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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서면 양수리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역물관리 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그림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속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통해 깨끗한 수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군수는 그림 공모전 시상에 참석한 이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에서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모두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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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 추진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 행정력을 집중하여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대응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3월 한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의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영확대와 아양1로와 아양2로 약 2.75km 구간에 자동 물분사 시스템인 클린 앤 쿨링로드를 3월 1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객이 많은 공도중 앞,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앞, 삼죽 시내권 2개소에 미세먼지 쉼터(버스정류장형)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안성시는 현재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주변 시·군의 미세먼지 영향을 빅데이터로 수집하여 내․외부의 미세먼지의 영향 및 예보까지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미세먼지) 관리시스템과 38국도 도로이동원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리고가차도에 그린인프라 확충사업을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무공해차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원곡공영주차장 등 14개 지역 54개 주차면에 전기충전시설(급속·완속)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대기오염 정보에 대한 관심과 불법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관리철저, 노후차 저공해화 및 친환경차 이용, 자율적 차량 2부제를 통한 대중교통 활용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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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마중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서 자원순환 실천 선언 ▶ 범군민 청소 문화 확산 앞장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오전 7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46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용수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은 기관·단체를 대표해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표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시가지, 공원, 하천변 등 기관·단체별로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 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게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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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완료 주민설명회 열어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양서면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완료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기관·단체장,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내용 및 주민의견 반영사항, 사업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수변녹지를 복원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6천만원으로 용담리 478번지 일원에 총면적 3,130㎡ 규모로 11월 준공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수역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 개발을 고민중이며, 이번 사업은 반환사업지와 가정천, 세미원을 연계한 순환산책로 형성으로 도보 가능한 생태관광길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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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탄소중립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실천에 나서
▶ 2023년 환경의 날 행사 시, 노원구민 설문 통해 <노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선정 ▶ 1월과 2월의 실천은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 실천 이벤트를 통한 노원구민 탄소중립 참여 유도, ESG 가치 확산에 나서... 포스터/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공감대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캠페인은 지난해 6월 환경의 날에 최종 선정되었다. 5개 분야, 총 35개의 수칙 중 노원구민이 설문에 참여해 10가지를 뽑았고, 전문가들이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노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은 ▲신재생에너지 확대하기▲저탄소 전기제품 사용하기 ▲가정 전력 사용량 줄이기 ▲전기차 수소차 구매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장바구니 텀블러 사용하고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수돗물 및 온수 사용량 줄이기 ▲도시숲을 조성하고 우리집과 우리마을 푸르게 가꾸기 ▲ 탄소중립을 배우고, 알리고 나누기다. 실천 주제는 서울시 유일 자치구 설립 환경재단인 ‘노원환경재단’과 함께 2개월마다 변경해 제시한다. 구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월과 2월은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다. 참여 방법은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 일천보 이상 걷기 중 하나를 실천 후 인증샷을 노원환경재단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등록 방법도 간단하다. 노원환경재단 홈페이지 이벤트 팝업창 하단의 QR 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뒤 인증샷과 탄소중립실천을 약속하는 글과 함께 등록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2월 29일까지며 이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발표일은 3월 8일이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행사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하였다. 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하였다. 올해에는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탄소 배출량를 상쇄하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선정에 참여한 <노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노원구민의 열정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노원구민의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노원의 탄소중립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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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비봉산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후 실시한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 환경과 직원 11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8마리가 동원되었으며, 대형 야생멧돼지 3마리를 포획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계기로 적극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농작물 피해와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3명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00마리, 고라니 2,347마리, 비둘기 11,568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설치 지원 및 야생멧돼지 포획틀 30개소 운영·관리 등 농작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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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생태계 복원사업 큰 호응
- ▶ 민관합동 “생태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도 개최 예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잎돼지풀은 6·25전쟁 당시 유입된 귀화식물로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금년도 4월부터 복하천과 중리천 주변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기에 봄철 작업을 시작해, 8월까지 외래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인 제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뿌리까지 제거하는 일은 수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 봉사단의 노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23년도에는 6월에 중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과 복하천변을 중심으로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 약 3Km 73,900㎡에 걸쳐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24년도에는 “생태교란 식물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환경관련 업체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자연생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관 합동 작업을 통해 지역의 생태하천과 수질환경 개선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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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생태계 복원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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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서면 양수리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역물관리 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그림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속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통해 깨끗한 수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군수는 그림 공모전 시상에 참석한 이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에서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모두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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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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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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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 모집
-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3월 20일까지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을 1차 모집한다.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재활용품을 갖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이라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에 녹양동은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친환경 생활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새롭게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 공동주택, 소상공인이다. 모집 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또는 마지막 주 목요일, 종이팩ㆍ투명 페트병ㆍ폐건전지를 방문 수거하고 즉시 교환 물품을 제공한다. 교환 물품은 종이 팩(우유팩, 주스팩 등) 1kg당 휴지 1롤, 투명 페트병 1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이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종이팩은 펼쳐서 건조한 상태로, 투명 페트병은 압축해 뚜껑을 닫은 상태로 모으면 된다. 또한 폐건전지도 2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0일까지 전화, 방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녹양동주민센터(031-870-70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녹양동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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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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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과 함께해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4일 오후 관내 덕정역 일원에서 ‘양주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단장 여화선)’과 함께 봄철 초미세먼지 발생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 중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대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행동 요령으로 ▲가까운 거리는 걷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겨울철 실내 온도(18~20℃) 유지를 통한 대기전력 줄이기, ▲외출 시 전등 끄고 대기전력 차단하기, ▲불법소각·배출 바로 신고하기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에너지 절약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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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과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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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
-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5일부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이란, 노후된 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120,900천원을 배정받았으며, 총 26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하여야 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부착대상 확인과 함께 적정 장치 및 제작사를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하며 차량 소유자는 약 10%의 자기부담금(28 ~ 66만원)을 납부하여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031-644-2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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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걷고싶은거리의 변신은 어디까지 ?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학 걷고싶은거리에 2021년 11월 남한강을 조망하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기구를 새로이 설치하였다. 오학 걷고싶은거리는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인근 주민들의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금년 바닥포장을 교체하고 야간 조명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정비를 통해 시민이 편안한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번 운동기구 설치 장소는 남한강을 조망하면서도 뜨거운 햇볕을 피하여 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였다. 운동기구는 양팔줄당기기, 파도타기, 공중걷기, 오금펴기, 허리돌리기 등 장소부터 종류까지 주민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설치된 점이 눈에 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용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확대 방안을 강구할 계획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이하는 만큼 많이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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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참여
- [여주시 이계찬기자]=이항진 시장이 9일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정동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이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전 국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충남도에서 시작하여 참여자가 다음 대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 우선 구매, △ 전자절전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 며 여주시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주시는 본청과 별관 청사 내 사용 중인 전력다소비제품 127대(비데 69대, 냉온수기 58대)에 절전타이머를 설치했다. 냉온수기 58대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한 뒤 1일 10시간씩 전력을 차단한다면 1년간 절감할 수 있는 전력은 약 9,484kWh이며, 소나무 55그루 식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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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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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시범 운행 실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하여 창전, 중리, 관고동 일대에 11일부터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매연 발생이 없고, 탑재된 살수 기능으로 쓰레기, 먼지, 분진 등을 흡입할 때 물을 분사해 먼지의 재비산을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차체가 작아 좁은 골목길 운행이 용이하여 주거지역, 상가지역의 미세먼지/분진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향후 전기노면청소차 운행의 효과 및 주민 만족도를 평가하여 추가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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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시범 운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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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양평군 정남수기자]=지난 27일, 양평군에서는 환경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진단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문제점 개선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진단을 목적으로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 5년마다 시행하게 되어있으며, 금년에는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6개소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진단 최종보고 및 참석자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기술진단 용역은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 결과를 활용한 시설개선 및 효율적 운영을 통해 양평군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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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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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힐링여행…이천 둘레길로 오세요
- 산수유 둘레길 [이천시 이승철기자]=상쾌한 바람! 청량한 하늘! 따사로운 햇살! 바야흐로 걷기 좋은 가을이다. 기나긴 코로나 여파로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면 우울증이 생길 지경. 거리두기가 필요하다지만 황금 같은 이 계절 집콕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면 한적한 곳으로 떠나는 도보여행이 어떨까. 멀리가지 않아도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뿜뿜 묻어나는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가을바람 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힐링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 이천 대표 걷기 좋은 길 ‘정개산-원적산-산수유둘레길’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마을이 연결된 이천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둘레길이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잘 정비된 임도와 등산로, 산수유나무 군락, 예쁜 마을안길, 고즈넉한 사찰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봄에도 좋고 가을이면 더 좋다. 곳곳에 핀 야생화와 가을단풍,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올 봄 정비를 마친 산수유둘레길(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호평 받고 있다. 기존 임도를 따라 운영하던 둘레길의 가파른 경사로구간을 최대한 경관이 아름다우면서도 완만한 길로 산책로를 정비해 연결했다. 지역명소인 산수유마을과 낙수제, 원적산, 영원사, 잣나무숲길 등이 매력적이다. ◈ 정개산-원적산 둘레길 (1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남정리 (3.1km / 약 1시간) (2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도리봉 - 도암리 (6.2km / 약 2시간) (3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도리봉 – 미금골 – 원적들 – 낙수제 - 산수유마을입구 (11km / 약 3시간 30분) ◈ 산수유 둘레길 (1코스) 산수유마을입구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숲길 – 영원사 – 송말교 - 산수유마을입구 (5.3km / 약 1시간 30분) (2코스) 산수유마을입구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숲길 – 영원사 – 연당지 - 송말교 - 산수유마을입구 (7.8km / 약 2시간 20분) #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 마국산 둘레길 이천에서 오래 산 사람도 직접 와보면 깜짝 놀라는 곳이다. 타 지역으로 멀리가야 볼 수 있었던 그럴싸한 계곡이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숲길을 따라 나있는 오솔길에 야자매트와 산책용 목재데크가 설치돼 걷기에 이만한 장소도 드물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은 청량함을 더한다. 단 5분만 걸어도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모가면 서경저수지에서 마을길을 따라 마국산방향으로 오르면 만날 수 있다. 내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숲속 미술관과 팬션 옆으로 계곡과 숲길이 펼쳐진다. 조금만 올라가면 탐방객을 위한 ‘모가의 숲’ 잔디광장이 나오고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돌아 나올 수 있다. 마국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있는데 등산이 힘들고 싫다면 계곡을 따라서 간단히 산책을 즐기고 서경저수지 마을에서 식사하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발 445m인 마국산은 등산하기에 적당한 높이다. 4개 코스를 갖춘 둘레길은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또는 이천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등산로를 따라 접근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 테르메덴 온천과 시몬테라스, 골프장, 서경들장류마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마국산 둘레길 서경저수지(서경리 418)-모가의숲-해맞이주차장-작은헬기장-마국산정상-사난고개-농업테마공원-매봉재고재-모가의숲-서경저수지(14km / 4시간 50분 소요) # 갈대,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명품 하천길 이천의 대표하천인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제방은 물론 하천 고수부지에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걷기에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복하천과 신둔천에 조성된 하천길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연결된다.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하천풍광을 즐기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하천길을 따라 하루 종일 자전거와 함께 이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들어섰다. 1~2인용 자전거, 가족형 다인승자전거, 깡통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가을이면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청미천 장호원구간과 복하천 호법구간은 곳곳에 주민들이 코스모스길을 정비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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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힐링여행…이천 둘레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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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와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 살린다
- ▶ 道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펭귄은 아이스팩을 사랑海’자원봉사활동 펼쳐 ▶ 9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와 협업 봉사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지난 9월부터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활동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재 겪고 있는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사막화 등 다양한 기상이변들이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을 찾아 한발 내딛은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 봉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봉사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봉사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로 포장과 배달이 일상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스팩 사용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했다. 아이스팩 소재는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완전 폐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며 아이스팩의 약 8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로 아이스팩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소각 또는 매립 처리 시 발생할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수요처(소상공인 등)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힘을 합쳤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아이스팩 재사용을 생활화하여 환경을 살리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자 외에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널리 알려 함께 동참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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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와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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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道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펭귄은 아이스팩을 사랑海’자원봉사활동 펼쳐 ▶ 9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와 협업 봉사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지난 9월부터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 海” 활동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재 겪고 있는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사막화 등 다양한 기상이변들이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을 찾아 한발 내딛은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 봉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봉사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봉사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로 포장과 배달이 일상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스팩 사용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했다. 아이스팩 소재는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완전 폐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며 아이스팩의 약 8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로 아이스팩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소각 또는 매립 처리 시 발생할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수요처(소상공인 등)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힘을 합쳤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아이스팩 재사용을 생활화하여 환경을 살리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자 외에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널리 알려 함께 동참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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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털이 사업 시행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0월 5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를 차단하고 시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2021년 가로수 은행 열매털이 공사(수거작업)’를 진행한다. 이번 은행나무 열매털이 작업은 향교로부터 중리천로까지 이천시 관내(관고동, 창전동, 중리동, 안흥동) 주요구간 10개 노선에서 이뤄진다. 이 구간에는 총 1,055주의 은행나무가 있으며, 그 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 1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시는 앞서 9월 2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채취한 은행열매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잔류농약검사결과 적합하다고 판정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및 원하는 시민들에게 신청을 받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시 산림공원과는 이번 작업으로 자연 낙과로 인한 도로변 악취 및 은행 무단 채취로 인한 가로수 훼손 등을 줄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 호응도 등을 보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수거 작업을 빠르게 추진해 해다마 반복되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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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털이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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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황화코스모스 물결 속 ‘인생샷’ 찍으며 힐링
- [여주시 이계찬기자]=완연한 가을하늘 아래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시민들의 핸드폰을 꺼내게 하고 있다. 지난 8월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파종한 약 1만7천여본의 황학코스모스가 최근 만개하여 ‘인생샷’ 포토존으로 자리잡고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메리골드 약 2,500본도 만개해 시민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24만㎡의 넓은 부지에 아이누리놀이터, 미니어쳐, 순환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 연인들이 선호하는 자연속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 식재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를 보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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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황화코스모스 물결 속 ‘인생샷’ 찍으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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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로 중앙화단, 가을 국화 식재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세종로 한글거리 중앙화단을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국화꽃들로 새단장 했다. 올 여름 산림공원과는 세종로 중앙화단에 풍성한 여름 꽃으로 화단을 꾸며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여 국화와 가을 초화류 1,380본을 식재하여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화단을 보며 풍성한 가을정취를 느끼고, 코로나 19로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종로 중앙화단 관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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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로 중앙화단, 가을 국화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