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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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나무심기 운영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가족봉사단 연합, 어린이행복나눔 봉사단 등과 어둔동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연합, 어린이행복나눔 봉사단,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가족봉사단의 오카리나 등 재능나눔 공연을 시작으로 낙엽송 300여주를 식재하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했는데 매년 가족들과 봄나들이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싶다”며 “어린 묘목에 네임텍도 달아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황금같은 주말에 환경살리기에 동참해주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쑥쑥 크듯이 오늘 심은 작은 나무가 시간이 지나 울창한 숲을 이뤄 쾌적한 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V-에코 프로젝트, 양말목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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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양주시, ‘54주년 지구의 날' 맞아 전국 동시 소등 행사 동참ⵈ 오는 4월 22일 시행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국민의 기후 행동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후 변화 주간을 정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시청, 직속 기관, 사업소, 12개 행정복지센터 등 건물 내부 전등 소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우리 모두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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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후손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남양주시 다산2동,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 실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강호갑)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윤성한)와 함께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원병일 전 시의원을 비롯해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산 일대에 편백나무 150주를 심었다.   윤성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깨끗한 자연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에 심은 편백나무가 지속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멋진 편백숲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척사대회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등 행사를 주관했다. 또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효 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당을 방문‧위로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상을 고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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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꽃향기 가득’ 하남시, 공원과 길가에 계절꽃 9만7,000본 식재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계절별 꽃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4개 행정동 공원·도로변 및 교량 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임파첸스 등 계절별 꽃 9종 약 9만7,000본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도로변 교량 난간에 꽃의 개화기가 긴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2,288개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꽃박스 사업’을 통해 가로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4월부터 6월까지 시민들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반석교회 앞 교통섬과 초이동 교통섬 등 9개소의 교통섬에 꽃잔디·금잔화·팬지 3종 약 1만9,000본을 식재하는 ‘봄꽃 식재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달부터 지난해 11월 직영사업으로 시청 앞 신장근린공원 1호, 미사호수공원 및 미사누리공원 2호에 6만8,000본 규모로 식재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미사호수공원에 만개한 튤립을 감상한 한 시민은 “미사호수공원에 만개한 봄꽃 향기를 맡으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시민들이 웃음지을 수 있는 삶의 행복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 점점 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주는 하남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형형색색의 꽃을 심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들께서 길거리를 지나가다 마주하는 화분과 화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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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의정부시, 2024년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개최
    포스터/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0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제2회‘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직동공원 내 암벽등반장(클라이밍장)에서 5~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〇✕퀴즈와 주관식 문제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17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878-75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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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의정부시,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 운영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4월 8일부터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흥선 에코리움(Eco-利-um)은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 및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가능로 17) 내에 조성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지의 배출 편의성 증대와 친환경 물품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흥선 에코리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을 공동체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단, 4월 한 달은 분리배출일을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흥선 에코리움은 분리배출 취약지역 내 거점 배출시설이다.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마을 공동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참여‧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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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실시간 환경 기사

  • 여주시 북내면 버스정류장 환골탈태!
    여주시 북내면(면장 김윤성)에서는 2021년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버스정류장 여주쌀 BI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우수시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여주시 정책의 일환으로 북내면에서는 버스정류장 및 버스표지판에 ‘대왕님표 여주쌀’ 마크를 설치하여 우수한 여주쌀을 홍보하고 오래되고 낡은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발굴해 냈다.   북내면에서는 지난 4월부터 여주쌀 마크를 설치하기 위한 시설물 조사를 시작하여 6월에 버스정류장 72개소에 여주쌀 마크 시공을 완료했다.     또한 북내면은 여주시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2021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과 이번 우수시책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했다. 노인일자리와 시니어클럽 활동을 하는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협심하여 불법광고 부착물 제거에서부터 오래된 먼지 제거까지, 각 마을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류장 주변에 꽃을 심어 기존의 흉물스러운 버스정류장에서 탈피해 생기 넘치는 버스정류장이 되도록 노력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북내면은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작년에 추진했던 ‘해바라기는 내 친구 반려사업’이 어르신들이 정원에 해바라기를 가꾸며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올해에는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노력하여 낡은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고 주변을 가꾸며 흉물스러운 느낌의 버스정류장이 아닌 여주쌀을 홍보하는 전광판으로써 기능하는 버스정류장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함께 노력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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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능서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대대적 홍보
    [여주시 이계찬기자]=능서면(면장 김용수)은 16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농철을 지나면서 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배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면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하여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능서면 전체 3천여 가구에 배포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면에 따르면 많은 면민들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어느 정도는 숙지하고 있으나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다양한 배출방법이 존재하다 보니  아직도 배출방법을 잘 몰라서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면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체 가구에 배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김용수 능서면장은 “쓰레기 배출량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면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여 깨끗하고  밝은 능서면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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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여주시, 세종로 가로수 수형 조절 추진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시의 관문인 세종로 여주시청~버스터미널사거리 구간(L=1.0km) 가로수(은행나무) 83주의 미관을 향상하기 위하여 움싹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2017년에 세종로 한전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매년 가로수 수형조절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선 2017년에 가로수를 강하게 전정을 하여 기본 수형을 만들었고 이후 매년 수목의 수형을 원형으로 전정하여 미관을 높이고 있다.   2020년 10월에 세종로 가로수 전정 이후에 자란 움싹을 제거하고 세종로 홍문현대교차로~홍문사거리 구간(L=200m)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소나무 20주의 수형 조절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정갈한 가로 환경을 제공함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여주를 구현하고자 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세종로 가로수가 여주시의 랜드마크(Landmark)로서 역할을 다하고 미세먼지 저감·도시열섬효과 완화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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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양평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양강이야기”사업 완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 “양강이야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설 자리를 잃어 어려움을 겪은 예술인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의 3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양평을 배경으로 한 소설 ‘여울넘이’의 챕터별 주제를 표현한 9개 미술 작품을 양근천변 산책로 일원에 설치했다.   소설 ‘여울넘이’는 조선 18대 왕 현종의 어머니인 왕대비의 국상을 맞이해 뱃길로 대여(大輿) 운반을 위해 뱃길을 가로 막는 대탄바위를 없애려는 사람들과 남한강과 그 바위에 기대어 살아가는 양근 지역 사람들의 갈등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다.   첫 번째 작품인 ‘세곡선’은 기존 와글와글음악회 공연장의 노후된 계단을 보수하며 중앙 부분에 세곡선 배와 강을 표현한 트릭 아트 작품으로 김태규, 강윤정, 곽광분, 표찬용, 김창환, 김태걸, 배상욱, 신창섭, 안치홍, 정충일, 황한나 작가가 참여했다.   두 번째 작품인 ‘속빈 거북’은 견고한 재질과 형형색색의 타일로 제작된 작품으로 비탈길을 오르는 거북이의 모습에서 오늘날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내일을 향한 묵직한 희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성봉 김경희 정경수 작가가 참여했다.   세 번째 작품은 ‘동패와 단패’로 소설 속 주인공인 동패와 단패의 만남을 주제로 한개의 장면을 3개의 레이어로 구성, 작품을 멀리서 바라볼 때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최병춘, 안문훈, 홍명숙 작가가 참여했다.   네 번째 작품인 ‘나그막’은 소설 속 나그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철판을 커팅한 후 컬러풀한 색상을 도색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최용대, 구명회 작가가 참여했다.   다섯 번째 작품은 ‘대사공들’이다. 나무쐐기를 이용하는 조각 기법으로 화강암 조각에 당대 고난에 찌든 민중들의 삶의 얼굴을 현실감있게 표현했다. 이정수, 이태경, 윤현경, 조명숙 작가가 참여했다.   여섯 번째 작품인 ‘거슬러 오르는 사람들’은 물고기들이 선단을 보호하며 인도하는 장면을 스테인레스 스틸 조각 작품을 통해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정하응, 최운영, 최옥경 작가가 참여했다.   일곱 번째 작품인 ‘대탄바위 사람들’은 대탄 바위를 부수는 석공과 군졸들, 그리고 이에 분노하고 좌절하는 지역민들의 모습을 세 장면으로 나눠 표현했다. 안경문, 이윤호, 김상섭, 정일랑, 이우설 작가가 참여했다.   여덟 번째 작품 ‘낭청정동설’은 양강(남한강)의 물줄기가 힘차게 튀어오르는 형상을 푸른색 물결과 돌, 바위 등으로 표현한 대형 부조 벽화 작품이다. 박초승, 박기성, 김영대 작가가 참여했다.   아홉 번째 작품 ‘총호사의 고민’은 오봉일월도를 응용해 표현한 벽화 작품으로 쌀과 항아리를 실은 세곡선이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장은숙, 염기현 작가가 참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은 물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개선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양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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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여주시 세종로 중앙화단, 여름꽃으로 새단장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름을 맞이하여 세종로 한글거리 중앙화단을 여름 꽃들로 새단장 했다.     지난 3월 산림공원과는 세종로 중앙화단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사한 봄꽃으로 화단을 꾸며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이해 봄꽃을 대신할 원예식물(수국류, 메리골드, 미니백일홍 등) 2,000여본으로 중앙화단을 꾸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화단을 보며 건강한 여름맞이를 하고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종로 중앙화단 관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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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 나서
    [여주시 이계찬기자]=제26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여주시 각급 기관 및 유관단체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 탄소중립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 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일 신륵사 둔치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 및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인식 증진과 친환경 생활실천 다짐의 출발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여주시 착한이웃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환경운동연합(대표 이동순), 여강길(대표 장주식 장보선) 등 지역 환경 관련 단체 및 지역 각급 유관 19개 단체가 참여했다.   사농 전기중 선생의 ‘탄소중립’ 붓 퍼포먼스로 시작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에서는 참가자들이 미래세대와 지구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 6가지인 ▲바로 지금 나부터 ▲ 생활 속 에너지 절약 ▲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쓰레기 분리 배출 ▲가까운 거리 도보와 먼 거리 대중교통 이용 ▲ 친환경 녹색제품 사용,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식을 기점으로 여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온라인)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하는 홍보활동 등 탄소중립 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 이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며 지구 온도가 1도 올라가게 되면 자연재해 등 심각한 기후변화를 초래하게 되는 만큼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되살리고 모두의 삶을 바꿀 수 있음을 인지하고 더 늦기 전에 시민 모두가 일회용품을 줄이는 등 실천과 행동으로 동참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선언식이 끝난 후 신륵사 둔치 정화활동에 나선 참가자들은 차량통행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사업이자 여주시의 랜드마크로 기대될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여주시 공직자들도 각 읍ㆍ면ㆍ동 구역을 정해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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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여주시 북내면, 소중한 지구를 위해 앞장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 북내면(면장 김윤성)은 6월2일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북내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그리고 금당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천연기념물인 백로, 왜가리가 번식하고 국보 4호인 고달사지 승탑이 있는 북내면의 청정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북내면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한덩어리 북내면”, “마음이 편안한 북내면” “내일이 있는 북내면”이라는 북내면의 슬로건을 제창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하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한 북내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농번기라 바쁜 일정에도 다 함께 참여해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제 우리는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거 우리가 환경을 훼손시키며 경제발전을 위해서만 힘썼다면 이제는 우리의 후대를 위해 각자 실천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라도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자.”라며 환경보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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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이천시, ‘2050 탄소중립’ 공동 선언 동참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월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별세션 행사(비대면)에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다.   이번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5.30.~31.)에 앞서 열린 녹색미래주간(5.24.~29.) 개막식의 특별세션이며 전국 243곳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2050 탄소중립’ 공동 선언을 하였다.   전국 지방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국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발굴‧지원 최우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함께 실현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공감대 확산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확산의 내용으로 선언하였다. (※탄소중립이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는 등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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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이천시 100 여개 단체 결성한다
    [이천시 이승철기자]=26일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들의 ‘2050탄소중립 선언’을 한 가운데 경기 이천시의 시민사회단체등이 <기후위기대응 이천시민네트워크(이하 ‘이천기후네트워크)>를 결성한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박경미/이하 ‘이천지속협) 주관으로 6월 3일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인 행사에는 이천시의 100 여개 시민사회단체등이 참가한다.   “지구가 살아야 사람도 살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될 이 날 행사는 방역수칙준수를 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서 참여단체 대표자(대리인) 1인씩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천지속협 박경미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을 위해서 우리 시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행동을 결의하는 의미가 있다. 낙수물이 바위를 뚫듯이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지와 실천이 모인다면 반드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텀블러 등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여 ‘일회용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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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이천시, 지역사회 공조를 통한 쓰레기 불법투기 관리 강화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에 따르면, 깨끗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민원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에만 3,673건의 단속을 실시하고 이중 1,642건은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그 금액만도 일억천만원에 달한다.   전담 단속반 운영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전용 감시카메라 89대, 방범용 카메라, 기타 단속용 카메라도 병행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단속 공백시간대, 인적이 드문 곳, 감시카메라 사각지대 등을 이용한 교묘한 불법투기가 단속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단속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분위기를 조성 및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공조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창구를 운영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신고 편의를 증진하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통·리장과 지역주민들의 현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며, 통·리장 중심으로 마을 스스로 주도적으로 쓰레기 배출장을 상시 점검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투기가 집중되는 하절기(6월~8월)에 시청과 읍·면·동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증설,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단속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으며,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깨어 있어야 함으로 시민들 스스로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모든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길 부탁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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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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