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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북부中企 일본 진출 지원... 시장개척단 1,4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남양주·파주·포천 수출 유망기업 8개사 참가... 맞춤형 바이어 상담으로 호응 “상담 성과가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할 것”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년 경기북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도쿄와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기업별 맞춤형 매칭, 1:1 대면상담 주선,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상담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또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항공료 50%를 비롯해 차량비, 샘플 발송비 등도 지원했다.   파주시 소재 153패밀리(주)(대표 박영산)는 진한 헛개육수의 강릉 장칼국수를 현지에서 시식 제공해 일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도쿄 바이어와 약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고 수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북부 일본 시장 개척단 참가기업들은 총 89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4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화상상담과 GBC 수출대행사업(GMS)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지훈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글로벌 무역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담 실적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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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수원시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제도의 홍보를 위해 안전용품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 관내 사업장, 노동자들의 산업재해예방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에 대한 근거 조항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유준숙 의원은“산업재해 예방은 사전 인식과 지속적인 교육, 홍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시민과 노동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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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인건비 예비비 지출은 명백한 법령 위반, 감사원 등 감사 청구 필요”
    사진/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6일(월)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의료원 인건비를 예비비로 집행한 위법 행정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미연 의원이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2024년도에 경기도의료원의 총 58억 1,700만 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예비비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방자치법」 제144조 제1항,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이나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 해야한다.’는 상위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인건비는 정원, 직급, 호봉 등 고정된 기준에 따라 매년 예측 가능한 대표적인 경직성 경비”라며, “이를 예비비로 편성했다는 것은 예산편성의 기본조차 무시한 중대한 행정 실패이자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는 매년 예비비 사용 원칙을 습관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도민의 세금을 경시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심사를 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여기는 공직자들의 안이한 자세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어, 행정1부지사를 상임위 회의에 출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석요구는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4조제2항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의장을 경유하여 진행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본 건이 경기도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였다.   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 행정1부지사가 출석요구 사유로 △ 예비비 사용의 법적 문제점 △ 재정운용 투명성 저해 △ 추가경정예산 편성 원칙 무시 △ 도민 세금의 비효율적 사용 등을 제시하였다. 경기도가 예비비를 의료원 인건비 지급에 사용한 것은 예비비의 법적 요건인 예측불가능성, 시급성, 불가피성, 보충성, 연도 내 집행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사전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지 의원은 “이번 사안은 감사원 감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위법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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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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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평택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
    ‘통합 30주년,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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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6월 13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회의에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학교의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충원율 통계에 근거해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 인정자가 2022년 339명에서 2023년 406명, 2024년 466으로 매년 50여명씩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데하여 학교 급식실의 환기 개선, 자동화기기 도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화상(火傷), 방광염 등 많은 재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교육청이 조리실무사들의 노동강도를 감소시킬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이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답변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실무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또 즐겁게 정성을 다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야 그 밥을 먹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교생활도 인성도 모든 것이 잘 적응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산 편성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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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서호초등학교,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동아리 현장체험학습 실시
    사진/서호초 제공 [양해용 기자]=서호초(교장 이회경)는 지난 6일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 튀르키예 참전비를 방문하고, 용산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국가보훈부의 UN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서호초등학교의 국제교류행사로 기획되어 학생들에게 유엔참전국에 대한 고마움과 숭고한 희생을 돌아보고 감사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었다.   용인시 튀르키예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김량장 전투(1951년 1월 25일~27일)에서 튀르키예군의 용맹한 백병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비이다. 학생들은 튀르키예 참전비를 둘러보며 6·25전쟁에 대해 돌아보며 타 조국에서 전사한 참전 군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며 묵념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용산 전쟁기념관은 6·25전쟁 발발의 원인과 전쟁 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사실적, 역사적으로 재조명한 곳으로 학생들은 유엔실 및 6·25전쟁실을 둘러보며 6·25전쟁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송OO 학생은 “우리나라의 전쟁이지만, 다른 나라들이 많이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느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주어진 자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호초등학교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교류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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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 화성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 및 지역소멸 대응, 경영효율화 등 국정과제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 등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유의미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재해경감우수기업 ▲반부패경영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 ▲정보통신접근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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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 비봉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주민 간담회 및 결의대회 개최
    사진/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8월 7일(수) 오후 3시 비봉면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화성시민들과 함께 비봉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간담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형선위원장 외에 박명원 도의원, 정흥범(시의회 부의장), 송선영, 조오순 시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화성갑 시·도의원이 총출동하였고, 화성시에서는 유청모 환경정책과장과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이, 이종환 비봉면이장단협의회장, 하윤모 비봉폐기물반대위원장 등 200여명의 화성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당초 예상시간을 초과하여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은 공통적으로 비봉폐기물 매립장 사업에 대한 화성시의 분명하고 적극적인 입장표명을 촉구하면서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화성시 반대의견 공문의 공개, △환경영향평가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비봉 택지 입주예정자 7,000세대의 의견수렴 배제의 문제를 성토하였고, 화성시청 관계자는 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대해 화성시는 반대입장에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필요하다면 정보공개 등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은, “주민 반대와 매립예정지 주변 대규모 택지조성으로 폐기물 매립장 사업지로서 부적절하다는 한강유역환경청의 의견이 통보된 바 있으므로 여세를 몰라 삼표산업의 사업계획 철회를 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화성시도 반대표명에 그치지 말고, 37년간 화성시민의 불편을 볼모로 기업 영리에 제공된 채석장 용지인 만큼 체육, 문화시설 등 화성시민의 품으로 환원시킬 실제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홍형선 위원장은 일반구(區) 설치와 관련한 갑작스러운 주민 질의에 대하여 “화성시가 현재 제시하고 있는 초안[향남_남양_새솔(1권역), 봉담(2권역), 병점(3권역), 동탄(4권역)]은 화성 서부권 시민의 희생과 불편만 강요하고 합리적이지도 않다”라고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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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 신계용 과천시장, 무더위쉼터 점검 나서
    사진/과천시 제공 [양해용 기자]=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5단지 경로당과 문원2단지 경로당 등을 찾아 냉방설비 가동 현황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과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에 중앙동과 별양동 등 상가 밀집 지역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문동, 주암동,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등지의 횡단보도 인근 15곳에 그늘막을 신규로 설치했다.   또, 올해부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양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하는 ‘양(우)산대여소’를 시청과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관문 실내체육관, 7개 동 주민센터 등 1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과 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41개소에 대해서는 냉방설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손 선풍기와 부채 등을 전달했다.   폭염에 취약한 관내 공사 현장 38곳에는 생수 560팩과 현장 근로자를 위한 냉풍 조끼 100벌을 지원했으며, 주거 취약지역인 꿀벌마을에도 생수 620팩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기화한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더위가 끝나는 날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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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경과원, 규제샌드박스 지원으로 도내 2개사 반려동물 동반음식점 운영 길 열어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원한 도내 반려동물 동반음식점 2곳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규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은 카페사개와 ㈜열정이 경과원의 전문 컨설팅을 받아 신청한 것으로 지난달 18일 최종적으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이들 업체는 반려동물 전용 공간 마련과 위생 관리 강화 등의 기준 하에 음식점에서 반려동물 동반 영업이 가능해졌으며, 현재 도내 9개 업체가 경과원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추가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의 동반 취식은 불가능하다. 카페사개와 ㈜열정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최대 4년간 규제를 유예받았다.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신기술이나 새로운 서비스의 시장 출시를 가로막는 규제를 일정 기간 유예하거나 면제해주는 제도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까다로운 심사 과정으로 인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단독으로 승인을 받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과원은 지난 4월, 생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을 중점 지원분야로 지정하고, 11개 업체에 대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신청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과원은 신청서 작성부터 사업계획 수립, 법률 검토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기업들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도왔다.   또한, 경과원은 규제샌드박스 신청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반려동물 동반음식점 규제샌드박스 신청 코칭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위한 신청서 작성부터 심사 과정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경과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작성 길라잡이’ 강의를 게시해 지속적인 참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규제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카페사개의 정성훈 대표는 “경과원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음식점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규제 및 다양한 생활속의 규제를 찾아 지속적으로 규제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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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안광률 위원장, 시흥 관내 초중고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
        사진/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8월 2일(금), 여름방학 중에도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흥장현초, 시흥매화초, 소래초, 시흥매화중, 시흥매화고 등 시흥 관내 학교 다섯 곳 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도 함께하여 ▲ 방학 중 공사 현황 ▲ 그린스마트스쿨 지정교 진행 상황 ▲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별로는 시흥장현초의 경우 학교 숲과 어린이놀이시설과의 연계 요청, 시흥매화초는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을 위한 드롭존 설치, 소래초는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로 인한 체육활동 시설 미비 해소, 시흥매화중과 시흥매화고는 원도심 학교의 교원 가점 부여 및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과정 다양화 필요성 등을 요청하였다.   안광률 위원장은 현장에서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노력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었으며, 오늘 청취한 각 분야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광률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제11대 전반기에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교육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지난 7월 제11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향후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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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정명근 화성시장,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 방문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향남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오음공원(하길리 1512번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6월에 착공하여 총2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7월에 준공됐다. 현재 시설물 예비 점검 중으로 올해 11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는 연면적 7,221㎡, 지하1층 ~ 지상3층의 규모로 내부에 ▲도서관 ▲체육관(수영장) ▲공동육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시설이 있어 향남주민 및 화성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설계됐다.   정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시설 내외부를 시찰하면서 “향남복합문화센터가 개관되면 향남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일정에 맞추어 시민들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서 388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률 60%를 달성해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등 녹색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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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이채영 의원, 산업현장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 토론회 연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연구원과 함께 ‘산업현장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채영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고, 최정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방재화재본부 화재센터장이 산업현장에서의 리튬배터리 화재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 이창우 경희대 화학공학과 교수, 조욱래 가드케이 대표, 방장원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채영 의원은 지난 7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에서도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을 주제로 전반적인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채영 의원은 “7월에 열린 토론회가 전반적인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책에 대해 토론했다면, 오는 12일 개최될 토론회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대응책에 대해 좀 더 심도깊은 토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도민께서는 누구든 토론회에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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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화성도시공사 경영진, 물놀이장 특별점검 및 혹서기 재난사고 예방 총력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6일 화성시 내 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대한 경영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근영 사장,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테러 사건,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7월부터 2개월 간 개장된 화성시 관내 물놀이장, 특히 새솔동과 봉담 등 서부권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시설 안전 점검 ▲운영 시 안전요원의 업무 및 역할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 및 수심 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관리 부스에 이동식 에어컨과 응급조치 약품 등을 철저히 구비하여 물놀이장 안전요원의 건강관리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 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시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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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8월 6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지역환경과 인구현황 분석’, ‘문화예술 정책 분석’등 그간의 연구 추진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 및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환 대표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수원시가 갖고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유아와 보호자가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구가 여성만 아이를 돌보는 주체가 아닌 온 가족이 힐링하는 돌봄으로의 전환을 위한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는 배지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국미순, 박현수, 이재선, 조문경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의 영유아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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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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