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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생태계 복원사업 큰 호응
    ▶ 민관합동 “생태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도 개최 예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잎돼지풀은 6·25전쟁 당시 유입된 귀화식물로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금년도 4월부터 복하천과 중리천 주변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기에 봄철 작업을 시작해, 8월까지 외래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인 제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뿌리까지 제거하는 일은 수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 봉사단의 노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23년도에는 6월에 중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과 복하천변을 중심으로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 약 3Km 73,900㎡에 걸쳐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24년도에는 “생태교란 식물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환경관련 업체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자연생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관 합동 작업을 통해 지역의 생태하천과 수질환경 개선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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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양평군, 2024년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서면 양수리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역물관리 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그림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속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통해 깨끗한 수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군수는 그림 공모전 시상에 참석한 이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에서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모두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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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광주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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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녹양동,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 모집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3월 20일까지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을 1차 모집한다.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재활용품을 갖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이라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에 녹양동은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친환경 생활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새롭게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 공동주택, 소상공인이다. 모집 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또는 마지막 주 목요일, 종이팩ㆍ투명 페트병ㆍ폐건전지를 방문 수거하고 즉시 교환 물품을 제공한다.   교환 물품은 종이 팩(우유팩, 주스팩 등) 1kg당 휴지 1롤, 투명 페트병 1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이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종이팩은 펼쳐서 건조한 상태로, 투명 페트병은 압축해 뚜껑을 닫은 상태로 모으면 된다. 또한 폐건전지도 2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0일까지 전화, 방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녹양동주민센터(031-870-70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녹양동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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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주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과 함께해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4일 오후 관내 덕정역 일원에서 ‘양주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단장 여화선)’과 함께 봄철 초미세먼지 발생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 중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대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행동 요령으로 ▲가까운 거리는 걷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겨울철 실내 온도(18~20℃) 유지를 통한 대기전력 줄이기, ▲외출 시 전등 끄고 대기전력 차단하기, ▲불법소각·배출 바로 신고하기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에너지 절약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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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이천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5일부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이란, 노후된 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120,900천원을 배정받았으며, 총 26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하여야 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부착대상 확인과 함께 적정 장치 및 제작사를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하며 차량 소유자는 약 10%의 자기부담금(28 ~ 66만원)을 납부하여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031-644-2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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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환경 기사

  • 하남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실시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높아져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수산물 유통업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사항은 ▲일본 수입 비중이 높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우렁쉥이(멍게) 등 수산물 ▲추석 및 김장철 소비 중점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미표시한 업체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지정된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도⋅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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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도봉구, 추석 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 도봉구, 추석 명절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관리 강화 나서  9월 22일까지 지역 내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 및 축산물 취급업소 중점 지도 점검  대형마트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간이오염도 검사, 위생점검 실시  식육 종류 거짓표시, 축산물 비위생적 관리 여부 점검  추석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병행해 식품 안전성 확보 사진/ 도봉구 직원이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도봉구청 제공 [천정수 기자]= 도봉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9월 22일까지 지역 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제수용 음식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등 약 3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점검과 함께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대형마트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서는 간이오염도(ATP) 검사를 실시하고 업소 관계자가 현장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해서도 지도한다. 간이오염도(ATP) 검사란 칼, 도마 표면을 면봉으로 채취한 후 시약과 반응하여 측정기를 통해 현장에서 세균을 포함한 기구의 오염도를 수치화하여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명절 성수식품과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는 유통식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에는 즉시 회수‧폐기명령 등 행정조치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한다.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 엄중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수칙과 더불어 새롭게 도입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은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주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점검에 업소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도봉구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 02-2091-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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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야외활동 시 개인위생, 식품 보관 주의 사진/ 홍보 포스터 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철에는 낮 동안 기온이 높아져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 시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음료 준비 · 보관 · 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균은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인 계란으로 인한 교차오염으로 살모넬라식중독균에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워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법은 ▶ 조리전, 식사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 육류, 가금류, 달걀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하여 익혀먹기 ▶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구분사용하기 ▶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높은 달걀과 알가공품은 취급·보관 주의하기 등이다.   또한 김밥을 준비할 때는 달걀지단, 햄 등 가열조리가 끝난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재료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고 모든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 용기에 담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할동 시 음식물 취급 · 보관 · 섭취에 주의하여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6대 원칙을 항상 실천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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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경기도, 5~6일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청정대기 위한 국제적 공론의 장 마련
    국제기구, 동북아 대기 관련 전문가, 학계, 일반 도민 등 200여 명 참가 예정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포럼 표방 - 도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공감토크 등 진행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기구, 아시아·태평양 국가 정부, 학계, 도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인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경기도가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협력해 유엔(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7) 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아·태 정부, 학계, 도민 등 5개국 200명이 참가 예정이며, 개회식은 경기도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회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의 환영사, 데첸 처린(Dechen Tsering)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 사무소장의 축사, 아킴 알리(Akeem Ali) 세계보건기구 아·태환경보건센터장의 축사, 간볼드 바산야브(Ganbold Baasanjav)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장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청정대기 국제포럼 세션은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포럼을 표방하며 최고 대기과학자인 조천호 전(前)국립기상과학원장의 특별 강연, 줄리안 퀸타르트(방송인)와 전문가, 도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공감 토크, 국제 심포지엄ⅠⅡⅢ으로 구성된다.   1일 차에는 도민이 참여하는 세션으로 조천호 전(前)국립기상과학원장을 초빙하여 ‘인간과 지구의 공존 이야기’ 주제로 특별 강연을 듣는다. 강연 이후에는 김세현 KBS 기상 기자가 진행하는 조천호 교수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그리고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 오염원을 찾는 실천단원들의 활동이야기 ‘도민 공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국제포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Ⅰ에서 ‘동북아 지역별 대기 현황과 개선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선우영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세션Ⅱ에서는 ‘대기오염과 탄소중립’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Ⅲ에서는 ‘대기오염 관리 기술 및 데이터 분석기법’ 주제로 김윤신 한양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왕수샤오(王書肖)’ 칭와대 교수와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분야 과학자가 속한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즈비그뉴 클리몬트(Zbigniew Klimont)’ 교수가 직접 참가해 토론을 진행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연구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 보고서에서 지난 15년간 경기도의 초미세먼지가 15% 이상 감소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대기 관련 정책을 동북아 대기 개선 협력 모델로 제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 사전참가 신청과 자세한 행사 안내는 공식 누리집(www.cai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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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도봉구, 기후적응 사회 구축 위해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 참여
    ▶도봉구, 기후적응 사회 구축 위해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 참여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려 ▶도봉구, 극한 기후 피해 예방위해 취약계층 보호 적응정책 적극 발굴 사진/도봉구청제공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3.8.28.~ 9.1.)의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봉구를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지방정부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선언을 계기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전기요금 지원, 어르신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폭염, 혹한 등 극한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했다”라며,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되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부터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도봉구 지역특성과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5개 부문 31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부의 2022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결과에서 ‘매우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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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빛나는 양근천의 변신, 야간 경관조명 조성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달 양평읍 소재 양근천길 일대에 작은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양근천길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양근천은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서 발원돼 양근리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며 양근천 주변으로 주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다.   지난 2월부터 야간통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양근천길 주변 인도에 가로등 및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했으며, 가로등이 없어 어둡고 통행이 불편한 양근천길 주변 빌라·주택가 인도에 가로등을 설치해 조도를 개선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양근천길 도로 옆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작단풍, 왕벚나무 등 각종 나무와 꽃을 심어 특색있는 정원식 쌈지공원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마련했고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개선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양근천길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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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여주시, ‘외과수술’을 통해 가로수 관리 시행
    [여주시 이승철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남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강변로 일원 벚나무 가로수의 부패 방지와 원활한 생육을 위해 외과수술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수목 외과수술이란 수목 줄기의 부후부 및 산화부를 제거하고 살균·살충처리 후 인공 수피 처리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수목의 상처가 그 이상 확대되거나 썩어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외과수술은 노거수, 보호수에만 그간 시행하였던 사업이나 강변로 가로수는 여주 시내 세종로 은행나무와 더불어 주요 가로수길이므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수길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로써는 최초로 시행하였다.   이번 가로수 외과수술은 여주 내 나무병원과 손잡고 결함이 발견된 수목을 대상으로 썩은 부위를 도려낸 다음 살균·살충 및 방부·방수처리까지 마무리했고, 부패가 심하게 진행되어 생존이 불가능한 가로수도 일부 제거했다.   여주시는 강변로에 식재된 가로수를 나무병원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주구간 보식,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토양개량, 비료주기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강변로 가로수길은 오랫동안 남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양지로써 기능을 해왔으며, 앞으로 이 휴양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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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양평군 청소년자원봉사자, 식탁 위의 탄소 중립 실천
    사진/ 양평군청 제공 [배석환 기자]=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청소년자원봉사자와 함께 여름방학특강 기후위기대응『식탁너머』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소 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40명이 참여해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먹거리 환경교육, 체험활동, 나눔제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먹거리를 통한 식(食)경험 활동으로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발자국의 개념을 이해하고, 유기농 허브 방향제를 만들어 지역의 돌봄 어르신께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지평고 1학년 학생은 “우리가 맛있게 먹는 음식들이 지구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새롭게 알게 됐고, 식사할 때마다 탄소 중립 실천이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중 1학년 학생은 “못생겼지만 이쁘게 생긴 과일보다 못난이 채소가 더 맛있었고, 허브랑 꽃으로 방향제를 만들 땐 어르신께 좋은 향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고 전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상기온이 지속되는 요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건강한 식문화를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청소년이 되길 바라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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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이천시 이승철기자]=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7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하였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 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소각로도 고장 없이 가동되어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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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여주시, 가로수 해충 방제에 총력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 산림공원과에서는 가로수 해충 방제를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로수에 큰 피해와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미국흰불나방에 대해 방제를 실시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5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수목에 발생해 잎을 갉아먹으며 피해를 끼치는 해충으로 매년 주요 도로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6월에서 9월까지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은 여주시 전역의 가로수, 특히 왕벚나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역의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병해충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 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수간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간주사를 통한 병해충 방제는 약액을 내부에 주입하기 때문에 공기, 토양, 물 등 환경오염이 거의 없으며 번화가, 공원 등 장소에서도 청정방제가 가능해 민원발생 우려가 적다. 또한 수목 내부로 투입된 약제는 1회 사용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미국흰불나방과 같은 병해충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농가, 민가의 해충 피해를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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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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