 업계 대표가 참가하여 함께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을 축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올해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세계해양협회와 함께하는 해로서 세계로 나아가는 원년”이라며 “경기국제보트쇼가 처음 개최될 때 세계해양레저산업의 변방이었던 한국이 이렇게 성장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해양레저활동의 최적지인 경기도가 선도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이어 올해의 제품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내 참가업체들이 5가지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경쟁 끝에 보트팩토리(주)의 트라이던트9프로 알루미늄보트가 해양수산부 장관상, 에스텍마린(주)의 스파르탄크레프트630트레일러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해양레저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에서는 사진 부문은 남상우의 ‘보트가 지나간 자리’, 숏폼 영상 부문은 이준호의 ‘다이나믹 요트’, 보트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김민재 외 2명)의 작품명 ‘셀레스티얼’ 보트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국내 처음으로 한국해양레저협회(KMIA)가 세계해양협회(ICOMIA)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하는 서명식이 진행됐다.   국제컨퍼런스로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 와이피 로크(YP Loke) 싱가포르 보팅협회장이 참석하는 해양협회(MIA)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으며,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총괄 패트릭 햄프(Patrick Hemp)가 발표한 ‘레저보트의 제작지침이 안전한 보트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술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9일과 10일까지 이어지는 2024 경기국제보트쇼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오픈컨퍼런스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www.kibs.com)을 참고하거나 사무국(1670-8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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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80㎡(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인성교육을 통한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계공모는 3월 14일(목)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하였으며,  오는 6월 28일(금)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기존 설봉공원과 서원과의 연계, 조화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현황과 설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징적 교육건축물로 건립되도록 설계준비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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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화성시 정착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사진/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23(토)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형선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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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하남갑 추미애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전·현직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 참석해 ‘인산인해’ 추미애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   사진/ 추미애 선거캠프 제공   [이종윤 기자]=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추미애 후보는 20일 오후, 추미애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먼저, 추미애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공동 후원회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과 신극정 전 경기부지사,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최종윤·김용민 국회의원, 김용만 하남을 후보, 강병덕·민병선·이희청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현근택 변호사, 함세웅 신부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올곧은 정치인 추미애 후보를 내빈들께 소개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도 강성삼 하남시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상호 전 하남시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오승철·오지훈·정병용·정혜영·최훈종 하남시의원과 방미숙·홍미라 전 하남시의장, 김은영·이영아·김낙주·황숙희 전 하남시의원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상은 호남향우회장·김진영 충청향우회장·김택규 영남향우회장·윤경란 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한 각 향우회 지회장 및 총무, 강성대 자유총연맹회장, 남선갑 하남시 지역위원회 수석부회장, 신선호 하남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김상배 하남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이 참석해 힘 있고, 경험 많은 추미애 후보가 변화시킬 하남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미애 후보는 “정치만 챙기고 민생을 돌보지 않는 헛된 정치 하지 않았다”면서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 후보는 “저 추미애, 나라 구해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 하남도 발전시킬 것!을 여러분께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힘찬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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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양평군, 4월 1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접수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또는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평군 정원산림과, 관할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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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천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마무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4건 등 총 12건을 가결했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복천 서희 선생 선양 사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이천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준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을 주제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던 70건(시정 10건, 처리 8건, 건의 52건)의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를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열고, ▲2023년도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승인 등의 안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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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여주시 금사면,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금사면(면장 박거수)은 지난 1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노인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계획된 일정에 맞춰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기 시작하였다.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촉진,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여주시 관내 목욕탕 및 이·미용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기준 연 최대 63천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것이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개별적으로 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정말 맞춤형 복지행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사업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이렇게 신청서 접수 과정부터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는 모습이 참된 복지행정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노인을 위한 복지라고 하면서 우리 노인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게 하여 불편을 끼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직접 복지담당자가 경로당을 찾아와서 신청을 받아 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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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 박차…도민 신뢰도 회복나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정부 비판과 대권 행보에만 골몰하는 김동연 지사로 인해 도민 건강의 최후의 보루인 공공의료원이 무너지고 있다.   도정의 최고 책임자임에도 독단과 사심으로 얼룩진 불통으로 인해 도민들의 애타는 소리는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들을 생각조차 없는 듯하다.   경기도는 이천, 안성, 포천, 의정부, 파주, 수원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공공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대에 영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 실정이다.   해당 공공의료원들의 병상가동률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후 겨우 절반(약 51%)을 넘겼다. 심각한 경영난까지 겹쳐 정상 가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의사마저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인원마저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그 자리를 채울 의사 찾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이다.   ‘저는 안성의료원 소아과 선생님이 좋아서 정착 후 다니는데 이번 달 말까지 하고 그만두신대요. 어디로 또 옮겨야 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지난 2월 말 안성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해당 글 작성자가 차선책으로 추천받은 곳은 평택 소재 병원이다.   그나마 수도권 대도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소아과 오픈런’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도내 소도시는 오픈런이 가능한 병원마저 손에 꼽을 만큼 열악하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의정부병원은 약 6개월 동안 내과 및 정신과 전문의를 구하느라 6번의 채용공고를 진행했음에도 아직 공석이다. 안성병원도 6개월 동안 정형외과 및 소아과 의사 채용공고를 각각 5회, 3회 게시했지만 빈자리는 여전하다.   여기에 김동연 지사의 무관심이 더해져 공공의료원은 처참할 정도로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도지사의 최우선 책무는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공공의료와 관련해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방치하는 건 도민은 안중에도 없이 개인적인 야망을 달성하고자 도지사직을 이용하는 후안무치를 드러내는 꼴이다.   도지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 자리인지, 수박 겉핥기식 행정이 수많은 도민을 얼마나 위험하게 만드는지 안다면 최소한의 책무는 챙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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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 박차…도민 신뢰도 회복나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 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부패·갑질행위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직 내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개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 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이행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도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서약 사항은 ▲부정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접대 근절 ▲사적이해 관계 배제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 등이다.   도의회는 청렴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올 하반기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진 좋지 않은 관습을 말끔히 씻어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측면에서 높은 신뢰를 회복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10일 염종현 의장은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와 의회사무처 대책회의를 잇따라 열고 ‘공무국외출장 사전컨설팅제 도입’, ‘청렴 옴부즈만 도입’, ‘청렴교육 확대’,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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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 무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성료
    사진/양해용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박재순 수원 무지 역 후보(국민의힘)는 16일 14시 수원 영통 덕영대로 디지털엠파이어 위치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봉사 활동으로 인연이 된 유권자와 근로자들까지 참석하여 박 후보 선거사무소 지지자·수원주민으로 가득차개소 식장 출입이 어려웠고 약 500여 명이 인산이해를 만들었다. (수원 갑 김준혁 수원 을 홍윤이 수원 병 방문규 수원 정 이수정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후보의 개소식 주최 측 추산 500명이 몰려 선거사무소에 들어오지 못 한 주민들이 밖에서 행사를 지켜보고 복도를 가득 메우고 계단실은 물론 건물 밖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 주민들의 각종 염원이 담긴 영통 소각장 보상 범위 500m 확대하고 소각장은 이전 한다 고 공약 발표를 했다.군 공항 이전 문제는 고도제완 완화 보상금액 상향으로 처음부터 다시 하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챙겨 주민 의견이 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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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 군 공항 이전 ‘남 탓’하는 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 사과 촉구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홍종철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대변인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민의 혈세 약 94억 원이 수원 군 공항 용역비, 홍보비, 단체 지원비 등으로 쓰였지만 여전히 수원 군 공항은 수원에 있으며, 옮겨가는 장소와 이전 시기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발언인 “(수원군공항 이전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을 양 자치단체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최대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지 본질은 국가사무인 것은 분명한 것 아닙니까?”를 인용하며 “국가사무인 군공항 이전의 최대 걸림돌이 어떻게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원이 되겠습니까?”라며 반박했다.   한동안 수원시의 선출직 공무원 구조가 민주당 중심이었다는 점을 들며 책임을 묻기도 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10년 중 4년 간은 대통령, 수원시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과반수가 민주당 소속이었고, 그 중 수원시 국회의원들 5명과 수원시장은 180석 거대 정당에 소속되어 있었고, 한 분은 국회의장, 한 분은 민주당 원내대표, 한 분은 민주당 최고위원, 한 분은 법률위원장, 그리고 김영진 의원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었으며, 현재 수원 무지역 민주당 후보이신 당시 3선 수원시장은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 국가사무입니까? 지방사무입니까? 그리고 못한 겁니까? 안 한 겁니까?”고 물었다.   일부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최원용 시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제외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용역비와 홍보비 등을 삭감한 것은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수원특례시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배지환 시의원은 "시의원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다한 것이 불만이라면, 시의회 역할을 지적하신 김영진 후보와 지난 10여년 간 시민의 혈세를 써온 염태영 후보는 즉각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하고 2년 후 있을 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시의원으로서 수원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군공항 관련 예산을 용역비 약 30억 원, 홍보비 약 60억 원, 단체지원비 약 4억원 등 94억 원 가량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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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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