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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검토해야"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검토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현재 용인시 마을버스는 시민 수요보다 민간 운수업체의 사업 구역과 이해관계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배차 간격조차 업체 사정에 좌우되는 등 시민 편의성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며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서비스의 질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행 마을버스 운영의 세 가지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첫째, 노선 운영이 운수업체별 관할 구역에 종속되어 시민 수요에 맞는 유연한 노선 조정이 어렵고, 같은 생활권 내에서도 서로 다른 회사 관할이라는 이유로 환승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운행 차량 수 부족으로 배차간격이 길어지는 문제도 지적했다. 기사 인력과 차량 부족으로 인해 실제 운행 대수가 인가된 차량 수보다 적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민간 중심 구조로 인해 시의 직접 개입이 제한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준공영제의 왜곡된 운영 구조를 지적하며, ”이익은 민간업체가, 손실은 시가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시민의 세금이 비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조직 구성, 교통공기업 설립 여부, 지자체 직영체계 도입 시 방안 검토 등 행정적 기반 마련 ▶노선회수 등 기존 민간 사업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권리 조정과 인수‧전환절차 고용 승계 방안 수립 ▶재정추계와 지속성을 검토해 초기 투자비, 운영비, 인건비, 유지보수에 관한 장기적 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교통정책은 수익실현이 아닌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라며, "수익성과 무관하게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수종사자들도 공공의 영역에서 안정된 근무 여건 속에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민간 중심 교통체계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지자체 직영의 유연하고 책임 있는 교통 체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오늘 이 제안이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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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관광예산 경기도 최하위권…대도시에 걸맞은 예산 확대 시급”
체류형 콘텐츠·MICE·소상공인 연계…‘머무는 용인’ 위한 4대 전략 제안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시·군 중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시의 예산 편성을 지적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전환과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관광산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특히 지방소멸과 인구 유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는 지금, 관광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현재 용인시의 관광 관련 예산은 고작 11억 원에 불과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위로 사실상 최하위권”이라며, “화성시 300억, 안성시 245억, 심지어 연천군도 100억이 넘는 예산을 편성한 데 반해, 용인시는 인구 규모에 걸맞지 않게 턱없이 부족하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아울러 “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와우정사, 용인자연휴양림 등 전국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풍부함에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전략은 미흡하다”며 “관광객이 찾아오지만 계속 머무르지 않고 떠나는 구조는 이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 예산 대폭 확대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별 특화 전략 ▲소상공인 연계 관광경제 활성화 ▲MICE 산업 기반 확충 등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특히 “기흥·수지구는 도시형 관광 특화 구상이, 처인구는 이동저수지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평온의 숲을 활용한 ‘장례 문화 축제’와 같은 새로운 접근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관광객이 야간관광, 지역 축제, 로컬푸드 체험 등으로 지역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숙박·호텔 인프라 확충과 MICE 산업 육성을 통해 ‘머무는 용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는 단기적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 전략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110만 용인시민은 단순한 주거 도시가 아닌 즐기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 용인’을 원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용인의 관광정책이 획기적으로 재설계되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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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이 만든 서핑 물결 위에 넘실대는 서퍼의 열정”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개막
사진/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제공 물결 위를 질주하는 서퍼의 보드 끝이 인공 파도를 가르자, 거대한 물보라가 하늘로 솟구쳤다. 파도가 몰려올 때마다 서퍼들은 물 위를 춤추듯 미끄러지며 시흥의 하늘 아래 찬란한 곡선을 그려냈다. 7월 18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는 전 세계 서퍼들의 심장 뛰는 무대가 펼쳐졌다.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열린 이날, 인도네시아,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에서 모인 192명의 선수가 인공파도 위에 열정을 쏟아냈다. 관중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서핑을 처음 접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선수의 멋진 기술이 나올 때마다 “와!”하는 함성을 내질렀다. 한 관람객은 “TV에서만 보던 서핑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정말 신기하고 짜릿하다”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장 한쪽에는 서핑 체험존과 플리마켓,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여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저녁에는 화려한 개막 행사와 함께 디제잉 축제인 써머 비트 페스티벌의 한여름밤 음악축제가 진행돼 대회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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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는 시민의 이름으로 남겨야”
“84번 정류장 신설·공항버스 증차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강조 사진/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 모현읍, 유림동, 역북동, 삼가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마치 특정인의 단독 성과처럼 포장하는 홍보 방식은 시민에 대한 예의도 바른 행정도 아니다”며 날 선 비판을 제기했다. 황 의원은 최근 역북동 명지대 사거리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84번 버스 정류장 신설과 8282번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증차 결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민원과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는 어느 한 사람의 결단이 아니라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임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정류장 신설과 공항버스 증차는 주민 생활권에 실질적인 변화를 준 성과이며, 오랜 시간 시민과 현장을 오가며 만들어 낸 결과”라며 “하지만 정작 시의 공식 보도자료에는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언급 없이, 오직 시장의 단독 성과인 것 처럼 포장되어 있는데 이는 명백한 ‘성과 도둑질’이자, 정치적 생색내기”라고 지적했다. 또 “정치는 이름을 남기기보다 과정을 기록하는 일이어야 한다”며 “주민과 함께한 결과라면 그 주체 역시 시민이어야 하며 과정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도 함께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현장에서 문제를 듣고 해법을 조율하며, 실무자와 의견을 나눈 흔적이 사라진 채 결과만으로 정치적 공을 독점하는 행위는 시민의 노력까지 지우는 것”이라며 “이런 방식이 반복되면 누구도 현장에서 일하려는 동기를 갖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정치의 본질은 생색이 아니라 신뢰이며 주민과 함께 만든 결과는 주민의 이름으로 남아야 하고, 그 과정에 함께한 이들의 노고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앞으로 시가 어떤 사업을 추진하든 성과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한 이들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저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움직여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일할 것”이라며 “누군가의 이름을 위해 시민의 노력이 지워지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목소리를 내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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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나서
접수 첫날 혼선 없도록 접수 창구 전방위 점검 사진/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8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수처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총 45명으로 구성된 21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드러난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안내 간판 및 현수막 등 홍보물의 적절한 게시 여부 ▲자원봉사자 및 기간제 근로자의 배치와 운영계획 ▲PC, 복합기, 번호표기 등 장비 설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신청서 및 필기구 등 비품 비치 여부 ▲선불카드 보관·관리의 적정성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신청 접수 첫날 혼선을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접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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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1회차 교류회’성료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7월 18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자사 내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이루는 전략적 경영 방식이다. 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이 지역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교류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1회차 교류회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공간과 문화의 글로벌 연결’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현대건설, SM컬쳐파트너스, ㈜풀로그 등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협업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와 수요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나인와트, 블랙후즈, 그린루프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에는 수요기업별 맞춤 상담이 이어졌으며, 참여 스타트업은 사전 제출한 회사소개자료를 토대로 각 수요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신규 사업화 모델의 실증(PoC) 자금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오는 9월에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 2회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 주체 간 협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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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검토해야"
-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검토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현재 용인시 마을버스는 시민 수요보다 민간 운수업체의 사업 구역과 이해관계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배차 간격조차 업체 사정에 좌우되는 등 시민 편의성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며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서비스의 질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행 마을버스 운영의 세 가지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첫째, 노선 운영이 운수업체별 관할 구역에 종속되어 시민 수요에 맞는 유연한 노선 조정이 어렵고, 같은 생활권 내에서도 서로 다른 회사 관할이라는 이유로 환승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운행 차량 수 부족으로 배차간격이 길어지는 문제도 지적했다. 기사 인력과 차량 부족으로 인해 실제 운행 대수가 인가된 차량 수보다 적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민간 중심 구조로 인해 시의 직접 개입이 제한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준공영제의 왜곡된 운영 구조를 지적하며, ”이익은 민간업체가, 손실은 시가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시민의 세금이 비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조직 구성, 교통공기업 설립 여부, 지자체 직영체계 도입 시 방안 검토 등 행정적 기반 마련 ▶노선회수 등 기존 민간 사업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권리 조정과 인수‧전환절차 고용 승계 방안 수립 ▶재정추계와 지속성을 검토해 초기 투자비, 운영비, 인건비, 유지보수에 관한 장기적 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교통정책은 수익실현이 아닌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라며, "수익성과 무관하게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수종사자들도 공공의 영역에서 안정된 근무 여건 속에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민간 중심 교통체계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지자체 직영의 유연하고 책임 있는 교통 체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오늘 이 제안이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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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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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관광예산 경기도 최하위권…대도시에 걸맞은 예산 확대 시급”
- 체류형 콘텐츠·MICE·소상공인 연계…‘머무는 용인’ 위한 4대 전략 제안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시·군 중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시의 예산 편성을 지적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전환과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관광산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특히 지방소멸과 인구 유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는 지금, 관광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현재 용인시의 관광 관련 예산은 고작 11억 원에 불과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위로 사실상 최하위권”이라며, “화성시 300억, 안성시 245억, 심지어 연천군도 100억이 넘는 예산을 편성한 데 반해, 용인시는 인구 규모에 걸맞지 않게 턱없이 부족하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아울러 “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와우정사, 용인자연휴양림 등 전국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풍부함에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전략은 미흡하다”며 “관광객이 찾아오지만 계속 머무르지 않고 떠나는 구조는 이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 예산 대폭 확대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별 특화 전략 ▲소상공인 연계 관광경제 활성화 ▲MICE 산업 기반 확충 등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특히 “기흥·수지구는 도시형 관광 특화 구상이, 처인구는 이동저수지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평온의 숲을 활용한 ‘장례 문화 축제’와 같은 새로운 접근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관광객이 야간관광, 지역 축제, 로컬푸드 체험 등으로 지역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숙박·호텔 인프라 확충과 MICE 산업 육성을 통해 ‘머무는 용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는 단기적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 전략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110만 용인시민은 단순한 주거 도시가 아닌 즐기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 용인’을 원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용인의 관광정책이 획기적으로 재설계되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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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이 만든 서핑 물결 위에 넘실대는 서퍼의 열정”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개막
- 사진/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제공 물결 위를 질주하는 서퍼의 보드 끝이 인공 파도를 가르자, 거대한 물보라가 하늘로 솟구쳤다. 파도가 몰려올 때마다 서퍼들은 물 위를 춤추듯 미끄러지며 시흥의 하늘 아래 찬란한 곡선을 그려냈다. 7월 18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는 전 세계 서퍼들의 심장 뛰는 무대가 펼쳐졌다.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열린 이날, 인도네시아,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에서 모인 192명의 선수가 인공파도 위에 열정을 쏟아냈다. 관중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서핑을 처음 접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선수의 멋진 기술이 나올 때마다 “와!”하는 함성을 내질렀다. 한 관람객은 “TV에서만 보던 서핑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정말 신기하고 짜릿하다”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장 한쪽에는 서핑 체험존과 플리마켓,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여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저녁에는 화려한 개막 행사와 함께 디제잉 축제인 써머 비트 페스티벌의 한여름밤 음악축제가 진행돼 대회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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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이 만든 서핑 물결 위에 넘실대는 서퍼의 열정”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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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는 시민의 이름으로 남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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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는 시민의 이름으로 남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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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나서
- 접수 첫날 혼선 없도록 접수 창구 전방위 점검 사진/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8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수처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총 45명으로 구성된 21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드러난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안내 간판 및 현수막 등 홍보물의 적절한 게시 여부 ▲자원봉사자 및 기간제 근로자의 배치와 운영계획 ▲PC, 복합기, 번호표기 등 장비 설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신청서 및 필기구 등 비품 비치 여부 ▲선불카드 보관·관리의 적정성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신청 접수 첫날 혼선을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접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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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1회차 교류회’성료
-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7월 18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자사 내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이루는 전략적 경영 방식이다. 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이 지역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교류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1회차 교류회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공간과 문화의 글로벌 연결’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현대건설, SM컬쳐파트너스, ㈜풀로그 등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협업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와 수요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나인와트, 블랙후즈, 그린루프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에는 수요기업별 맞춤 상담이 이어졌으며, 참여 스타트업은 사전 제출한 회사소개자료를 토대로 각 수요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신규 사업화 모델의 실증(PoC) 자금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오는 9월에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 2회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 주체 간 협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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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적 제217호 당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제안
- 사진/화성시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제공 화성시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43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217호 ‘당성’의 종합적인 복원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하며, 화성특례시가 주도적으로 보존과 개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수원에 화성 있니? 화성에 당성 있어!”라는 인상적인 문구로 시민의 주목을 끌며, 당성이 단순한 옛 성이 아니라 화성시의 뿌리이자 정체성, 나아가 미래로 연결되는 소중한 역사 자산임을 강조했다. 당성은 백제·통일신라·조선시대를 거쳐 군사 및 해상교통 요충지로 기능했던 유서 깊은 성으로, 중국과의 교역도 활발했던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복원과 활용이 미흡하여, 접근성 부족, 체험 콘텐츠 부재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실정이다. 김 의원은 “지금의 당성은 단순한 유적지에 그치고 있다”며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당성 역시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관광 자원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문화재청과 협력한 당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역사문화공원 조성 ▲당성을 중심으로 한 서해 역사문화관광 벨트 구축 등 구체적인 3대 정책 제안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연계를 통해 국비 확보 가능성을 언급하며 실현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당성을 깨워야 할 시간”이라며 “이제는 과거를 보존하는 것을 넘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정치권과 행정, 시민 모두의 공감과 실행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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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 의원 시정질문,
- 사진/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국민의힘)제공 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국민의힘) 의원은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화성시 예산과 도시 인프라 불균형을 강하게 지적하며, 서남부권 지역의 도로 개설과 하수처리 인프라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 조치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화성시가 105만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모든 시민이 균등한 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며“서남부권 주민들은 여전히 1970년대 새마을 도로 수준의 인프라 속에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도로 인프라 문제를 지적하며, 서남부권 읍·면 지역 583개 마을 중 상당수가 협소한 마을안길과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해 생활 불편은 물론,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도 대응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봉면 삼화리 화재 사례처럼 마을 도로가 좁아 소방차가 진입 조차 못하는 현실은 주민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낡은 집을 새로 짓고 싶어도 레미콘 차량이 진입하지 못해 재건축을 포기하는 주민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다수의 마을 진입도로가 사유지로 남아 있어 외지인 유입과 지가 상승에 따라 통행 분쟁이 늘고 있고, 이는 마을 공동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 의원은 이어 예산 구조의 불균형을 근본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2025년 화성시 본예산 기준 도로 관련 예산은 전체 일반회계의 2.61%에 불과한 810억 원으로, 복지·문화 예산(1조 4,820억 원)과 극명한 대비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복지도 중요하지만, 서남부권 주민들에게는 지금 당장 소방차가 들어올 수 있는 도로가 더 시급한 생존 인프라”라며, 화성특례시장에게 도로 예산 대폭 증액과 사업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 두 번째로 서남부권 하수처리 인프라 부족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현재 화성시의 분뇨 1일 발생량은 350톤인데, 처리 용량은 230톤에 불과해 하루 120톤이 과부족되는 상황”이라며 “정화조 청소 신청 후 2~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현실은 주민 일상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님께서는 1년 6개월 전 같은 내용의 시정질문 때, 공공하수처리시설 연계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실제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지적하며, 지연 사유와 향후 로드맵 제시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무리하며“서남부권의 고통은 단순한 생활 불편이 아닌, 행정의 공정성과 균형을 묻는 문제”라며 “이제는 ‘검토하겠다’, ‘계획 중이다’라는 답변이 아니라, 명확하고 책임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버스정류장 의자조차 없는 불편한 대중교통 환경, 장기간 방치된 마을 쓰레기 문제 등을 언급하며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일이 아니라, 생활 가까이에서 주민의 불편을 살피는 행정의 태도가 절실하다. 더 이상 소외된 지역이 아니라 ‘같이 가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시장님의 세심한 행정과 의지 있는 개선 노력을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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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긴장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재산 잃는 일 없도록 총력”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이상 재난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대응에 총력을 기해달라. 도와 시군 간의 연락과 협업체계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행정1·2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장·군수가 참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에서 “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왔는데 도로나 하천 침수가 예년보다 심하지 않았다. 경기도가 특별히 준설, 배수로 정비와 관련된 예산을 주셔서 사전에 잘 정비했던 결과가 아닌가 싶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집중호우가 본격 시작되기 전인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재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현재 경기도 29명, 시군 4,420명이 근무하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도는 하천 공사장과 복구사업장에서도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침수우려 지하차도를 중심으로 295개 지하차도에는 담당자가 현장 예찰을 진행했다. 하천변 산책로와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위험지역은 지속 통제 중이다. 16일 밤 발생한 오산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조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며, 도 전역 고가도로 성토부 옹벽에 대한 긴급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지사는 <도-시군 재대본회의> 직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도내 지하차도, 하천공사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3대 유형 점검 상황과 지난 5월 마련한 ‘경기도 재난대응 가이드라인’ 상의 지하공간, 산사태취약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의 강우량 기반 통제 및 대피기준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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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긴장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재산 잃는 일 없도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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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 사진/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 제공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9건, 규칙안 2건, 동의안 9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출연계획(증액)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RISE사업 지원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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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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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 사진/2025년7월 홍수 제공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지방하천 범남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이상 재난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대응에 총력을 기해달라. 도와 시군 간의 연락과 협업체계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지방하천 범남 영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행정1·2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장·군수가 참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에서 “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왔는데 도로나 하천 침수가 예년보다 심하지 않았다. 경기도가 특별히 준설, 배수로 정비와 관련된 예산을 주셔서 사전에 잘 정비했던 결과가 아닌가 싶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집중호우가 본격 시작되기 전인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재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현재 경기도 29명, 시군 4,420명이 근무하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사진/지방하천 범남 또한 도는 하천 공사장과 복구사업장에서도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침수우려 지하차도를 중심으로 295개 지하차도에는 담당자가 현장 예찰을 진행했다. 하천변 산책로와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위험지역은 지속 통제 중이다. 16일 밤 발생한 오산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조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며, 도 전역 고가도로 성토부 옹벽에 대한 긴급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지사는 <도-시군 재대본회의> 직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도내 지하차도, 하천공사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3대 유형 점검 상황과 지난 5월 마련한 ‘경기도 재난대응 가이드라인’ 상의 지하공간, 산사태취약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의 강우량 기반 통제 및 대피기준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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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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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곽미숙의원5분 자유발언
- [양해용 기자]=행주산성 관광특구 지정 촉구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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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곽미숙의원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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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신미숙의원5분 자유발언
- [양해용 기자]=조례시행 추진에 미온적인집행부의 적극행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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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신미숙의원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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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 사진/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건의 5분 자유발언, 2건의 시정질문에 이어 총 3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 7건, 시민 생활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제언 이날 본회의 에서는 총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 제도개선, 정책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 조오순 의원은 자율방재단 장비 점검 논란을 언급하며, 특정 상임위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원의 현장 점검과 자료 열람은 정당한 의정활동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 개개인의 자율성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김경희 의원은 사적 제79호인 '당성'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당성의 역사성을 되살려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 위영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형 통합돌봄’ 체계 마련과 이를 총괄할 전담부서(통합돌봄과) 신설을 제안했다. 초고령사회 대비 복지 정책의 선제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종복 의원은 여가, 체육,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안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화성 로컬패스' 도입, 축제·스포츠 대회와의 결합 전략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 최은희 의원은 남양호의 수질개선과 수산자원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방류와 관련한 환경 피해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어민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이고 협력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 전성균 의원은 동탄과 용인을 잇는 '남사터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구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TF 구성을 제안했다.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제고를 목표로 했다. • 송선영 의원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집행부의 과도한 반론 요구 및 언론 대응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합리적 기준에 따른 반론권 보장 시스템 마련도 함께 제안했다. 시정질문 2건, 소통 부족과 협치 미흡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질의 이어, 2명의 의원이 시정 운영의 구조적 문제점을 짚으며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하였다. • 정흥범 의원은 서남부권 583개 마을의 진입도로가 파손되거나 사유지를 통과해 주민 불편과 법적 분쟁이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83%가 서남부권에 집중되고 있음에도 도로예산은 전체의 2.6%에 불과하다는 점을 짚으며, 구조적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또한 분뇨·하수처리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기본적인 위생환경에서도 소외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 배분의 전환을 주문했다. • 임채덕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 행정 추진과 재산권 침해 문제를 지적하며, 기산지구 원주민의 고도제한 피해, 열병합발전소 입지 등 다양한 사례를 짚었다. 특히 “등가교환의 법칙은 행정에도 적용돼야 한다”며, 주민에게 불이익을 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과 설득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투기 소음, 군공항 이전, 고도제한 등 복합 악재에 대한 종합적 해소 방안과, LH 사업에 대한 시의 원칙 있는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정된 30건의 안건이 27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처리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의회운영위원회: 교섭단체 구성 조례, 국외출장 규칙 개정안 등 2건 원안가결 • 기획행정위원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청렴도 향상 조례 등 3건 원안가결 • 경제환경위원회: 중소기업대상 확대, 창업펀드 조성, 폐기물 조례 개정 등 9건 원안가결 • 문화복지위원회: 청소년시설·경로당 지원 조례는 수정가결, 보훈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은 보류 • 도시건설위원회: 도심복합개발 지원, 고령운전자 지원 등 5건 원안가결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 개선과 제도 정비, 시민 중심의 행정 견제와 정책 제언에 집중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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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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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쾌거
- 사진/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17일 경기도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202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방자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남경순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남경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2025 OBS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영광스럽다"며,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아도 되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이 밀려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지방자치를 위해 뛰는 건 당연한 소임인데, 이렇게 알아봐 주시고 격려까지 해주시니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지는 동시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 의원은 "이 자리를 빌려 늘 든든하게 의회를 이끌어주시는 김진경 경기도의장님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염종현 전 경기도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밤낮없이 함께 고민하고 발로 뛰어주시는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경순 의원은 "무엇보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기도의원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남경순 의원의 수상은 경기도의회의 활발한 의정 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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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초복 맞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로 어르신 건강 기원
- 사진/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초복을 맞아 17일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삼계탕을 배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를 묻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500여 명의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무더위 속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따뜻한 한 끼가 되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노인 안부 확인, AI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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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초복 맞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로 어르신 건강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