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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2년 군민대상에 이언구님, (故) 김학조님 선정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이언구(용문교회 목사)님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故)김학조님을 각각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하여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이고자 드리는 양평군 최고「영예의 상」으로,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단일 후보자가 되신 이언구님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어 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를 지내셨던 (故)김학조님께서 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평의 대표 시민사회운동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후 심사위원들에게 다른 심사위원의 명단을 알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행정담당관에서 심사위원들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군민대상 선정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4(수)일 오전10시 용문다목적청사에서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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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안성시, 4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최은식(崔殷植) 선생’ 선정
    “나는 전부터 조선 독립을 희망하고 있었다.” [양해용 기자]=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0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최은식(崔殷植, 1899~1960) 선생을 선정했다.   최은식 선생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원곡면에서의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3월 말부터 주민들을 권유하며 만세시위를 주도적으로 펼쳤다.   특히 4월 1일과 2일 원곡ㆍ양성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양성면사무소, 양성우편소, 양성경찰주재소, 원곡면사무소 등을 파괴ㆍ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원곡ㆍ양성을 일제통치기관과 일본인이 없는 2일간의 해방지역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만세운동의 전개로 당시 동아일보 등 여러 언론지에서 연일 보도가 이어졌으며, 민족대표의 재판에 평북 의주와 황해도 수안과 더불어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최은식 선생은 일제경찰에 체포되어 안성경찰서에서 심한 고초를 겪으면서도 “나는 전부터 조선의 독립을 희망하고 있었다”고 당당히 말하며 만세운동의 정당성을 밝혔던 기록이 남겨있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로 1921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최고 형량인 징역 12년을 받아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1962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www.anseong.go.kr/tourPortal/4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ㆍ1운동기념관(678-247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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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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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2년 군민대상에 이언구님, (故) 김학조님 선정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이언구(용문교회 목사)님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故)김학조님을 각각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하여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이고자 드리는 양평군 최고「영예의 상」으로,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단일 후보자가 되신 이언구님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어 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를 지내셨던 (故)김학조님께서 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평의 대표 시민사회운동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후 심사위원들에게 다른 심사위원의 명단을 알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행정담당관에서 심사위원들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군민대상 선정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4(수)일 오전10시 용문다목적청사에서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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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안성시, 4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최은식(崔殷植) 선생’ 선정
    “나는 전부터 조선 독립을 희망하고 있었다.” [양해용 기자]=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0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최은식(崔殷植, 1899~1960) 선생을 선정했다.   최은식 선생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원곡면에서의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3월 말부터 주민들을 권유하며 만세시위를 주도적으로 펼쳤다.   특히 4월 1일과 2일 원곡ㆍ양성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양성면사무소, 양성우편소, 양성경찰주재소, 원곡면사무소 등을 파괴ㆍ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원곡ㆍ양성을 일제통치기관과 일본인이 없는 2일간의 해방지역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만세운동의 전개로 당시 동아일보 등 여러 언론지에서 연일 보도가 이어졌으며, 민족대표의 재판에 평북 의주와 황해도 수안과 더불어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최은식 선생은 일제경찰에 체포되어 안성경찰서에서 심한 고초를 겪으면서도 “나는 전부터 조선의 독립을 희망하고 있었다”고 당당히 말하며 만세운동의 정당성을 밝혔던 기록이 남겨있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로 1921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최고 형량인 징역 12년을 받아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1962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www.anseong.go.kr/tourPortal/4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ㆍ1운동기념관(678-247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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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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