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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균의원 5분 발언
[양해용 기자]=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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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양해용 기자]=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전문 병원 설립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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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 12월 8일 방송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에는 지난 10월 9일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모습이 담긴다. 노래자랑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장부터 소아과 전문의, 과일가게 대표, 경찰, 행정공무원, 댄스동호회 회원, 주부, 중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직업군을 가진 화성시 지역민들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로 등장하거나 성대모사, 타령, 다양한 장르의 댄스 실력 등 숨겨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또,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의 초대가수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은 백만 화성민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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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율주행의 일상, 화성에서 시작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를 조성한다. 5일 화성시는 남양체육공원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리빙랩 구축사업 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시민 등 3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 ‘21~‘27, 총 1.1조원)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공모를 통해 화성시가 선정됐고,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리빙랩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말까지 약 2년간 8대 공공서비스 운영 후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화성시에 도시단위로 조성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첨단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전망이다. 또한,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기술의 효과성·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일상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를 쌓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리빙랩 구축·운영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창출 △신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에서 시작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세계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실험이며,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여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기하는 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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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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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예결산특별위원회 격려 방문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5일(목)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하여 예산안 심사 중인 예결산 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예산안 심사 강행군에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려내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경제 관련 기관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2025년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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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균의원 5분 발언
- [양해용 기자]=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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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균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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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 [양해용 기자]=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전문 병원 설립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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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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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 12월 8일 방송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에는 지난 10월 9일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모습이 담긴다. 노래자랑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장부터 소아과 전문의, 과일가게 대표, 경찰, 행정공무원, 댄스동호회 회원, 주부, 중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직업군을 가진 화성시 지역민들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로 등장하거나 성대모사, 타령, 다양한 장르의 댄스 실력 등 숨겨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또,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의 초대가수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은 백만 화성민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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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 12월 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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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율주행의 일상, 화성에서 시작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를 조성한다. 5일 화성시는 남양체육공원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리빙랩 구축사업 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시민 등 3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 ‘21~‘27, 총 1.1조원)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공모를 통해 화성시가 선정됐고,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리빙랩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말까지 약 2년간 8대 공공서비스 운영 후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화성시에 도시단위로 조성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첨단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전망이다. 또한,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기술의 효과성·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일상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를 쌓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리빙랩 구축·운영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창출 △신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에서 시작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세계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실험이며,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여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기하는 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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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율주행의 일상, 화성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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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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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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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기상황에 강해지는 민족”
-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 도지사가 비상 계엄 사태와 관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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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기상황에 강해지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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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의원,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비서실 운영 매뉴얼 부재 강력 비판
- 사진/경기도의원 제공 [양해용기자]=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0일(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비서실의 운영 매뉴얼 부재로 인한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교육행정 비서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 비서실 자료 요청 중 운영 매뉴얼 제출 요구에 “해당 없음”으로 답변이 온 것을 두고, 이경혜 부위원장은 “비서실 운영의 기본 체계조차 부재한 상황이 총체적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비서실의 매뉴얼 부재는 경기교육행정의 기본조차 흔들고, '자율, 균형, 미래'라는 슬로건을 공허한 구호로 전락시켰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교육감 비서실이 운영 매뉴얼이나 지침이 전무한 상황에서, 특정 재단 후원금 요청 문자 발송 및 교육감 모친 부고 안내 문자 발송과 같은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운영 매뉴얼 부재가 이러한 문제의 핵심 원인임을 지적했다. 특히, 특정 재단 후원금 요청과 관련한 문자 발송 행위는 법적인 문제는 없더라도, 언론사나 도의회, 도민들에게 심각한 오해와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로, 비서실 운영 체계의 불투명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서 이경혜 부위원장은 "비서실 내 구성원의 업무 분장이나 역할 정의조차 명확하지 않아, 이러한 비효율적 운영과 부적절한 행위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재 비서실은 명확한 규정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혼란과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이경혜 부위원장은 비서실 운영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감사를 시행하거나 점검 자료를 확보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내부적으로 운영의 투명성을 검증하거나 평가하는 체계조차 존재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바로잡을 방안이 전무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비서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은 경기도 교육청 전체의 신뢰 회복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운영 매뉴얼 마련과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도민과 의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기도교육청의 공정성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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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의원,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비서실 운영 매뉴얼 부재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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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상업·주거 혼재 지역 문제 개선 대책 촉구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행궁, 지, 우만1・2)은 11월 20일(수) 팔달구 행정감사에서 행궁동을 포함한 상업과 주거가 혼재된 지역의 소음·빛 공해 문제와 관련해 주민 보호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영태 부위원장은 “행궁동과 같은 지역에서는 유흥업소 및 심야영업 시설로 인한 소음 공해와 빛 공해가 주민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끼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지, 실제로 주민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업 시설과 주거 지역이 혼재된 구역에서 심야영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피해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며, “더 많은 상업 시설이 확대되기 전에 주민의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부위원장은 관계 부서에 △소음·빛 공해 관련 민원 현황 점검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 △상업 시설 추가 확대에 대한 사전 규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 부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며, 주민 보호를 위한 수원특례시의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 관련부서는 이번 행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과 제도를 보완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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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상업·주거 혼재 지역 문제 개선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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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 미즈아카데미 수료식
- 사진/태안농협 제공 [양해용 기자]=태안농협 미즈아카데미가 2024년 10월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주차간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11월18일로 수료식을 하였다. 미즈아카데미는 65세미만의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영양제 교육부터 몸으로 배우는 전통민요까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여성조합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마지막 수료식 날에는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의 ”농(農)없는 미래는 없다.“는 주제를 통해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생산지 농업의 현실적 문제를 서두로 시작하여, 1차산업인 농업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 또한 흔들릴 수 있다고 말하며, 수료이후에도 농협과 함께 동행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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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 미즈아카데미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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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하겠다”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9일(화)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에서 열린 24기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권선노인대학 졸업생 41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졸업식 주요내용으로는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의 성취를 이뤄내신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졸업까지 잘 이끌어주신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김병문 지회장님과 박삼양 대학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대학 졸업을 발판으로 그동안 꿈꿔 오신 일들에 계속해서 도전하시길 응원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노인대학, 노인복지관, 복지생활프로그램 등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풍성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이 잘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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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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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욕보인 도지사 졸고, 웃고, 딴짓하고… 불성실한 행감 태도 ‘난장판’
-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행정사무감사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볼썽사나운 장면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경기도정 수장인 김동연 지사부터 피감기관 담당자까지 가지각색이다. 이전부터 줄곧 질타 받아온 공직자 기강해이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면에 드러났다.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인 성실한 자세는 물론이고 적극적인 준비 또한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불성실을 넘어 조는 사람에 웃는 사람에 대답을 안 하거나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딴짓하는 사람까지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심지어 도의원 질문 중 팔짱을 낀 것도 모자라 비웃음을 짓다 지적받는 사례까지 나왔다. 업무 담당자로서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임에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채 얼버무리거나 꿔다놓은 보릿자루 마냥 아무 생각 없는 사람까지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더럽히고 있다. 마치 누군가를 따라 하기라도 하듯 피감기관들이 시종일관 불성실하고, 무성의한 태도로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는 한술 더 떠 경기도를 떠나 국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도의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협치 정신을 짓밟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심사에는 참여하되 의결사항은 전부 보류한다’는 대원칙을 내세웠다. 그럼에도 김동연 지사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을뿐더러 여전히 딴 곳을 기웃대며 중앙정치에만 목매고 있다. 마치 1천410만 경기도민의 살림살이를 좌지우지할 민생예산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듯하다. 김동연 지사와 도청을 포함한 행정사무감사 피감기관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자세는 결국 도민을 대하는 태도다. 도지사의 근본 없는 불협치로 의회가 경시당했음에도 오직 민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국민의힘이 행정사무감사 전격 참여를 결정한 만큼 ‘성실한 자세’와 ‘적극적인 준비’라는 기본을 지키길 바란다. 곧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가 시작된다. 그럼에도 김동연 지사는 협치는커녕 도정은 나 몰라라 한 채 본인 사심 채우기에만 열중하고 있다. 도민 살림살이를 외면하고 경기도를 욕보인 도지사는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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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욕보인 도지사 졸고, 웃고, 딴짓하고… 불성실한 행감 태도 ‘난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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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옥 애국지사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오희옥 애국지사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경기도 출신 여성독립운동가인 오희옥 애국지사가 어제(17일, 일) 오후에 영면하셨습니다. 오희옥 지사는 여성독립운동가로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독립운동에 뛰어들었으며, 1944년에는 학국독립당의 당원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고향을 둔 오희옥 지사의 집안은 3대에 걸친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언니, 형부 등 온 가족이 독립운동에 투신하였습니다. 독립운동이 폄하되고 역사가 후퇴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하에서 온가족이 독립운동에 투신한 오희옥 지사와 가족들의 삶은 후손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오희옥 지사는 고령으로 장기간 병원에서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을 하다 돌아가셨습니다. 애국지사들의 뜻을 받들어 식민지 잔재와 친일세력들을 완전하게 청산하고 역사를 바르게 세우는 것만이 오희옥 지사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는 길입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희옥 지사의 영면을 기원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뜻을 기억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11월 18일(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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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옥 애국지사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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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여성 안심 스마트 사업 전액 삭감에 대한 비판, 도민의 안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8일 열린 경기도여성비전센터(김미숙 소장)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여성 안심 스마트 사업의 전액 삭감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여성 안심 스마트 사업은 필요한 사업”이라며, 하지만 “경기도는 예산 편성 후 수요 조사를 진행하여서 참여한 곳이 없다는 이유로 연도 중 조기에 사업을 전액 삭감한 것은 센터가 어떤 사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상황에서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질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본예산에 편성된 사업을 연도 중에 전액 삭감한 것은 정책목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운영을 하고 영향 평가를 하여 방향성을 설정하여야 하는데 사업 추진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미 안양시 등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와 같은 유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음에도 별도의 사업을 추진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한 것은 행정의 미숙이고, 실현 가능성이 없다면 예산편성을 하지 말아야 했다”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등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면 31개 시ㆍ군 중 한 군데라고 선정되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미숙 소장은 “여성 안심 스마트 사업에 대한 도내 시ㆍ군 수요 조사에서 참여한 곳이 없어서 사업을 중단한 것에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 도민에 대한 소통과 관심을 두고 적극적 행정을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본 사업은 범죄예방 등 응급 시 선제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사업목적에 부합하도록 대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향후에는 정책 수립에 있어 깊이 있는 사전 검토하여 연도 중에 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있어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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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여성 안심 스마트 사업 전액 삭감에 대한 비판, 도민의 안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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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순위 제외에 이재준 시장 뭐했나?
- [양해용 기자]=민생(경기남부광역철도)보다 정치(이재명 무죄)에 몰두한 이재준 시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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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순위 제외에 이재준 시장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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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기남부광역철도)보다 정치(이재명 무죄)에 몰두한 이재준 시장 비판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11월 18일, 수원특례시 매탄1·2·3·4동 출신 배지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광교-원천-매탄) 사업이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우선순위에서 제외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치 활동에만 집중하느라 주요 민생 과제를 외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광교-원천-매탄) 연장 포기, 경기남부광역철도마저 위기 배 의원은 "이재준 시장이 서울지하철 3호선 광교·원천·매탄 연장을 포기한 대신 추진했던 경기남부광역철도마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의해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우선순위에서 제외되며 무산될 위험에 처했다"며,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상황조차 알리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는 2023년부터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계획이 시장 공약에서 사라졌음을 지적하며 대책을 요구했으나, 수원시는 이에 미온적으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수원~진안신도시 노선이 일명 병점광교선으로 불리는 경전철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해당 사업이 서울지하철3호선 연장 또는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라고 한 이재준 시장의 발언을 꼬집으며 "올해 5월 수원시가 경제성을 이유로 3호선 연장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로 드러났다. 이것이 바로 '이재준식 철도유치'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민생을 위한 항의는커녕 방관… 정치적 생존을 위한 정치활동만 우선시 배 의원은 경기도와 시·군 정책간담회에서 용인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순위 제외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에게 강력히 항의한 사례를 언급하며, 같은 날 이재준 시장은 국회에 가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죄를 촉구하고 다음 날에는 "이재준 시장은 SNS에 ‘경기도와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선언“만 남겼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이라도 행동해야 한다 배 의원은 이재준 시장에게 다음과 같은 행동을 요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우선순위 제외 사태에 대해 경기도와 정부를 상대로 강력히 항의할 것.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 ▲정치적 행보 보다는 수원시민의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저는 매탄동 주민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원시의 안일한 대응이 초래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수원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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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기남부광역철도)보다 정치(이재명 무죄)에 몰두한 이재준 시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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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LH,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본격화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강오순)가 본격적인 대학병원 유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및 의료서비스 확충,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시는 투자 의향이 있는 대학병원들뿐만 아니라 LH와도 유치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왔다”면서 “오늘 협약으로 마침내 의료복합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LH에서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를 통해 최적정 사업자를 선정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도 관련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과 더불어 LH는 이날(18일) 의료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내년 3월까지 우선사업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2024년 11월 기준 103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구증가율 경기도 1위, 출산율 전국 2위로 기초자치단체로는 4번째로 인구가 많다. 그러나, 관내에 종합병원(300병상 이상)은 1곳뿐이며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자원센터가 부족해, 인구 천 명당 병상수가 6.6병상으로 전국 평균인 14.1병상과 비교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동탄2지구 종합(대형)병원 유치를 처음 계획한 이후 종합병원 유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은 14년 만으로, 그간 시와 LH는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사업성 확보는 물론 학급 과밀화 해소 등 지역 현안도 해결할 수 있도록 인근 유보지 개발과 연계한 화성동탄(2)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지난 달 25일 국토교통부가 ‘동탄(2)지구 개발계획(23차) 및 실시계획(24차)’ 변경 승인 고시함에 따라 의료복합 사업화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변경된 개발계획에는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의료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의료복합타운’ 조성 ▲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한 초·중학교 용지 확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문화공원 신설 및 공원 내 대규모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대학병원이 들어서는 기존 의료시설용지 뒤편에 위치한 중심지원형 도시지원시설용지를 의료지원형 도시시설용지로 변경해,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 및 연구소, 노인의료복지시설 등도 가능해졌다. 시는 이를 통해 새로운 의료·바이오산업의 거점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관내에 대학병원급 의료시설이 추가되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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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LH,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