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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상병 예방 및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등록 약제 5,600병(776ha 면적분)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화상병에 걸리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는다. 치명적인 병인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방이 중요하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하며 공급한 개화 전 약제(동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인 3월 3~4주에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방제약제는 개화 직전 살포하고 살포 후 7일 후에 3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적기방제를 통해 화상병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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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채소 관리 요령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겨울부터 이번 봄까지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지속되면서 일조 부족과 습해로 인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채소의 생리장해와 병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최근 3개월의 이천시 기상을 분석해보니 강수량은 217mm로 평년보다 124mm가 더 많았고, 일조시간은 360시간으로 평년보다 146시간이 부족했다.   시설채소의 경우 햇빛이 부족하고 토양이 습하면 열매 달림이 불량하고 수확 시기가 늦어지며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생육 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병에 걸린 잎이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고 주기적인 방제를 통해 병충해를 예방해야 한다.   낮에는 지붕과 벽에 낸 창과 유동팬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물주기는 오전 중에 마무리하며 물을 대는 양은 줄이되 작물 뿌리 부근의 수분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잎을 따주고 잡풀을 제거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하며, 하우스 피복제를 세척하고 반사필름 등을 활용하여 빛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햇빛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설 환경관리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 기술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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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천시쌀연구회 새롭게 출발하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쌀연구회는 3월 8일 원종고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천시쌀연구회는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육성품종 대체사업에 기여하였으며,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알찬미”, “해들”을 이천의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토양검정에 따른 시비처방, 드문모 심기 생력화 재배기술 실천, 드론활용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정밀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에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농업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며 저탄소 농업기술 및 노동력 절감 생력화 재배기술을 현장실증시험을 통해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회원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쌀 품질관리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희동)는 이천시쌀연구회 등 26개 품목별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물별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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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여주시복숭아연구회, 다축재배 현장교육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복숭아연구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으로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교육은 복숭아를 다축형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복숭아를 다축형 수형으로 재배했을 때의 장·단점과 재배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효율적인 복숭아 재배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복숭아 ‘다축형 수형’은 최근 사과를 중심으로 도입된 새로운 재배기술로 나무줄기를 8개 이상으로 분산하여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하여 생산력을 높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배방법이다.   복숭아연구회 담당인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복숭아 다축형 재배는 노동력 절감 및 수량증대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 검증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복숭아 재배기술 관련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여주시 복숭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복숭아연구회는 2023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1월에는 복숭아 재배법 개선교육을 실시했으며,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복숭아 친환경 병해충 관리 및 농작업 환경개선 기술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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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양평군,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보급 업무협약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클래스하이팜 문대성 대표이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스마트팜 산업 확산을 위해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동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산업은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에서 제시된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이동하는 베드를 운영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2~3단의 다단 재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분리해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는 무인 방제 시스템도 연구할 방침이다.   문대성 ㈜월드클래스하이팜 대표이사는 “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농촌에 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해 일하기 편한 농업, 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컨베이어장치 제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기술을 접목시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시킬수 있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을 구현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된 협약은 즉시 시행되며, 5월 이후에는 작물과 함께 이동형 베드가 설치돼 무인재배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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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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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채소 관리 요령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겨울부터 이번 봄까지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지속되면서 일조 부족과 습해로 인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채소의 생리장해와 병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최근 3개월의 이천시 기상을 분석해보니 강수량은 217mm로 평년보다 124mm가 더 많았고, 일조시간은 360시간으로 평년보다 146시간이 부족했다.   시설채소의 경우 햇빛이 부족하고 토양이 습하면 열매 달림이 불량하고 수확 시기가 늦어지며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생육 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병에 걸린 잎이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고 주기적인 방제를 통해 병충해를 예방해야 한다.   낮에는 지붕과 벽에 낸 창과 유동팬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물주기는 오전 중에 마무리하며 물을 대는 양은 줄이되 작물 뿌리 부근의 수분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잎을 따주고 잡풀을 제거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하며, 하우스 피복제를 세척하고 반사필름 등을 활용하여 빛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햇빛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설 환경관리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 기술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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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천시쌀연구회 새롭게 출발하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쌀연구회는 3월 8일 원종고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천시쌀연구회는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육성품종 대체사업에 기여하였으며,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알찬미”, “해들”을 이천의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토양검정에 따른 시비처방, 드문모 심기 생력화 재배기술 실천, 드론활용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정밀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에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농업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며 저탄소 농업기술 및 노동력 절감 생력화 재배기술을 현장실증시험을 통해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회원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쌀 품질관리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희동)는 이천시쌀연구회 등 26개 품목별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물별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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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여주시복숭아연구회, 다축재배 현장교육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복숭아연구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으로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교육은 복숭아를 다축형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복숭아를 다축형 수형으로 재배했을 때의 장·단점과 재배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효율적인 복숭아 재배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복숭아 ‘다축형 수형’은 최근 사과를 중심으로 도입된 새로운 재배기술로 나무줄기를 8개 이상으로 분산하여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하여 생산력을 높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배방법이다.   복숭아연구회 담당인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복숭아 다축형 재배는 노동력 절감 및 수량증대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 검증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복숭아 재배기술 관련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여주시 복숭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복숭아연구회는 2023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1월에는 복숭아 재배법 개선교육을 실시했으며,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복숭아 친환경 병해충 관리 및 농작업 환경개선 기술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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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양평군,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보급 업무협약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클래스하이팜 문대성 대표이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스마트팜 산업 확산을 위해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동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산업은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에서 제시된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이동하는 베드를 운영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2~3단의 다단 재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분리해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는 무인 방제 시스템도 연구할 방침이다.   문대성 ㈜월드클래스하이팜 대표이사는 “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농촌에 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해 일하기 편한 농업, 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컨베이어장치 제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기술을 접목시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시킬수 있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을 구현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된 협약은 즉시 시행되며, 5월 이후에는 작물과 함께 이동형 베드가 설치돼 무인재배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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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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