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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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검토해야"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검토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현재 용인시 마을버스는 시민 수요보다 민간 운수업체의 사업 구역과 이해관계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배차 간격조차 업체 사정에 좌우되는 등 시민 편의성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며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서비스의 질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행 마을버스 운영의 세 가지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첫째, 노선 운영이 운수업체별 관할 구역에 종속되어 시민 수요에 맞는 유연한 노선 조정이 어렵고, 같은 생활권 내에서도 서로 다른 회사 관할이라는 이유로 환승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운행 차량 수 부족으로 배차간격이 길어지는 문제도 지적했다. 기사 인력과 차량 부족으로 인해 실제 운행 대수가 인가된 차량 수보다 적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민간 중심 구조로 인해 시의 직접 개입이 제한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준공영제의 왜곡된 운영 구조를 지적하며, ”이익은 민간업체가, 손실은 시가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시민의 세금이 비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조직 구성, 교통공기업 설립 여부, 지자체 직영체계 도입 시 방안 검토 등 행정적 기반 마련 ▶노선회수 등 기존 민간 사업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권리 조정과 인수‧전환절차 고용 승계 방안 수립 ▶재정추계와 지속성을 검토해 초기 투자비, 운영비, 인건비, 유지보수에 관한 장기적 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교통정책은 수익실현이 아닌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라며, "수익성과 무관하게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수종사자들도 공공의 영역에서 안정된 근무 여건 속에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민간 중심 교통체계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지자체 직영의 유연하고 책임 있는 교통 체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오늘 이 제안이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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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광역시,도의정
    2025-07-18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관광예산 경기도 최하위권…대도시에 걸맞은 예산 확대 시급”
    체류형 콘텐츠·MICE·소상공인 연계…‘머무는 용인’ 위한 4대 전략 제안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시·군 중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시의 예산 편성을 지적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전환과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관광산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특히 지방소멸과 인구 유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는 지금, 관광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현재 용인시의 관광 관련 예산은 고작 11억 원에 불과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위로 사실상 최하위권”이라며, “화성시 300억, 안성시 245억, 심지어 연천군도 100억이 넘는 예산을 편성한 데 반해, 용인시는 인구 규모에 걸맞지 않게 턱없이 부족하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아울러 “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와우정사, 용인자연휴양림 등 전국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풍부함에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전략은 미흡하다”며 “관광객이 찾아오지만 계속 머무르지 않고 떠나는 구조는 이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 예산 대폭 확대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별 특화 전략 ▲소상공인 연계 관광경제 활성화 ▲MICE 산업 기반 확충 등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특히 “기흥·수지구는 도시형 관광 특화 구상이, 처인구는 이동저수지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평온의 숲을 활용한 ‘장례 문화 축제’와 같은 새로운 접근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관광객이 야간관광, 지역 축제, 로컬푸드 체험 등으로 지역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숙박·호텔 인프라 확충과 MICE 산업 육성을 통해 ‘머무는 용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는 단기적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 전략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110만 용인시민은 단순한 주거 도시가 아닌 즐기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 용인’을 원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용인의 관광정책이 획기적으로 재설계되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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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광역시,도의정
    2025-07-18
  • 시흥이 만든 서핑 물결 위에 넘실대는 서퍼의 열정”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개막
    사진/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제공 물결 위를 질주하는 서퍼의 보드 끝이 인공 파도를 가르자, 거대한 물보라가 하늘로 솟구쳤다. 파도가 몰려올 때마다 서퍼들은 물 위를 춤추듯 미끄러지며 시흥의 하늘 아래 찬란한 곡선을 그려냈다.   7월 18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는 전 세계 서퍼들의 심장 뛰는 무대가 펼쳐졌다.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열린 이날, 인도네시아,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에서 모인 192명의 선수가 인공파도 위에 열정을 쏟아냈다. 관중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서핑을 처음 접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선수의 멋진 기술이 나올 때마다 “와!”하는 함성을 내질렀다. 한 관람객은 “TV에서만 보던 서핑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정말 신기하고 짜릿하다”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장 한쪽에는 서핑 체험존과 플리마켓,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여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저녁에는 화려한 개막 행사와 함께 디제잉 축제인 써머 비트 페스티벌의 한여름밤 음악축제가 진행돼 대회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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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는 시민의 이름으로 남겨야”
    “84번 정류장 신설·공항버스 증차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강조 사진/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 모현읍, 유림동, 역북동, 삼가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마치 특정인의 단독 성과처럼 포장하는 홍보 방식은 시민에 대한 예의도 바른 행정도 아니다”며 날 선 비판을 제기했다.   황 의원은 최근 역북동 명지대 사거리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84번 버스 정류장 신설과 8282번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증차 결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민원과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는 어느 한 사람의 결단이 아니라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임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정류장 신설과 공항버스 증차는 주민 생활권에 실질적인 변화를 준 성과이며, 오랜 시간 시민과 현장을 오가며 만들어 낸 결과”라며 “하지만 정작 시의 공식 보도자료에는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언급 없이, 오직 시장의 단독 성과인 것 처럼 포장되어 있는데 이는 명백한 ‘성과 도둑질’이자, 정치적 생색내기”라고 지적했다.   또 “정치는 이름을 남기기보다 과정을 기록하는 일이어야 한다”며 “주민과 함께한 결과라면 그 주체 역시 시민이어야 하며 과정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도 함께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현장에서 문제를 듣고 해법을 조율하며, 실무자와 의견을 나눈 흔적이 사라진 채 결과만으로 정치적 공을 독점하는 행위는 시민의 노력까지 지우는 것”이라며 “이런 방식이 반복되면 누구도 현장에서 일하려는 동기를 갖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정치의 본질은 생색이 아니라 신뢰이며 주민과 함께 만든 결과는 주민의 이름으로 남아야 하고, 그 과정에 함께한 이들의 노고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앞으로 시가 어떤 사업을 추진하든 성과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한 이들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저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움직여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일할 것”이라며 “누군가의 이름을 위해 시민의 노력이 지워지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목소리를 내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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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나서
    접수 첫날 혼선 없도록 접수 창구 전방위 점검 사진/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8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수처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총 45명으로 구성된 21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드러난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안내 간판 및 현수막 등 홍보물의 적절한 게시 여부 ▲자원봉사자 및 기간제 근로자의 배치와 운영계획 ▲PC, 복합기, 번호표기 등 장비 설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신청서 및 필기구 등 비품 비치 여부 ▲선불카드 보관·관리의 적정성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신청 접수 첫날 혼선을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접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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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1회차 교류회’성료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7월 18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자사 내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이루는 전략적 경영 방식이다. 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이 지역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교류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1회차 교류회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공간과 문화의 글로벌 연결’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현대건설, SM컬쳐파트너스, ㈜풀로그 등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협업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와 수요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나인와트, 블랙후즈, 그린루프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에는 수요기업별 맞춤 상담이 이어졌으며, 참여 스타트업은 사전 제출한 회사소개자료를 토대로 각 수요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신규 사업화 모델의 실증(PoC) 자금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오는 9월에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 2회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 주체 간 협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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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용인특례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회
    사진/용인시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재난은 언제든지 일상을 위협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형태로 또 다른 위기를 낳고 있다”며, “재난으로부터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새로운 재난을 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수립과 점검도 중요하지만 변해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체계 개편도 필요하다”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 진단을 통한 안전 취약점 파악, 재난안전 시스템과 매뉴얼 재정비, 최일선에서 재난을 마주하고 있는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접근 방법 모색, 기후변화 대응 및 극복 위한 실천 방안 수립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를 구분하지 않고 관심과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한 후, 각 상임위원회와 제2차,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1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예산안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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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김진경 의장 “의회-집행부 ‘협치의 틀’ 정비해 민생문제 해결해야”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일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를 강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고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효적 협치 시스템’을 정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은 “백성에게 밥은 하늘이라는 ‘식위민천’(食爲民天)의 뜻을 실천으로 풀어내야 한다”라며 이번 임시회를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임시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의장은 특히 ‘협치의 틀’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민생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도민들께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속 희망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하루속히 후반기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의 틀’ 안에서 민생의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기후위기와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인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 도의회와 경기도가 힘을 쏟아야 할 것은 오직 민생이다”라며 “도민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민생문제에 비상한 각오로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김 의장은 감염 취약 시설과 학교 현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공공의료시설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의 68년 역사는 도민과 함께 성장해 온 자랑스러운 발자취”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뜻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라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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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축제 7일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축제 주제로 정하고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같은 기간 동안 동남부지역을 비롯해 화성시 전역이 포도 축제 분위기로 물들도록 동탄호수공원과 향남로데오거리에서 포도판촉행사도 준비했다.   올해는 화성시 청년농부들이 가지각색의 다양한 품종의 포도로 전시홍보관을 꾸며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비롯해 포도 가격만큼 금액을 내고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따기 체험 프로그램, 행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밞기와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행사장 한편에 있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 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청년농부와 함께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도홍보관과 체험,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성송산포도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화성송산포도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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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 개최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박희정, 신나연, 박인철 의원과 장정임 용인시 민생경제과장 및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용인시 골목형상점가가 조속히 지정되고 확대되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도맡아 해 온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명예교수는 골목형상점가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인정 방법, 인정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여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신 교수는 골목형상점가 지원사항과 신청방법 및 지정 절차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임으로써 시에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4월 12일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 시행에 따라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이 완화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시는 골목형상점가 신규지정 확대를 통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이윤미 의원은 ”골목형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침체되어 온 지역 상권에 활력이 불어넣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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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화성시,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 비전 수립...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30일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례시 출범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하고,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 카운트다운 홍보계획, 서포터즈 활동 계획, 특례 권한 확보 추진 사항 등 특례시 출범 준비와 관련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했다.   특히, 화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례시하면 떠오르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특례시에 바라는 점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시민에게 무엇이 좋아질까 ▲화성특례시 슬로건을 제안한다면 ▲화성특례시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등 질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특례시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공유했다.   특례시 비전 수립은 민선 8기 화성시의 우선 과제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고려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연구원이 연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에 비전체계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특례시 출범은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고,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특례시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2025년 1월 1일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이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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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1
  • 윤충식 의원, “GTX플러스 북부 산업도시 포천 노선 반영 촉구”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9일(목)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GTX-G 노선을 포함한 GTX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긴 통근 시간과 도로 교통망의 단일체계 이용 등으로 이동에 큰 제약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포천시는 현재도 철길이 단 1m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수도권 교통난 해결과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GTX-G 노선 및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 간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하고, 노선 통과 인근지역의 개발 수요 증가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교류가 어려웠던 도내 지역 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충식 의원은 “송우역과 동의정부역을 포함한 GTX-G 노선 신설은 미래산업 선도 도시 포천과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의정부를 직결로 연결하여 경기북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TX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차철도망 구축 계획’에 원만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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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1
  • 비 파괴 검사로 안전성 확보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최근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안전사고 대처 방안으로 고심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 화재 사고 공사 현장 등 많은 안전사고에 대처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사이 오산시 수목원로 610 한국 검사 기술(주)라는 장비와 기술진을 확보하고 비파괴검사(Nondestructive Testing, NDT)는 검사 대상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그 특성이나 결함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창업하게 되었다. 한국 검사 기술(주) 2024년 8월 30일 전국 김용배 대표를 비롯한 영업 사원 20명과 함께 발대식을 비롯 설명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안전을 책임 질수있는 대부분 소방 전문가로 최소 20년이상 경험이있는 엔지니어들로 구성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태랑 기술진으로 구성 되여있다김용배 대표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전에 검사 대상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검사 결과의 신뢰성이 높고 결과를 알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특히 안전성 검증을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 반복적이고 정기적인 검사 가능 비파괴검사는 재료의 품질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현대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비 파괴 검사 방법 1.초음파 검사(UT, Ultrasonic Testing): 초음파를 사용하여 검사 대상물 내부의 결함을 탐지합니다. 주로 금속 구조물의 두께 측정이나 용접부의 결함 검출에 사용한다.                                 초음파 검사(UT, Ultrasonic Testing): 2.방사선 검사(RT, Radiographic Testing): X선 또는 감마선을 사용하여 내부 결함을 이미지화합 주로 주조품이나 용접부의 내부 결함을 확인할 때 사용한다.   3.자기 입자 검사(MT, Magnetic Particle Testing): 자성을 띠는 재료에 자장을 인가하고, 자력선을 방해하는 결함을 찾아내기 위해 자기 입자를 사용합니다. 주로 표면 결함이나 가까운 표면 결함을 검출할 때 사용된다.   4.침투 검사(PT, Penetrant Testing): 표면 결함을 검출하기 위해 형광 또는 염료를 이용한 침투액을 사용 표면에 열려 있는 미세한 균열 등을 찾아내는 데 유용합니다.   5.와전류 검사(ET, Eddy Current Testing): 전자기 유도를 이용해 전류(와전류)를 발생시키고, 이 와전류의 변화를 측정하여 금속 재료의 표면 및 근처 결함을 검출합니다. 비파괴 검사 중 전도성 재료에 대해 주로 사용.   6시각 검사(VT, Visual Testing):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육안이나 확대경, 내시경 등을 이용하여 표면 결함을 직접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주로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 같은 재료나 구조물의 결함(예: 균열, 기공, 내부 불순물)을 발견하기 위해 사용되고 비파괴검사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항공, 자동차, 건설, 에너지, 철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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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1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합의사항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제9대 하반기 원구성 지연에 대해 평택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은 평택시민께 사과한다.   원구성 합의와 함께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의장선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한다. ① 10월 임시회에서 상설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9월 9일(월)까지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친다. ① 5개의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중 더불어민주당이 3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국민의힘이 2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② 9월 8일(일)까지 위원장 추천안과 위원회 구성안을 제출한다.   제25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8월 30일(금)로 단축하여 종료하고, 9월 9일(월) 제251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 등을 신속히 처리한다. 단, 협상의 조기 완료시 임시회를 조속히 소집한다.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안에 대해 양당은 최종 합의서를 작성하고 평택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이 서명한 합의서를 작성하고 공개한다. 2024년 8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 기 형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 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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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대표 이윤미)는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 개발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 성과를 종합 발표하고,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구체적 정책 방향성과 그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는 물론, 에너지전환의 중계자 역할로서 중·장기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진석 의원은 “앞으로 용인시가 공공에서부터 에너지 생산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민간영역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희정 의원은 “탄소중립연구소Ⅱ의원님들과 에너지자립 실현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도 함께 진행하는 등,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대표), 김진석, 신현녀, 윤원균,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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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청취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가 30일(금)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KT위즈나 수원FC 경기가 있을때마다 종합운동장 이용 차량의 입출차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가 심각하다”며 “기회가 있을때마다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대책이 전혀 마련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입출차 시간대에 모범운전자회의 수신호 등으로 교통을 원활히 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생활체육은 수원시민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하지만 수원시민들이 아침이나 밤에 운동을 하려해도 공간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각 동네마다 있는 초중고의 체육시설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장애인 실내체육시설 부족 상황을 지적하며 “생활체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정비를 적극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교복합체육센터 내 아이스링크장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힐링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이번 파리올림픽에 우리 수원시 선수들이 많이 출전을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태권도, 테니스 등 우수한 선수들이 있으니,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음 올림픽때는 많은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친 장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교1·2)은 “오늘 문화청년체육국 각 부서는 위원회에서 지적 및 당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소관 사업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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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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