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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제8회 나눔 한마당 축제’ 개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최만석, 이하 지회)는 지난 27일 금곡동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제8회 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나눔 한마당 축제’는 지회가 매년 사랑 나누기 모금행사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최만석 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지체장애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어르신 쉼마루 트로트 장구교실’ 회원들의 식전공연, 표창 수여식, 노래·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시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는 이날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가가호호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만석 지회장은 “오늘 우리는 다양성과 포용이라는 가치 아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지체장애인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눈을 돌려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나눔의 기쁨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눠주는 이에게도 생긴다’라는 말을 나눔 한마당에서 여러분들을 보며 다시 떠올렸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나눔의 장을 마련해 주시고 지체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최만석 회장 및 지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고령장애인쉼터(장애어르신쉼마루) 및 남양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 남양주시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무료급식소 운영,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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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남양주시, ‘상상 더 이상의 돌봄’… 돌봄사업단 간담회 진행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관내 아동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남양주돌봄사업단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양주돌봄사업단은 아동돌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다양한 돌봄 방안을 모색하여, 관내 아동들을 위한 효과적인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자 신설된 실무기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 남부경찰서 △남양주시 가족센터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다함께돌봄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 간의 체계적 연결과 결합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남양주돌봄사업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는 장영옥 해피아이지역아동센터장과 이성남 경기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과장이 선출됐다.   장영옥 단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돌봄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최선의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으로 시작된 이번 상상의 움직임이 저출생의 문제를 극복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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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양주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합동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7일 옥정동 독바위공원 889번지 일원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및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산불 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합동훈련은 산불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시 산림과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까지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감시드론 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지상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가 발령되고,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 지역이 전국적으로 70% 이상 분포된 악조건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하여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는 진화 자원 배치, 상황전파, 현장 통제와 산불 진화차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 진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관계기관과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산불 진화 관계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봄철 산불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 인력과 장비를 수시로 정비하고, 산불재난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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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경찰/소방
    2024-03-29
  • 광주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 개최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29일 한국도자재단 회의실에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광주왕실도자’만의 역사성과 전통성, 차별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축제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그간 선보였던 도자 체험과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도자기 달빛정원, 대형 달 항아리 조형물 등 왕실 도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야간경관 콘텐츠 그리고 가정을 달을 맞이해 준비한 조선 마술사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왕실 음식 플레이팅 대회, 조선 왕실 다도 체험과 광주왕실도자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 타임 경매, 도자 관련 기업 유치와 같은 최적의 비즈니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예인들의 홍보와 관심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함께 광주왕실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다채로운 지역의 문화예술과 광주왕실도자를 활용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는 광주시 대표 축제로 광주왕실도자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명칭을 변경했으며 특히 국제학술행사인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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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3-29
  • 안성시 드림스타트, 2024년 1차 슈퍼비전 진행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7일(수)에 안성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1차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가정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매년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1차 슈퍼비전’은 아동발달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현재 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 중 복합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어려운 위기 가정에 대한 개입 방법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슈퍼바이저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강구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 :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드림스타트(☎031-678-5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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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4-03-29
  • 양평군, 올해 출산한 가정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다음달 2일부터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정에 국내산 한우를 포함한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모의 건강회복을 기원함과 동시에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출산 후 양평군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정이며 4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산모 1인당 5만원 이내(물류비 포함)로 지원되며, 온라인 신청 시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 후 배송지를 입력하면 해당 세트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신동호 축산과장은 “출산가정 산모의 건강 회복과 가족의 화합을 챙기고, 축산 농가는 건강한 축산물 공급으로 작게나마 경영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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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사진/하남시청 제공   ▶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 포함된 4200여명 대상,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 시행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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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신규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고 대상자 중 청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집 청소까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주는 사업이다.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움직이기 힘들어서 청소는 생각지도 못하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까맣던 바닥이 원래 나무색을 찾으니 뿌듯하다”며 “겨우내 묵은 이불과 봄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며 봄맞이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 활동을 홍보하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주민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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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제일레스텍㈜, 광주시 탄벌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300만원 기탁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제일레스텍㈜ 이재일 대표이사는 28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지나 설레는 봄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으로 인해 발생한 소득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일레스텍㈜ 이재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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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자립준비청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 기부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26일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 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에 필요한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진접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김장 나눔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주변의 이웃을 보살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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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스포츠 검색결과

  • 양평군청 유도 김원진, 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금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진(-60kg), 김민종(+100kg)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원진(-60kg)은 8강전에서 오상우(용인대학교)를 밭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전승범(포항시청)을 업어치기 기술로 또 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원진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을 허벅다리 걸기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부 체급(-60kg)정상에 올라 2024년 국가대표 마크를 확정했다.   김민종은(+100kg)은 8강전에서 문규선(경기대학교)를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김이현(코레일)과 접전 끝에 먼저 김이현이 지도 3개를 받아 김민종 승 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종은 윤재구(포항시청)을 다시 한번 지도승으로 이기면서 남자부 체급(+100kg)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6년째 국가대표 자리를 이어가며 중량급 국내 1인 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한재광(-73kg),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으며, 6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용인시청과 3승 2무 0패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출전하게 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라며 “이렇게 큰 선물을 가져다준 김원진,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널리 알려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07

지역뉴스 검색결과

  • 태장초등학교,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으로 내실화 있는 상담 운영
    사진/태장초등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태장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외에는 학부모가 상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시상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3월 25일~3월 29일)은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의 상호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기 초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위(Wee) 클래스와 연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외에도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상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시로 상담할 수 있다.   태장초는 이러한 체계적인 상담체계를 갖춤으로써 담임교사는 준비된 상담이 가능하며,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태장초 6학년 한 학부모는 “담임교사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상담 사전 신청서로 신청하고, 선생님과 시간을 조율해서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어 체계적인 상담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정수 교장은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소통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며 “이와 더불어 수시상담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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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화성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기자]=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서남부권 마을 스마트 방송시스템 도입’에 대해 말하며, “어르신들이 대다수 거주하는 화성시 서남부권의 마을 방송시스템을 일제 정비하고 고도화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증진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전성균 의원은 시정질문에서‘화성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과 대응책 마련’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출산, 육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출생 2.0 희망화성>을 위해 구체적 계획을 추진하며 관내 기업과 협업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2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일반안건 처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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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오산署, 市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맞춤형 피해자 보호 지원 나서
    사진/오산경찰서 제공 [양해용 기자]=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에서는03월 14일(목) 15시, 오산AI코딩센터에서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협업하여 구성된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련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시 각 기관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산경찰서와 市가 손을 맞잡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오산경찰서는 오산시와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어 올해 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하여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긴밀히 협력해왔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공동대응팀이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시 청학로 53에 위치한 오산AI코딩에듀랩 1층에서 운영되며, 오산경찰서 APO(학대예방경찰관)와 오산시 전문상담사가 가정폭력·성폭력 112신고 피해자를 중심으로 신고 초기부터 공동으로 대응하여 피해자 상담, 복지지원, 지원기관 연계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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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국민의힘 수원 후보 합동 공약 발표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 (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ᆞ청소년ᆞ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 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체에 대해 ▴원격근무 사무실 무상지원, ▴재택·원격근무 시스템구축 비용 및 인건 비 세액공제, ▴인프라 구축비 지원 대상 및 금액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재택‧원격근무가 확대되면 원거리 출 퇴근 스트레스가 줄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은 늘고, 자기개발 기회 는 더욱 다양해질 수 있다”며 “교통체증 감소, 탄소배출량 저감, 지역 소비 활성화 등의 사회전체의 편익이 크게 증가돼 공공의 이익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 홍윤오 수원을 후보는 ‘첫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천만원’ 지원 공약을 앞세워 저출생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 육아바우처 5종 제공, ▴육아 내일 채움 공제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육아, 보육 그리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기 록하고 있고, 국가소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표가 붙을 지경”이 라며 “아이를 낳아 기르기 위한 최소한의 출산과 보육 조건들이 충족 하여 엄마가 행복한 보육, 주말이 있는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 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해 ‘일상이 편안한 수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수원천 생태문화하천 조성,▴어린이‧여성 특화 병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구)도청 부지예술‧문화‧복지 복합개발 등을 제시했다. 구)도청 부지의 경우 당초 경기도 산하기관을 들인다고 알려졌음에 도 미진하게 진행된 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후적지 종합개발을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 후보는 “퇴근 후 수원천변에서 산책을 하고 주말엔 구)도청 부지에 마련된 예술문화 시설들을 활용 하여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도 수원 내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 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여성 특 화 병원도 유치해 수원 시민의 일상에 편안함을 더해드리겠다”고 말 했다. 이수정 수원정 후보는 교육 공약을 통해 수원을 미래 산업 트렌드 를 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자특구 지정이 수원 교육의 미래 지향점임을 강조하며 ▴영통반도체 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계획 에 맞춰 수원에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기관을 건립할 것”이라며 “수원 시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도시로 바꾸 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비롯한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수원시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들이다. 박 후보는 “공약은 정치인이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이라며 “앞서 삭발을 했을 때 이상으로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로 수원시민들께서 겪는 피해를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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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인구톡톡위 참석한 김동연, “작더라도 경기도는 다르고 현실적인 대안 실천할 것”
    사진/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리랜서들도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 첫 단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열린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해 “오늘이 일곱 번째 회의인데, 회의 때마다 청년·여성 등의 얘기를 직접 들으면서 차곡차곡 현실적인 대안을 쌓아가고 있다”며 “작아 보이지만 정책들을 축적하면서 경기도만이라도 다르게,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문제는 경기도의 어느 한 실국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정 전체가 힘을 합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광역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보다도 더 인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도록 애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는 김동연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지난 1월 25일 제6차 위원회에서 도민참여단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실․국이 검토한 실행계획을 보고 받고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논의에서 미혼 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도민 제안을 반영해 시군별로 마련된 청년공간 43개소를 활용해 미혼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요리 교실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개발해 추진한다.   이어 프리랜서의 육아휴직 급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프리랜서는 육아휴직 급여도 받기 어려운 상황인데, 도가 지원 정책을 추진하려 해도 합의된 정의와 법 규정이 없어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도는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정보통신(IT) 프리랜서 등 프리랜서 19개 직종이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적용과 육아휴직 급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문화예술, 놀거리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영유아를 포함한 관광배려계층 맞춤형 여행코스를 개발한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행사로 5월 어린이날 축제를 추진하고, 경기아트센터 주관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중 가족 단위 공연을 마련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https://gyeonggi.childcare.go.kr/)에서 실시하는 자녀와의 놀이 자료, 아이사랑 놀이터, 장난감 대여 등의 안내도 4월 중 도 누리집과 연계해 자녀와의 놀거리 정보를 적극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1일 5시간 동안 주 5일 아이돌봄을 운영한다. 현재 80개 도서관에서 800명 이상의 아이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전문가 등 참석자 모두가 기업과 협력해 가족친화경영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국이 협조해 가족친화인증 기업을 늘려나가고, 다른 기업 인증제도에 따른 인센티브보다 훨씬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공·민간의 지원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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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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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 지역 활력 대책 방안 발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전진선 양평군수는 국내 경기의 불안으로 양평군 지역 경제도 동반 침체 위기를 겪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전 군수는 22일 오후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고물가, 소비 감소로 인한 가정경제를 비롯, 지역 부동산 개발 감소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다며 지역 활력을 위한 5가지 방안을 내놨다.   먼저 양평군 전체 예산 중 신속집행 대상액인 5,102억 원을 조속히 집행하고 제1회 추경예산으로 366억원을 확보해 SOC 확충에 55억원, 경제 활성화에 44억 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둘째로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금번 추경에서 11억 원을 증액한 59억 원을 편성해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셋째로는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해 관내 기업의 열악한 기초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양평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설계단계에서부터 계약심사를 통해 관내 생산품을 사용할 방침이다.   넷째로는 문화·스포츠 마케팅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하고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해 전통시장, 식당, 숙박업, 카페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양평군 공직자들도 동참하기로 뜻을 밝혔으며 월 1회 직영식당 휴무, 공무원 교육 및 행사는 관내에서 진행하고 지역 개발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처리지연 없는 인허가 추진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겨울 외딴집에서 떨고 있는 독거노인의 아픔은 군수의 책임이어야 한다. 지금 경기가 어려운 게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양평군수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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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태장초등학교,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으로 내실화 있는 상담 운영
    사진/태장초등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태장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외에는 학부모가 상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시상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3월 25일~3월 29일)은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의 상호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기 초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위(Wee) 클래스와 연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외에도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상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시로 상담할 수 있다.   태장초는 이러한 체계적인 상담체계를 갖춤으로써 담임교사는 준비된 상담이 가능하며,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태장초 6학년 한 학부모는 “담임교사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상담 사전 신청서로 신청하고, 선생님과 시간을 조율해서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어 체계적인 상담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정수 교장은 “학기 초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소통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며 “이와 더불어 수시상담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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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하남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비 지원
    ▶ 총 3,800만원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선착순 접수·지원…약 30세대 지원 계획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펼친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의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 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수관 노후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사업 실시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는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상수도과(☎ 031-790-6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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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광주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 실시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누리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정보 부족 및 소통의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광주 지역 내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중구 소재 영락교회 의료봉사단 및 광주시 가족센터 통역봉사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30여명의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 분과 주관으로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매회 70∼80명의 외국인에게 내과, 산부인과, 초음파, 치과, 약학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위기 사항이 발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5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행사장에서 2024년 제2차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할 뿐 아니라 특별히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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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화성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기자]=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서남부권 마을 스마트 방송시스템 도입’에 대해 말하며, “어르신들이 대다수 거주하는 화성시 서남부권의 마을 방송시스템을 일제 정비하고 고도화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증진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전성균 의원은 시정질문에서‘화성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과 대응책 마련’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출산, 육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출생 2.0 희망화성>을 위해 구체적 계획을 추진하며 관내 기업과 협업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2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일반안건 처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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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오산署, 市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맞춤형 피해자 보호 지원 나서
    사진/오산경찰서 제공 [양해용 기자]=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에서는03월 14일(목) 15시, 오산AI코딩센터에서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협업하여 구성된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련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시 각 기관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산경찰서와 市가 손을 맞잡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오산경찰서는 오산시와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어 올해 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하여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긴밀히 협력해왔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공동대응팀이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시 청학로 53에 위치한 오산AI코딩에듀랩 1층에서 운영되며, 오산경찰서 APO(학대예방경찰관)와 오산시 전문상담사가 가정폭력·성폭력 112신고 피해자를 중심으로 신고 초기부터 공동으로 대응하여 피해자 상담, 복지지원, 지원기관 연계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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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국민의힘 수원 후보 합동 공약 발표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 (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ᆞ청소년ᆞ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 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체에 대해 ▴원격근무 사무실 무상지원, ▴재택·원격근무 시스템구축 비용 및 인건 비 세액공제, ▴인프라 구축비 지원 대상 및 금액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재택‧원격근무가 확대되면 원거리 출 퇴근 스트레스가 줄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은 늘고, 자기개발 기회 는 더욱 다양해질 수 있다”며 “교통체증 감소, 탄소배출량 저감, 지역 소비 활성화 등의 사회전체의 편익이 크게 증가돼 공공의 이익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 홍윤오 수원을 후보는 ‘첫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천만원’ 지원 공약을 앞세워 저출생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 육아바우처 5종 제공, ▴육아 내일 채움 공제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육아, 보육 그리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기 록하고 있고, 국가소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표가 붙을 지경”이 라며 “아이를 낳아 기르기 위한 최소한의 출산과 보육 조건들이 충족 하여 엄마가 행복한 보육, 주말이 있는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 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해 ‘일상이 편안한 수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수원천 생태문화하천 조성,▴어린이‧여성 특화 병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구)도청 부지예술‧문화‧복지 복합개발 등을 제시했다. 구)도청 부지의 경우 당초 경기도 산하기관을 들인다고 알려졌음에 도 미진하게 진행된 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후적지 종합개발을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 후보는 “퇴근 후 수원천변에서 산책을 하고 주말엔 구)도청 부지에 마련된 예술문화 시설들을 활용 하여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도 수원 내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 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여성 특 화 병원도 유치해 수원 시민의 일상에 편안함을 더해드리겠다”고 말 했다. 이수정 수원정 후보는 교육 공약을 통해 수원을 미래 산업 트렌드 를 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자특구 지정이 수원 교육의 미래 지향점임을 강조하며 ▴영통반도체 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계획 에 맞춰 수원에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기관을 건립할 것”이라며 “수원 시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도시로 바꾸 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비롯한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수원시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들이다. 박 후보는 “공약은 정치인이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이라며 “앞서 삭발을 했을 때 이상으로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로 수원시민들께서 겪는 피해를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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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안내서/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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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 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 진행
    [양주시청 이종윤기자]=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에서는 장애인의 복지 및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하여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11일에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양주시 회천3동 다함께돌봄센터장(김민정), 양주시 회천2동 다함께돌봄센터장(김형선), 양주시 삼숭동 다함께돌봄센터장(모상희), 양주시 회천한양수자인 다함께돌봄센터장(어경란), 양주시 광적 다함께돌봄센터장(이명은) 등 돌봄센터장님들이 참석하였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함께돌봄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또,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서비스 혜택 정보를 알지 못하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도 진행하고자 한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 단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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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노원, 실시
    ▶ 취약계층 아동 425명 대상 전수조사, 전화 및 방문 조사로 아동 발달 확인 ▶ 영유아 사례 중점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로 증상 완화 견인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숨어있는 위기 가정 아동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칫 방임이나 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예방적·밀착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수혜 불균형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기존 드림스타트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을 제외한 만 0세부터 만 9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425명(350가구)으로, 구는 앞서 지난 2월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 및 아동발달 점검표를 우편으로 발송해 사전 안내를 마쳤다.     집중조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단계에 맞춰 ▲전화조사와 ▲거주지 방문조사를 시작한다.   먼저, 전화조사는 방문조사 동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구는 안내문을 받고 회신한 1~9세(337명)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해 아동 발달 점검표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조사 의사를 확인한다.   특히 올해 신규 유입되는 0세 아동들(88명)의 경우, 안내문에 대한 회신 여부와 관계없이 3회 이상 통화를 실시하며 그 후에도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1회 이상 문자를 발송하고 관할지 주민센터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전년도 조사에 포함되지 않아 누락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거주지 방문조사는 전화조사 시 가정방문에 동의한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5명)가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 아동 및 가구 구성원과의 면담을 통한 ▲욕구조사 ▲양육환경 조사 등을 실시하고 아동발달 사정결과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상담치료 연계, 기초학습지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적 욕구 및 위기 개입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아동과 가족의 위기도에 따른 사례 등급을 바탕으로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개입에 나선다.   이와 같은 구의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는 현장에서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실시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A군은 과거 자폐 및 ADHD 의심 소견을 받은 적 있으나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3년 6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으로 선정 후 영유아 발달스크리닝을 실시한 결과 아스퍼거 증상이 확인되어 놀이 및 사회성 치료를 위해 찾아가는 아동발달놀이상담 서비스를 연계했다. 현재 또래와 긍정적인 상호반응을 보이고 자폐의심 증상도 많이 소거되는 등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구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동과 가정이 함께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노원구드림스타트 사업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보건복지 행정 대상 수상 이후 2014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2020년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4차례나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구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욕구 및 사정 결과에 따라 찾아가는 독서지도, 맞춤코칭 등 10개 맞춤서비스와 다양한 예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단순 서비스 제공이나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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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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