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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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생태계 복원사업 큰 호응
    ▶ 민관합동 “생태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도 개최 예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잎돼지풀은 6·25전쟁 당시 유입된 귀화식물로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금년도 4월부터 복하천과 중리천 주변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기에 봄철 작업을 시작해, 8월까지 외래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인 제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뿌리까지 제거하는 일은 수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 봉사단의 노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23년도에는 6월에 중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과 복하천변을 중심으로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 약 3Km 73,900㎡에 걸쳐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24년도에는 “생태교란 식물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환경관련 업체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자연생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관 합동 작업을 통해 지역의 생태하천과 수질환경 개선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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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양평군, 2024년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서면 양수리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역물관리 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그림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속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통해 깨끗한 수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군수는 그림 공모전 시상에 참석한 이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에서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모두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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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광주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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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녹양동,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 모집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3월 20일까지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을 1차 모집한다.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재활용품을 갖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이라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에 녹양동은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친환경 생활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새롭게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 공동주택, 소상공인이다. 모집 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또는 마지막 주 목요일, 종이팩ㆍ투명 페트병ㆍ폐건전지를 방문 수거하고 즉시 교환 물품을 제공한다.   교환 물품은 종이 팩(우유팩, 주스팩 등) 1kg당 휴지 1롤, 투명 페트병 1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이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종이팩은 펼쳐서 건조한 상태로, 투명 페트병은 압축해 뚜껑을 닫은 상태로 모으면 된다. 또한 폐건전지도 2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0일까지 전화, 방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녹양동주민센터(031-870-70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녹양동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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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주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과 함께해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4일 오후 관내 덕정역 일원에서 ‘양주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단장 여화선)’과 함께 봄철 초미세먼지 발생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 중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대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행동 요령으로 ▲가까운 거리는 걷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겨울철 실내 온도(18~20℃) 유지를 통한 대기전력 줄이기, ▲외출 시 전등 끄고 대기전력 차단하기, ▲불법소각·배출 바로 신고하기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에너지 절약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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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이천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5일부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이란, 노후된 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120,900천원을 배정받았으며, 총 26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하여야 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부착대상 확인과 함께 적정 장치 및 제작사를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하며 차량 소유자는 약 10%의 자기부담금(28 ~ 66만원)을 납부하여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031-644-2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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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환경 기사

  • 훼손된 산림 복원해 주민에게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돌려주다!
    ▶ 하계동 9-8번지 일대, 면적 2489㎡의 <새솔공원> 조성...기존 숲과 수목 보존‧연결, 목공예체험장과 더불어 잔디마당, 초화원, 순환산책로, 휴게/운동공간 조성 ▶<불암산 목공예체험장> 9월 19일(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시범운영 및 무료체험 가능... 초등생 이상 대상 원목 독서대, 책꽂이, 커피 캐리어 등 직접 제작 가능   ▶ 목공예체험장 운영시간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11월부터는 체험료 발생 사진/ 새솔공원 조성 전후 [노원구 천정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 자락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해 <새솔공원 및 불암산 목공예체험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한 <새솔공원>은 하계동 9-8번지 일대, 면적 2489㎡로 서울시립과학관 북쪽에 위치해있다. 구는 오랜기간 고물상, 꽃농원 등 무허가건물이 난립하며 방치돼오던 해당 지역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보상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지보상을 마쳤다. 이후 지장물을 철거하며, 사업 속도를 올려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먼저 새솔공원은 기존 숲과 수목을 보존, 연결한다. 주변에 산철쭉, 소나무, 삼색조팝나무, 황매화, 청단풍 등을 식재하고 기존 숲 산책로와 연결시켰다. 산자락이라 골짜기 형성부에는 흙막이, 생태보 등 사방사업도 2개소 완료했다.   구는 주민이 즐겨찾는 녹색 커뮤니티 마당을 목표로 공원 내 다양한 시설들도 마련했다. 목공예체험장과 더불어 233㎡의 잔디마당과 157㎡의 초화원,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131m의 순환산책로가 있다. 휴게공간 2개소와 자전거, 롤러마사지, 허리돌리기 등 가볍게 생활운동 할 수 있는 운동공간도 조성했다.   또한 새솔공원은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등 다목적 공간이 되어 줄 전망이다. 특히 구는 목공예체험장과 연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을 계획했고, 건축물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공원 환경을 조성코자 했다. 사진/ 불암산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목공예체험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목공예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체험목공 ▲실용목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목공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며, 비교적 만들기 쉬운 원목 독서대, 강아지 책꽂이, 커피 캐리어 중 선택해 만들어 볼 수 있다.   실용목공반에서는 고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동드릴, 우드버닝, 전동샌더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사각트레이를 만든다. 작업이 힘들어 가급적 2인 이상 함께할 것을 권장한다.   목공예체험장은 9월 19일(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시범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1회당 체험인원은 최대 8명으로,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체험장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다. 정상운영되는 11월부터는 품목에 따라 재료비와 사용료를 체험 당일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이외에도 지역 내 목예체험시설로 화랑대 철도공원 내 ‘공릉목공예체험장(목예원)’과 만3세~7세 영유아 등 미취학어린이를 위한 ‘나무상상상놀이터’, 장소‧기구 등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공릉동목예공방’이 있다. 또한 ‘상계목공예체험장(동일로237길 91)’과 ‘수락산목공예체험장(상계동 132-3)’도 새롭게 문을 열며, 내달 4일(수)부터 10월 31일(화)까지 시범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역 내 28개의 생활공원과 90개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생활공원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재생은 순환산책로, 운동공간, 잔디 마당, 휴식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보강 등 주변 지역의 여건에 따라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현재까지 71개소 공원 조성을 완료했고,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오랜기간 방치돼오던 곳이,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원과 목공예체험장으로 탈바꿈했다”며 “새솔공원 및 불암산목공예체험장과 더불어 공릉/상계/수락산 목공예체험장 등 지역 내 다양한 목예체험시설에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푸른도시과 02-21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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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도봉구, 10월 4일까지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 도봉구, 경유차 5,947대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 추가 사진/도봉구청제공   [도봉구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에 등록된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5,947대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2012년 7월 이전 생산)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로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해 3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다만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은 2023년 상반기(2023.1.1.~6.30.)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니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2023년 9월 15일(금)부터 10월 4일(수)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대상 차주는 고지서를 통해 부담금을 확인하고 ▲고지서 전용계좌 이체 ▲이텍스(etax.seoul.go.kr.) ▲지로(giro.or.kr.) ▲은행 현금인출기(ATM) ▲스마트폰(‘서울시 세금 납부‘ 앱) ▲ARS(1599-3900)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노후 경유차에 부과하고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해당 여부와 금액, 기한을 꼭 확인하셔서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도봉구 기후환경과 환경관리팀 02-209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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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노원구의회,‘수락산연구소’현장방문 실시
    ▶지난 5월 27일에 이어 2차 수락산 현장 방문실시 ▶ 자연 생태 정밀 관찰, 분석 및 자연경관, 토속 문화에 대한 자료 수집          서울 노원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수락산연구소」에서 지난 14일 생태환경 조사를 위해 수락산을 현장방문 하였다. 사진/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 천정수 기자]=올해 3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수락산 자연생태에 관한 정밀한 자료 확보, 보존 가치 높은 자연경관 발굴, 토속 문화 탐색 등의 기초연구를 통해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본 연구모임은 지난 5월 27일 1차 현장방문에 이어 계절이 바뀐 이날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 한번 더 수락산 생태지구를 방문하였으며 이번 방문은 모임 대표인 어정화 의원과 김기범, 배준경 의원 및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가 함께 참석하였다.   수락산 덕성여대 생활관에서 출발한 의원들과 연구진은 수락산 탐방을 통해 계절별 자연 생태를 정밀 관찰 및 분석하였으며 수락산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 및 토속 문화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 수집에 임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 용역과 관련하여 두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점들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4시간에 걸친 현장방문을 마무리 하였다.   연구모임 대표인 어정화 의원은 “연구주제가 수락산인 만큼 계절별 생태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았다”면서 “이번 연구단체는 연구용역에만 주안점을 두지 않고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보면서 필요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락산연구소」는 10월중에 지난 두 차례 현장방문을 정리하고 연구용역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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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양평군, 물맑은시장 가로환경 정비사업 추진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묽맑은양평 시장 일원 도시계획도로의 가로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구간은 양평대교 회전교차로에서 중앙선철도까지 약 500m로 지속적으로 발생한 교통정체∙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차도(보도)를 개선하고 전선지중화 및 회전교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평군에서는 2022년 ‘양평읍 시민로 도로환경 개선계획 수립용역’과 ‘양평읍 물맑은시장 전선지중화 가로환경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해당 용역을 준공했다.   사업예정 구간인 양평대교~중앙선철도 구간은 양평읍 일원 공동주택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과 통행 차량의 증가로 교통정체 심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군은 중앙선철도 하부구간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해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양측 차로∙보도폭 불균형에 따른 주말과 양평 5일장 시 차량과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전선지중화 사업 병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학교통학로와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뉴딜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에 공모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통신사들과 체결한 전선지중화 이행협약을 바탕으로 9월 공사를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이번 양평읍 물맑은시장 가로환경 정비사업으로 주민들과 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지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돼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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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광주시 경안동, 추석맞이 클린데이 실시
    사진/경안동, 추석맞이 클린데이 실시 광주시 제공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앞서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경안동 주요 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광주터미널 ~ 경안시장 ~ 리첸시아 상가 도로변 및 광주터미널 ~ 동양당 ~ 더플러스병원 도로변 2개 구간(골목길 포함)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윤해정 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내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추석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했다”며 “앞으로도 내방객 및 시민분들이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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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에 동 반장 나선다!
    ○ 도봉구, 동 반장 100명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추진 ○반장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활용법 익히고, 지역사회 전파 ○ 연말까지 가족·친구·이웃 회원가입 이벤트 진행…반장, 신규회원 각 500, 1,000마일리지 지급 사진/사진/ 탄소공감마일리지 배너 .도봉구청제공 [도봉구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동 주민을 대표하는 반장을 통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전파에 나선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받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먼저 구는 앞서 동 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반장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 15일 도봉구청에서 이틀에 걸쳐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탄소공감마일리지 회원가입 방법 ▲실천 내용과 인증받는 방법 등 활용법을 교육한다.   이후 반장은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스스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등에게 마일리지 회원가입과 실천 활동을 촉진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반장의 촉진자 역할을 독려하고 주민의 마일리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반장과 함께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 반장의 추천을 받아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반장 본인에게는 500마일리지를 특별 포인트로 각각 지급한다. 반장은 최대 20명까지 신규 회원을 추천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반장 활동을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한 층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참여형 마일리지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반장께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지역에 대해 잘 아는 반장이 직접 활동하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이 촉진되고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올해 4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마일리지의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속가능 발전성 등을 인정받아 기후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관련문의: 도봉구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 02-209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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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이천시,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 운영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가 등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13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농약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장소에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밀봉하여 반납하면 되고, 농약 빈용기(포장재) 및 유통기한 경과 영양제류는 반납대상이 아니다.   시 관계자는 “폐농약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폐농약·병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폐농약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정장소[▲장호원읍(나래2리 복숭아집하장)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창전동, 증포동,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내 창고) ▲호법면(새마을 집하장) ▲마장면(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대월면(보건소 창고) ▲중리동(고담1통 마을회관)] 문의는 각 읍면동에 연락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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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도봉구, 하수도 악취 잡는다…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 설치
    ○ 도봉구, 쌍문동 일대 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 설치 추진 ○ 앞서 악취 주요 민원 발생 지역 현장 조사 실시해 ○ 쌍문동 일대 설치 대상지 100개소 선정, 악취방지 덮개 약 177개 설치 예정 사진/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 설치 모습(도봉로115길 25)  [도봉구 천정수 기자]=도봉구가 구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하수도 악취를 잡기 위해 나섰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백운중학교 주변, 도봉구 보건소 주변 등 쌍문동 일대에 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악취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악취저감시설 설치 대상지 100개소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수시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도 설치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대상지 100개소에는 악취방지 덮개 약 177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이후에는 현장 재점검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악취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구민의 하수 악취 불편 사항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수 악취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도봉구 치수과 하수관리팀 02-2091-412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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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광주시, 공공용 규격 봉투 사용실태 점검 및 집중 단속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공공용 규격 봉투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공공용 쓰레기봉투 부정 사용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용 규격 봉투는 도로, 골목길 등 공공지역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만 담을 수 있으나 환경정화 활동 후 남는 공공용 봉투에 개인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등 부적정하게 사용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사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공공용 규격 봉투가 목적 외로 사용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불분명한 공공용 규격 봉투 사용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 환경정화 활동 시 지원하는 공공용 봉투에 식별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타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 사용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 사용 집중단속을 통해 공공용 규격 봉투의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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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광주시, 환경정비구역 확대 지정 승인
    사진/ 광주시청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면적이 339만1천621㎡에서 355만4천720㎡으로 늘어났다.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된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보다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 신‧증축,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며 목욕장과 이용원, 종교시설 등도 새로 짓거나 확대할 수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지정 공고’를 지난 1일 고시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초월읍,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30개 자연마을이다. 이곳은 지난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했으며 경기도는 검토 및 주민 의견 공람을 거쳐 주민 의견 일부(1천974㎡)를 반영, 16만3천99㎡(4.71%) 증가한 355만4천720㎡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 승인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세심한 계획 수립으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확대 지정 관련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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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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