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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 군 공항 이전 ‘남 탓’하는 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 사과 촉구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홍종철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대변인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민의 혈세 약 94억 원이 수원 군 공항 용역비, 홍보비, 단체 지원비 등으로 쓰였지만 여전히 수원 군 공항은 수원에 있으며, 옮겨가는 장소와 이전 시기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발언인 “(수원군공항 이전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을 양 자치단체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최대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지 본질은 국가사무인 것은 분명한 것 아닙니까?”를 인용하며 “국가사무인 군공항 이전의 최대 걸림돌이 어떻게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원이 되겠습니까?”라며 반박했다.   한동안 수원시의 선출직 공무원 구조가 민주당 중심이었다는 점을 들며 책임을 묻기도 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10년 중 4년 간은 대통령, 수원시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과반수가 민주당 소속이었고, 그 중 수원시 국회의원들 5명과 수원시장은 180석 거대 정당에 소속되어 있었고, 한 분은 국회의장, 한 분은 민주당 원내대표, 한 분은 민주당 최고위원, 한 분은 법률위원장, 그리고 김영진 의원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었으며, 현재 수원 무지역 민주당 후보이신 당시 3선 수원시장은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 국가사무입니까? 지방사무입니까? 그리고 못한 겁니까? 안 한 겁니까?”고 물었다.   일부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최원용 시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제외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용역비와 홍보비 등을 삭감한 것은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수원특례시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배지환 시의원은 "시의원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다한 것이 불만이라면, 시의회 역할을 지적하신 김영진 후보와 지난 10여년 간 시민의 혈세를 써온 염태영 후보는 즉각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하고 2년 후 있을 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시의원으로서 수원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군공항 관련 예산을 용역비 약 30억 원, 홍보비 약 60억 원, 단체지원비 약 4억원 등 94억 원 가량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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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배지환 시의원 ‘김영진 국회의원은 군공항 이전 위해 시의원 출마해야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3월 7일 오후 배지환 수원시의원 (국민의힘, 매탄1.2.3.4.)이 SNS를 통해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에게 제13대 수원시의원에 출마할 것 촉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3월 6일 김영진 의원이 언론을 통해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배지환 의원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남 탓은 국힘 전통인가’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추가로 언제까지 수원시민을 기만하실 생각인지 묻고 싶다.”며, “김진표 국회의장, 박광온 원내대표,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백혜련 최고위원, 김승원 법률위원장까지 다들 180석 제1정당의 중요 위치에 가신 분들께서 왜 아무것도 못 하셨습니까? 못하신거면 능력이 없으신거고 안하신거면 의지가 없으신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문제해결 방식인 것처럼 해놓고 수원시의회 의원 전원이 직권상정 및 연내 처리를 건의하니, 다시 새로운 특별법을 5명의 수원시 국회의원들께서 발의하셨던데, 철저한 수원시민 기만 아닙니까?” 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시의원은 김영진 국회의원에게 3가지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 수원·화성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수원·화성 시장, 수원·화성시의회를 장악했던 민주당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을 못 한 겁니까? 하지 않은 겁니까? 2.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통과되면 의미가 있는 법입니까? 있다면 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임기 막바지인 이제 와서 발의한 것입니까? 3. 저 법안들은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하면 충분히 본회의에 상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약으로 걸게 아니라 통과시키면 되는 거 아닙니까?   국민의힘의 ‘못 했나요, 안 했나요?’ 현수막이 화재가 되는 가운데, 배지환 시의원이 제기한 질문에 김영진 국회의원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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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장세환 예비후보, 진석범 화성시(정) 예비후보 지지 선언, "민주당 승리 위해 헌신하겠다!"
    사진/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제공 [양해용 기자]=장세환 예비후보가 3월 5일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화성시(을) 동탄2신도시의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공영운 후보를 화성시(을) 지역에 전략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화성 동탄에서 20여 년간 거주한 자수성가형 사업가이자,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인 장세환 예비후보는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화성(을) 공천이 확정된 직후 "백의종군의 자세로 공 후보의 승리, 나아가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당의 결정에 겸허히 수용하고 지난 활동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와 장세환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민주당이 실사구시 통합의 김대중 정신과 원칙과 상식의 노무현 정신을 이어온 적통 정당이자,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정당임에 뜻을 함께한다. 총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당대표를 중심으로 약자의 삶을 보듬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전)경기복지재단의 대표이자 오랫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한 민생․복지전문가이며, 장세환 예비후보는 (사)기본사회 경기본부의 공동대표로서 민주주의 발전과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해 왔다.   이번 지지 선언은 화성 지역구에서의 더불어민주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석범 후보는 장세환 공동대표의 지지 선언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폭넓은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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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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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 군 공항 이전 ‘남 탓’하는 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 사과 촉구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홍종철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대변인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민의 혈세 약 94억 원이 수원 군 공항 용역비, 홍보비, 단체 지원비 등으로 쓰였지만 여전히 수원 군 공항은 수원에 있으며, 옮겨가는 장소와 이전 시기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발언인 “(수원군공항 이전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을 양 자치단체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최대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지 본질은 국가사무인 것은 분명한 것 아닙니까?”를 인용하며 “국가사무인 군공항 이전의 최대 걸림돌이 어떻게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원이 되겠습니까?”라며 반박했다.   한동안 수원시의 선출직 공무원 구조가 민주당 중심이었다는 점을 들며 책임을 묻기도 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10년 중 4년 간은 대통령, 수원시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과반수가 민주당 소속이었고, 그 중 수원시 국회의원들 5명과 수원시장은 180석 거대 정당에 소속되어 있었고, 한 분은 국회의장, 한 분은 민주당 원내대표, 한 분은 민주당 최고위원, 한 분은 법률위원장, 그리고 김영진 의원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었으며, 현재 수원 무지역 민주당 후보이신 당시 3선 수원시장은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 국가사무입니까? 지방사무입니까? 그리고 못한 겁니까? 안 한 겁니까?”고 물었다.   일부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최원용 시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제외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용역비와 홍보비 등을 삭감한 것은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수원특례시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배지환 시의원은 "시의원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다한 것이 불만이라면, 시의회 역할을 지적하신 김영진 후보와 지난 10여년 간 시민의 혈세를 써온 염태영 후보는 즉각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하고 2년 후 있을 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시의원으로서 수원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군공항 관련 예산을 용역비 약 30억 원, 홍보비 약 60억 원, 단체지원비 약 4억원 등 94억 원 가량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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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배지환 시의원 ‘김영진 국회의원은 군공항 이전 위해 시의원 출마해야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3월 7일 오후 배지환 수원시의원 (국민의힘, 매탄1.2.3.4.)이 SNS를 통해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에게 제13대 수원시의원에 출마할 것 촉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3월 6일 김영진 의원이 언론을 통해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배지환 의원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남 탓은 국힘 전통인가’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추가로 언제까지 수원시민을 기만하실 생각인지 묻고 싶다.”며, “김진표 국회의장, 박광온 원내대표,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백혜련 최고위원, 김승원 법률위원장까지 다들 180석 제1정당의 중요 위치에 가신 분들께서 왜 아무것도 못 하셨습니까? 못하신거면 능력이 없으신거고 안하신거면 의지가 없으신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문제해결 방식인 것처럼 해놓고 수원시의회 의원 전원이 직권상정 및 연내 처리를 건의하니, 다시 새로운 특별법을 5명의 수원시 국회의원들께서 발의하셨던데, 철저한 수원시민 기만 아닙니까?” 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시의원은 김영진 국회의원에게 3가지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 수원·화성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수원·화성 시장, 수원·화성시의회를 장악했던 민주당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을 못 한 겁니까? 하지 않은 겁니까? 2.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통과되면 의미가 있는 법입니까? 있다면 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임기 막바지인 이제 와서 발의한 것입니까? 3. 저 법안들은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하면 충분히 본회의에 상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약으로 걸게 아니라 통과시키면 되는 거 아닙니까?   국민의힘의 ‘못 했나요, 안 했나요?’ 현수막이 화재가 되는 가운데, 배지환 시의원이 제기한 질문에 김영진 국회의원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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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세환 예비후보, 진석범 화성시(정) 예비후보 지지 선언, "민주당 승리 위해 헌신하겠다!"
    사진/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제공 [양해용 기자]=장세환 예비후보가 3월 5일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화성시(을) 동탄2신도시의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공영운 후보를 화성시(을) 지역에 전략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화성 동탄에서 20여 년간 거주한 자수성가형 사업가이자,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인 장세환 예비후보는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화성(을) 공천이 확정된 직후 "백의종군의 자세로 공 후보의 승리, 나아가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당의 결정에 겸허히 수용하고 지난 활동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와 장세환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민주당이 실사구시 통합의 김대중 정신과 원칙과 상식의 노무현 정신을 이어온 적통 정당이자,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정당임에 뜻을 함께한다. 총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당대표를 중심으로 약자의 삶을 보듬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전)경기복지재단의 대표이자 오랫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한 민생․복지전문가이며, 장세환 예비후보는 (사)기본사회 경기본부의 공동대표로서 민주주의 발전과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해 왔다.   이번 지지 선언은 화성 지역구에서의 더불어민주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석범 후보는 장세환 공동대표의 지지 선언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폭넓은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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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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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 군 공항 이전 ‘남 탓’하는 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 사과 촉구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홍종철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대변인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민의 혈세 약 94억 원이 수원 군 공항 용역비, 홍보비, 단체 지원비 등으로 쓰였지만 여전히 수원 군 공항은 수원에 있으며, 옮겨가는 장소와 이전 시기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발언인 “(수원군공항 이전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을 양 자치단체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최대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지 본질은 국가사무인 것은 분명한 것 아닙니까?”를 인용하며 “국가사무인 군공항 이전의 최대 걸림돌이 어떻게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원이 되겠습니까?”라며 반박했다.   한동안 수원시의 선출직 공무원 구조가 민주당 중심이었다는 점을 들며 책임을 묻기도 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10년 중 4년 간은 대통령, 수원시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과반수가 민주당 소속이었고, 그 중 수원시 국회의원들 5명과 수원시장은 180석 거대 정당에 소속되어 있었고, 한 분은 국회의장, 한 분은 민주당 원내대표, 한 분은 민주당 최고위원, 한 분은 법률위원장, 그리고 김영진 의원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었으며, 현재 수원 무지역 민주당 후보이신 당시 3선 수원시장은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 국가사무입니까? 지방사무입니까? 그리고 못한 겁니까? 안 한 겁니까?”고 물었다.   일부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최원용 시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제외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용역비와 홍보비 등을 삭감한 것은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수원특례시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배지환 시의원은 "시의원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다한 것이 불만이라면, 시의회 역할을 지적하신 김영진 후보와 지난 10여년 간 시민의 혈세를 써온 염태영 후보는 즉각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하고 2년 후 있을 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시의원으로서 수원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군공항 관련 예산을 용역비 약 30억 원, 홍보비 약 60억 원, 단체지원비 약 4억원 등 94억 원 가량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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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배지환 시의원 ‘김영진 국회의원은 군공항 이전 위해 시의원 출마해야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3월 7일 오후 배지환 수원시의원 (국민의힘, 매탄1.2.3.4.)이 SNS를 통해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에게 제13대 수원시의원에 출마할 것 촉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3월 6일 김영진 의원이 언론을 통해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배지환 의원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남 탓은 국힘 전통인가’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추가로 언제까지 수원시민을 기만하실 생각인지 묻고 싶다.”며, “김진표 국회의장, 박광온 원내대표,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백혜련 최고위원, 김승원 법률위원장까지 다들 180석 제1정당의 중요 위치에 가신 분들께서 왜 아무것도 못 하셨습니까? 못하신거면 능력이 없으신거고 안하신거면 의지가 없으신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문제해결 방식인 것처럼 해놓고 수원시의회 의원 전원이 직권상정 및 연내 처리를 건의하니, 다시 새로운 특별법을 5명의 수원시 국회의원들께서 발의하셨던데, 철저한 수원시민 기만 아닙니까?” 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시의원은 김영진 국회의원에게 3가지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 수원·화성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수원·화성 시장, 수원·화성시의회를 장악했던 민주당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을 못 한 겁니까? 하지 않은 겁니까? 2.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통과되면 의미가 있는 법입니까? 있다면 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임기 막바지인 이제 와서 발의한 것입니까? 3. 저 법안들은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하면 충분히 본회의에 상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약으로 걸게 아니라 통과시키면 되는 거 아닙니까?   국민의힘의 ‘못 했나요, 안 했나요?’ 현수막이 화재가 되는 가운데, 배지환 시의원이 제기한 질문에 김영진 국회의원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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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장세환 예비후보, 진석범 화성시(정) 예비후보 지지 선언, "민주당 승리 위해 헌신하겠다!"
    사진/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제공 [양해용 기자]=장세환 예비후보가 3월 5일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화성시(을) 동탄2신도시의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공영운 후보를 화성시(을) 지역에 전략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화성 동탄에서 20여 년간 거주한 자수성가형 사업가이자,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인 장세환 예비후보는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화성(을) 공천이 확정된 직후 "백의종군의 자세로 공 후보의 승리, 나아가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당의 결정에 겸허히 수용하고 지난 활동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와 장세환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민주당이 실사구시 통합의 김대중 정신과 원칙과 상식의 노무현 정신을 이어온 적통 정당이자,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정당임에 뜻을 함께한다. 총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당대표를 중심으로 약자의 삶을 보듬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전)경기복지재단의 대표이자 오랫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한 민생․복지전문가이며, 장세환 예비후보는 (사)기본사회 경기본부의 공동대표로서 민주주의 발전과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해 왔다.   이번 지지 선언은 화성 지역구에서의 더불어민주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석범 후보는 장세환 공동대표의 지지 선언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폭넓은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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