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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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안성시, 공공저작물 개방 교육 실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18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개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개방지원 서비스’ 중 하나인 ‘공공저작물 개방 교육‘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 공무원의 안전한 공공저작물 개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누리 교육단 소속인 유충호 전문가는 “공공저작물 및 저작권의 개념이 다소 낯설거나 어려울 수 있지만, 개방하는 기관도 사용하는 시민들도 모두 안전하고 공정하게 이용하기 위해 배움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AI,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고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 시대 흐름에 맞춰 안성시도 공공저작물 및 저작권에 대한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개방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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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김동근 시장, 흥선권역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7일 관내 카페에서 ‘카페 무지개’를 열고 흥선권역 직원 10명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 사무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고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민원대 마이크 구입, 직장어린이집 운영 개선 방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를 귀담아듣고 관련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도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시고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센터는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건전한 소통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작년 2월부터 운영 중이다. 5월에는 신곡권역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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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안성시 도서관-한겨레중고등학교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지난 4월 17일 안성시 도서관과 한겨레중고등학교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체결하였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학교로 학생 심리적 치유와 통일인재 양성교육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책을 통한 언어향상, 한국문화 배우기 및 독서진흥과 교육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위한 공모사업,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활동, 안성시 도서관 견학 및 단체대출 등의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독서에 친숙하지 않고 한국어가 서툰   우리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독서프로그램 공동 진행으로 읽기와 학습능력 향상, 독서를 통한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읽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독서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안성시 도서관과(☎031-678-5315) 또는 한겨레중고등학교(☎031-8046-016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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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심층 컨설팅 진행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경기도와 함께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심층 컨설팅에는 컨설팅단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요약 발표 ▲주요사업 현장 실사 ▲심층 컨설팅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성 문화도시의 거점공간인 안성맞춤랜드에서 포문을 연 심층 컨설팅은 ▲지역 주민 참여형 공동체 마켓인 목금토 크래프트 공방 ▲청년 예술가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작가 스튜디오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펼쳐지는 잔디광장 ▲남사당 놀이패의 상설공연이 진행되는 남사당 공연장과 같이 주요 사업 예정지에서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안성시의 추진계획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 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며 “오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승인을 위해 “장인문화 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의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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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광주시문화재단,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경험하는 ‘예술가의 가방(家房)’프로그램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5월과 6월 총 3회에 걸쳐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예술가의 가방(家房)’을 운영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화, 목공, 꼴라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아티스트의 공간 안에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광주시에 거주 중인 가족, 어린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토) 신이채 작가의‘종이 위 판화작업실’ △5월 25일(토)예술단체 촌랩‘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작업실’△6월 15일(토) 최용호 작가의‘꼴라주 판화와 그림책작업실’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송정, 퇴촌, 초월 등 광주시 각 지역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아름다운 작품이 만들어지는 예술가의 창작공간에서 참여자들이 일상 속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 및 일정은 광주시문화재단(www.nsart.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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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문화일반
    2024-04-19
  • 이천시, 남부권 청년을 위한 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 시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소외 없는 청년도시 조성을 위해 남부권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남부권 청년들의 정책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접근성의 한계로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정책 배달 서비스 ‘청정지대’를 시작하게 되었다.   도시의 균형발전 및 청년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청정지대(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는 5월 18일(토)에서 12월 31일(화)까지 주제별(▲청년e-room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재단 프로그램)로 운영되며, 남부권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외된 지역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본 프로그램이 남부권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장호원읍 서동대로 8965번길 57) 외 1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031-644-4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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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
    • 청소년/청년복지
    2024-04-19
  • 하수도공기업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결의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공기업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인식개선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하여 4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도 향상 교육”과 함께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윤수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청렴교육 및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공직자로서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사항 ▲청탁금지법의 주요 이행사항에 대한 이해 및 숙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이어 하수도공기업 소속 전직원은 “청렴한 이천시, I’m first” 배지를 제작·착용하여 ‘이천시의 청렴은 나부터 시작’이라는 청렴 마인드 함양과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업무추진 전반에서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렴 교육 및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윤리경영 구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4-04-19
  •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위한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3년 생명사랑협의체 토론회의 대표제안에 대한 여주시 자살예방 추진현황,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 주요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농약판매개선사업, 여주시민 자살위험도 실태조사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진행 및 기관별 생명지킴이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진행했다.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임정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여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및 기관 종사자의 게이트키퍼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중심 인적 발굴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회의에서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기할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주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천하기 위하여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자살 고위험군 상담, 치료비지원, 자살 유족모임 등)와 여주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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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위생
    2024-04-19
  • 여주시, 세종도서관 기획 전시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7일 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홍예지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나혜령 시각예술가가 참여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기획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 큐레이터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여주초등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여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출판사 아름다움과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문집 『자아들』(2024),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2023)이 있다.   나혜령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예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떠나지 않는 밤(Never Leave)》(2022, 서진아트스페이스), 《Spread》(2021, D Emptyspace, 4 LogArtspace), 《INBETWEEN》(2019, 아산문화재단) 등이 있고 강동 아트센터(2021), Holland Tunnel Gallery(2017) 등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아름다움 출판사에서 발간된 『녹음』(2023), 『마블링』(2023)의 표지 원화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한다. 이번 세종도서관에서의 초대전에는 회화 <In other words> 시리즈와 드로잉 <Breaking the spell>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넓은 의미에서 ‘누군가의 말을 보고 듣는 장소’로 해석하고, ‘말하기’와 ‘읽기’라는 친숙한 행위를 보다 확장된 의미로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인간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자언어 외에도 이미 다양한 시각적 기호와 상징, 추상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소통해 왔다. 책을 통해 누군가의 이야기를 접하고 글쓴이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것처럼, 그림이라는 매체를 통해서도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다.   전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는 조금 낯선 추상미술을 통해 타인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점과 선, 색이라는 요소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림도 일종의 말(words)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의미를 해독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다른 방식의 말하기와 읽기를 수행할 수 있을까?’ 전시는 이러한 질문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열린 장이 된다.   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할 나혜령의 유화 <In other words>는 ‘다른 말로 하면’이라는 제목의 뜻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직접적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내밀한 이야기를 추상적인 형태로 보여준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같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처럼, 나혜령의 그림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며 작가의 마음을 대변하는 창구가 된다.   회화와 함께 소개되는 드로잉 시리즈 <Breaking the Spell>은 각각 ‘Sorry’, ‘You make me’ 등의 제목이 붙어 있는데, 마치 관람객에게 짧은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처럼 친근한 느낌을 준다. 구불구불한 선과 작고 섬세한 점들이 모여 특정한 상황과 느낌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글자가 된다.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는 “정확한 답을 알 수 없어서 더 흥미로운 퀴즈처럼, 천천히 그림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순수문학 작가와 순수예술 작가가 콜라보하여 신개념의 도서관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도하는 기획 전시전인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바란다”며 인문(人文)과 예술(藝術)이 공존하는 선진형 공공도서관 트렌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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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구리시, 「제2기 청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전체회의 개최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이달 1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일자리(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소통)·권리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청년 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동에 관한 안내, 분과장 선출 및 분과별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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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스포츠 검색결과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금3개, 은2개 획득!
    ▶ 한재광(-73kg) 1위, 이승엽(+100kg) 1위, 이상준(-81kg) 2위, 김종훈(-90kg) 2위, 단체전(무체급) 1위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24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한재광(-73kg) 1위, 이승엽(+100kg) 1위, 이상준(-81kg) 2위, 김종훈(-90kg) 2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쾌거를 이뤘다.   한재광은 4강전에서 김대현(인천광역시청)을 꺽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배동현(포항시청)을 허리후리기 기술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승엽은 윤재구(포항시청)를 발뒤축 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올랐으며 주영서(인천광역시청)와 경기 중 상대의 부상 기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상준은 결승전에서 이광희(국군체육부대)에게 허리후리기 기술로 패하여 2위에 머물렀으며, 김종훈도 임주용(남양주시청)에게 한판 발기술로 패하여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승 1무 1패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용인시청을 3승 2무 0패로 제압하며 남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국가대표 김원진, 김민종을 제외한 선수들이 전국대회 출전했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알렸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유도선수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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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4-18
  • 의정부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 성공!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체육분야 중점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설립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이충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7명과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백성일 의정부시 체육정책 자문관의 PT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입주 사무실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행정접근성, 이동편의성, 체육시설 보유현황 및 유관기관 연계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 평가했다.   앞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월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을 공모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육예산 배정현황 ▲체육 인구수 ▲체육시설 인프라 ▲예산 적정성 ▲시군종합평가 결과 등 총 5개 부분의 정량평가 점수와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현장 실사를 통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설립지를 선정했다.   향후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도 남북부 지역 간 스포츠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아울러 북부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행정인프라를 구축, 경기도 북부도민의 스포츠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중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유치를 47만 의정부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향후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행정, 경제, 교통, 문화, 체육분야의 중점 도시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북부지원센터의 설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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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남양주시, 2024년 1기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과 ‘휴먼북 데이’ 개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체육 정책 자문관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지헌 삼육대 교수,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규태 테니스 해설위원, 유진선 전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66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올 한해 운영 예정인 2 ~ 3기 아카데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재능기부로 테니스를 가르친다는 것은 소중하고 보람된 일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1~3기 아카데미는 2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기 아카데미에는 116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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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용인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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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광역시,도의정
    2024-04-17
  • 국민의힘, ‘관광 1번지’ 경기도 매력 알리는 홍보 기획전 연다!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관광 1번지’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어딜 가도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중요성과 천연의 생태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DMZ, 고귀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남한산성․조선왕릉을 비롯해 바다와 호수, 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관광특구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 삼아 경기도에서는 1년 내내 지역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여주․광주왕실도자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며 가치를 뽐내는 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통해 소개될 28개 축제가 경기도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며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관광 1번지’로서의 경기도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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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광역시,도의정
    2024-04-15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축하하고 독립운동가 및 유가족을 예우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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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진입에 따른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4급 국 단위 개편사항으로 재정국, 농정해양국, 안전건설국, 주택국, 환경국 등 5국이 신설되고, 교통사업단과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 등 1단 2사업소가 폐지됐으며, 자치행정국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행정국으로, 여가문화교육국, 시민복지국, 교통도로국은 각각 문화교육국, 복지국, 교통국으로 변경된다.   과 단위 기구를 살펴보면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전략과 ▲특례시 준비 및 일반구 추진 전담을 위해 특례시추진단 ▲100만 명 인구에 걸맞은 문화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문화시설과 ▲보타닉가든 화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보타닉가든추진단 등 6개과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정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행정기구 및 직급 특례 반영 및 신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화성시 공무원 총수가 2,859명에서 2,921명으로 62명 증원됐으며, 집행기관의 정원은 2,809명에서 2,868명으로 의회의 정원은 50명에서 53명으로 조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인력증원과 조직개편은 화성특례시 진입 예정에 따른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기구를 갖추어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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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화성시, 제11회 궁평항 풍어제 성료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13일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궁평항 풍어제는 선단과 어촌계, 수산물센터를 아우르며 현대 어업으로의 확장적 의미까지 모두 담아낸 어촌 전통문화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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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현판식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시청 로비에서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부에서 전달된 ‘국가지질공원’ 동판을 제막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곳이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질명소 탐방 편의 개선 ▲신규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아우르는 총 길이 526m의 해상 관찰로를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조석 현상 등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실정을 개선하고 관광·교육 자원으로의 활용도를 높인다.   시는 이를 통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누구나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활발한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화성시가 명실상부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화성시가 보유한 뛰어난 지질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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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사진/경기남부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는 2024년 2월 7일(수)부터 도경 및 관할 31개 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04건 279명을 단속하여 8명을 송치하고, 28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243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142명(50.9%)▵현수막·벽보 훼손 등 94명(33.7%) ▵금품수수 14명(5.0%) 순으로 나타났다. 인원 (명) 5대 선거범죄 기타 선거범죄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선거운동 기간위반 현수막·벽보 훼손 등 279 14 (5.0%) 142 (50.9%) 7 (2.5%) 9 (3.2%) - 13 (4.7%) 94 (33.7%)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78명(28.0%)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효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검사는 ▵매수 및 이해유도 ▵기부행위 ▵공무원 선거 관여 등 범죄에 한정하여 1차적 수사 개시권이 있음(검찰청법 제4조 제1항) 또한, ‘5대 선거범죄*’가 선거폭력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전체 선거범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6%로 확인되어 지난 총선(60.2%)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며, 5대 선거범죄 :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이중 허위사실유포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48명이 증가한 142명(50.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분 인원 (명) 5대 선거범죄 기타 선거범죄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현수막·벽보 훼손 등 제22대 279 14 (5.0%) 142 (50.9%) 7 (2.5%) 9 (3.2%) - 107 (38.4%) 제21대 201 8 (4.0%) 94 (46.8%) 2 (1.0%) 17 (8.5%) - 80 (39.8%) 대비 +78 (28.0%↑) +6 (75.0%↑) +48 (51.1%↑) +5 (250%↑) -8 (47.1%↓) - +27 (33.8%↑)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하고, 수사준칙 제7조 제2항에 따라 공소시효 만료일 3개월 전까지 검찰과 상호 의견제시·교환을 하며 신속하고 완결성 있게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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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4-04-12
  •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는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11일 수원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문화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수원 역사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원 화성에 깃든 가치를 본받는 것은 물론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사회적 관심과 참여,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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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12
  • 화성시, 고위직 공무원 청렴 다짐 선언식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고위직 공무원들과 함께 갑질 근절 및 청렴다짐 서약을 하며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 다짐 선언식에 참석한 정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은 청렴다짐 서약서에 서명하고 화성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방향을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기관장 포함 고위직 공무원 청렴다짐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갑질 근절 및 청렴다짐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조직의 성장에 발맞춰 화성시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내재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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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행정
    2024-04-11
  • 화성시립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립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에서 4월 한 달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계의 주요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은 2023년 4월 12일을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았으며, 그로부터 1주간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은 60회를 맞이했다.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공식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훌륭한 자료들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공식 주제와 연계하여 ‘내일’, ‘소장’을 키워드로 행사를 계획하여 진행된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는 ▲‘당신 그리고 내일’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삼괴도서관) ▲‘상상력 소장 중’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병점도서관) ▲‘책 속에 담긴 내 마음을 뽑아 읽어요’ 김경미 작가와의 만남(정남도서관) ▲「하트방구」 윤식이 작가와의 만남(진안도서관) 등이 진행되며, 작가를 만나 전문 지식도 듣고 연계 활동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 ▲어린이 입체낭독극(중앙이음터도서관) ▲재미상상 소장소: 드로잉 매직쇼(송산도서관) ▲‘먹보쟁이 점’ 종이 회전극(태안도서관) 공연 등이 진행되며, 특강과 체험 행사로는 ▲나의 소장도서 새활용 북아트(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환경을 지키는 독서캠프(왕배푸른숲도서관) ▲도서관, 블랙홀을 만나다(삼괴도서관) ▲그림책 수상작으로 예술하기(송린이음터도서관)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두배로 대출 주간, 연체자 패널티 면제, 도서대출 영수증 응모 이벤트, 파손도서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도서관 주간 동안 운영한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기념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접수 신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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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오피니언 검색결과

  •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름에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이 담기기 마련이다. 아기 이름을 작명소에서 비용을 내고 좋은 의미의 이름을 짓는 이유도, 시인 김춘수가 꽃은 꽃이라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꽃이 된다고 하는 것도 매한가지 이유에서다.   오는 5월,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재화적 성격의 '문화재'에서 문화, 자연, 무형의 '국가유산' 체제로 정비하기 위해서다.   즉,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정책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에게 편익을 주는 국가유산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정립하고자 함이다.   이렇게 기관 명칭이나 행사명의 변경을 통해 환경적 변화를 반영하고, 정책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또 있다.   경기 광주시는 매년 열리는 3대 축제 중 하나인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의 명칭을 올해부터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로 변경했다.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도자의 정체성을 드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광주의 도자 정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도자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 헝가리‧태국·중국‧일본 등 세계 도자문화 토론의 장 열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이 오는 5월 3일, 제27회 광주 왕주도자컨퍼런스의 막을 연다.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도예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인 헝가리 헤랜드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위하여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헝가리 헤렌드 왕실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21세기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 제작소’ 세션을 준비했다.   헤렌드는 2002년 헝가리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여왕에게 페르시아 문양의 헤렌드 커피잔 세트를 선물로 선사했다.   또 2011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도 퀸 빅토리아 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로열 가든’ 테이블 웨어 세트를 선물했다.   이를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독일 도자기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던 유럽 왕실과 귀족의 주방 식기를 대대적으로 바꾸기 시작하면서 세대교체를 이뤄내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 도자기를 수출하고 있다.   또 ‘도자기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즈보시도 심포지엄에 참여해 ‘즈보지역 도자기 산업의 계승과 발전’에 대해 소개한다. 즈보시는 광주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서로의 지역에서 열리는 도자박람회에 참석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해온 곳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태국, 일본, 국내 학자들이 왕실도자의 정체성, 역사성과 도자문화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학술논의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학술행사에서 도출된 도자 발전 방안과 광주 왕실 스토리를 담은 워크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국내외 젊은 작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한‧중‧일을 포함한 세계 도자 전문가를 초청해 광주왕실 도자기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드높이고 국제 도자 산업의 흐름 속에서 광주 도자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 왕실도자 공연 오는 4일,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개막 공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왕실도자 진상식’이 곤지암 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조선왕조 500여 년 동안 왕실에 진상했던 광주 왕실도자에 대한 자부심과 만백성에게 아름다운 왕실 도자기를 허락한다는 스토리를 구현한 공연이다.   광주에 도자기를 생산하는 관요가 설립된 시기는 조선 세조 13년인 1467년이다. 당시 왕실에 납품되던 관요 자기는 일반 군중이나 귀족들이 사용할 수 없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세조는 관요에서 만든 도자기를 매매하다 적발될 경우, 태형으로 다스렸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예전의 관습과는 상반되는 스토리로, 과거의 도자문화를 재해석해 무대에 올린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광주 왕실 사람들’ 공연이 펼쳐져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여러 직업군의 조선 복장을 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거나 대화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분수광장에서 펼쳐지는 ‘광주 왕실도자 패션쇼’에서는 광주 왕실도자의 색채와 섬세한 무늬를 의상에 표현하여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볼 수 있다.   전통한복 디자이너와 함께 왕실도자의 컨셉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한복 트렌드를 제시한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도자기 행사 기간 중 경기도자박물관 외부를 활용하여 왕실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담은 미디어 파사드 야간 경관 전시 프로그램이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 3대 가족 모두 즐기는 조선왕실 역사·문화와 도예 체험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기 좋은 ‘오감만족’ 프로그램과 도자기에 담아낸 궁중음식, 궁중 다식·다도를 통해 남녀노소 조선 왕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사기장이 되어 직접 도자기를 빚어 구운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왕실도자물레체험을 통해 도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도자기의 주재료인 흙을 이용하여 ‘흙 높이 쌓기 대회’, ‘흙 과녁 맞추기’, 가족들이 함께 흙을 이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흙 놀이 가족 경연대회’ 등을 통해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도 발달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들이 함께 하는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 ‘광주왕실도자버스킹 공연’ 등 음악, 무용 등 문화예술 공연과 ‘곤지암 리버마켓’ 등 지역 자원 프로그램이 있으며, ‘타임경매’, ‘온·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도자기를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도자음식&플레이팅 대회, 왕실 내 의원체험, 왕실 도자로 마시는 한방차 체험 등 광주왕실도자를 활용한 즐기고, 먹고, 생활하고, 일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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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진입에 따른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4급 국 단위 개편사항으로 재정국, 농정해양국, 안전건설국, 주택국, 환경국 등 5국이 신설되고, 교통사업단과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 등 1단 2사업소가 폐지됐으며, 자치행정국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행정국으로, 여가문화교육국, 시민복지국, 교통도로국은 각각 문화교육국, 복지국, 교통국으로 변경된다.   과 단위 기구를 살펴보면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전략과 ▲특례시 준비 및 일반구 추진 전담을 위해 특례시추진단 ▲100만 명 인구에 걸맞은 문화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문화시설과 ▲보타닉가든 화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보타닉가든추진단 등 6개과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정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행정기구 및 직급 특례 반영 및 신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화성시 공무원 총수가 2,859명에서 2,921명으로 62명 증원됐으며, 집행기관의 정원은 2,809명에서 2,868명으로 의회의 정원은 50명에서 53명으로 조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인력증원과 조직개편은 화성특례시 진입 예정에 따른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기구를 갖추어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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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화성시, 제11회 궁평항 풍어제 성료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13일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궁평항 풍어제는 선단과 어촌계, 수산물센터를 아우르며 현대 어업으로의 확장적 의미까지 모두 담아낸 어촌 전통문화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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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현판식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시청 로비에서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부에서 전달된 ‘국가지질공원’ 동판을 제막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곳이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질명소 탐방 편의 개선 ▲신규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아우르는 총 길이 526m의 해상 관찰로를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조석 현상 등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실정을 개선하고 관광·교육 자원으로의 활용도를 높인다.   시는 이를 통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누구나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활발한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화성시가 명실상부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화성시가 보유한 뛰어난 지질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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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사진/경기남부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는 2024년 2월 7일(수)부터 도경 및 관할 31개 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04건 279명을 단속하여 8명을 송치하고, 28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243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142명(50.9%)▵현수막·벽보 훼손 등 94명(33.7%) ▵금품수수 14명(5.0%) 순으로 나타났다. 인원 (명) 5대 선거범죄 기타 선거범죄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선거운동 기간위반 현수막·벽보 훼손 등 279 14 (5.0%) 142 (50.9%) 7 (2.5%) 9 (3.2%) - 13 (4.7%) 94 (33.7%)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78명(28.0%)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효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검사는 ▵매수 및 이해유도 ▵기부행위 ▵공무원 선거 관여 등 범죄에 한정하여 1차적 수사 개시권이 있음(검찰청법 제4조 제1항) 또한, ‘5대 선거범죄*’가 선거폭력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전체 선거범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6%로 확인되어 지난 총선(60.2%)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며, 5대 선거범죄 :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이중 허위사실유포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48명이 증가한 142명(50.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분 인원 (명) 5대 선거범죄 기타 선거범죄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현수막·벽보 훼손 등 제22대 279 14 (5.0%) 142 (50.9%) 7 (2.5%) 9 (3.2%) - 107 (38.4%) 제21대 201 8 (4.0%) 94 (46.8%) 2 (1.0%) 17 (8.5%) - 80 (39.8%) 대비 +78 (28.0%↑) +6 (75.0%↑) +48 (51.1%↑) +5 (250%↑) -8 (47.1%↓) - +27 (33.8%↑)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하고, 수사준칙 제7조 제2항에 따라 공소시효 만료일 3개월 전까지 검찰과 상호 의견제시·교환을 하며 신속하고 완결성 있게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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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는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11일 수원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문화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수원 역사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원 화성에 깃든 가치를 본받는 것은 물론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사회적 관심과 참여,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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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12
  • 화성시, 고위직 공무원 청렴 다짐 선언식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고위직 공무원들과 함께 갑질 근절 및 청렴다짐 서약을 하며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 다짐 선언식에 참석한 정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은 청렴다짐 서약서에 서명하고 화성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방향을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기관장 포함 고위직 공무원 청렴다짐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갑질 근절 및 청렴다짐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조직의 성장에 발맞춰 화성시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내재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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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전진선 양평군수, 소통한마당 주민 건의 해결에 최우선!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약속을 실천하고자 전 군수는 매년 주민들을 찾아가 고충 민원을 직접 듣고 각 부서장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또한 1천 여명의 군민을 만나 430여 건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왔다.   군은 지난 2일 군민·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으로부터 수렴된 434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보고회’ 결과, 소통한마당에서 제시된 주민의견 중 44%에 해당하는 191건(완료 90건, 진행 중 101건)이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상급 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이 44건, 중·장기 검토가 161건, 법적 불가 등 시행이 불가한 건은 38건으로 보고 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군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단기간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고 중·장기 추진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과는 관광인재 육성사업의 지속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사항에 펜션 숙박업 교육 사업을 위해 3천 2백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요구했고, 일자리경제과는 시장입구 간판 설치를 위해 1천 5백만원을 추경에 반영해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며, 건강증진과도 긴축재정으로 삭감된 아기사진 공모전에 2천만원을 추가 요구하므로 군민의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평생학습과는 서종작은도서관 도서 종류 및 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3월 노후도서를 폐기하고 신간 및 추천 도서를 우선 비치했으며, 추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설 확장과 예산 확보방안을 모색 중이다.   민원토지과는 도로명주소판이 훼손되어 교체를 건의한 제안에 새로운 건물번호판으로 즉각 교체하고 농지 인근에 야간조명을 철거해 달라는 건의사항에 조명의 조도 조정뿐만 아니라 농지와 인접한 체육시설물의 경우 야간 사용 제한 두어 적극행정을 보여줬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추진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은 내부적으로 한창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가족복지과에서는 인구소멸 지역의 어린이 놀이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건의사항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립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확보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방도 352호선 문호리~정배리 구간 다수의 과속방지턱 문제에 대해서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을 마을 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과속방지턱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양평군은 시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체 방법을 고안하며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힘썼다. 대안학교는 스쿨존으로 조정이 불가하기에 물빛고운발도르프학교 앞 스쿨존 설치를 요청하는 제안은 시행이 어려웠지만, 교통과에서는 “스피드디스플레이”와 “천천히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보고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요구를 알기 위해선 전화나 대화와 같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시행할 수 있는 단기적인 사항이거나 예산 반영 지연으로 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경우라도 군민이 제시한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즉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실현해 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소통한마당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및 처리계획은 양평군 홈페이지(https://www.yp21.go.kr) 를 통해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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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화성시립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립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에서 4월 한 달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계의 주요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은 2023년 4월 12일을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았으며, 그로부터 1주간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은 60회를 맞이했다.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공식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훌륭한 자료들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공식 주제와 연계하여 ‘내일’, ‘소장’을 키워드로 행사를 계획하여 진행된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는 ▲‘당신 그리고 내일’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삼괴도서관) ▲‘상상력 소장 중’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병점도서관) ▲‘책 속에 담긴 내 마음을 뽑아 읽어요’ 김경미 작가와의 만남(정남도서관) ▲「하트방구」 윤식이 작가와의 만남(진안도서관) 등이 진행되며, 작가를 만나 전문 지식도 듣고 연계 활동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 ▲어린이 입체낭독극(중앙이음터도서관) ▲재미상상 소장소: 드로잉 매직쇼(송산도서관) ▲‘먹보쟁이 점’ 종이 회전극(태안도서관) 공연 등이 진행되며, 특강과 체험 행사로는 ▲나의 소장도서 새활용 북아트(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환경을 지키는 독서캠프(왕배푸른숲도서관) ▲도서관, 블랙홀을 만나다(삼괴도서관) ▲그림책 수상작으로 예술하기(송린이음터도서관)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두배로 대출 주간, 연체자 패널티 면제, 도서대출 영수증 응모 이벤트, 파손도서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도서관 주간 동안 운영한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기념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접수 신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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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용인시청소년수련관“2024년 자치기구 워크숍”성황리 마무리
    사진/용인시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자치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지난 6일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에는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를 비롯해 용인시청소년참여위원회 ‘용차’ , 청소년동아리연합회 ‘Y-CLUB’ 3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공간에서 위촉장 및 인준서 수여식을 1부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유스호스텔)로 이동하여 자치기구별 소개 및 팀빌딩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3부에는 롯데월드에서 자유로운 활동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치기구 워크숍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활동 시간이 였으며,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용인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정책 제안, 청소년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문화축제 참여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1박2일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정말 활기차고 즐거웠다“ , ”오랜만에 서울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게되어 재미있었다” , “자치기구 활동은 처음인데 앞으로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여한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외부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고 서로 돕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를 발받침 삼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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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하남시,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문화혁신도시에 선정
    ▶ 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K팝 허브도시 기틀을 마련한 공로 인정받아 대상 수상 ▶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등 전략적 사업 추진 높은 평가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K-팝 허브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혁신도시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K-컬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365일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하남시는 K-팝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등을 건설해 약 5만개의 직간접 일자리와 연간 약 10조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기존 42개월 이상→21개월 단축) 지원 대책을 끌어내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하남시의 자랑인 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명소를 조성했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미사 한강 모랫길을 조성했는데, 이곳은 봄철에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강점 덕에 ‘맨발 걷기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울러 365일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해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높였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미사·원도심·위례·감일 4개 권역 버스킹 거점에서 총 93회의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진행하고 5월에는 바비큐비어페스티벌(하남 BBF)을 유치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 개최를 지원하며 ‘문화예술도시 하남’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했다.   올해에도 향토 예술인들의 전문 공연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하남봄봄 문화축제’(4월)와 AOA 메인보컬 출신의 가수 초아의 무대가 준비된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4월)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오는 10월까지 진행 예정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전 세계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K-스타월드 프로젝트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시는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희망을 꽃피우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해 미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교육부·동반성장위원회·식약처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이사, 심사위원장인 한창희 한양대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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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용인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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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국민의힘, ‘관광 1번지’ 경기도 매력 알리는 홍보 기획전 연다!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관광 1번지’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어딜 가도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중요성과 천연의 생태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DMZ, 고귀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남한산성․조선왕릉을 비롯해 바다와 호수, 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관광특구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 삼아 경기도에서는 1년 내내 지역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여주․광주왕실도자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며 가치를 뽐내는 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통해 소개될 28개 축제가 경기도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며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관광 1번지’로서의 경기도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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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축하하고 독립운동가 및 유가족을 예우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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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북 수원 테크노밸리 청사진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는 모빌리티 벨트에 이어 AI 문화 산업 벨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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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평택시 내가시장이라면 열린행정 정책 제안
    사진/평택시 제공 [양해용 기자]=노음생태 문화공원 및 군문교 야간경관 조명 설치 예정. 평택시 남부권 맟 타지역 접근성용이.  동요노을의노랫말 탄생 지역에 매년 원평나루 억새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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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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