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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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나무심기 운영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가족봉사단 연합, 어린이행복나눔 봉사단 등과 어둔동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연합, 어린이행복나눔 봉사단,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가족봉사단의 오카리나 등 재능나눔 공연을 시작으로 낙엽송 300여주를 식재하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했는데 매년 가족들과 봄나들이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싶다”며 “어린 묘목에 네임텍도 달아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황금같은 주말에 환경살리기에 동참해주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쑥쑥 크듯이 오늘 심은 작은 나무가 시간이 지나 울창한 숲을 이뤄 쾌적한 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V-에코 프로젝트, 양말목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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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양주시, ‘54주년 지구의 날' 맞아 전국 동시 소등 행사 동참ⵈ 오는 4월 22일 시행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국민의 기후 행동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후 변화 주간을 정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시청, 직속 기관, 사업소, 12개 행정복지센터 등 건물 내부 전등 소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우리 모두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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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후손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남양주시 다산2동,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 실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강호갑)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윤성한)와 함께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원병일 전 시의원을 비롯해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산 일대에 편백나무 150주를 심었다.   윤성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깨끗한 자연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에 심은 편백나무가 지속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멋진 편백숲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척사대회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등 행사를 주관했다. 또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효 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당을 방문‧위로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상을 고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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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꽃향기 가득’ 하남시, 공원과 길가에 계절꽃 9만7,000본 식재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계절별 꽃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4개 행정동 공원·도로변 및 교량 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임파첸스 등 계절별 꽃 9종 약 9만7,000본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도로변 교량 난간에 꽃의 개화기가 긴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2,288개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꽃박스 사업’을 통해 가로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4월부터 6월까지 시민들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반석교회 앞 교통섬과 초이동 교통섬 등 9개소의 교통섬에 꽃잔디·금잔화·팬지 3종 약 1만9,000본을 식재하는 ‘봄꽃 식재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달부터 지난해 11월 직영사업으로 시청 앞 신장근린공원 1호, 미사호수공원 및 미사누리공원 2호에 6만8,000본 규모로 식재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미사호수공원에 만개한 튤립을 감상한 한 시민은 “미사호수공원에 만개한 봄꽃 향기를 맡으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시민들이 웃음지을 수 있는 삶의 행복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 점점 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주는 하남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형형색색의 꽃을 심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들께서 길거리를 지나가다 마주하는 화분과 화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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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의정부시, 2024년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개최
    포스터/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0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제2회‘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직동공원 내 암벽등반장(클라이밍장)에서 5~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〇✕퀴즈와 주관식 문제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17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878-75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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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의정부시,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 운영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4월 8일부터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흥선 에코리움(Eco-利-um)은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 및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가능로 17) 내에 조성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지의 배출 편의성 증대와 친환경 물품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흥선 에코리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을 공동체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단, 4월 한 달은 분리배출일을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흥선 에코리움은 분리배출 취약지역 내 거점 배출시설이다.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마을 공동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참여‧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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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실시간 환경 기사

  • 양평군, 환경의 날 기념행사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려, 환경교육단체 등 7개 단체의 주도로 열려 3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곤충체험, 커피찌꺼기 재활용, 뿔소라 바다소리화분만들기 등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전우치가 되어, 빨갛게 달아오른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조개가루 물감 색칠놀이, 커피찌꺼기 반죽놀이, 종이비행기 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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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과중한 탄소 감축 책임' 짊어진 청년들, "국회 무관심 계속되면 미래세대 책임 떠안아 큰 고통”
    21대 국회의원 대상 ‘기후위기 인식’ 조사결과, 기후위기 대응 위해 관련 입법활동 중요하다면서 실제 활동은 미비  설문 진행한 그린피스와 청년 환경단체, 국회 앞에서 미래 세대에 부과된 탄소 짊어지며 ‘탄소의 짐 퍼포먼스’ 펼쳐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문제 ‘미래세대 생존권 위협’이 1위 차지… 청년들, 국회에 기후대응 요청하는 요구사항 전달 청년들이 대형 탄소를 짊어지며 국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그린피스 제공 [천정수 기자]=2023.06.05(월)_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청년환경단체 3곳, 기후변화청년단체GEYK(긱, Green Environment Youth Korea),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빅웨이브가가 국회 앞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미래세대의 짐을 탄소 형벌로 표현하며 국회의원의 무관심을 지적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조사에 함께 한 청년 세 명은 가로 세로 각각 2.5미터에 달하는 대형 탄소 조형물을 짊어지고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떠안게 된 청년들의 부담과 고통을 표현했다.  또 검은 색 물감이 온 몸에 뚝뚝 떨어지며 화석연료의 피해를 표현하고, 계속 증가하는 탄소 배출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이후 청년들은 귀를 막고 있는 정치인에게 우리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린피스와 청년 기후 환경 단체들은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국회의원 대상 기후위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회의원 재적의원 299명(2023년 4월 3일 의석수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의 3분의 1 가량인 101명의 국회의원이 설문에 응답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63명, 국민의힘 33명, 정의당 2명, 기본소득당ㆍ시대전환ㆍ무소속 의원 각각 1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의원 다수(80.2%)가 의정활동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설문에 응답한 국회의원의 99%는 기후위기는 경제위기라는데 동의했다. 기후위기가 경제위기임에 동의하는 이유로는 RE100, 탄소국경세, ESG 공급망 실사 등 국제 무역 환경의 변화가 1위를(45%) 차지했고, 보건 위기, 식량 위기, GDP 손실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정이 2위(34%)로 뒤를 이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제무역 환경의 변화를,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변화로 인한 시장 불안정을 각각 가장 큰 문제로 선택해 시각 차이를 보였다.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하향 조정한데 대해서는 73.3%가 불충분하다고 응답했다.  기후위기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가장 주요한 인권 문제로는 ‘미래세대의 생존권 위협’을 꼽은 국회의원이 가장 많았고 (53.2%) 주거환경 열악으로 인한 불평등 심화(34%)가 뒤를 이었다. (1순위 기준) 의원 대다수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냐고 묻는 주관식 문항의 답변은 상당히 미비했다. 설문에 응답한 의원 가운데 34.7%만이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의정활동 내용을 기입했으며, 법 제정 및 개정 활동을 기입한 의원은 20.8%에 그쳤다.  이번 설문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58.4%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 및 법률 제정 개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것과 대조적이다. 청년들과 함께 이번 퍼포먼스와 설문조사를 기획한 이선주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구 기온 상승 폭 1.5도 이내 목표를 지키기 위해 미래 세대는 더 많은 탄소 감축 부담을 지게 되는 동시에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며 “총선이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국회는 청년 세대를 비롯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률 GEYK 부대표는 “생명과 직결된 기후변화 대응은 이제 어떠한 법제나 정책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21대 국회에서 지난 2022년 발의된 기후변화 관련 법안의 상당수가 계류 중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의원들이 국민의 생명을 보장해야 한다는 기초적인 직무를 유기한 것”이라면서 “국회가 청년을 비롯한 국민 최소한의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에 힘써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퍼포먼스 이후 국회에 대한 요구사항을 담은 의견서를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전달했다. 의견서에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탄소세법안, 풍력발전 특별법안 등 탈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법안의 통과, 탄소예산에 입각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탄소중립 이행 점검을 위한 국회 역할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그린피스는 정부와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민 참여자들과 함께 국회의 기후입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기후특위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총선을 310일 가량 앞둔 21대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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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한강문화관, 환경교육주간 친환경 정수체험 운영
      [이계찬 기자]=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구자영)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관장; 백남규)에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물의 가치와 물의 순환 과정에 대해 배우는 친환경 정수교육 ‘한강 알강 모르강’을 운영한다.   ‘한강 알강 모르강’(참 소중한 물이라서)은 22년도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물의 다양한 형태와 가치, 물의 순환과정, 물 정수시설에 대한 학습과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친환경 정수기를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한강 알강 모르강’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환경교육주간을 전후로 하여 6월 3일(토), 6월 11일(일), 6월 17일(토) 14시부터 16시까지 총 세 차례 운영된다.   한강문화관 ‘한강 알강 모르강’은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인 ‘해피빈 - 가볼까’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및 기타 문의는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혹은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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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관내 남한강에 동자개 방류행사와 환경정화 활동 가져
    [배석환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어촌계는 지난 5월 18일(목) 오후 2시 양섬 선착장에서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토종어류 중 하나인 동자개 종자(4㎝ 이상) 8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한강보관리단 구자영 단장, 수자원 공사 이포보 우진성 소장, 시의회 정병관 의장,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한국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서영준 지사장, 여주시 어촌계 김영식 임시계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동자개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 중 하나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동자개 자원증대를 위해 동자개 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664,000마리의 동자개를 방류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 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종자는 2 ~ 3년 후 상품으로 성장하여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가 기대되므로 방류된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자원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자개 방류행사 외에도 여주 어촌계에서는 남강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양섬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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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기후위기, 경기도정 전체의 도전과제로 삼겠다.
    [양해용 기자]=기후위기 대응을 경기도 어느 한 부서의 담당업무로만 생각하지 않고, 도정 전반에 걸쳐 모든 정책을 환경·에너지 친화적으로 기후위기 해결에 한 발짝 다가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했다. 경기도지사는 오늘 기후대사 강금실 전 장관과 공동위원장 전의찬 교수님과 여러 위원님들과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첫 회의를 직접 주재 위원님들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 덕분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바로 실천할 과제도  찾았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공기관 설치 조명등 전체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공건물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고 공공기관장의 RE100 달성 노력 및 성과를 리더십 평가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가정용 태양광 발전 지원과 공용전기제로아파트 확대 등 ‘전기요금 인상’과 ‘폭염’ 같은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민들을 위한 정책도 빠르게 검토하겠다고 했다.현재 위원회의 공식명칭은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라고 정하고 그러나, ‘탄소중립’, ‘녹색성장’이라는 난해한 용어로는 도민들께 쉽게 다가갈 수 없고, 같은 위원회 명칭을 사용하는 중앙정부의 정책이 경기도보다 소극적·후행적인 관계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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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심포지엄 참석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아라홀에서 열린 ‘탄소중립의 지역화, 도시전략 및 기후보건,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국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 단국대 의과대학, 한국환경연구원(KEI),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질병관리청 등이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를 주제로 기후적응, 탄소중립도시, 통합환경관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도시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 신현녀 의원은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일에 집중하고, 탄소중립 관련 지원조례 제‧개정 등에 수반되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집행부와 시민단체, 시민들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기적 연계를 통한 정책실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에서 계획하는 사업에 탄소중립을 담을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함께 하겠다“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심포지엄 기조강연을 맡은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전략은 탈탄소기술 적용 등 기술기반 해법에서 장기적으로는 자연상태의 기후에너지 흐름을 활용한 기후탄력성 복원과 같은 자연기반 해법으로의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모델, 정책방향 및 과제를 제시했다.   신현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통합환경관리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용인의 탄소중립실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는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8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보호와 2050탄소중립실현 및 개선 방안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자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개정 등 조례 정비와 2050탄소중립실현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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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양평군,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3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녹색 혁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관 간 매칭으로 녹색기술의 개발과 보급 촉진 및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당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며,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데이터를 확보해 시장판로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은 혁신기술 적용으로 환경관련 현안 해결 및 규제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환경신기술, 녹색기술, 혁신기술 등 다수의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업체인 정우이엔티(주)와 지역의 환경특성을 고려한 실증 프로그램 적용 대상 사업을 검토하여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앞서 지난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6년 3월 최초 가동되어 최근 인구증가에 따른 유입하수량 증가로 용량증설이 시급한 상황에 따라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진행되어, 한국환경공단과 공급기업인 정우이엔티(주)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 중 완료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분야별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양평군의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10억원 중 정부지원 70%와 공급기업부담 3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비 부담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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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4.21.~4.27.) 행사 안내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제53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1주일(4.21.~ 4.27.)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이천시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을 소등할 계획이며, 기업 및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에는 안전점검의 날(▲일시:4.21.▲장소:이천공설운동장)을 맞아 미세먼지와 황사 대응 요령을 안내 할 계획이며, 공유자전거 무료이용 행사(▲일시:4.21.~4.27.(월 휴무) ▲이용료:1,2인용 무료, 그 외 50% 감면, 추가요금 본인부담 ▲장소:복하천,신둔천 자전거대여소)를 추진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품 늘리GO!)와 미세먼지‧탄소배출 줄이기(걸어서 출근!) 캠페인(▲일시:4.21.~4.27.)을 추진하며참여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https://www.icheon.go.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2000happy_)에 게시할 계획이다. 더하여 초‧중‧고 학교 40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일시:4.21.~5.31.)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와 캠페인의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조그마한 실천 하나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생각하며, 시민들 또한 기후변화와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 문의 : 이천시청 환경보호과 김관수/☏031-64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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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여주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개최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는 7일 금사면 하호리 산2-1 일원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4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향한 경제림 조성을 목적으로 물푸레나무 3,000본(1ha)를 식재하였다.   이날 식목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청렴 나무심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하며, 미래세대를 위하여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나무심기의 무한한 가치를 강조하였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는 푸른 숲, 울창한 산림이야말로 소중한 자원이고 복지인프라라는 관점으로 산림자원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모두 마음을 담아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에 정성을 담아 심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주시는 올해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43ha를 조림하며, 물푸레나무, 낙엽송 등을 식재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 탄소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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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여주시 자원순환과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재개
    [여주시 이계찬기자]=경기도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겨울방학으로 인해 중단했던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다.   여주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의 자원 순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하면 쓰레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여주시 자원 순환 전반의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22일 진행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번 견학에 참여한 세정중학교 학생들은 농어촌폐기물처리장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쓰레기 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소중한 자원을 재생산해 내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현장 체험을 한 후에 학생들은 학교로 이동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해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간에는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을 하며 직접 보고 느꼈던 것을 ‘지구를 살리는 올바른 분리 배출법’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학습함으로써 한 번 더 자원 순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청소년기부터 자원 순환에 대해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나 기관 및 단체 견학을 통해 분리 배출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지키고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2023년 첫 견학을 기점으로 3월부터 여주시 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나 기관 단체에서 견학이나 교육을 희망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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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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