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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 선정단체 간담회 운영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가 26일 도민이 전하는 1차 지원사업 선정단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부터 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들에게 “모든 순간 언제 어디나 함께하는 경기도 자원봉사”주제의 경기도센터 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선정된 4개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소개를 비롯한 회계 서류 주의사항 및 협조사항 안내, 사업 계획 공유, 질의응답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누구나 돌봄, 어디나 돌봄, 여기서 돌봄 분야에서 선정된 단체는 ▲양주 다함께 신천 살리기(광적청년회) ▲꿈은 내가 만든다 발달장애인 비전 브랜딩(꿈쟁이토요드림학교)▲백석읍 아동문화 지원사업(백석청년회) ▲시각·지체장애인&작은학교 볼링교실(양주시청볼링부봉사단) 등 4개(20,000천원)단체로 아동 및 청소년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봉사단체들은 “예산이 부족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봉사 활동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으로 긴장되지만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고 지원해 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믿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양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모사업에 도전한 단체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각 단체별 모니터링단을 매칭하여 활동 홍보 및 수요처 등을 연계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단체들의 활동 확대를 위해 각종 외부공모지원사업 및 소그룹재료지원사업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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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 정류장』참여사업자 선정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류장』 공간을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류장』 사업은 지난 3. 4.부터 3. 15.까지 12일간 사업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3. 20.부터 3. 22.까지 1차 제안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3. 25. 현장평가를 마친 후 최종 5개 사업장을 선정하였다.   안성시는 당초 도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원(도비100%)의 사업비를 확정받고 3개소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운영하고자 하였으나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1천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총 3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5개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서부권역에 “무이화실(안성시 공도읍 승두1길 25-8)”과 “공방 에이치(안성시 공도읍 문터길 16-6)”, “바오밥목공전문학원”(안성시 공도읍 벚꽃길 25-7) 3개소를,  시내권역에 다수의 청년들이 거주하는 아양동 LH행복주택 6단지 내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안성시 아양로 72)과 “카페잇다(안성시 중앙로371번길 13)”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그간 청년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점형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프로그램과 함께 공예·문화예술·인문교양 분야별로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하여 그간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장소적 한계로 운영할 수 없었던 질 좋은 프로그램을 민간사업자와 함께 더욱 다양하게 확대·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통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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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구민의 염원, 노원구의 열정, 서울시의 파격 지원 ‘합심’
    ▶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 3대 분야 서울시 계획 발표 ▶ 구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과 맞물려 추진 동력 얻어 새 국면 맞이 ▶ 재건축,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광운대역세권개발 등 노원구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 내 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토부·서울시에 건의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며 구민 및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갖춰 온 바 있다. 시의 이번 계획에 포함된 내용도 포럼을 통해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사항과 일맥상통한 것으로서,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자리 기업유치를 의무화하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의 개발을 허용하는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의 도입 적용대상으로 이곳이 지목되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하여 약 25만㎡ 면적의 부지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베드타운을 벗어나 동북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일자리로서 ‘바이오산업’에 주목한 구는 보스턴 랩센트럴식 혁신 모델을 지향하며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보스턴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특성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성 방안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집적하여 시너지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데, 화이트사이트 제도가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반색하는 분위기다.   ▲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현대산업개발은 구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박희윤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구청장과 함께 일본의 도심 개발 사례를 함께 탐방하며 광운대역세권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터다.   개발사업에 반발한 항운노조의 점거 시위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던 시기에도 구는 국토부-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코레일을 오가며 8개월 간 23여 차례에 걸친 중재 노력으로 갈등을 일단락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에 대해 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일본 동반 출장 시 우리구 측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는 시에서 비중 있게 발표한 ‘상업지역 면적 확대’가 차량기지나 공릉동 舊 법조단지 수준의 대규모 유휴부지와 함께 역세권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현재 도시계획상 35.59㎢ 면적의 노원구에서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1.7%에 불과한 0.59㎢ 뿐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확대가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상권 기반이 잡혀있는 석계역과 노원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서울시 계획과 맞물려 권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철도 노선의 지하화 역시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가로막는 제약이었으나, 지난 1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석계역에서 창동역까지 1호선 4.6㎞ 구간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1호선 지상부 공간개발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에 경원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감성문화공간을 거점별로 확충해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구민들이 크게 반길 내용이다. 구는 불암산, 초안산, 철도공원 등 권역마다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수변친화공간을 본격적으로 가꾸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화는 창동(서울아레나)-상계(바이오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선도로 전체구간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이다. 구는 약 21,700㎡의 가용 공간을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를 시행했으며 현재 서울시, 시공사 등과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작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천 수변테라스와 우이천 전망카페 또한 설계를 거쳐 시에서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채비를 갖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남․북 발전격차에 대한 서울시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획기적인 구상에 우리 구민 모두를 대표하여 환영한다”며 “시의 계획이 우리 구민들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북권 중심도시로서의 노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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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공연 위한 국도비 3억7,000여만 원 확보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3,300여만 원과 5,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해당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로 공연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오는 5월부터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http://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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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여주시, 청년 도전 프로젝트 추진!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청년층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신규사업인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청년 1인 가구 생활개선,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프로젝트, 그 외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등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혐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사업신청 접수 기간은 4.1부터 ~ 4.4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공지 사항에 확인 및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031-887-2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시정 참여 확대와 청년 간 교류 활성 및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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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주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 도비 1억 5천만 원 지원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 관광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주요 관광지 내 야간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사업은 양주도시공사가 주관해 시와 협의를 거쳐 야간 시간여행 콘셉트의 사업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Night Flow in Yangju)’을 공모했으며 지난 22일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옥정호수공원, 회암사지, 장흥관광지, 양주 관아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설로 관광객들이 야간 시간대까지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밤이 매력적인 도시 양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전담 추진조직을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야간관광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1월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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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양주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천년의 사랑’골목 선정…도비 1억원 확보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주변 골목이 ‘2024 경기도 신규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천년의 사랑’골목은 고읍남로191번길(광사동) 일대로, 소소한마을상인회가 위치해 있다. 마을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마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소소한마을상인회는 공방과 카페들이 다수 입점해 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은 시·군의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는 역사·문화·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이다.   이번 선정을 위해 시 문화관광과와 소소한마을상인회(회장 양수근), ㈜감성숲(대표 오미정)은 협력 네트워크인‘천일홍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지난 2월 제출했다.   이후,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22일 ‘천년의 사랑’골목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경기도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주민역량강화 교육, 투어코스 및 상품개발 등 테마골목 조성을 위해 도비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고읍지구 인근 상권이 옥정신도시로 이동하며 공실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이번 선정으로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에서도 대표축제인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시티투어를 천년의 사랑 테마골목으로 연계하여,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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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양주시,미래교육도시 구축 가속화
                사진/양주시청 제공   ▶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교육 사업 내실있게 추진  - 총 90억 예산지원, 공모사업 우선 선정, 교육현안 특례 발굴 등  - 동·서부권 에듀테크센터 설치, 자율형공립고 추진 ▶ 관학협의회 구성 ▶ 경기제2예술창작소 설치   [이종윤 기자]=양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눈에 띄게 젊은 가족 층이 늘고 있는 양주시가 이번 특구 선정으로 교육 여건까지 개선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특구 지정을 2년 차에 달성함에 따라 3~4년 차에는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필요에 맞는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일·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는 사업추진으로 매년 30억씩 3년간 총 90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각종 교육 관련 공모사업에 우선 선정 받는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를 발굴해 우리 시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시는 앞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서부권의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학교에 에듀테크센터를 설치해 권역별 필요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권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랙티브 학습 장치를 기본으로 경기도 하이러닝을 연계한 학습 멘토링, 또래 학습 마일리지 등을 지원한다.   서부권에는 부족한 학습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학교복합화 시설 내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설치하고 원격 교사의 지도아래 놀이 중심 상황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AI에 대한 학년별 다른 이해 수준을 고려하여 무학년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미래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1-2-3 교육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넘어 융합을 통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전망이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자율형공립고 2.0의 선정을 위해 추진한다.   관내 대학과 연계한 공학, 보건, 예체능 교육과정을 마련해 관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양주시 명문고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 양주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대학(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과 관학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기관들은 앞으로 ▲ 지역대학 인재의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연구 및 정책개발 지원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축제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 지역대학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7일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2025년 신도시로 이전하는 천보초등학교 부지 및 건물을 활용해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용인에 이어 설립되는 경기 북부에 창작소는 양주시를 비롯한 주변 경기 북부 학생의 예술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교육청과 앞으로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렇듯 시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은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과 보육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다양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가 양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공교육 혁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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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제 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여주ᆞ양평 후보 등록
    [배석환 기자]=우선 국민의 힘 국회의원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시고 늘 함께 해주신 여주 양평 가족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핵심공약     교통인프라는 우리몸의 혈관과 같다 교통체계의 개선은 도시발달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우리몸에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주 양평의 교통 인프라는 수도권에 위치한 인접한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중요한 수단이며 경제 문화 복지 그리고 원활한 인적 교류를 통한 지역 성장을 앞당기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힘있는 여당정치인이 산재한 수많은 지역의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고 정책의 방향이 연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법안을 수립하여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책무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대표적인 공약은 ‘양평-서울 고속도로’와 GTX-D노선 여주(역) 조속한 개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평-서울 고속도로는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노선 변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음해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정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해당 고속도로는 양평에서 서울 송파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양평군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또한 대안노선은 친환경적인 고속도로이며 접근성 및 통행편의를 위한 양평 관내IC 신설과 국도 6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완화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한 국가교통망의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적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오직 저 김선교만이 해당의혹의 전문가이며 이 사업을 중앙정부와 함께 군민의 민의를 반영하여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 지역현안 중 하나인 여주 GTX-D 노선의 조속한 개통은 여주시 발전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이로써 여주는 수도권 동남부 철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여주 역세권은 수도권 어떤 도시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지역 맞춤형 핵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주시의 개선된 교통 인프라로 인하여 여주 관내의 신도시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GTX-D가 조속하게 개통되어 여주시민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편리한 교통망으로 인하여 여주와 양평이 빨라지고 서울과 가까워지면서 수도권 위성도시와 2600만 수도권 시민들께서 찾아오고 싶은 행복한 여주와 양평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사진/ 김선교 후보 선거캠프 제공 민생공약   더 행복한 여주양평을 위해 이외에도  신기술 미래농업 전초기지로서의 농업,  사회적 안전망을 통한 복지, 숲 내음 가득한 쾌적한 환경,  일자리와 소상공인의 강한 자족도시로서의 경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사는 젊고 활기찬 도시로서의 주거환경,  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자연과 어울러진 문화, 힐링도시, 민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하는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더 행복 여주 양평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시발전과 직면한 SOC사업들을 해결하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특히 여성, 장애인, 청년, 노인, 소외계층과 그리고 일반서민,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정책과 복지를 실천하는 것 또한 국회의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현장의 전문가로써 저 김선교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지방 소멸 시대에 대비한 차별화된 지방자치 활성화를 통한 서울과 비교하여도 경쟁력 있는 지방도시들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각종 규제로 억압받고 있는 여주, 양평과 같은 지역들의 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을 발의하여 앞으로의 행복한 지방도시 시대를 여는 것이 김선교의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선 양평군수와 여주 양평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해결하면서 지금까지 일해왔습니다. 따라서 여주 양평 최고의 현장 전문가는 저 김선교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여주 양평을 위하여 항상 현장에 나아가 민의를 수렴하고 현장과 소통하여 잘 한 것은 더 발전시키고 수정할 것은 바로잡으며 항상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 지면을 빌려 늘 저 김선교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여주시 양평군 지역민들에게 이제는 강한 여주와 양평을 위해 뚝심 있는 고향지킴이 저 김선교는 다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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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한 ‘시니어치매서포터-가치동행’ 사업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2024년 2월부터 시니어클럽 및 노인복지관과 함께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 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치매서포터-가치동행 사업은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시니어클럽과 여주시노인복지관이 2021년부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니어치매서포터로 선정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투약확인,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말벗, 산책 등 치매환자 돌봄 업무를 지원한다.   시니어치매서포터즈는 노인일자리센터에서 치매서포터 사업 참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세이상 어르신으로 시니어클럽에서 14명, 여주시노인복지관 8명이 2인 1조로 구성되고 치매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 노인학대예방 교육, 감염병예방 교육,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와 매칭되어 활동을 진행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치매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므로써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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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구민의 염원, 노원구의 열정, 서울시의 파격 지원 ‘합심’
    ▶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 3대 분야 서울시 계획 발표 ▶ 구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과 맞물려 추진 동력 얻어 새 국면 맞이 ▶ 재건축,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광운대역세권개발 등 노원구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 내 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토부·서울시에 건의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며 구민 및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갖춰 온 바 있다. 시의 이번 계획에 포함된 내용도 포럼을 통해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사항과 일맥상통한 것으로서,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자리 기업유치를 의무화하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의 개발을 허용하는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의 도입 적용대상으로 이곳이 지목되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하여 약 25만㎡ 면적의 부지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베드타운을 벗어나 동북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일자리로서 ‘바이오산업’에 주목한 구는 보스턴 랩센트럴식 혁신 모델을 지향하며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보스턴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특성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성 방안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집적하여 시너지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데, 화이트사이트 제도가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반색하는 분위기다.   ▲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현대산업개발은 구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박희윤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구청장과 함께 일본의 도심 개발 사례를 함께 탐방하며 광운대역세권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터다.   개발사업에 반발한 항운노조의 점거 시위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던 시기에도 구는 국토부-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코레일을 오가며 8개월 간 23여 차례에 걸친 중재 노력으로 갈등을 일단락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에 대해 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일본 동반 출장 시 우리구 측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는 시에서 비중 있게 발표한 ‘상업지역 면적 확대’가 차량기지나 공릉동 舊 법조단지 수준의 대규모 유휴부지와 함께 역세권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현재 도시계획상 35.59㎢ 면적의 노원구에서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1.7%에 불과한 0.59㎢ 뿐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확대가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상권 기반이 잡혀있는 석계역과 노원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서울시 계획과 맞물려 권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철도 노선의 지하화 역시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가로막는 제약이었으나, 지난 1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석계역에서 창동역까지 1호선 4.6㎞ 구간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1호선 지상부 공간개발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에 경원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감성문화공간을 거점별로 확충해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구민들이 크게 반길 내용이다. 구는 불암산, 초안산, 철도공원 등 권역마다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수변친화공간을 본격적으로 가꾸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화는 창동(서울아레나)-상계(바이오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선도로 전체구간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이다. 구는 약 21,700㎡의 가용 공간을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를 시행했으며 현재 서울시, 시공사 등과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작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천 수변테라스와 우이천 전망카페 또한 설계를 거쳐 시에서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채비를 갖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남․북 발전격차에 대한 서울시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획기적인 구상에 우리 구민 모두를 대표하여 환영한다”며 “시의 계획이 우리 구민들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북권 중심도시로서의 노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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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여주시, 청년 도전 프로젝트 추진!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청년층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신규사업인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청년 1인 가구 생활개선,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프로젝트, 그 외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등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혐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사업신청 접수 기간은 4.1부터 ~ 4.4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공지 사항에 확인 및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031-887-2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시정 참여 확대와 청년 간 교류 활성 및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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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남양주시,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이종윤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시청 청렴방에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 수행 단체를 선정했다.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6,000만 원이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11개 단체·기관의 사업에 대해 신청 단체의 사업목적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사업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단체·기관과 사업은 △동부희망케어센터 「나는 우리마을 양성평등실천가」 △남양주시가족센터 「양성평등한 부모가 만드는 평등하고 행복한 ‘평행가족’」 △(사)비움채움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태어난 김에 양성평등」 △남양주여성회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실」 △다산인성문화연구소 「성인지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우리가 안전한 디지털 세상’」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만들어가는 통(通)! 통(痛)! 통(桶)! 건강한 가족소통캠프」이다.         심의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공정의 문제를 넘어,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다.”라며 “오늘 선정된 역량 있는 기관·단체들이 현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성별과 관계없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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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의정부시,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 선정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시청 이종윤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종사자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얻는 사람을 뜻한다. 대리운전, 가사 서비스, 배달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 조성, 안전조치 등에 대한 사업 추진 시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플랫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스조끼,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는 플랫폼 종사자와 밀접한 도‧소매업, 음식점, 숙박업 등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플랫폼 종사자의 권익 보호에 대한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근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쉼터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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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참여사업자 모집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공간을 확대·운영하여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청년정류장)” 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은 안성 시내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이외에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형 청년공간이다. 안성 청년들의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성시는 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도비 20,000천원을 투입해 공예,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에서 총 3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19세~39세)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 있는(월 1회 이상)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개인/단체)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3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시는 시범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청년들이 인지동에 위치한 거점형생활공간「청년톡톡」과 더불어 신설되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활용하여 주변 청년들과 쉽게 소통하며 함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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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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