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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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의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함께해.. 선수단 격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4월 16일, YBM 연수원 컨벤션홀(화성시 정남면)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출전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송선영,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출전 선수단 및 임원, 장애인 체육회장 등 내·외빈 1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스포츠는 목표달성의 성취감에 있어 장애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며,“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단련한 여러분은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가 인생의 승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결단식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보고,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단 기 전달, 선수단 소개 영상 시청,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화성시는 ▲육상 ▲당구 ▲볼링 ▲게이트볼 ▲파크골프 ▲조정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e-스포츠 ▲론볼 ▲역도 ▲수영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선수 105(남 73명, 여 32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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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경기도16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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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수원선일초, ‘창의 쑥쑥 융합 과학의 날’ 운영
    사진/수원선일초등학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선일초등학교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16일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 및 창의성을 키우는 「창의 쑥쑥 융합 과학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상상! 상상을 실현하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과학 관련 체험활동을 통하여 경기교육의 정책 목표인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통한 글로컬 융합 인재를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운동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부스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실험하고 과학 원리를 탐구하며 과학 결과물을 만드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이스 에그, 관성라바, 무아레 매직, 식물가습기 등 1~4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수소연료전지, 구름만들기, 공기대포, 호모폴라전동기 등 5, 6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과학의 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사전에 안전교육을 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생들은 「창의 쑥쑥 융합 과학의 날」 활동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참여했고 과학의 날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 상상력을 키우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날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제경 교장은 “과학의 날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 그리고 탐구 역량을 키워 경기교육을 주도할 글로컬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미래 인재 양성과 신뢰와 소통의 학교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선일초등학교는 ‘꿈과 끼를 가꾸며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비전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의 다양성과 창의성 보장(자율), 교육의 본질을 다시 세움(균형), 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의 시작(미래)이라는 경기교육 3대 원칙 실현을 통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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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사진/ 경기도지사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며 “달라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고 있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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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용인시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성료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진흥원이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개최한 첫 상담회로, 올해 1월 체결한 ‘용인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용인 기업 총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삼성, GS, SK, 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출신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기업의 시장개척, 마케팅 전략, 투자유치 전략 등 다양한 경영 어려움에 대해 1:1 맞춤 상담을 지원했다.   특히 참석한 기업 중 절반이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써, 안정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자금 조달 방법, 주력 제품에 대한 마케팅 방향 설정 등 스타트업들이 공통으로 겪는 현실적인 문제 극복을 위한 자문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상담회 종료 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해 추가 자문을 실시하여 지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자금 조달과 마케팅 방법을 고민하다 신청하게 됐다”며 “모든 것이 처음인 신생기업의 막막함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조언으로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용인 기업들의 발전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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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평택시의회,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 참석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5일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에 참석했다.   (사)한국예총 평택지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50,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는 ▲식전공연 ▲개회식 ▲테이프 커팅식 ▲가래떡뽑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농업기술센터 일원에 활짝 핀 형형색색의 튤립을 만끽하며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평택시의회는 지역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본 축제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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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수원특례시 민주당 22대 국회의원 후보 3월19일 공동 기자 회견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레시 정치와 행정의 품격을 높여 민생돌봄 특례시를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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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정명근 화성시장,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1개 대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4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진화·순찰 및 재난예방(홍보, 캠페인 등)활동,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가며 화성시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만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는 것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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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의용소방대원의 기반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9일(화)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수원남부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강성란, 최영록 의용소방대 회장 및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심폐소생술 시범 ▲의용 소방가 제창 등이 진행되었다.   김 의장은 “바쁜 중에도 의용소방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학교, 등산로 입구 등 지역 곳곳에서 대민 교육,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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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지원 조례 발의한 이유 궁금하세요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 의회 남경순 부 의장은 이번에 발의할 양자산업 육성 지원 조례와 관련, 지역 현안 양자 산업에 대해서 더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자 한다. 양자 산업 육성은 벤처 캐피털리스트 2024년 양자 기술 산업에 대한 예측(아이온 큐 ionq ibm 레크 티. 사이 퀀텀. zapata 자파타 AI. 마이크로소프트 msft)첫 번째는 양자산업 육성 조례를 발의하게 된 이유? 두 번째는 기대효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내용은 양자산업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 간의 파트너십이 강화되여 FVEY 가 확대될 것이다.작년 한국나노기술원 현장 투어 중에 ‘양자 과학기술’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니 국회에서 양자 법도 통과되었다고 하고, 늦었지만, 경기도에서도 양자 과학기술 시장의 성장세에 대응하고, 양자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12월부터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기대효과와 계획은? 갈 길이 멀지만, 이번 조례를 통하여 경기도 양자정보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인력 양성과 경기도 내 양자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다.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의 경우 긴 R&D 기간 동안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활동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더 많은 플레이어가 이 분야에 진입함에 따라 점진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조례 발의 후 첫 번째 추진 사업으로 경기도 내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및 의견 공유를 위하여 4월 말 양자산업 육성 관련 포럼을 집행부와 함께 준비하고 있고, 포럼에 앞서 3월 29일 전문가 사전 네트워킹을 통한 산·학·연·관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정담회를 의회 주관으로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정연욱 센터장님께서도 적극 도와주고 계셔서 큰 힘이 되고 든든하다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가 이제 양자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서로 협력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3-19
  • 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 박차…도민 신뢰도 회복나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정부 비판과 대권 행보에만 골몰하는 김동연 지사로 인해 도민 건강의 최후의 보루인 공공의료원이 무너지고 있다.   도정의 최고 책임자임에도 독단과 사심으로 얼룩진 불통으로 인해 도민들의 애타는 소리는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들을 생각조차 없는 듯하다.   경기도는 이천, 안성, 포천, 의정부, 파주, 수원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공공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대에 영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 실정이다.   해당 공공의료원들의 병상가동률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후 겨우 절반(약 51%)을 넘겼다. 심각한 경영난까지 겹쳐 정상 가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의사마저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인원마저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그 자리를 채울 의사 찾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이다.   ‘저는 안성의료원 소아과 선생님이 좋아서 정착 후 다니는데 이번 달 말까지 하고 그만두신대요. 어디로 또 옮겨야 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지난 2월 말 안성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해당 글 작성자가 차선책으로 추천받은 곳은 평택 소재 병원이다.   그나마 수도권 대도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소아과 오픈런’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도내 소도시는 오픈런이 가능한 병원마저 손에 꼽을 만큼 열악하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의정부병원은 약 6개월 동안 내과 및 정신과 전문의를 구하느라 6번의 채용공고를 진행했음에도 아직 공석이다. 안성병원도 6개월 동안 정형외과 및 소아과 의사 채용공고를 각각 5회, 3회 게시했지만 빈자리는 여전하다.   여기에 김동연 지사의 무관심이 더해져 공공의료원은 처참할 정도로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도지사의 최우선 책무는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공공의료와 관련해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방치하는 건 도민은 안중에도 없이 개인적인 야망을 달성하고자 도지사직을 이용하는 후안무치를 드러내는 꼴이다.   도지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 자리인지, 수박 겉핥기식 행정이 수많은 도민을 얼마나 위험하게 만드는지 안다면 최소한의 책무는 챙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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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화성도시공사, 일터혁신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한다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약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영역에 대해 핵심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합리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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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 박차…도민 신뢰도 회복나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 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부패·갑질행위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직 내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개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 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이행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도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서약 사항은 ▲부정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접대 근절 ▲사적이해 관계 배제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 등이다.   도의회는 청렴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올 하반기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진 좋지 않은 관습을 말끔히 씻어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측면에서 높은 신뢰를 회복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10일 염종현 의장은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와 의회사무처 대책회의를 잇따라 열고 ‘공무국외출장 사전컨설팅제 도입’, ‘청렴 옴부즈만 도입’, ‘청렴교육 확대’,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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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평택시의회,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평택경찰서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정장선 시장, 장정진 경찰서장이 참석해 ▲신호체계 개선 ▲보행신호 동시 운영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교통안전심의 부결 건 재검토 ▲상습 정체구간 6개소 회전교차로 검토 ▲불법 광고물 철거 ▲교통단속 ▲교통 불편 접수 창구 ▲T/F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교통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시의회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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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미래경제 의제 제안한다
    사진/권칠승 후보 제공 [양해용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이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팀을 구성했다.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후보들은 18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제를 제시하고 실천하는 그룹인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성원은 염태영(수원무), 홍기원(평택갑), 차지호(오산), 이상식(용인갑),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권칠승(화성병) 등 7명이다.   이들은 민생경제, 산업대전환 등 미래 경제 의제를 중심으로 정책제안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법률‧의료 분야 인공지능 진흥정책 ▲바이오‧헬스 앵커기업 육성 등 미래산업 의제와 더불어 지역 내 교통혁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한다.   이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해 정책간담회 내용과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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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제안,
    [양해용 기자]=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제안...“수원시와 대한민국 재도약 동력 될 것!”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발전 특별법 내에 필수적인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박재순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남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삼성전자 전 사장 출신인 고동진 강남병 후보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도화되는 산업체계 및 생활상에 따라 AI반도체 수요의 폭증과 함께 경쟁국들의 주도권 쟁탈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갈수록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시진핑주석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반도체 자체 개발생산에 나섰고 일본은 대만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미국의 도움으로 자국내 '라피더스'라는 8개의 대기업을 모아 반도체 중흥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은 칩 4 (CHIP 4) 동맹을 결성하여 중국을 견제하고 반도체 자립을 서두르고 AI혁명을 대비하고 있어 주변국의 도전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제조업과 서비스업 그리고 국방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중국 일본 미국 대만이 국가 주도로 직간접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대외적인 치열한 경쟁 가운데 국내에서도 일관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민간 차원에서의 대응은 이미 한계점에 치달았다는 게 박 후보의 지적이다. 산업 스파이로 인한 자료 유출 및 소.부.장. 및 자원 확보 등을 민간 기업 홀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 규제 풀기, 전력과 용수 확보, 금융자본 유치, 반도체 소재 부품 연구, 반도체 판로 개척, 각종 인허가 사항, 국제 관계 조정 등을 총망라해서 해결해 줄 수 있는 관청 신설이 시급하며 새만금 개발청(새만금 특별법으로 신설)처럼 국토교통부 장관 소속으로 중앙행정기관으로서 그 소관 업무를 반도체 산업 행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하는 관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박재순 후보는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유치하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시기에 도 산하기관 이전조치로 인해 약화된 경기도의 수부도시 역할이 회복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수원이 재도약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가칭) 반도체 통합행정청’ 부지로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10만여 평의 공업지역을 추천했다.   그는 “이곳에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신설하게 되면 반도체 산업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반도체 관련 산업들을 지원 육성해 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수원시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있고 용인 기흥 삼성, 화성 삼성, 평택 삼성, 용인 원삼면 삼성과 남사면 SK하이닉스와 접근성이 좋고 서울 경기 등 반도체 우수인력 공급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제시했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구성할 시 구체적으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반도체 관련 행정부서 통합, ▲인허가 신속 처리 및 세제 금융 지원 보조금 관련 업무 단순 용이, 중복 업무가 사라지고 지자체 간의 분쟁이 줄고 통합된 행정 처리가 가능해져 우리 기업들 국제 경쟁력 강화 ▲반도체 관련 국내외 기업과 대학, 소재 부품 R&D센터 유치 창구 단일화 ▲반도체 통합행정청이 성공한다면 다른 국가 주도 사업으로 확대 재생산 ▲2차 전지, 바이오, AI, 메타버스 등 혁신기업 유치 ▲반도체는 사이클이 긴 고위험 산업으로 장기적 안정적 자금 확보로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장점으로 예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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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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