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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7300번 공항버스(김포공항) 운행시간 40분 단축
- ▶ 고양시 경유 구간 제외해 김포공항 접근성 크게 강화 ▶ 노선 변경으로 운행거리 대폭 단축(60.6km → 46.3km)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김포공항 접근성을 높이고자 10월 1일부터 7300번 공항버스 노선의 고양시 경유 구간을 단축해 운행한다. 그동안 의정부 시민들은 7300번 공항버스 이용 시 고양시를 경유해 김포공항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운행거리가 대폭 단축돼 운행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20분으로 40분이 줄어든다. 또한 일일 운행 횟수가 6회에서 10회로 증회될 예정으로 시민의 공항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변경된 노선은 대원차고지를 기점으로 의정부시외터미널~의정부부대찌개거리.중앙역~의정부역.동부광장~구)의정부3동우체국~범골입구.상우고등학교~의정부시청.세무서~흥선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북한산국립공원송추계곡.느티나무를 거쳐 곧바로 김포공항까지 운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7300번 공항버스 노선 단축 운행으로 의정부 시민의 김포공항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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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7300번 공항버스(김포공항) 운행시간 40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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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28~29일 ‘제19회 광릉숲 축제’ 개최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 축구장 일원에서 ‘제19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광릉숲은 자연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된 숲으로, 올해 축제기간 단 이틀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자연과 역사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광릉숲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광릉숲뚜벅이(숲길걷기)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드로잉(캐리커쳐) △광릉숲테이지(버스킹) △광릉숲사진관(포토존) △광릉숲선생님(숲해설) △광릉숲멍쉬멍(쉼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전시회(일러스트AR전시)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다양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이 숲길 곳곳에 준비된다. 또한 광릉숲 인근 크낙새 축구장(진접읍 광릉내로57번길 29)에서 △개막식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 △시민참여공연 △먹거리 △홍보부스 등의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광릉숲축제는 세조가 사랑한 광릉의 역사적 가치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의 환경적 의미를 두루 갖춘 수도권 유일의 숲문화 축제이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광릉숲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축제장과 대형주차장, 진접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대중교통만으로도 축제에 방문할 수 있으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gff/index.do)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wangneung_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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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28~29일 ‘제19회 광릉숲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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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4년 추석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서민 안정 물가관리 △농축산물·환경 관리 대책 △취약계층 지원 △성묘·귀향객 교통 대책 등 6개 분야 22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30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명절 성수품의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에 힘쓴다. 동시에 추석 명절맞이 구리사랑카드 사용 이벤트도 추진해 소비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배출일과 수거일을 확대 지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수질오염 사고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고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를 할 예정이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 대책도 마련됐다.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구리시보건소에 비상진료 근무자가 항시 대기할 예정이다. 비상방역체계도 구축하여 연휴 기간 감염병 전염도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구리공설묘지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대중교통수단 운용을 최대화하고, 교통시설과 교통수단 등을 점검한다. 안전한 도로 운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 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공영주차장 17곳을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 외에도 구리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선물·음식 나눔 추진’을 운영하여 추석맞이 이웃돕기 기부금품을 접수하고 배부한다. 또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행정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분야별 맞춤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구리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리소식>지, 구리 생생뉴스 문자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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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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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중교통, 좀 더 여유있게 출근 하실게요!
- ▶ 지난 8월 10일 별내선 개통 이후 한 달...지하철 이용 시민 만족도 ↑ ▶ 주광덕 시장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교통혁신 지속할 것”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교통혁명에 계속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를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선포한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0일 별내선 개통과 함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또, 4·8호선을 연결하는 48번 버스도 개통했다. 별내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오른 한 시민은 “바쁜 아침마다 좀 더 여유있게 출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간 시민은 동서 가로축 방향의 철도망과 광역버스에만 의존해 통근하면서 길게는 2시간씩이나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북 세로축의 별내선이 연결되면서 많은 시민이 아침저녁으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잠실까지 27분만에 도달하는 별내선은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3만184명이 이용했다”며 “당초에 예상한 3만6000명 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이나, 시민들이 교통 패턴 변화를 판단하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별내선 이용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내선 개통은 광역버스 이용자에게도 순기능을 하고 있다. 시가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하철 탑승객에는 기존 광역버스 수요 중 5,00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하철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광역버스의 혼잡도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다산동에서 1003번 직행좌석 버스를 이용해 출근길에 오른 한 시민은 “매번 버스에 자리가 없어 타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버스가 오는대로 바로 탈 수 있어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시는 별내선 개통 전후 이용자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광역버스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버스노선 개선 및 효율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별내선 개통과 동시에 시행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첫날 675명에서 한 달 만에 50% 증가한 102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향후 교통수요 패턴이 맞는 이용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도입된 K패스와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달 6일 기준으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8만9596명 △K-패스 4만 8992명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2만5950명이다. 기후동행카드를 포함하면 현재 남양주시민의 22.3%인 약 16만5000여명이 대중교통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현재 교통망 구축과 대중교통 지원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균형 정책을 촘촘하게 엮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최고의 교통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더 나은 한 획을 긋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에 대응하는 대중교통 사업추진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어르신교통비 지원사업비 14억원을 증액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또, K-패스(국도비 포함) 33억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도비 포함) 9억원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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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중교통, 좀 더 여유있게 출근 하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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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중교통 현안사항 논의
- ▶ 서울 704번 버스와 양주 서부권 전철 연결 ‘3호선 연장’논의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월) 대중교통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의원장, 이영주 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최근 노선 단축으로 이슈가 됐던 ‘서울 704번 버스’와 양주 서부권 전철 연결을 위한 ‘3호선 연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서울 704번 버스’는 기존 운행 노선에서 양주·고양시를 제외한 구간으로 8월 30일(금)부터 단축 운행할 예정이었나 단축시점이 2개월 유예되어 진관차고지~서울역~송추~진관차고지 간 노선으로 변경해 운행 중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노선이 단축될 예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704번 대체노선인 ‘양주37번’을 신규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양주 자연휴양림 ~ 구파발역 간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음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37번의 원만한 운행을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 요청하였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주시장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704번이 단축운행되어 서울역 노선공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양주37번’을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최근 서울 시내를 진입하는 버스 등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나 당초 협의된 내용인 만큼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지하철 3호선을 지축역~양주 장흥~양주 백석·광적으로 연장 계획안에 현재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지축차량기지를 3호선 연장과 함께 양주 서부권으로 이전하는 방식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와 서울시가 서로 맞닿아 있는 만큼 상호 간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증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중교통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언제든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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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중교통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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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산림교육원-가마솥골‘77번 버스’개통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2일, 77번 버스 노선을 신설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진접읍 산림교육원을 기점으로 장현농협, 금곡교, 진접역, 금곡리 가마솥골을 거쳐 남양주천문대까지 1일 9회씩 운행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교통 취약지 버스 노선 확충’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오남-수동 간 직결 노선인 98번 버스 개통과 6월 화도·수동 지역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에 이어 진접 지역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선 것이다. 산림교육원에는 연간 4,000여 명이 입교하고 있으나, 인근에 버스 노선이 없어 교육생들이 2㎞ 떨어진 장현농협까지 이동하는 실정이며, 금곡리 가마솥골 주민들은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약 1㎞를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주광덕 시장은 “신규 버스 노선 개통으로 진접 지역 교통 취약지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버스 노선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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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산림교육원-가마솥골‘77번 버스’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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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광역버스 증차 운행 개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9월 9일부터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3401번)의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으로 인해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이용자가 급증하여 승객 불편에 대한 민원이 많아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성사되었다. G2100번 버스의 첫차 운행 시간을 오전 5시로 변경하고 평일과 토요일 혼잡시간대 수요대응형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과 공휴일은 6회(정규버스 4회, 수요대응형 2회) 증차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3401번 버스는 배차간격 조정해 혼잡시간대 토요일 2회, 일요일과 공휴일 4회 증차하여 주말과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운행으로 혼잡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여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 이전에 증차를 완료하여 추석 연휴에 이천을 찾는 귀성객들과 서울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광역버스뿐 아니라 시민분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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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광역버스 증차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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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경전철 추석연휴 연장운행 시행
- 표/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 연휴에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전철 심야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9월 17~18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로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특별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귀성객 등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철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요원의 역사 내 순찰을 강화해 돌발상황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우리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연장운행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연휴 특별열차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시청 철도교통과(031-828-492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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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경전철 추석연휴 연장운행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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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지난 2일 2024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8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김종희 주무관(도시계획과)의 ‘지역별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도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증진 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우성휘 주무관(회계과)의 ‘계약서류 간소화 및 전자문서화 추진을 통한 계약 서비스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장려 사례로는 유나영 주무관(여성가족과)의 ‘적극행정으로 한부모가족 수험생 명문대 합격’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포상금도 추가 지급된다. 방세환 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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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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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 “GTX플러스 북부 산업도시 포천 노선 반영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9일(목)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GTX-G 노선을 포함한 GTX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긴 통근 시간과 도로 교통망의 단일체계 이용 등으로 이동에 큰 제약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포천시는 현재도 철길이 단 1m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수도권 교통난 해결과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GTX-G 노선 및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 간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하고, 노선 통과 인근지역의 개발 수요 증가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교류가 어려웠던 도내 지역 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충식 의원은 “송우역과 동의정부역을 포함한 GTX-G 노선 신설은 미래산업 선도 도시 포천과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의정부를 직결로 연결하여 경기북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TX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차철도망 구축 계획’에 원만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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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 “GTX플러스 북부 산업도시 포천 노선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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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 “GTX플러스 북부 산업도시 포천 노선 반영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9일(목)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GTX-G 노선을 포함한 GTX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긴 통근 시간과 도로 교통망의 단일체계 이용 등으로 이동에 큰 제약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포천시는 현재도 철길이 단 1m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수도권 교통난 해결과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GTX-G 노선 및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 간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하고, 노선 통과 인근지역의 개발 수요 증가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교류가 어려웠던 도내 지역 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충식 의원은 “송우역과 동의정부역을 포함한 GTX-G 노선 신설은 미래산업 선도 도시 포천과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의정부를 직결로 연결하여 경기북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TX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차철도망 구축 계획’에 원만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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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 “GTX플러스 북부 산업도시 포천 노선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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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봉담 내리지구 입주 및 동탄 동서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화성 희망버스 노선 변경
-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금일 30일 봉담 내리지구의 입주(8월 30일)와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개통(8월 29일)에 맞춰 화성 희망버스 H100, H101, H160 노선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담 내리지구에는 총 4,03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세대)와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333세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H100과 H160 노선을 내리지구로 직접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노선은 8월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6개 도로 중 2개가 8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H101번 노선을 동서연결도로를 경유하도록 8월 30일 첫차부터 변경했다. 업무 담당자는 나머지 4개 도로의 완공 예정일인 2024년 12월에 대비해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있으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노선 변경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내리지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탄역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간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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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봉담 내리지구 입주 및 동탄 동서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화성 희망버스 노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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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식 참석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박진섭, 이은진, 김상균, 오문섭, 유재호, 이해남, 차순임의원이 참석하고, LH경기지역본부장, 동탄경찰서장, 지역주민대표 등 내·외빈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계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동탄 시민분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하나의 동탄이 완성된 것”이라고 하며,“대중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통식은 개식선언, LH동탄사업본부의 경과보고, 개통 세레모니, 동서간연결도로 개통 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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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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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
-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2일 다섯 번째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 경기북부 교통 중심지 의정부…사통팔달 광역철도망 확충 의정부시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수도권 북부의 광역거점도시로 설정되는 등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재차 공인받았다. 특히 2028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하면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열리게 된다. 아울러 정차역인 의정부역 주변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작년 12월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GTX-C 의정부역 교통대책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은 의정부역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편, 도로 계획, 환승 연계, 보행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선제적인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작년 3월부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의 단초가 될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올해 연말까지 추진 중이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 공약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신규 철도사업의 국가 상위 계획 반영을 목표로 한다. 지하철 8호선(별내선 광역철도)의 의정부 연장 등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및 신규 철도 노선 발굴과 기존 철도 노선의 효율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재 건설 중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개통 이후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개통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펼치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먼 거리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근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 개통 대상지인 송산권역(민락‧고산지구)은 늘어나는 전입 인구에 비해 학교수가 부족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4천95명 중 733명(18%)이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며 긴 통학 시간과 환승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통학버스는 많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이 작년 12월 김동근 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처음 제안했다. 이를 계기로 통학버스 개통을 추진, 먼저 올해 새학기에 따라 3월 1일부터 기존 1-7번 시내버스의 노선운행 구간을 학생들 편의에 맞게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노선을 기존 ‘고산지구~의정부역~경기교육청북부청사’에서 ‘고산지구~의정부역~의공고(의여고)~의고(광동고)’로 변경해 고산지구~흥선권역 4개 고등학교 간 직행 노선이 신설됐다. 이어 2학기 시작에 맞춰 8월 13일부터 송산권역에서 흥선권역 7개 고등학교를 오가는 6개 노선의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기존 2시간에 달하는 통학(등하교) 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단축되는 등 하루 40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통학버스는 송산권역 6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버스로 8월 13일 오전 7시 50분 첫 운행을 시작했다. 노선마다 등교 시간 1회(오전 7시 50분 출발), 하교 시간 2회(오후 3시 20분, 오후 5시 10분 출발)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시내버스(청소년 교통카드 기준 1천10원)와 동일하다. 노선별 정류장은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용상황 분석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버스 환경을 개선하고 노선을 조정하는 등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 서울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타 지역 통근 비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아 광역교통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전철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준공영제(공공관리제) 마을버스’로 지난 2월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시가 주도적으로 버스 노선을 소유하고 관리해 버스 이용의 안전성, 정시성,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곧이어 민선 8기 첫 광역버스 노선으로 민락‧고산지구부터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지난 3월 개통했다. 고산지구의 경우, 아파트 입주를 비롯해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법조 타운 등 각종 공동주택 및 도시개발사업으로 향후 광역교통 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이 만나는 교통의 핵심 역사다. 민락‧고산지구에서 구리포천고속도로를 경유, 상봉역을 통해 환승 시 서울 강북권, 강남권 등 중심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보스를 준공영제(공공관리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격 시행,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준공영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시민 만족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을 돕고자 ▲당고개 및 노원역을 경유하는 1-8번 ▲도봉산역을 경유하는 1-9번 시내버스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G6000번‧G6100번 광역버스를 지속 증차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서울 동행버스 2개 노선(고산지구~당고개역~노원역, 가능동~도봉산역)을 신설해 운행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교통전략회의는 물론,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출퇴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교통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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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 “GTX플러스 북부 산업도시 포천 노선 반영 촉구”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9일(목)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GTX-G 노선을 포함한 GTX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긴 통근 시간과 도로 교통망의 단일체계 이용 등으로 이동에 큰 제약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포천시는 현재도 철길이 단 1m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수도권 교통난 해결과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GTX-G 노선 및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 간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하고, 노선 통과 인근지역의 개발 수요 증가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교류가 어려웠던 도내 지역 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충식 의원은 “송우역과 동의정부역을 포함한 GTX-G 노선 신설은 미래산업 선도 도시 포천과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의정부를 직결로 연결하여 경기북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TX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차철도망 구축 계획’에 원만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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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 “GTX플러스 북부 산업도시 포천 노선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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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봉담 내리지구 입주 및 동탄 동서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화성 희망버스 노선 변경
-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금일 30일 봉담 내리지구의 입주(8월 30일)와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개통(8월 29일)에 맞춰 화성 희망버스 H100, H101, H160 노선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담 내리지구에는 총 4,03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세대)와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333세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H100과 H160 노선을 내리지구로 직접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노선은 8월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6개 도로 중 2개가 8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H101번 노선을 동서연결도로를 경유하도록 8월 30일 첫차부터 변경했다. 업무 담당자는 나머지 4개 도로의 완공 예정일인 2024년 12월에 대비해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있으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노선 변경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내리지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탄역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간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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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식 참석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박진섭, 이은진, 김상균, 오문섭, 유재호, 이해남, 차순임의원이 참석하고, LH경기지역본부장, 동탄경찰서장, 지역주민대표 등 내·외빈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계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동탄 시민분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하나의 동탄이 완성된 것”이라고 하며,“대중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통식은 개식선언, LH동탄사업본부의 경과보고, 개통 세레모니, 동서간연결도로 개통 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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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